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6일 일요일

adult[야설] 깊고 푸른밤 1부

깊고 푸른밤 1 

"고모...우리그이...야위면 고모탓이다...알았지..."
"맛있는거 많이 해줘야해....고모...."
"알아서..이년아...이서방 보내면...너보다도 잘 건사할테니..걱정마라.."
"고마워 고모..."
윤희는 전화를 끊고서는 거실에 누워있는 남편의 품으로 다시 안겨왔다.
"자기야.... 제주에가면 자주 전화해야해...알았지...."
"알아서....걱정마....."
기석은 내일부터 3개월간 제주에 파견근무를 하러 가야했고 기석의 와이프인 윤희는 제주에 사는 막내고모에게 전화를 걸어 지 남편을 부탁하고 있었다.
"그리고..고모 부자니까...맛있는거 많이 해달라고 졸라...알았지..."
"알아서.....자기야......"
기석은 그런 자신의 마누라가 귀여워 다시금 꼬옥 안아주었다.
기석은 호텔업에 종사를 하고 있고 와이프와는 같은직장에 다니고 있다.
키 168의 늘씬하 미모와 상냥한 성격에 반해 1년여의 구애와 1년여의 연애끝에 작년겨울에 결혼을 하였고 이제 막 6개월이 넘어쓰고 있는 신혼이었다.
"헉...허헉...퍼퍽..퍼퍽........."
"아..여보...아항...나....자기가면....이거..하고시??어쩌지...아앙..."
"퍼퍽....퍼퍽.........조금만 참아....그러면..주말이면 오잖아..."
"아..잉...그때까지..어떻게 기다려...아..허엉....아......여보..."
윤희는 남편인 기석의 우람한 자지에 박혀 미친듯이 몸을 흔들어 대고 있었다.
"허헉........퍼퍽..자기보지는 언제먹어도..맛이 좋아..허헉..."
"우리...애나...하나..가질까...허헉..."
"안돼..아직은....아...하앙...."
윤희는 사내의 좆에 흥분이 절정에 다다르며 오르가즘을 느끼면서도 아기는 아직 안된다고 강조를 하고 있었다.
"아....잉....콘돔을 끼고하는 섹스....별로야..자기야...."
"허헉...그래도..아직은.....엄마되기 싫어.....1년만 더있다가...아..흐흑..."
"알아서...허헉...퍼퍽...퍼퍽..퍽퍽퍽!!!"
"자기....제주가서...바람피면...죽을줄..알어......"
"내가..뭐....카사노바인가..바람피게.....허헉...퍼퍼 퍽.....퍼퍼퍽......"
"자긴..너무..잘생겨서...........내가....항상..걱정돼 ....그기다...이..우람하고..큰좆을 다르 여자가 본다면...아..허엉...."
"퍼퍽......퍼퍽........퍼퍽..........."
"자기..일거수 일투족을...고모가....보고서..나에게..이야기..할거니까 ..절대..하앙...딴짓거리...생각하지마...알았지....??"
"알아서..허헉...욱....나올거....같아..허헉............ .."
기석은 또다시 좆물을 엄청나게 뿌렸고 그러나 그 좆물은 오늘도 콘돔이라는 비닐의 장벽에 가려 제구실을 하지못하고 그냥......휴지통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비행기안........
기석은 한장의 사진을 들고 있었다.
자신이 결혼식할때 찍은 가족사진...그안에 제주에 사는 처고모가 있었기에...
사실 기석은 처고모를 하번도 본적이 없었다. 다만 결혼식때 처고모가 참석을 했지만 그땐 정신이 없었기에 누가 누구인지를 몰랐다.
그래서 공항에 내려 사람을 알아보기위해 사진을 들고 가는길이었다.
"야..시팔....졸라......늘씬하고 예쁘구만....."
"처가..식구들은 하나같이 다를 쭈쭈빵빵에 잘생겼단 말야......"
기석은 사진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처가식구들을 주욱 훑어 보고 있었다.
"야....너...기석이 아니니....???"
"누구......너...혹시...수진이....정수진....."
"응......정말 반갑다.....너..몰라보겠는데......"
"응...너도.....그런데.."
"아...어제 나..결혼했어.....원래는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려했는데 어제 남편이 일이 있어서 갑작스럽게 변경이 되서 지금 제주로 가는길이야..."
"너도..제주에 볼일이 있는가 보다...."
"응..회사일로....."
"어디 다니는데....."
"응...칼호텔......................."
"오머....우리도 그기서 묵는데....잘됐다..."
"응....그래.......우리 고객이네...."
"야...기석아..우리 내려서 다시 이야기 하자...."
그말을 하고 그녀는 자기자리로 돌아갔고 왠 사내하나가 휙 고개를 돌리더니 기석을 바라보고 다시 고개를 돌려버렸다.
"시팔...졸라...예쁘졌네....."
