2013년 5월 28일 화요일

adult[야설] 우리들의 음탕한 보고서 - 6부

미화는 진철이 뒤 좌석 문을 열어주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올랐고, 진철은 그런 미화가


차에 오르고 난 후 미화의 옆자리로 올랐다.

그리고 한 동안 둘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저....어....... 장모님........??”

“................................................”

미화는 한 동안의 침묵을 깬 진철의 얼굴을 차마 바라볼 수 없어 그저 차 앞 유리만을 응시했다.

“...쩝....... 이렇게 장모님을 나오시라고는 했지만......... 막상 이렇게 있으니까..... 딱히 드릴 말씀이

떠오르지 않네요.........”

진철은 처음 생각과는 달리, 너무도 도도하기만 한 미화의 자태에 한 동안 압도되어 무슨 말로

자신이 원하던 일을 벌려야 할지 몰라 일단 이렇게 말문을 열었지만 뒤이어 떠오르는 말이 없자

잠시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진철은 괜한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용재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미화에겐 같은 사위고 남잔데 왜 용재에겐 그렇게 아랫도리를 내돌리고 자신에겐

이렇게도 도도 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모님...... 좋으셨어요........?? 형님이 한 물건 하시긴 하죠.........”

그리고 그런 오기는 진철로 하여금 미화에게 서슴없이 말을 내뱉게 만들었다.

“.................................................”

그리고 한 동안의 침묵을 깬 진철의 이 말은 곧 미화에겐 비수가 되어 심장을 파고들었는데,

그 순간 미화는 진철이 내뱉은 말이 어떤 의미란 걸 직감할 수 있었고, 그래서 한 가닥 품고 있던

희망이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 미화는 그런 진철의 말에 당장이라도

혀를 깨물고 죽고 싶은 맘이 간절해졌지만 그렇다고 그럴 용기는 나지 않았기에 그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어금니만을 깨물었다.

그리곤 누구를 향한 분노인지, 누구를 향한 원망인지 모르게 가슴이 찢어질 듯 분노하고 원망을

해댔는데, 진철은 그렇게 치를 떨어대는 미화를 보자 더 오기가 생겼다.

“...훗...... 장모님....... 왜 아무런 말씀도 못하세요.......?? 네에.......?? 제가 말씀을 드렸으면....

어떤 대답이든 좀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네에........???”

“..................................................................”

미화는 그 순간, 이게 제발 꿈이길, 그래서 어서 빨리 이 악몽에서 깨어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졌지만, 이게 꿈이 아니란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기에 그저 기가 막혀와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좋아요.......... 저랑은 아무런 말도 하고 싶으시지 않으시다 이거죠.......??”

“....................................................”

“...그럼..... 내리세요......”

“...김......김서방........???”

미화는 내리라는 진철의 말에, 정말 내리라는 말이 아닌, 뭔가 일을 크게 내도 괜찮겠냐고 하는

뜻이란 걸 직감할 수 있었기에 순간 겁이 덜컥 났다.

“...왜.... 왜 이러나........?? 으응.........???”

“...................................정말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세요..........??”

“...그.....그래........ 왜.....왜 이러는지 좀 말...해 보게.........”

미화는 말은 이렇게 하고 있었지만, 본능적으로는 진철이 지금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뭘 원해서

이러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하지만 차마 자신 입으로는 그런 말을 할 수 없었기에, 그리고

너무도 겁이 났기에 이렇게 밖에 말할 수 없었다.

“...후후후...... 왜 이러세요 장모님........?? 지금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고 있는지 잘 아시면서.....”

진철은 잔뜩 겁먹은 미화의 얼굴을 보자 괜히 더 심술이 났다.

“...김.....김서방...... 난.... 난 잘 모르겠네..... 정말이야.....”

“...후후후..... 그럼...... 제가 말씀드려 볼까요......??”

“....................................................................”

“...전....... 장모님을 처음 뵙고 인사를 드렸을 때....... 혼자 그런 생각을 했었죠.......”

“....................무....무슨.......???”

“...젊은 장모님은....... 뜨거운 피를 갖고 계셔서...... 장인어른만 보고 살기엔 힘드실 거라는.....”

“.........................그....게 무슨......???”

“...후후후...... 왜 잘 아시면서 그러세요.......???”

“..........................................................”

“...좋아요....... 그럼 제가 또 말씀드리죠...... 그러니까..... 장모님은 장인어른 물건으로만 한평생을

살아 가시기엔 좀 힘드실 거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제 생각이

맞았다는 걸 어제 알게 되었죠.....”

미화는 진철의 말에 희미하게나마 타오르던 희망의 불꽃이 꺼져버리는 걸 느꼈다.

“...그.....그럼........... 봐........봤나..............???”

미화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몰리자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걸 직감했고,

정말 당장 혀를 깨물고 죽지 못할 봐 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에서 살아나야 한다고 하는

본능적인 자기보호본능에 이렇게 물었다.

“............................만약...... 제가 보지 못했다면...... 어떻게 장모님과 이 자리에 있겠습니까....???”

“............................어......어디까지....... 봤나.........???”

미화는 진철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자신이 너무도 치욕스러웠다.

“.........................................글쎄요........”

진철은 순간 직접 봤던 건 아니었기에 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왜 나를............ 보자고 한 건가.........???”

미화는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지던, 지금 당장은 최소한의 최면이라도 살려야만 한다는 자기보호본능에

따라 장모로써, 윗사람으로써의 위엄을 잃지 않으려 최대한 냉정하게 말했다.

“...쩝....... 궂지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젠 잘 아실 텐데요 장모님.......”

진철은 그런 미화의 태도에 당장 밀리면 자신이 원했던 상황과 달리 이상한 방향으로 지금의

상황이 흐를 수도 있다고 하는 조급한 맘에 최대한 느긋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럼.......”

미화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럼........ 내가 어떻게 하면.......... 없었던 일로......... 못 본 일로 해줄 텐가.......???”

미화는 이렇게 말하는 순간 괜한 말을 했다는 생각에 자괴감마저 들었다.

“...후후후...... 그것도 잘 알고 계시면서 그러세요 장모님.........???”

진철은 순간 자신이 이렇게나 잔인한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자신의 말에 소름이 돋았다.

“.........................그......그러니까........ 자.....자네가 원하는 게 뭔지........ 자네 입으로 말해 보게......

난 도저히 자네가 내게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

미화는 어떻게 해서든지 마지막 남은 자존심만은 지키고 싶었다.

“...쩝..... 그럼....... 제가 원하는 걸 들어주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자네가 그걸 노리는 거 아닌가.......?? 내가 싫다고 한들....

자네가 그걸 들어주겠는가.......??”

미화의 목소리엔 이젠 비장함마저 묻어났다.

“...쩝..... 하긴...... 장모님 말씀이 맞긴 하네요..... 하하하........”

진철은 어차피 미화가 자신이 뭘 원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는 걸 자신도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미화의 얼굴을 보자 너무 속 보이는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에

좀 멋쩍어져 괜히 크게 웃었다.

“.................그럼......... 형님에게 해주셨던 걸 제게도 해주세요.......”

그리곤 왠지 미화에게 자신이 끌려가고 있다는 생각에, 그래서 그런 기분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제대로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이렇게 미화를 압도하려 목소리에 힘을 줬다.

