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8일 화요일

adult[야설] 우리들의 음탕한 보고서 - 11부

다음날 오후.


진철은 시골에서 올라온 장인과 장모, 그리고 미화를 마중 나갔던 용재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많은 축하객들과 함께 개원식을 시작했는데, 그 개원식 내내 진철은

장인인 유원을 치켜세웠고, 유원은 그런 진철의 배려에 한껏 기분이 올라 연신 미소를 지어댔는데,

진철은 자신이 젊은 나이에 자기 병원을 가질 수 있었던 게 장인인 유원의 절대적인 도움이 있어

가능했단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유원을 계속해 치켜세웠던 것이었고, 유원은 집안에

의사가 있다고 하는 것에 대한 흐뭇함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체면을 한껏 치켜세워주는

진철이 고마워 계속해 싱글벙글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개원식의 요식 행사가 끝난 뒤, 늦은 점심이 뷔페로 시작되었는데, 진철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축하객들을 찾아 일일이 인사하기 바빴고, 정미 역시도 인사를 하느라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용재는 그런 정미를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보다가 문득, 정장 차림의 스커트 속에

오늘도 어제와 같이 가터벨트를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되었고, 그런 생각은

곧 용재의 물건에 피를 급격히 쏠리게 만들었는데, 그 순간, 용재는 어제 정미가 했었던 말이

떠올라 더 흥분이 된 나머지 어느 순간부터는 정미가 정말 자신이 지금 원한다고 하면 약속대로

음부속살을 대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때문에라도 그런 일을 자신부터 벌일 자신이 없었던 용재는 그저 정미를

음탕한 눈으로 계속해 쫒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만 했는데, 그러던 어느 순간, 용재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정미를 보게 되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형부......... 많이 드셨어요...........??”

“...응........?? 으응............ 나야 많이 먹었는데........ 처제는 못 먹어서 어떡해.........??”

“...저야 뭐.......... 손님들 가시면........ 그때 먹어도 돼요.........”

“...으응........ 그래..........??”

“...그런데........... 왜 자꾸........... 절 보세요............??”

“...으응.........?? 아하....... 뭐......... 처제가 워낙 예뻐서 그랬겠지 뭐........”

“...호호호......... 형부도 참.......... 빈말도 잘하셔...........”

정미는 용재와 마찬가지로 병원에 와서부터 용재의 동태를 계속해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어제 일 때문이라도 그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용재 역시도 자신을 계속해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미는 용재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제 일 때문에 자신을 계속해 주시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는데, 그런 생각은 어느 순간부터

정미의 몸을 서서히 달궈나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차츰 열이 오르기 시작한 정미는 용재만 원한다면

정말 용재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문득 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란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던 정미는 자신을

계속해 응시하고 있는 용재와 아쉬운 대로 대화라도 할까 싶어 용재에게 다가왔던 것이었다.

“...빈말 아니야.......... 정말 예뻐서 쳐다보고 있었어.........”

“...호호호.........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뭐..... 믿어드릴께요 형부..........”

“...그래 처제........ 믿어.......... 우리 사이에.......... 당연히 믿어야지............ 안 그래.........??”

정미는 용재의 말에 얼른 주위를 둘러봤다.

“...어머머......... 누가 듣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요 형부.........??”

정미는 정말 누가 듣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하하......... 처제....... 내가 무슨 말을 했다고 그래........??”

“...그.....그래도.............”

“...후후......... 왜.........?? 어제 일 때문에.........??”

“...어머머....... 정말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형부........??”

“...괜찮아 처제........ 누가 듣는다고 그래 그러길......... 그리고....... 설령 듣는다 해도.......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어떻게 알겠어........ 안 그래.......??”

“...그....그렇긴 해도............ 그래도 전..........”

“...암튼 걱정도 팔자야 처제......... 그리고...... 아니 그렇게 간이 작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데 나랑 얘기할 생각을 다했어.......??”

“...그....그거야......... 형부하고 얘기를 하는 거니까...........”

“...그래........ 지금 다른 사람들이 볼 땐.......... 그냥 처제와 형부가 얘기를 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여.....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긴장하지 마......... 응.........??”

“...아....알았어요 형부.............”

“...그래.......... 그런데..........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돼.........??”

“...뭐......뭘요................??”

“...으응.......... 그게.......... 어제 했던 말........ 정말이야............??”