기석은 걸어가는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와 늘씬한 다리를 보며 침을 흘리고 있었다. 초등학교 동창인 수진이와 고등학교때 한때 사귄적이 있었다.
그러다 성격차이로 헤어졌는데 기석이 일방적으로 차버린것이었고 지금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는 그녀를 보니 예전과 달리 졸라 예쁘졌고 몸매도 죽일 정도로 잘빠진터라 약간은 아깝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어수선한 착륙장에서 그녀는 지 남편을 소개했고 둘은 악수를 나누었다.
"야....담에 보자..."
"그래..기석아..잘가......."
기석은 나오면서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사진을 흘깃바라보곤 했다.
"어..이....이서방...여기야..."
순간 자기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드는 여인이 있었고 한눈에 그녀가 와이프의 고모임을 알아볼수가 있었다.
늘씬한 키에 잘생긴 마스크...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번져오는 농염함...이제 서른일곱의 처고모..... 양미현.. 그녀를 알아보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윤희가 자네 걱정을 얼마나..하는지.....원.....방금도 전화가왓어..."
"그러데..자네를 보니 윤희가 걱정을 하는 이유를 알겠구만...."
처고모는 기석을 보며 빙그레 웃고서는 그렇게 농담을 걸어오고 있었다.
"저...잠시만.......세워주세요....고모님..."
고모는 자신의 에쿠스를 길가에 세우며 이유를 물었다.
"애들...선물이라도...."
"아..이사람아...우리애..벌써...고등학생이야......선물은 무슨..."
그말을 남기곤 다시 운전을 하고 있었다.
집은 정말 어리어리할 정도였다.
별장의 개념으로 지어진 집이라서인지..정말 아름다운 집이었다.
특히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정원..그 정원에는 감귤나무를 비롯한유실수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고모부님은..어디 가셨어요...??"
"응...그사람..집에 잘 없어...워낙 일에 매달리는 사람이라......잘 없어..."
그말을 하면서 고모는 갑자기 얼굴이 조금 어두워 지는듯 했다.
윤희의 말에 의하면 고모부님은 여기에서 무역업을 하시고 그 무역업이 잘되어 제주에 빌딩도 두어채 가지고 있는 부자라고 했다.
그리고 고모랑은..처음에는 할아버지가 제주 사람이라고 반대를 많이 했는데...임신을 하는바람에 서둘러 식을 올렸다고 했고 한동안 친정인 자기집에 고모내외는 잘 오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는듯했다..
그리고 고모부가 아들타령을 많이 하는데 고모는 딸 하나밖에는 낳지를 못했다는 이야기 까지 들려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집안이 조금은 썰렁하다는 느낌마저 들고 있었다.
저녁 10시가 넘어서자 집사람의 사촌인 윤진이가 들어오고 그녀는 기석이를 보자말자 마치 자기 오빠인냥 형부라고 부르며 반겼다.
처고모 댁에서의 첫날밤....
잠이 잘 오질 않는다. 집사람이랑 30여분을 통화했는데도....이상하게 좆이 발기가 되는게.... 아직 신혼이라 그런가....이제 스물일곱의 기석은 방안 휴지를 찾고 있었다.
"아...허헉...덜덜덜....덜덜덜.................아..흐흑.. ......."
"욱.................컥............울컥................... "
얼마 치지도 않았는데..좆물을 사정없이 터져나오고 생각의 실수로 젊은 사내의 좆물을 휴지를 넘쳐 이불에 떨어지고 있었다.
"아..시팔..미치겠네.......이거....허헉......"
얼른 휴지를 더말아 이불에 묻어있는 좆물을 닦아낸뒤에 기석으 잠에 들었다.
"고모님...다녀오겠습니다...."
"이서방.....자..이거......갖고가게...."
처고모는 기석에게 자동차키를 주고 있었고 기석은 너무놀라 받지를 않고 있었다.
"저...택시타고 다녀도 되고요...그리고 저녁에 바쁘면 호텔에서 자면은 됩니다.."
"이사람아...나...차 별로 필요없어..자네 있는동안 사용해...."
"그리고...난..필요하면 고모부차 사용하면돼.....그리고 잠은 왠만하면 집에와서 자도록해....안그러면 윤희녀에게 내가 시달려 죽을거 같아...."
성격이 서글서글한 처고모님은 그렇게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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