“...............................................................”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분위기가 한 순간 반전 되었다는 걸 미화의 얼굴 표정을 통해 직감할 수

있었는데, 그 순간 진철의 물건은 밀려드는 육욕으로 한 순간에 고개를 빳빳이 치켜들었다.

“.................어서요 장모님........ 네에..........?? 싫으시면......... 그냥 내릴까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 반전은 진철로 하여금 미화를 더 옥죄고 싶은 맘을 갖게 만들기 충분했는데,

미화는 이런 진철의 태도에 심장이 당장이라도 터질 듯 뛰어대기 시작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미화에게 당혹감이 밀려들었는데, 미화는 진철의 그런 뻔뻔한 태도에 대한 분노로

자신의 심장이 그토록 뛰는 줄 알았다가, 어느 순간 그 이유와 상관없이 또 다른 이유가 더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깨달았던 것이었고, 그게 다름 아닌 육욕에 대한 욕망 때문이란 사실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깨닫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아니.............”

그리곤 이런 말이 자신의 입에서 뱉어지고 있다고 하는 사실에 다시 한번 당혹감에 몸을 떨어대야만

했는데, 다른 한편으론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진철이 원하는 대로 어서 빨리 끝내자하는 생각에

자괴감마저 느껴야 했다.

“...후후후....... 역시 그러실 줄 알았어요 장모님........”

그리고 진철의 이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화에겐 다시 치욕적으로 들려왔는데, 미화는 그 순간

정말 이대로 혀를 깨물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치를 떨어댔다.

“..............................................자....자네....... 이번 일....... 내가 죽을 때까지 절대 잊지 않겠네......”

“...후후후....... 아마 그렇게 되실 겁니다..... 궂지 그렇게 말씀 하시지 않아도.......”

진철은 계속해 미화가 어떤 식으로라도 자신을 이겨보려 한다고 하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그런

미화에게 밀리기 싫어 이렇게 미화를 능멸하듯이 말했다.

“......................그.... 그건 무슨 뜻이지.........???”

미화는 그런 진철의 태도에 목욕감이 느껴졌다.

“...후후후...... 형님 물건도 좋으셨겠지만...... 그래서 형님에게 장모님이 보지를 대주셨겠지만.......”

“........................짜악....!!!”

진철은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미화의 손이 뺨을 후려갈기자 순간 아찔함마저 느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미화의 태도는 진철의 끓어오르는 육욕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다.

“...후후후....... 그래도 자존심은 지키고 싶단 말씀이시죠........??”

진철은 분에 못 이겨 온 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는 미화를 보자 순간 안쓰럽단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보다는 그런 미화를 자신의 여자로 빨리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더 앞섰다.

“...하지만...... 장모님 몸은...... 아니....... 더 정확히 말씀을 드리자면...... 장모님 보지는 장모님

맘과는 달리 제 자지가 빨리 들어오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그 순간 미화의 손이 다시 진철의 뺨을 향해 달려들었지만 이번엔 진철의 손에 막혀 뺨을 후려치진 못했다.

“...왜냐면...... 장모님 보지는 그런 보지니까요..... 사내 좆을 너무 그리워하는...... 사내 자지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런 보지 말이에요....... 그러니까 형님한테도 활짝 벌려줬던 거 아닌가요......??

후후후...... 하긴.... 아무리 그래도...... 장모님이 먼저 형님에게 보지를 벌려주시진 않으셨을 거고.....

하지만..... 결국 형님에게 보지를 대주셨을 테니......... 제게도 대주실 거죠......?? 장모님 보지를......???

후후후...... 그렇게 보지 마세요...... 어차피 대주실 거...... 기분 좋게 대주세요..... 그리고......

이런 호강이 어디 있어요......?? 장모님처럼 이렇게 큰 사위랑 작은 사위 좆 맛을 다 본 장모는 세상에

없을 걸요 아마.......?? 안 그래요 장모님.......?? 하하하........”

미화는 진철이 뱉어내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치욕감이 느껴져 온 몸을 바들바들 떨어대야만 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진철의 말에 자꾸 흥분이 밀려들어 몸이 떨려오고 있다는 것 역시 깨달았기에

더 몸을 떨어대야만 했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장모님만 원하신다면....... 언젠가..... 형님 좆이랑... 제 좆 맛을 한번에 보시게 될지도

몰라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형님이랑 제 좆이 번갈아 장모님 보지를 쑤셔드리는 걸......”

“...........................................그....그게 무슨 말인가........???”

미화는 너무도 치욕스러운 나머지 진철에게 그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고, 그래야만 그나마 남은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어금니가 으스러져라 앙다물고 있던 입을 이런 뜻하지 않은,

너무도 충격적인 진철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열고 말았다.

“...후후후...... 어떤 말도 하시지 않으실 것 같더니...... 제 말에 솔깃 하셨나 보죠.....??”

“...................................................”

미화는 빈정거리듯 말하는 진철의 말에, 그리고 그런 진철의 말이 꼭 틀린 말만은 아니었기에

다시 자존심이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

“...후후..... 하지만...... 너무 기대는 하시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지

형님도 그렇다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형님은 아직 오늘 일을 모르고 계시고... 또 안다고 해도

제 생각에 그리 흔쾌히 동의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장모님이 잘만 도와주신다면....”

미화는 진철의 마지막 말에 자신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는 자신이 너무도 비참하게 느껴졌다.

“.....................................................”

“...그러니까...... 우선....... 장모님이 형님한테 해주셨듯.... 제게도 해주시는 게 우선이니까.....

이제부터 그렇게 해주세요..... 그리고 나면..... 장모님이 형님 좆이랑 제 좆을 한번에 번갈아 가며

맛을 보실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후후후..... 아셨죠......???”

진철은 자신이 너무 앞서가고 있다는 걸 이렇게 말하면서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렇게 말하면서 머릿속으로는 미화를 가운데 두고 용재와 둘이서 실오라기

하나 없는 미화의 몸뚱이를 맘껏 핥아대고 빨아대는 장면과 음부속살에 번갈아 가며 물건을 박아대는

상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상상은 진철의 육욕을 더욱 불살라댔고, 진철은 그걸 즐기고 있었는데,

그와 동시에 지금의 상황 역시 생각했던 게 현실이 되었다고 하는 생각에, 어쩌면 정말 자신의

이 또 다른 상상이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그런, 당장은 비현실적일 것 같은 말들을

뱉어내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진철의 말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철과 비슷한 상상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미화는 순간 다시 당혹감에 휩싸였다.

“...장모님..... 이제부터 시작하고 싶은데....... 준비는 되셨죠......??”



정미는 차 뒤 트렁크 앞에 쪼그리고 앉아 한동안 계속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행여나 정말 진철이

미화와 관계를 갖고 있다면, 그걸 볼 자신이 없었던 것이었다.

한편으론 그런 진철에 대한 분노로 진철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과 함께 미화 역시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서이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왠지 이유야 어찌되었건 두 사람을 훔쳐본다고

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함께 왠지 진철이 정말 미화와 관계를 갖는 걸 확인하면 자신도 용재와

정말 관계를 갖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동시에 또 다른 생각도 들었는데, 그건 왜 자신이 그런 말도 안돼는 상상으로

두 사람의 용서할 수 없는 모습을 보는 걸 주저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었는데, 그렇게 정미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참 어이없는 생각들로 자신이 지금 이렇게 쪼그리고 앉아 고민하고 있다는 게

정말 한심하게만 느껴져 일단은 정말 두 사람이 불륜의 관계를 갖는지를 먼저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차 뒤쪽 차창으로 차 안을 몰래 훔쳐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두 사람이 뭔지 모를 얘기를 심각한 표정으로 계속해 하고 있는 걸 보면서 어쩌면

자신이 지금 뭔가를 잘못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희망을 키우기 시작했지만,

그런 생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아 곧 무참하게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어느 순간, 진철이 뿌리치듯 얼굴을 계속해 돌려대는 미화의 입술을 결국 훔치는 걸

보게 되었던 것이었는데, 그렇게 입술을 내어준 상태에서도 몇 번인가 고개를 돌려대던 미화가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고개를 돌리지 않는 걸 보며 정미는 끓어오르는 질투심에 온 몸을 떨어댔다.