정미는 용재의 목소리가 갑자기 작아지자 순간 긴장한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주위를 살폈다.

“...혀......형부......... 지금 그....그런 걸 무.....물어보면 어....어떻게 해요........??”

용재가 어떤 의미로 한 말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었던 정미는 말을 더듬을 수밖에 없었다.

“...어때 처제........ 누가 들을 사람도 없는데.........”

“...그.....그래도요............”

“...그러니까 누가 듣기 전에 말해봐......... 정말이야...........??”

용재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아니라고는 하지 않는 정미를 보자 순간, 잘만 하면 정말 정미가 오늘도

음부속살을 대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생각은 곧 확신으로 바뀌었는데, 용재는

그 순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개원식 날, 그것도 병원에서 정미의 음부속살을 다시 쑤실 수 있다는

생각에 음탕함의 늪으로 급격히 빠져들었고, 그런 음탕한 욕망은 용재로 하여금 정미의 음부속살을

쑤셔댈 장소를 물색케 했는데, 그런 용재가 떠올린 곳은 위층 산모들 입원실이었다.

“...정말 왜 이래요 형부........?? 미쳤어요........??”

“...후후후......... 그러니까 어서 말해봐......... 어제 한 말........ 정말이야.......? 응........???”

“...아이........ 모.....몰라요........ 어떻게 지금 대답해요..........??”

“...후후후......... 아....알았어............ 그럼........ 봐서......... 위에 병실로 올라와........ 알았지.....??”

“...어머머........ 왜.....왜요..........??”

“...왜는..........?? 다 알면서 그래............ 응........?? 알았지.........?? 난....... 조금 있다가 봐서.....

먼저 올라가 있을 테니까.......... 처제는........ 내가 올라가면......... 봐서 적당할 때 올라와.......

알았지.........?? 기다리고 있을께.........??? 후후후...........”

용재는 정미가 자신의 요구를 분명 받아들일 것이란 확신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마치 명령을 하듯

말하고는 곧 정미의 대답은 듣지도 않은 채 정미 곁을 떠났고, 정미는 그런 용재를 보며 혹시나

하는 불안함에 주위를 한번 쭉 둘러봤는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고, 이어서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고

있는 용재를 보게 되었는데, 용재는 그런 정미를 곁눈질로 슬쩍슬쩍 쳐다보았고, 정미는 그런

용재를 보면서 정말 용재가 말한 대로 상황을 봐서 위층으로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고민을 하던 정미는 다시 이사람 저사람 찾아다니면서 인사를 다시 하기 시작했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여전히 용재가 신경이 쓰여 용재를 계속해 힐끔 거렸고, 그러던 중 용재가 미화와

함께 한쪽에서 얘기를 하는 걸 보게 되었는데, 정미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 왠지 모를

질투심이 느껴졌다.



“...장모님......... 아까 모시고 오면서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계셔서 별 다른 말씀을 드리지

못했었는데........ 잘 올라오셨어요......... 너무 보고 싶었는데..........”

“...고.....고마워요......... 그렇게 말해 줘서.............”

미화는 그렇잖아도 용재를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는 설레임에 밤잠을 다 설쳤었는데, 막상 마중 나온

용재를 보면서도 유원과 애련 때문에 딱히 반가움을 표시할 수 없어 애만 태우다가 이렇게 둘만의

시간이 오자 너무도 가슴이 떨려와 용재와는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고맙긴요......... 뭣 좀 많이 드셨어요........?? 진작부터 챙겨드리고는 싶었지만........ 괜히 눈치가

보여서 그만..........”

“...괜찮아요........ 너무 신경 쓰지 말아요...... 내가 알아서 먹을게요...........”

“...그나저나........... 하루 주무시고 가실 거죠...........??”

미화는 용재의 이 말에 괜히 가슴이 더 떨려왔다.

“...그러고 싶은데........... 정철이 아버지가 어떻게 할지............”

용재는 이렇게 말하는 미화가 자신과 오랜만의 회포를 풀고 싶어 하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건 제가 장인어른께 말씀드려 보겠지만.......... 아마 주무시고 내일 내려가실 거예요.......

오늘 바로 내려가시기엔 시간이........”

“.......................................................”

“...그리고........ 저희 집으로 모실 테니까.......... 있다가........... 아셨죠...........??”