“...우우웁...... 우웁...... 쭈우웁...... 쩝...쩝.........”

미화는 어느 순간부턴가 자신의 혀에 교묘하게 얽혀대는 진철의 혀를 더 이상 피할 수 없단 걸

깨닫곤 더 이상 고개를 돌려대지 않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정하고 싶진 않았지만, 계속해 얽혀오는 진철이 혀의 감미로움에 끓어오르던

분노가 거짓말처럼 그 순간 삭으라들어 더 이상 고개를 돌리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었다.

“...쭈우웁...... 쭙쭙....... 쩌어업..... 쪽...쪽.........”

그리고 그런 미화의 반응에 진철은 차츰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진철은 먼저 미화의

젖가슴을 홑저고리 위로 움켜쥘 듯 움켜쥐지 않은 채 손바닥으로 가볍게 계속해 문질러댔고, 미화는

그런 진철의 손길에 처음엔 흠짓할 수밖에 없었지만, 왠지 지금 상황에서 그런 진철의 손길을

더 이상 뿌리치고 싶지 않은 마음 또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꿈틀거리기 시작했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엉거주춤 자세를 취해야만 했다.

그러자 진철은 그런 미화의 젖가슴을 서서히 문지르는 차원을 넘어서 주물러대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홑저고리 위로 가볍게 움켜쥐었다 놓았다 반복해대던 진철은 그 순간마다 움찔거리며

조금씩 반응을 해대는 미화를 보며 차츰 대담하게 손놀림을 해댔는데, 그렇게 진철은 어느 순간

미화의 홑저고리 고름을 풀어헤쳐 미화의 맨 젖가슴 살을 움켜쥐기에 이르렀다.

“...흐으윽....... 하아아아..........”

그리고 그 순간 옅은 신음소리를 흘려대는 미화의 젖가슴 살가운데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댔는데, 미화는 그런 진철의 애무에 조금 전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지키려 했던 자존심을

더 이상 지키려는 생각을 잊기 시작했고, 그렇게 다음 순간엔 진철이 젖가슴을 한입 베어 물어오자

앓는 소리로 그런 진철의 애무를 받아들였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의 탄력적인 젖가슴을 한동안

물고 빨아댔다.

그러면서 젖꼭지를 계속해 혀로 굴려댔는데, 미화는 그런 진철의 애무가 용재의 애무와는 또 다르다는

사실에 이젠 육욕에 더 깊이 빠져들기를 주저하지 않기 시작했고, 그렇게 미화는 한 조각, 한 조각

자존심을 버려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급기야는 불타오르는 욕정에 못 이겨 진철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가싸쥐곤 자신의 젖가슴을

진철의 얼굴에 부벼댔는데, 그 순간 미화는 자신이 그렇게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그래서 남편에게 너무도 미안한 맘이 들었지만, 그보다는 용재에게

더 미안한 맘이 들어 잠시나마 죄책감에 몸을 떨어대야만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진철의 혀 놀림이 전해주는 짜릿함에 그마저도 뇌리에서 차츰 지워내기 시작했고,

그렇게 미화는 부끄러운 줄도 모른 채 더 끈적한 신음소리를 뱉어댔다.

“...흐으음..... 흐윽..... 하아아...... 아아...........”

진철은 처음 생각과는 달리 어느 한 순간에 급격히 무너져 내리는 미화의 모습에 묘한 정복감과

동시에 왠지 모를 허탈감이 밀려들었지만, 그런 생각은 욕정에 눈먼 진철을 그리 오래 가둬두질 않았다.



정미는 자신이 보고 있는 장면을 두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차마 믿을 수 없었기에, 아니 믿고 싶지

않았기에 한동안 멍한 상태로 그 둘을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젖가슴에 고개를 묻어버린 진철의 머리를 감싸 쥐는 미화의 모습에서 그게 현실임을 더는

부정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는 그 두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하나를 질투심에 온 몸을 떨어대며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질투심에 몸을 떨어대면서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뇌리로는 계속해 진철이

한 말과 함께, 그와 관련해 자신이 자신도 모르게 떠올렸었던 장면들을 그려대고 있었는데, 그건

다름 아닌 용재에게 자신의 음부속살을 대주고 있는 장면이었고, 그런 장면은 지우려하면 할수록

더욱 뇌리에 또렷한 영상으로 박혀들었는데, 그렇게 정미는 두 사람을 저주해대면서도 그 두 사람이

어서 빨리 관계를 가졌으면 하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남편과 작은 엄마이기는 하나, 어찌되었건 남여가 그렇게 관계를 갖는 걸

직접 몰래 훔쳐보고 있다고 하는 것에 대한 극한 자극에 가슴이 떨려오는 걸 느낄 수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정미는 그 두 사람을 보며 차츰 흥분하기 시작한 자신에 대한 배신감으로 스스로를 자책해대면서도

그 두 사람에게선 결코 눈을 떼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엔 그 두 사람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자 더 잘 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에 이젠

뒤쪽 차 창가로 돌아가 과감하게 차 안쪽을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그 순간 진철의 손이 미화의

홑치마를 들추고 들어가 치맛자락 안에서 바삐 움직이고 있는 걸 보면서 다시 한번 끓어오르는

질투심에 두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그와 동시에 시야를 가리고 있는 치맛자락이 눈에 거슬리기도 해

속으로 내심 진철이 어서 빨리 그 치맛자락을 들춰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기도 했다.



“...흐으음...... 거.....거긴........... 하아아아........”

미화는 젖가슴을 빨아대던 진철의 손이 어느 순간 치맛자락을 들춰내 속으로 파고들어 음부두덩에

닿자 자신도 모르게 양 허벅지를 오므려 그런 진철의 손을 막으려 했지만, 이미 자신의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움켜쥐고 난 후였기에 더는 어쩌지 못한 채 않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쭈웁.... 쭙... 쭙.... 쭈우우웁...... 역시...... 장모님 보지는 살이 올라 두툼하니...... 박아댈 때

탄력이 좋아서 더 맛있겠는데요.....?? 후후후......”

미화는 이런 진철의 말에 아직도 자존심이 좀 상하긴 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런 자극적인 진철의

말에 더 흥분이 되어 좋았다.

더군다나 팬티 위로 음부두덩 가운데 나 있는 균열을 따라 끊임없이 손가락을 움직여대며, 특히

음핵이 있는 부분에선 더 집요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음핵을 팬티 위로나마 계속해 건드려대자

그 짜릿함이 더 배가가 되었기에 자신도 모르게 양 허벅지를 벌려주게 되었고, 급기야는 이미

용재와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엉덩이를 좌석 끝에 걸쳐 진철의 손이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자세까지 다시 잡아주었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가 더 없이 요염하게 느껴져 더 흥분이 몰려왔고,

그래서 진철은 미화의 음부속살을 이젠 눈으로도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화의 치맛자락을

허벅지까지 걷어 올린 후 팬티를 벗겨냈는데, 미화는 그 순간 부끄럽단 생각도 들긴 했지만, 이미

육욕이란 욕망의 늪에 빠져버린 상태였기에 살짝 엉덩이까지 들어주었다.

“...후후후...... 장모님.......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보지 속살을 보여주시리라 생각지 못했었는데....

역시 장모님은 색을.... 남자 자지를 밝히시는 분이셨군요.... 그러니 형님한테도 보지를 대주셨겠지만....”

진철은 달빛을 받아 더 윤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미화의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김.....김서방...... 이건 어디까지나..... 자네 때문이니까.....”

미화는 막상 진철이 자신의 음부속살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자 부끄러워졌다.

“...후후후...... 아무튼 어때요......?? 이렇게 보지를 제게 벌려주시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죠....

아깐 절대 보여주시지 않을 것처럼 그러시더니....... 후후후....”

“.......................................................”

미화는 진철의 말에 이젠 모두 던져 버렸는지 알았던 자존심이 다시 상해왔다.

“...후후후....... 좋아요.... 암튼 좋아요....... 이런 장모님을 보니..... 제 생각보다 빨리 장모님 보지를

형님과 둘이서 동시에 번갈아가며 박아드릴 수 있을 것도 같네요 장모님..... 하하하.......”

미화는 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음부속살을 유린해대기 시작한 진철의 손놀림에 앓는 소리를 할 수 없이

흘려대며 음부두덩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더 앞으로 내밀었는데, 미화는 계속해 진철이 말하는,

용재와 진철의 물건이 동시에 자기 음부속살을 쑤셔준다는 말이 잘 이해는 되지 않으면서도 왠지

그런 진철의 말에 정말 그게 어떤 건지 느껴보고 싶어졌고, 그와 동시에 그런 진철의 말로만으로도

자신의 음부속살이 더 뜨거워져만 가는 걸 느끼고 있었다.

“...어때요 장모님......?? 장모님도 형님 자지랑 제 자지를 한번에 먹어보고 싶으세요....??”

“...흐으윽..... 하아아...... 으윽......”

미화는 계속해 음부속살뿐 아니라 음핵까지 문질러대는 진철의 손놀림을 핑계 삼아 진철의 질문을 피해갔다.

“...후후후..... 싫다고는 하시지 않는 걸 보니..... 장모님도 좋긴 하시나 보네요.... 그렇죠....???”

진철은 이번엔 손가락 두 개를 미화의 음부속살에 박아 넣고는 곧 질 벽을 긁어댔다.

“...하악.... 흐으윽... 아아.... 아아아......”

“...그럼..... 기대해 보세요..... 후후후..... 장모님 보지.... 정말 아가씨 보지 못지않은데요...??

형님도 이런 말 했었죠....?? 그쵸.....??”

“...하아앙.... 흐으응...... 아아.... 아아아아........”

미화는 음부속살 속에서 집요하게 움직여대는 진철의 손놀림이 용재와는 또 달리 느껴지고 있었는데,

용재의 손놀림보다도 더 섬세한 것 같이 느껴졌다.

“...장모님... 형님이랑 하실 때도 이렇게 보지 물을 많이 흘리셨었어요..?? 차 시트가 다 젖겠는데요..??”



정미는 진철이 미화의 음부속살에 박혀있던 손가락을 빼내 미화의 눈앞에서 브이자 모양으로

벌려 음부속살 점액질이 끊어질 듯 늘어나게 해 보여주는 걸 보며 어이가 없었지만, 왠지 다른 한편으론

그런 진철의 행동을 보며 자신의 음부두덩이 더욱 뜨거워지는 걸 느껴야만 했다.

그리고 조금 벌어진 미화의 음부속살이 축축하게 젖은 모습을 보면서는 왠지 모를 또 다른 흥분에

자신의 음부두덩을 홑치마 위로 움켜쥐고 말았다.



“...장모님..... 이젠 슬슬 제 좆 맛도 보셔야죠......??”

진철은 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바지를 벗어 내렸다.

그러자 검붉고 빳빳한 물건이 튕겨져 나왔는데, 미화는 그런 진철의 물건이 용재의 물건에 비해

다소 길이가 짧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시퍼런 핏줄이 휘감고 있는 물건의 굵기는 용재 못지않음을

느끼곤 가슴이 자기도 모르게 설레여 오는 걸 느꼈다.

“...만져보세요.... 형님 좆이랑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어서요.......”

진철은 미화가 마치 수줍은 듯 얼굴까지 붉힌 채 그저 자신의 물건만을 바라다보고 있자 그런

미화의 한쪽 손을 잡아 자신의 물건을 쥐게 했다.

“...으음....... 어떠세요......?? 먹고 싶으세요......?? 제 좆이........???”

“.............................................................”

“...후후후....... 그럼...... 형님 자지를 어떻게 했었는지... 제 자지로 한번 똑같이 해보세요....”

“................................................”

“...어서요......... 빨리요.............???”

미화는 차마 진철의 물건을 스스로 먼저 빨아줄 용기가 나지 않아 잠시 머뭇거려야만 했지만,

곧 보채듯 진철이 말하자 이내 용기를 내 뒤쪽 문을 열고 나가 상체만을 안으로 넣은 뒤 진철의

물건 뿌리를 한쪽 손으로 잡았다.

“...후후후...... 형님 자지를 차에서 많이 빨아 주셨다는 얘긴데요......?? 장모님 자세는....??”

진철은 순간 용재에 대한 묘한 질투심이 일었다.

“...좋은데요 장모님..... 전 장모님이 제 자지를 빨아주실 거란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진철은 미화의 자세에 부흥해 상체를 뒤쪽 차문에 기댄 채 엉덩이에 힘을 줘 물건을 위로 치켜들었다.

“...으으으으........ 어헉.... 흐으음........”

그리고 곧 자신의 물건을 한번에 삼키는 가 싶게 다시 뱉어내 혀로 핥아대는 미화의 혀놀림을 보며

용재와 한 두번 몸을 섞었던 게 아니란 걸 직감했다.

“...장모님...... 나중에..... 흐으윽....... 형님이랑 같이 하게 되면...... 장모님이 이렇게 제 좆을 빨아주고

계실 때...... 허어억..... 흐으으으...... 형님은 장모님 보지를 뒤에서 박아드릴 거예요.... 끄으응.....

어때요.......?? 장모님도 그럼 더 좋으시겠죠.....?? 입으론 제 좆을 먹고...... 아래 보지론 형님 좆을

먹고....... 으윽..... 흐으윽........ 그쵸.......???”

진철은 언젠가 병원에서 봤었던 포르노의 장면을 연상하며 말했고, 미화는 그런 진철의 말이

생소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 건 아니었기에 정말 그렇게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정말 지금 이 순간 용재가 뒤에서 자신의 음부속살을 박아댄다면 정말 너무도

짜릿할 거란 생각에 절로 음부속살이 뜨거워졌고, 그 순간 용재의 물건을 빨아대면서 자신의

음부속살을 만져댔던 게 생각나 한쪽 손을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 음부속살을 갈랐다.