“...........................................아....알았어요.........”

미화는 용재의 말이 뭘 뜻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순간 숨이 멎을 것만 같아 가깟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있다가 다시 뵐께요 장모님..........”

용재는 계속해 자신을 힐끔거리고 있는 정미가 자신에게 뭔가 신호를 보내는 것 같은 생각에,

그리고 그게 다름 아닌 조금 전 자신이 말했던, 위층에서 기다리겠다고 했었던 말에 대한 정미의

반응이란 생각에 맘이 급해지자 이렇게 미화에게 말한 뒤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며 복도로

나와 바로 위층으로 향했고, 정미는 그런 용재를 보며 정말 용재의 뒤를 따라 위층으로 가야하나를

계속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자신이 위층으로 간다면 기다리고 있던 용재와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너무도 자명한 일이었기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정미는 지금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 위층 입원실로 몰래 올라가 용재와

관계를 갖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몸뚱이가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자 차츰 올라가는

쪽으로 맘을 정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그렇게 맘이 굳어진 정미는 주위 사람들 몰래 빠져나갈

궁리만을 해대며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를 어느 순간부턴가 지켜보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 계속해 그런 정미를 힐끔거리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정미가 복도 쪽으로 살며시 사라지는 걸 보면서는 뭔가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복도로 살며시 나왔다.

그리고 그렇게 복도로 나온 진철은 정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정미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는데, 진철은 복도 끝에 보이는 화장실을 보며 어쩌면 정미가 화장실에 간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선 화장실로 먼저 향했다.

하지만 화장실 안에서는 그 어떤 인기척도 들리지 않았기에 진철은 다시 정미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는데, 그러던 차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오던 미화와 마주쳤다.

“...장모님 어디 가시게요..........??”

“...으...으응.......... 화장실을 좀..............”

미화는 용재와는 달리 진철과 마주친다는 게 좀 부담스러워 지금까지 진철과 잠깐 인사만 나눈 뒤

계속해 진철을 피하다 시피 해오고 있었던 차에, 이렇게 단 둘이서만 마주하게 되자 순간 긴장이

되어 말까지 더듬고 말았다.

“...네에......... 화장실은 저쪽이에요.......... 그런데......... 뭘 좀 드시긴 하셨어요........??”

“...으응......... 그냥 좀...............”

“...네에......... 그런데 어디 불편하세요............?? 안색이 안 좋아 보이시는 게..........”

“...아.....아닐세......... 난 괜찮네............”

“...네에.......... 그럼 얼른 다녀오세요 장모님..............”

진철의 말에 미화는 화장실로 향했고, 진철은 그런 미화의 뒷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의 뒷모습을 보다가 문득 성욕이 치밀어 오르자 당장이라도 그런 미화의 뒤를 쫒아가 미화를

범하고 싶은 충동에 휘말렸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란 생각에 고개를 돌렸다.

그리곤 다시 정미가 어디로 갔을까를 생각하던 진철은 위층 입원실을 향해 나 있던 계단을 보면서

순간, 왜 진작 위층 입원실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급히 위층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지만, 왠지 발소리를 내서는 안 될 것만 같은 생각에 발소리를 최대한 죽여 가며 위층에 다다랐다.

하지만 그렇게 다다른 입원실 복도에서 어떠한 인기척도 느낄 수 없었던 진철은 정미가 도대체

어딜 간 걸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아래층을 향해 돌아서려다 문득, 뭔가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다시 복도를 쭉 두 눈으로 훑어대기 시작했는데, 페인트 냄새를 빼내려고 조금씩 열어 놓았던

여섯 개의 병실 문들 중에 유독 복도 끝에 자리한 병실 문만이 굳게 닫혀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순간,

진철은 그 곳에 왠지 정미가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조심조심 그 곳을 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다가선 병실 문 앞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은 진철은 병실 문에 귀를 바짝 들이대고는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혀.....형부......... 누가 오면 어쩌려고 그래요............??”

정미는 위층에 오르자마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용재의 손에 이끌려 복도 맨 끝 병실로 들어섰고,

그런 정미를 용재는 기다렸다는 듯이 꼭 끌어안은 채 키스를 해대며 정미의 온 몸을 마치 떡 주무르듯

어루만져대기 시작했는데, 정미는 그런 용재의 손길이 엉덩이를 지나 정장치맛자락을 들추더니

곧 음부두덩을 움켜오자 자지러지는 듯한 앓는 소리를 내지르고 말았고, 용재는 그런 정미를

침대 위로 눕혀서는 양 다리를 한껏 치켜 올려 양쪽으로 활짝 벌렸는데, 그 순간 팬티가 감싸고

있던 정미의 탱탱한 음부두덩이 드러났고, 용재는 그런 정미의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한동안

핥아대고 있었던 것이었다.

“...누가 온다고 그래..........? 아무도 안 오니까 걱정 마 처제......... 알았지.......??”

사실 용재 역시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렇다고 불안해하는 정미 앞에서 자신마저 불안한

기색을 보여서는 안 되었기에 이렇게 정미를 달래듯 말했다.

“...하으응....... 형....형부........... 그래도 난 불안해요........... 흐으윽........ 아아아.........”

정미는 이곳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런 상황을 예견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예상했던 일이 벌어지자

누가 와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한 맘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오히려 그런 불안감 때문에 왠지 모를 긴장감에 더 흥분이 되기도 했는데,

그 순간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 자신의 음부속살을 드러낸 용재가 음부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하자

어쩔 수 없이 앓는 소리를 내고 말았던 것이었다.

“...쭙.... 쭈우웁...... 후우웁....... 괜찮다니까 처제....... 그러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 그리고.......

어제 약속 했잖아........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처제 보지를 대주겠다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처제도 즐겨......... 나도 되도록 빨리 끝낼 테니까........ 알았지........??”

“...흐으윽....... 하아아....... 아...알았어요 형부...... 흐으윽..... 그러니까 빨리 끝내요.... 알았죠.....??”

정미는 지금 상황이 불안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싫지는 않았기에, 아니 오히려 몸이

더 뜨겁게만 달아오르고 있었기에 자신도 이대로 끝내고 싶지는 않아 이렇게 대답하며 용재가

자신의 음부속살을 더 잘 핥아댈 수 있게 팬티를 스스로 벗어버렸다.

“...후우웁....... 쭙..... 쭙......... 아....알았어.......... 그럼....... 처제가 스스로 벌려봐........”

“...뭐.....뭘요.............??”

“...뭐긴.... 처제 보지지...... 응...?? 어서....... 처제 손으로 벌려서...... 핥아달라고 해봐..... 응......??”

“...아이잉...... 형부 그건................”

정미는 아무리 용재와 이런 사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자신이 스스로 음부속살을 벌려

핥아달라고까지 말한다는 게 아무래도 너무 민망한 일이란 생각에 말끝을 흐렸다.

“...어서 처제......... 응..........?? 우리 사이에 이제 못할 게 뭐있어....... 안 그래........?? 응.......??”

용재는 사실 아까까지만 해도 정미가 막상 올라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를 고민했었는데, 용재

생각엔 아무리 어제 일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미가 자기 생각과 다르게 나오면 그 무슨

망신인가 싶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예상대로 정미가 안겨오고, 또 음부속살까지 내어주자 자신감이 생긴 용재는 기왕에 이렇게

즐기는 거 정미를 더 음탕하게 만들고 싶어졌던 것이었다.

“...그래도.......... 부끄럽단 말이에요 형부............”

“...그래도 해줘........ 응........?? 어서.............. 응............???”

“...아이잉......... 못됐어 정말.............”

정미는 자신의 음부속살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용재의 눈길에 그만 이렇게 말하며 음부속살을

떨리는 두 손으로 잡아 서서히 벌려나갔는데, 용재는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이 잘 익은 석류처럼

활짝 벌어지자 기다렸다는 듯 혀를 길게 빼 핥아 올렸고, 정미는 그런 용재의 혀 놀림에 음부속살과

괄약근까지 움찔거리며 앓는 소리를 다시 내뱉고 말았다.

“...흐으윽......... 하아악......... 아악............ 형부....... 아아아앙.............”





진철은 용재에게 음부속살을 벌려준 채 연신 앓는 소리를 뱉어대고 있는 정미를 향한 배신감에

두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그렇다고 그런 두 사람을 나무랄 수는 없었기에, 그리고 이유야 어찌되었건

그런 두 사람이 뱉어대는 소리에 자신도 흥분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기에 자신의 부푼 물건을

바지 위로 움켜쥔 채 한동안 계속해 그 두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순간, 아까 올라오기 전 마주쳤었던 미화의 얼굴이 떠오르자 급히 아래층으로 향했다.