정미는 너무도 적날한 두 사람을 지켜보며 어느 순간, 자신도 어쩔 수 없이 음부속살을 팬티 속으로

문질러대기 시작했고, 그렇게 진철의 물건을 입안 가득 물어댄 채 음부속살을 문질러대고 있는

미화를 보며 자신도 용재의 물건을 빨면서 자신의 음부속살을 문질러대는 걸 진철에게 보여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진철에게 복수한다는 생각으로 떠올린 장면에 더 흥분된 정미는

어느 순간 미화의 음부속살을 더 잘 보고 싶다는 알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위치를 이동해

미화의 음부두덩 쪽으로 향했고, 그렇게 정미는 번들거리는 음부속살을 끊임없이 문질러대고 있는

미화의 손을 보게 되었는데, 정미는 그 순간 자신도 미화가 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자신의

음핵을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문질러대던 정미는 어느 한 순간 숨이 멎을 것만 같은 놀라움에 그대로 몸이 굳어졌는데,

그건 다름 아닌 진철과 눈이 마주쳤기 때문이었다.



진철은 음부속살을 스스로 문질러대며 자신의 물건을 빨아대는 미화를 보며 잘하면 자신이 생각했던,

용재와 같이 미화와 셋이서 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그런 계기를 어떻게 만들까를

머릿속으로 막 생각하다 문득, 뭔가가 미화의 가랑이 사이에서 움직이는 걸 느꼈고, 순간 누군가에게

들켰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해져 머릿속이 갑자기 복잡해지려는 순간, 그게 정미라는 사실에

그만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와 거의 동시에 또 하나의 생각이 불현듯 스치고

지나갔는데, 그건 다름 아닌 정미에게 그런 자신의 모습을 그냥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진철은 이미 정미에게 미화와 관계를 갖겠다는 얘기를, 비록 부부관계를 맺으면서

했다고는 하지만 이미 했었고, 정미는 그런 자신의 말에 용재에게 음부속살을 대줘도 된다는

조건이 있기는 했지만, 어찌되었든 미화와 관계를 가져도 괜찮다고 용인을 했었기에, 그리고 그게

설령 그동안의 부부관계를 해오면서 습관적으로 해오던 말이라 할지라도, 진철은 분명 정미도

은근히 용재와 관계를 갖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있었기에 오히려

이번 기회를 잘만 이용한다면 정말 자신이 생각했던 일들을 생각보다 쉽게 현실로 만들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진철은 정미와 눈이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더욱이 확연하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정황으로

미뤄봤을 때, 정미가 그런 자신과 미화를 이미 전부터 훔쳐보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에

한번 모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그런 정미를 무시하듯 계속해 미화에게 물건을 맡긴 채 정미의

동태에 주위를 기울였다.



정미는 잠시 놀라는 빛이 역력했던 진철이 어느 순간, 마치 자신을 보지 못한 것처럼 미화의

입에 물건을 그대로 물려준 채 흥에 겨워 계속해 얼굴을 일그러트려대자 좀 황당한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자신과 분명히 눈을 마주치고 있는 진철이 미화를 내치기는커녕 계속해 미화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더욱이 어느 순간엔 엷은 미소까지 보내고 있는 진철을 보며 미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순간 진철이 했던, 미화와 관계를 갖겠다던 말이 떠올라 등골이 오싹해졌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렇다면 정말 진철이 자신이 용재와 관계를 갖길 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쩌면 진철이 정말 그걸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금이 다 저려왔는데, 정미는 지금

이 순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이나, 뻔뻔스럽게 자신이 보고 있는데도 미화에게 태연스럽게

물건을 빨리고 있는 진철이 미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당장이라도 소리를 질러버리고 싶은

강한 충동에 사로잡혔지만, 그러면 자신이 훔쳐보고 있었다는 걸 미화도 알게 되고, 그렇게 되면

가족들 모두가 알게 되는 건 시간문제란 생각에, 더욱이 그렇게 되면 집안이 풍지 박산 난다는

생각에 차마 그렇겐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렇게 멍하니 엉거주춤 서 있는 자기에게 뭔가 눈짓을 해대는 진철을 보며 반사적으로

몸을 트렁크 쪽으로 숨겼는데, 그렇게 쪼그리고 앉아있던 정미는 뭔가 이상한 기분에 고개를

빼꼼이 내밀어 조금 전까지 미화의 하반신이 있던 쪽을 쳐다봤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대로 있는 미화의 하반신 뒤에 서서 자신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진철과

눈이 마주친 순간 그만 너무나 놀란 나머지 뒤로 주저앉고 말았는데, 다음 순간 미화는 자신을 향해

조용하라는 신호를 다급히 보낸 뒤 일어나 가까이 다가오라고 하는 진철의 고갯짓에 좀 어이가

없었지만, 계속해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고갯짓을 해대는 진철을 보며 순간, 정말 아무 일도 아닌데

자신이 너무 그러는 거 아닌가 하는, 마치 뭔가에 홀린 듯한 기분에 자리에서 일어나 발소리를

죽여 가며 미화의 음부속살을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문질러대고 있는 진철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미소를 머금은 채 너무도 뻔뻔한 얼굴로, 하지만 너무도 음탕한 얼굴로 자신의 물건을 향해

고갯짓을 해대는 진철이 지금 무슨 생각으로 저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게 물건을 빨아달라고

하는 고갯짓이란 걸 곧 눈치 채고는 정말 진철이 단단히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계속해 고갯짓을

해대는 진철이 당장이라도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정말 무슨 일이라도 낼 것 같은 표정을 짓자

두려움이 밀려들었고, 그와 동시에 미화의 자세로는 자신의 존재를 알아 챌 수 없다는 것과,

어찌되었던 자신도 너무나 흥분해 음부두덩이 뜨거워져 있었기에, 그리고 미화 모르게 자신의

남편 물건을 빨아준다고 하는 야릇한 생각도 들었던 건 사실이었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남편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왠지 진철이 정말 용재와 관계를 가질 수 있게 해줄지도 모른다고 하는

생각이 정미로 하여금 진철의 다리 사이에 쪼그리고 앉게 만들었다.



진철은 행여나 미화가 눈치챌까봐 몸을 좀 움직여 하반신만을 옆으로 돌려 정미가 들키지 않고

물건을 빨 수 있게 자세를 잡았고, 정미는 그런 진철의 물건을, 미화가 조금 전까지 빨아대던

물건을 핥아대기 시작했는데, 진철은 생각지도 않았던 상황이 주는 극한 짜릿함에 너무도 과도한

피가 자신의 물건으로 몰렸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정미는 그런 진철의 물건을 빨아대면서 바로

눈앞에서 진철의 손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는 미화의 음부속살을 보며 왠지 모를 짜릿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짜릿함은 정미로 하여금 자신의 음부속살을 다시 문질러대게 만들었고, 그와 동시에

미화의 음부속살을 한번 만져보고 싶다고 하는 충동까지 일으켜댔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를 보며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정미가 더 색을 밝히는 여자였단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진철은 정미의 입에서 물건을 빼내 미화의 음부속살에 대고 문질러대기 시작했고,

미화는 그런 진철의 물건이 당장이라도 자신의 음부속살을 후벼 파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맘에

스스로 엉덩이를 진철의 치골 쪽으로 움직였다.

“...후후후..... 장모님..... 그렇게 제 자지를 먹고 싶으세요....?? 네에......???”

“...하아앙.... 흐으응..... 어...어서..... 응.....?? 하아아.......”

미화는 육욕의 욕망에 너무도 깊이 빠져들어 있었기에 당장 그 무엇보다 진철의 물건이 필요했다.