“...장모님.......... 저랑 잠깐 얘기 좀 하시죠.............”

미화는 사람들 이목도 있고 해서 유원의 곁을 멀찌감치 떨어져 이제나 저제나 하는 맘으로 개원식이

얼른 끝나기만을 한쪽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나타난 진철이 이렇게 말하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말았다.

“...왜.....왜 그러나 김서방...........??”

“...여기서는 좀 그렇구요.......... 잠시 나가셔서.............”

“...무....무슨 일인데 그러나........?? 그냥 여기서 하지 그래...........?”

“...뭐......... 정히 그러시다면........... 다른 게 아니라........ 장모님이랑 지금 하고 싶어서요.......”

“.................................................”

미화는 진철의 말을 듣는 순간 온 몸이 그대로 굳어져 말조차 할 수 없었는데, 미화는 진철이

지금 자신을 너무 쉬운 여자로 대하고 있다는 생각에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려오기까지 했다.

“...그런데......... 여기서는 좀 곤란할 거 같아서요..............”

진철은 어차피 좋은 말로 해서는 미화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 줄 리 없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좀 비열한 방법이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미화를 데리고 나가고 싶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진철은 자신이 미화에게 이렇게까지 잔인한 방법을 서슴지 않았던 또 다른 이유를 알지

못했는데, 그건 정미를 탐하고 있는 용재에 대한 복수심이었다.

사실 진철은 미화가 용재를 정말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용재 역시도 미화를

그저 육욕에 대상이 아닌 한 여자로써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런 미화를 이렇게

능멸함으로써 자신의 아내를 지금 탐하고 있는 용재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진철은

그런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었다.

“...자.....자네 정말............ 어.....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나..........??”

“...왜 그러세요 장모님..........?? 언제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셨던 분이............”

“..............................................................”

미화는 자신이 대차게 나가면 좀 당황할 줄 알았던 진철이 당황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자신을

능멸하듯 말해오자 이내 당혹감이 밀려와 더는 말을 하지 못한 채 그저 진철을 쏘아보기만 했다.

“...암튼 장모님......... 그런 눈으로 절 보지 마시고.......... 일단은 나가셔서 얘기 해보시자구요.......

네에.........?? 어서요....... 이러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우릴 이상하게 보잖아요....... 그러니까........

우선은 나가셔서......... 네에........... 어서요..............”

진철은 일단 미화를 데리고 나가기만 하면 모든 일이 다 자신의 뜻대로 될 것이란 걸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기에 이렇게 미화를 압박해대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달래듯이 말했고, 그런 진철의 말에

미화는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기에, 일단은 지금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는 진철의

말처럼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마지못해 진철의 뒤를 따랐다.

물론 주위의 사람들이 자신을 보지 않는 틈을 타서.

“...후후후......... 장모님......... 장모님은 어떠셨을지 모르지만............ 전 그일 이후로 장모님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진철은 자신의 뒤를 따라 얼마간의 시차를 두고 나온 미화를 보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그런 소린 듣고 싶지 않고............ 도대체 왜 날 나오라고 한 건가...........??”

“...후후....... 다 아시면서 그러세요 장모님..........??”

“...꿀꺽......... 내가 뭘 안다는 건가...........??”

미화는 사실 진철이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먼저

자신의 입을 더럽힐 수는 없었기에 이렇게 말했다.

“...왜 이러세요 장모님.......?? 조금 전에 말씀 드렸었잖아요....... 지금 장모님이랑 하고 싶다고......”

“...후우.......... 자네 정말........ 어떻게 내게...........”

미화는 너무도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진철을 보며 할 말을 잊었다.

“...후후후........ 장모님.......... 좀 솔직해 보세요........?? 장모님도 사실....... 저랑 하고 싶어서 따라

나오신 거잖아요......... 안 그러세요.........??”

진철은 미화가 자신을 따라 나온 이유가 자신과의 관계를 위해서가 아니란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자.....자네 정말 이러긴가..........??”

“...왜.......... 속마음을 들키신 거 같아서 부끄러우세요........??”

“........................................................”

미화는 계속해 자신을 능멸하고 있는 진철의 뺨을 당장이라도 한대 후려갈기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너무도 분한 나머지 온 몸이 경직이 된 지금 상태에서 그건 어디까지나 맘뿐이었다.

“...장모님......... 우리 사이에 너무 그러지 마시고......... 일단은 저랑 같이 좀 올라가셔서 생각해

보시자구요.......... 네에.........?? 어서요............”

진철은 이렇게 말하며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곤 곧 미화의 한쪽 팔을 잡아끌었다.

“.........................................”

“...장모님....... 누가 나와서 보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그래요.......?? 네에........?? 그러니까 일단은

위층에 올라가셔서 생각해 보시고........ 정히 싫으시면...... 그때 말씀하세요...... 그러면 저도 더는

장모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을 테니.......... 네에...........??”

“...저........정말인가.............?? 정말이지 자네..........???”

미화는 진철의 말마따나 이러고 있다가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들키기라도 한다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물론 보통의 경우라면 누가 보더라도 상관이 없었겠지만, 지금은 누가 보더라도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걸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미화 역시도 잘 알고 있었기에, 진철의 말에 이렇게

확인하듯, 뭔가 다짐을 받듯 말했다.

“...그럼요 장모님......... 그러니까 일단은 얼른 올라가시자구요......... 어서요............”

진철은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에 이렇게 말하며 서둘러 미화를 위층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그런데요 장모님...........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용히 절

따라 오세요........ 아셨죠............??”

미화와 위층에 거의 다다른 진철은 목소리를 죽여 가며 이렇게 말했는데, 진철은 미화를 데리고

올라오기 위해서 자신이 했던, 그러니까 미화가 싫다고 하면 자신이 더는 하지 않겠다고 했었던

말이 생각났던 것이었고, 그냥 이대로 미화를 입원실로 데리고 들어갔다간 영락없이 미화가 자신을

거부할 거란 생각에, 어떻게 해서든지 미화를 먼저 흥분 시켜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었는데, 그런 생각은 용재와 정미를 미화가 훔쳐보게 만듦으로써 미화를 흥분시키면 미화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게 될 것이란 생각으로까지 이어졌던 것이었다.

“...............................................”

그리고 미화는 그런 진철의 갑작스런 태도에 순간 자기도 모르게 긴장을 한 나머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정말 뭔가 대단한 걸 진철이 보여 주려나 하는 순간적인 생각에 발소리까지 죽여 가며

진철의 뒤를 따르고 말았던 것이었는데, 그런 진철의 뒤를 따르던 미화는 복도 끝 입원실 앞에서

멈춘 진철이 병실 문에 귀를 대고 잠시 뭔가를 엿듣는 가 싶게 자신에게도 병실 문에 귀를 대보라는

시늉을 하자 괜한 호기심에 진철을 따라 귀를 가만히 대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 미화는 너무도 또렷이 들려온, 남여가 헐떡여대는 소리에 놀라 뒷걸음질을

치고 말았고, 진철은 그런 미화를 보며 음탕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안의 동태에 온 신경을 계속해

집중시키고 있었는데, 미화는 그런 진철이 어느 순간 자신을 향해 묘한 미소를 한번 지어 보임과 동시에

입원실 문고리를 잡고 가만히 돌리는 모습에 그만 자신도 모르게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너무도 놀란 나머지 넋이 다 나간 사람처럼 서 있던 미화는 입원실 문이 조금

열림과 동시에 들려오기 시작한, 격한 남여의 앓는 소리에 더 정신을 차릴 수 없어 그저 멍하니

진철을 바라다보고만 있었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의 시선을 처음 순간엔 아랑곳 하지 않은 채

그저 병실 안쪽만을 들여다보다가 어느 순간에야 미화에게 시선을 주는가 싶게 오라는 듯 손짓을

했고, 미화는 그런 진철의 손짓에 잠시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지만, 이내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그렇게 진철의 곁으로, 그것도 알아서 발소리까지 죽여 가며 다가서고 말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미화는 자신의 눈을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몇 번이고 두 눈을 껌뻑거릴 수밖에

없었는데, 미화는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어떤 일이란 걸 병실 안을 들여다보기 전에 이미