“...이렇게 장모님이 보지 물이 줄줄 흐르는 보지를 제게 내밀면서 보채시는 걸 형님께도 한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하아아.... 어서..... 흐으음..... 제발..... 어서.......”

“...그럼.... 약속해주세요....... 앞으로 계속 저에게 장모님 보지를 벌려주시겠다고.....”

“...하아아아..... 그....그건...... 흐음........”

“...왜요.....?? 약속 못해주시겠다는 말씀이세요.......??”

정미는 아무리 상황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고는 하나, 그래도 자신이 듣고 있는데 진철이 이렇게

미화에게 말하자 질투심이 고개를 쳐들었다.

“...흐으윽...... 하아아........ 아.....알았네..... 흐으윽..... 그...그러니까 어서..... 으으응.....”

미화는 계속해 음부속살에 들어와 박힐 듯 박혀들지 않는 진철의 물건이 어서 빨리 쑤셔주기만을

바라고 있었기에 이렇게 대답하며 스스로 음부속살을 까뒤집듯 벌려댔고, 정미는 그런 미화가 정말

너무도 천하게 느껴져 같은 여자로써 자존심이 상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나서서 뭘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리고 그런 미화가 추하게 보이는 것과는 상관없이 까발려진 미화의 음부속살에

당장이라도 박혀들 듯한 진철의 물건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있다고 하는 극한 자극에 자신 역시도

자신의 음부속살을 미화처럼 그렇게 까발리듯 만들어 음핵을 문질러대기 바빴고, 진철은 그런

두 여자를 보며 갑자기 두 여자의 음부속살을 번갈아 가며 쑤셔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에 우선

미화의 음부속살에 물건을 박아 넣고는 곧 정미로 하여금 음부속살을 자신에게 향하게 만들었다.

그리곤 미화의 음부속살을 쑤셔대며 한쪽 손으론 정미의 음부속살을 문질러대고 또 손가락으로

쑤셔댔는데, 미화는 그런 진철의 좆질에 맘껏 앓는 소리를 뱉어댈 수 있었지만, 정미는 한쪽

손으론 입을 틀어막고, 다른 손으론 차체를 집어 중심을 잡아야만 했다.

“...으윽.... 윽... 윽.... 장모님..... 제 좆 맛이 어떠세요.....?? 형님 좆 맛과는 또 다르죠...???”

“...하악... 하악.... 흑... 흑.... 모...몰라..... 좋아.... 좋아..... 더.... 더.... 하악... 더 세게.....”

“...윽... 윽... 윽.... 이렇게요.....?? 이렇게.....???”

진철은 너무도 극한 자극에 온 몸의 피들이 거꾸로 솟구치는 것 같았다.

“...하악.... 학.... 하악..... 그래..... 그래..... 미치겠어.... 하아앙......”

미화는 진철의 물건이 깊숙이 파고들어 질 벽을 긁어주자 당장이라도 미칠 것처럼 좋았다.

“...헉... 헉... 헉..... 자....잠시만요..... 잠시만 그대로 계세요.......”

진철은 조금만 더 미화의 음부속살을 쑤셔댔다가는 곧 사정을 할 것 같아 미화의 음부속살에서

물건을 뽑아든 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숨을 골랐다.

그러면서 손으로는 미화와 정미의 음부속살을 동시에 문질러댔는데, 그렇게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이번엔 자신을 향해있던 정미의 음부속살에 물건을 박아 넣고는 곧 쑤셔대기 시작했지만, 미화의

음부속살을 쑤셔댈 때처럼 그렇게 격렬하겐 할 수 없었기에, 그런 진철의 물건을 음부속살로

받아들이고 있던 정미는 좀 안타까웠다.

더군다나 진철이 그리 오래지 않아 물건을 뽑아 들어서는 곧 미화의 음부속살을 다시 격렬하게

쑤셔대는 걸 보며 너무도 야속한 생각이 들었지만,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달리 방법이 없었기에

정미는 아쉬운 대로 진철의 손가락과 자신의 손가락으로 오르가즘을 맞이해야만 했다.

“...하악... 하악.... 하아악.... 흐으으으으응...... 끄으으으으으응........”

미화는 어느 순간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강렬한 오르가즘이 엄습해오자 얼굴을 차 좌석에 마치

박은 것처럼 그렇게 하곤 온 몸을 떨어댔고, 진철 역시도 더는 사정을 미룰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있었기에 그런 미화의 음부속살에서 물건을 뽑아든 후 미화와 정미의 음부두덩에 사정을 해대기

시작했는데, 진철은 그렇게 두 여자의 음부두덩에, 그것도 장모와 아내의 음부두덩에 사정을

해대고 있다는 짜릿함에 더 많은 정액을 뿜어댔고, 정미는 그런 진철이 미화의 음부두덩에 정액을

뿜어대는 걸 보며 다시 한번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고 말았는데, 정미는 그 순간 미화의 음부두덩에

달라붙어 흘러내리고 있는 진철의 정액을 손으로 닦아내듯 그렇게 문질러댔고, 진철은 그런 예기치

않았던 정미의 행동에 너무 놀라 미화의 음부두덩을 마치 어루만지고 있는 듯한 정미의 손을 잡아

떼려다 문득, 미화가 자신의 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정미의 손길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는 듯 옅은 신음소리까지 흘려대는 걸 보며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고, 그래서 한동안

미화의 음부두덩과 속살을 어루만져대는 정미의 손놀림을 계속해 보게 되었는데, 자신의 정액이

정미의 손놀림에 의해 미화의 음부두덩에 골고루 발려지는 모습을 보며 포르노에서 봤었던, 두 여자가

서로 음부속살을 핥아대고 또 음부속살을 맞대 비벼대던 장면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 순간 진철은

금방 사정했던 물건에 피가 급격하게 다시 역류해오는걸 느꼈다.

정미는 그렇게 보지 털들 때문에 까칠함이 느껴지지만, 두툼해서 탄력이 느껴지는 미화의 음부두덩을

어루만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그런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어찌되었던

미화는 자신의 아버지 여자고, 더욱이 자신과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미화의 음부두덩을

어루만지면서 느껴지는 그 알 수 없는 떨림에 정미는 자기 자신이 미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당장이라도 손을 떼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찌된 일인지 그런 맘과는 달리 이제 미화의

음핵을 찾아 문질러대기까지 시작했는데, 정미가 그렇게까지 대담해질 수 있었던 건 미화가 정미의

손놀림에 계속해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진철이 그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 눈치를 보이고, 더욱이 어느 순간엔 사정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진철의 물건에

다시 피가 몰려 빳빳해지는 걸 봤기 때문이었는데, 미화는 그런 상황을 전혀 몰랐었기에 그저

용재와 관계를 가졌을 때와는 또 다른, 비록 수치스러움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던,

진철과 관계를 가지면서 느낀 또 다른 남자의 맛에 그저 진철의 손길을 음미하기 바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건 어쩔 수 없었기에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어 계속해 얼굴을

뒷좌석에 쳐 박은 것처럼 하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의 음부두덩을 헤치고 음핵을

문질러대는 생소한 정미의 모습에 지금까지 알아왔던 자신의 아내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렇다고 그런 정미의 모습이 싫은 건 아니었기에 이번엔 내친김에 포르노에서 봤었던

장면처럼 정미로 하여금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아보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순간적인 욕망이란 걸 바로 깨달았기에 그냥 생각으로 끝내야 한단 걸

잘 알고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인 욕망은 진철을 계속해 부추겨댔는데,

진철은 결국 정미가 문질러대고 있는 미화의 음부두덩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곧 혀를 길게 내밀어

자신의 정액과 미화가 흘린 보지 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했고,

정미는 그런 진철의 뜻하지 않은 행동에 놀라 잠시 주춤할 수밖에 없었는데, 미화는 그 순간

진철과의 관계가 적어도 오늘만큼은 끝난 줄 알고 있다가, 음부속살을 진철이 다시 핥아오자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어 돌렸다.