직감하고는 있었지만, 그 당사자들이 정미와 용재일 것이란 생각은 꿈에도 해보지 않았기에 자신의

두 눈을 처음엔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더욱이 자신의 맘을 줬었던 용재가 진철의 아내인 정미의 음부속살을 쑤셔대고 있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든, 침대 모서리를 잡은 채 벗겨진 팬티 때문에 그대로 드러나 있던 음부속살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뒤로 대주고 있는 정미와, 그런 정미의 뒤에서 바지도 미처 벗지 못한 채

음부속살을 쑤셔대고 있는 용재를 본다는 게 너무도 자극적이었던 미화는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흥분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정장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린 채 음부속살을 뒤로 대주고 있는

정미를 보며 미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언젠가 호텔에서 자신이 지금의 정미처럼 그렇게 용재에게

음부속살을 뒤로 대주었던 일을 떠올리고 있었고, 그런 회상은 순간적으로 미화로 하여금 정미를

대신해 지금 자신이 용재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들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미화는 자신의 음부두덩에 와 닿는 뭔가가 음부두덩을 은근히 압박하듯 움켜쥐는 걸

느끼면서 결국 정신을 차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게 진철의 손이란 사실에 당장이라도 진철의 손을 뿌리쳐버리고 자리를 떠야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어찌된 일인지 그런 진철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심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의 음부두덩을 한동안 팬티 위로

어루만져대면서 정미의 음부속살을 거칠게 쑤셔대는 용재를 보고 있었다.





“...하악..... 하악...... 흐으윽....... 혀.....형부........ 그.....그만.......... 더.....더는 못하겠어요........

하아악..... 하악.......... 제.......발........ 하아앙......... 형.......형부.....................”

정미는 진철과 미화가 보고 있는 줄도 모른 채, 계속해 음부속살을 쑤셔대는 용재에게 숨을 헐떡여대면서

이렇게 애원을 해대고 있었는데, 정미는 너무도 긴장한 상태에서 흥분한 나머지 다른 때보다도

더 빠르게 고갯마루를 넘을 수 있었던 탓에 세 번째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윽.... 윽..... 으윽........ 너무 빠른 거 아니야 처제.........?? 응.......?? 으윽....... 윽..... 윽......”

용재 역시 두 사람이 지금 보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정미에게 벌써 여러 번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줬다고 하는 만족감에 들떠 마치 변강쇠라도 되는 양 정미의 음부속살을 줄기차게 박아댔는데,

용재에겐 아직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혀......형부........... 흐윽......... 그......그만........ 네...........?? 하아악.......... 나 미쳐요........ 제발.......

흐으윽........... 제........발.............. 아아아아앙..................”

정미는 이대로 가다간 정말 숨이라도 넘어갈 것 같은 강렬한 오르가즘에 온 몸을 경직시키며

거의 울부짖듯 애원을 해댔다.

“...윽.... 윽..... 으윽...... 윽........ 아...알았어 처제......... 으윽......... 나도........ 허어억...... 처제가

물어대는 통에.......... 으윽.... 으으으윽........ 더는........ 하아악.......... 박아주기 힘드니까....... 으윽.........

조금만 있어봐......... 으으으윽......... 으윽........ 윽....... 윽............”

그리고 용재는 그런 정미를 보면서 만족감을 넘어 우월감까지 느끼게 되었다.

더군다나 처갓집에서 맏사위인 자신보다 더 대접해주는 것 같은 진철의 아내이자 자신의 처제인

정미를 지금 순간 자신이 진철보다 더 만족을 시켜주고 있다는 생각은 용재로 하여금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던 것이었다.

“...하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앙........... 그.......만.......... 하아아아아아아앙......... 제....발.......”

정미는 더 이상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온 몸의 근육들이 풀리는 걸 느껴야만 했기에 다급한 맘에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병원이란 사실도 잊은 채 용재에게 애원을 넘어 애걸을 해댔고, 용재는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이 더욱 강하게 수축을 해대며 물건을 조여 대자, 더는 사정을 미룰 수

없음을 직감한 채 마지막 힘을 쏟아 붇기 시작했다.

“...처퍼덕....... 찔꺽....... 쩌억....... 쩍..... 쩍.......... 퍼억......... 철퍼덕......... 퍼억.......... 찔꺼억.........”

“...으으으윽....... 으으으윽......... 으윽...... 으으윽......... 처....처제 나....나도........ 으으으윽........

그냥 싸........??? 으으으윽......... 안에........ 으으으으윽.......... 그냥 싸............??”