그리고 다음 순간, 진철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 했지만, 본능적으로

왠지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에 고개를 다시 좌석에 쳐 박았다.

그리곤 진철의 옆에 있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일까 생각하기 시작했지만, 도저히 누군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문득 두려움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누군지 모르는 그 사람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서도 진철이 자신의 음부속살을

태연하게 핥아대고 있다는 사실에 그 사람이 누구이든, 적어도 지금의 일을 문제 삼지 않을 사람이란

사실을 직감할 수 있었고, 그런 생각은 미화로 하여금 일단 한숨을 돌리게 만들었는데, 그렇게

일단 한숨을 돌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었던 미화는 그 사람이 누군지

자신의 눈으로 꼭 확인을 해야겠단 생각에 다시 고개를 살짝 돌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앞뒤 상황이야 어찌되었던, 진철이 자신의 음부속살을 핥아대고 있는 걸

또 다른 누군가가 옆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이 주는 그 알 수 없는 짜릿함과 두려움에 고개를 조금 들던

미화는 다시 한번 두 눈에 들어 온 정미의 모습에 소스라치듯 놀라고 말았는데, 그 순간 미화는

당장이라도 그런 두 사람을 향해 무슨 소리든 해야 한다고, 그리고 이 부끄럽고 황당한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입은 떨어지지 않았고, 몸은 굳어져만 갔다.

정미는 자신이 보고 있는 가운데 미화의 음부속살을 아주 맛있게 핥고 빨아대는 진철의 모습에

배신감과 함께 당혹감마저 들어 절로 몸이 부들부들 떨려왔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런 미화의

음부속살을 두 손으로 벌린 채 핥아대고 있는 진철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고, 심지어는

진철 대신 자신이 핥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 어이가 없어졌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가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아 올려대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 빤히 쳐다보고 있다는 걸 깨닫고는 일부러 더

미화의 음부두덩을 벌려 그 속살을 개걸스럽게 핥아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정미는 진철이 자리를 내주며 뭔가를 바라는 듯 눈짓을 몇 번인가 해대자 처음엔

그게 무슨 의민지 몰랐지만 차츰 그 의미를 깨닫고는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걸 느껴야만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어떻게 자신에게 여자의 음부속살을, 그것도 작은 엄마인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으라고 할 수 있는지 너무 어이가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부끄럽다 못해 수치스럽기까지 한

자신의 욕망을 진철이 어떻게 눈치 챌 수 있었을까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진철의 계속되는 눈짓이 두렵기 짝이 없게 타오르는 자신의 욕망에 기름을 붓고 있다는 걸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정미는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가운데

진철이 내준 위치로 움직여 보지 물을 흥건하게 흘려댄, 조금 벌어져 있던 미화의 음부속살을

바로 눈앞에서 마주하게 되었는데, 그 순간 미화는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충격에 온 몸의 근육들이

그대로 굳어졌다.

하지만 이미 그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아니 할 수 없었다고 하는 사실은 미화로 하여금 지금에 와서 그 어떤 반응도 할 수 없게 만들었는데,

미화는 이제와 정미에게 아랫도리까지 다 들어낸 채 진철과 관계까지 맺은 자신의 모습을 인정한다는 게

정말 죽기보다 싫었고, 다른 한편으론, 그 이유를 잘 알 수는 없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진철이

보고 있는 가운데 정미가 자신의 음부속살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도 짜릿하게만

느껴지고 있었는데, 그런 짜릿함은 미화로 하여금 차라리 그냥 될 대로 되라고 하는 자포자기의

상황을 만들고 있었다.

그렇게 정미는 지금 미화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 채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아니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미화의 존재에 대해 차츰 의식하지 않기 시작했는데, 그건 자신도 모르던 욕망에 너무도

깊이 빠져들었기 때문이었고, 그런 욕망에 눈먼 정미는 이제 끓어오르는 욕망에만 집착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정미는 자신의 눈앞에서 보지 물을 흘려대고 있던 미화의 음부속살을 두 손으로 벌렸다.

그러자 주름진 씨뻘건 미화의 음부속살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허연 점액질을 머금고 있는

미화의 음부속살을 보자 정미는 정신이 다 아찔해져 오는 게 느껴졌고, 그렇게 같은 여자의 음부속살을

더욱이 작은 엄마의 음부속살을 그렇게, 너무도 적나라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하는 충격과 흥분은

그렇잖아도 이미 그 존재가 희미해져만 가던 정미의 이성을 완전하게 무너뜨리고 말았는데, 정미는

그렇게 육욕의 욕망에 따라 본능적으로 혀를 내밀어 진철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두 손에 의해

활짝 벌어져 있던 미화의 주름진 음부속살을 아래서 위로, 음핵이 있는 곳에서부터 항문까지

잔뜩 긴장한 채 핥아 올렸다..

“...흐으으으윽.........”

그리고 그 순간, 더는 그런 정미를 볼 수 없어 얼굴을 뒷좌석에 쳐 박고 있던 미화는 정미의

손에 의해 벌어져 있던 음부속살에 부드럽고 뜨거운 뭔가가 와 닿음과 동시에 음핵부터 시작해

항문 언저리까지 길게 핥아 올리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음부속살과 항문에 힘을

주었고, 정미는 그렇게 미화의 음부속살이 자신의 혓바닥 감촉에 움찔거리는 걸 보며 다시 한번

혓바닥을 움직여댔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의 반응과 정미의 혀 놀림에 다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만

그런 것보다는 지금 당장 한 여자가 다른 여자의 음부속살을 자신의 눈앞에서 핥아대고 있다는

사실에 극한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자....장모님..... 좋으세요......??? 제가 장모님 보지를 핥아드리니까.......???”

진철은 미화가 이미 모든 상황을 알아 차렸는지 몰랐기에, 행여 그런 미화가 고개라도 돌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이렇게 자신이 마치 핥아대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

“...흐으음...... 흐윽...... 하아아아............”

하지만 미화는 지금 상황이 너무도 수치스럽고 부끄러웠기에,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런 정미의

혀가 핥아대고 있는 음부속살에서 느껴지고 있는 짜릿함을 인정하지 않으려 해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으로 자신의 몸이 반응하고 있었기에 그저 앓는 소리만을 뱉어낼 수밖에 없었는데,

정미는 그렇게 자신의 혀 놀림에 뜨거운 보지 물을 흘려대는 미화의 음부속살을 한동안 끓어오르는

욕망을 어쩌지 못해 계속해 핥아댔다.

“...장모님...... 장모님 보지 정말 너무 맛있어요...... 보지 물까지 막 흘려대는 장모님 보지 맛이

정말 죽여줘요..... 장모님도 좋으시죠.....?? 그쵸.......???”

진철은 이렇게 말하며 잔뜩 약이 오른 자신의 물건을 움켜쥔 채 훑어대기 시작했다.

“...흐으으응....... 하아아........ 흐윽.......”

하지만 미화는 자신의 음부속살을 지금 핥아대고 있는 게 정미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진철의 말에 그 어떤 대꾸도 할 수 없었고, 진철은 그런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아대느라 정신이 없는 정미의 엉덩이를 보자 문득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을 자신의 물건으로

채우고 싶다고 하는 욕망에 정미의 엉덩이를 잡아 들어올렸다.

그리곤 아무런 저항 없이 엉덩이를 들어 올려준 정미의 음부속살에 자신의 물건을 대고 서서히

밀어 넣었는데, 행여나 미화가 그런 자신의 움직임을 눈치 챌지도 모른다고 하는 걱정에서였다.

그리고 그 순간, 정미는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도 진철이 행여 그런 자신의 음부속살에 물건을

박아 넣으리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진철의 물건이 자신의 음부속살을 가르며 들어와

박히자 너무도 짜릿함이 느껴져 잠시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아대던 걸 멈추고 흘러나오려던 신음소리를

입안으로 삼켰는데, 미화는 그렇게 음부속살을 핥아대던 정미의 혀 놀림이 어느 순간 멈춰진 채

한동안의 안타까운 시간이 흐르자 호기심에 고개만 살짝 들어 가랑이 사이로 뒤를 보았고, 그 순간

눈에 들어온, 자신의 음부속살에 얼굴을 들이민 채 자신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정미의 뒤에서

정미 음부속살에 물건을 박아 넣은 채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는 진철을 보자 다시 한번

진철과 정미의 대담함에 절로 입을 닫을 수 없었고, 그렇게 잠시 얼굴까지 일그러뜨리며 진철의

물건을 받아내던 정미가 다시 음부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하자 차마 그런 그들을 계속해 쳐다 볼

자신이 없어, 또 그와 동시에 지금 상황이 정말 현실일까 하는, 현실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다시 고개를 좌석에 쳐 박을 수밖에 없었는데, 미화는 차츰 자신의 음부속살을 핥아대고

있던 정미를 진철이 밀어붙일 때마다 전해져 오는 울림과 동시에 정미의 혀를 통해 짜릿함을

느끼고 있는 자신의 음부속살을 통해 이게 현실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자신이 어쩌다 처하게 되었는가 하는 자괴감에 진저리를 쳐대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이율배반적이게도 자신의 몸뚱이가 이런 상황을 즐기는 듯 자꾸만 달아오르는 게

느껴지자 더는 어쩌지 못한 채 다시 앓는 소리를 뱉어내기 바빠졌는데, 정미는 그런 미화의 음부두덩을

핥아대는 것도 핥아대는 거였지만, 그보다는 음부속살에 박힌 진철의 물건 기둥이 음부속살 벽을

긁어댈 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함 때문에 점점 더 정신이 혼미해져만 갔고, 그렇게 이성을 잃은

정미는 어느 순간부터 음부속살을 박아대는 진철의 움직임에 중심을 잡기위해 미화의 엉덩이에

자신의 체중을 무의식적으로 싣게 되었는데, 그런 정미의 행동에 미화는 자신의 간을 졸이면서도

한쪽 손으로는 음부속살을 스스로 벌려 정미에게 내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흐음... 흐으음...... 흐으으으음............”

그리곤 그렇게 벌어진 음부속살에 정미의 혀가 와 닿자 다시 앓는 소리를 뱉어대는 자신을 보며

도저히 그런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자 끝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는데, 미화는 진철과

용재는 그렇다 쳐도 정미는 같은 여자고, 더욱이 자신이 배 아파 낳은 딸은 아니지만, 그래도

딸처럼, 동생처럼 생각하며 살아왔었기에 그 충격은 더해만 갔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런 와중에서도

정미의 혀 놀림에 끊임없이 반응하고 있는 자신의 몸뚱이를 보며 미화는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한편 그런 사실을 알리 없었던 정미는 자신에게 음부속살을 까발리듯 활짝 벌려준 미화의 엉덩이에

의지해 진철의 물건을 받아냄과 동시에 그런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아대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을 처음엔 조심스럽게 박아대다가 어느 순간, 미화가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지금의 상황을 모를 리 없다는 생각과 함께, 그렇다면 미화 역시도 지금의 상황을 이유야

어찌되었던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그냥 모른 척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런

생각은 진철로 하여금 차츰 더 대담하게 정미의 음부속살을 쑤셔대게 했고, 정미는 그런 진철의

과감한 움직임에 잠시 미화가 알면 어쩌나 하는 걱정 아닌 걱정과 함께, 문득 어쩌면 미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정미의 온 몸을 순간 굳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진철의 물건이 음부속살을 더 강하게 압박해대며 자극해 오고, 미화가 지금

상황을 알면서도 모른 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순간, 미화가 음부속살을

까발리듯 활짝 벌려주자, 정미는 더 이상 그 어떤 생각도 하지 않았다.

다만 음부속살을 쑤셔대는 진철의 물건과 미화의 벌어진 음부속살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 채 그 짜릿함을

음미하며 본능에 따라 혀를 움직여댔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을 더 격렬하게 쑤셔댔고,

미화는 그런 진철의 움직임과 정미의 혀 놀림을 음부속살로 온전히 받아내며 한 순간 고갯마루를

넘나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미 역시도 더는 참지 못한 채 오르가즘에 온 몸을 떨어대기 시작했는데, 진철은 그 순간

정미의 음부속살을 쑤셔대던 물건을 뽑아 들어서는 그대로 다시 정미가 핥아대던 미화의 음부속살을

쑤셔대기 시작했고, 그렇게 몇 번인가 쑤셔대던 미화의 음부속살에서 다시 물건을 뽑아 들어서는

미화와 정미의 보지 물로 흥건한 물건을 움켜쥐고 훑어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언제 사정을 했냐는 듯 뜨겁고 진한 정액이 다시 뿜어져 나왔는데, 고갯마루를 넘나들고 있던

미화는 어느 순간 진철의 물건이 묵직하게 박혀듦과 동시에 음부속살 안쪽 벽을 몇 번 긁어대다가

곧 빠져나가고, 이어서 뜨거운 뭔가가 음부속살과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를 적셔대자 더 없는 극한

오르가즘에 잠시 정신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오르가즘을 맞고 있던 정미는 진철의 물건이 음부속살에서 빠져나감과 동시에 다리에 힘도

풀리는 게 느껴졌는데, 그렇게 정미는 그 순간 새벽이슬로 축축한 땅바닥에 허물어졌다.

그리곤 진철이 미화의 음부속살을 다시 쑤셔대는 걸 보게 되었고, 이어서 미화의 음부속살과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에 정액을 뿜어대는 걸 보게 되었는데, 그 순간 남편을 미화에게 빼앗겼다고 하는

질투심은 정미로 하여금 사정을 해대고 있는 진철의 물건 앞에 얼굴을 들이밀게 만들었고, 진철은

그런 정미의 얼굴에 마지막 남은 정액을 뿌려댔는데, 그 순간 진철은 미화의 음부속살과 정미의

얼굴에 자신의 정액을 동시에 뿌려대고 있다고 하는 사실에 극한 오르가즘을 맞고 있었다.

그리고 정미가 자신의 물건을 입에 물고 빨아대다가 다시 미화의 음부속살에 묻은 자신의 정액을

핥아먹는 걸 보면서는 자신도 모르게 음탕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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