“...하아아윽....... 끄으윽........... 끄악......... 싸......... 싸요 형부.......... 끄으윽.......... 그냥 빨.....리.......

끄으으으악......... 아악............ 싸...........요......... 하으으윽............”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 정미의 귀엔 사정을 한다는 용재의 말만이 들렸고, 정미는 그런 용재의

말에 다른 말은 떠오르지 않았기에 이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미화는 자신의 음부두덩을 어루만져대던 진철의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와 음부두덩과 그 속살을

직접 만져대고 있었지만, 용재의 격렬한 몸짓과 그런 용재의 우람한 물건이 끊임없이 들락거리고

있는 정미의 음부속살을 보느라 진철의 손을 뿌리칠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뜨거워진

음부속살을 달래주듯 어루만져주는 진철의 손길이 고마운 나머지 두 다리에 힘까지 빼주었는데,

진철은 그런 미화의 음부속살을 손가락으로 갈라 그 속을 휘저어 주었다.

그리고 그리던 어느 순간, 정미의 음부속살을 쑤셔대던 용재의 물건이 정미의 음부속살을 빠져나옴과

동시에 용재의 손에 들려진 채 정액을 뿜어대는 걸 보며,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고, 미화는 그렇게 용재의 정액이 정미의 음부두덩과 엉덩이를 적혀대는 걸 마저 보지도

못한 채 진철에 손에 의해 용재가 있던 바로 옆방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하아....... 하아....... 하아아........... 흐으음...........”

상체만 침대에 뉘인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던 정미는, 어느 순간 자신의 음부두덩과 엉덩이에

와 닿은 부드러운 뭔가에 고개를 들었고, 용재의 손에 들려진 채 자신의 음부두덩과 엉덩이에

묻은 용재의 정액을 닦아내고 있는 게 자신의 팬티임을 알아차린 순간, 괜히 얼굴을 붉히고 말았는데,

용재는 그런 정미의 엉덩이를 혀끝으로 핥아대면서 자신의 흔적을 마저 지워나갔다.

“...처제....... 어쩌지............?? 팬티가 이렇게 됐으니...........”

“...아이이........ 몰라요 형부........... 하.....할 수 없죠 뭐..........”

“...하하........ 이제부턴......... 팬티 없이 그냥 있어야겠네.........??”

“...형부는..........?? 그게 그렇게 좋아요............???”

“...하하하........ 좋은 것보단......... 재밌잖아......... 그리고........ 차라리 팬티를 안 입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처제.........”

“...왜요...........??”

“...왜는..........?? 처제 보지가 아직까지 이렇게 뜨거운데....... 팬티를 입었다가....... 팬티에 불이라도

나면........ 그땐 정말 큰일이잖아........?? 응..........?? 하하하하..........”

“...뭐예요............?? 암튼 못됐어 정말...........”

“...하하하하.......... 암튼.......... 이제 내려가 봐야 하니까......... 처제가 먼저 나가........ 아....아니다......

내가 먼저 내려가 보는 게 더 낳겠다........ 그치.........??”

“...그....그래요 형부........ 그게 더 낳겠어요......... 난......... 옷 좀 다시 고쳐 입고 나갈께요......”

“...그래 그럼....... 나 먼저 내려가 있을께.......??”

정미는 이렇게 말한 용재가 병실을 나서자마자 옷매무새를 고쳐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른 후 병실 문을 나서려던 정미는 들려오는 발소리에 순간 오금이 다 저려왔고,

등줄기에선 식은땀이 비 오듯 흘러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병실 문이 왈칵 열리자 그만 비명을

지를 뻔 했지만, 그 순간 자신의 입을 틀어막은 사람이 용재란 사실에 사지의 근육들이 풀려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용재는 그런 정미의 입을 한 손으로 틀어막은 채 병실 문을 급히 닫아걸었는데, 용재가

병실을 나서서 계단을 막 내려가려고 할 때 정애의 목소리가 아래쪽에서 들려왔기에 용재는 급히

병실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었다.





정애는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기 시작한 네 사람을 아버지가 찾자 그들을 찾기 시작했던 것이었는데,

그들이 어딘가에서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을 거란 생각에 병원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던 정애는

마지막으로 위층 병실로 향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위층으로 향하던 정애는 위층 병실 복도에서 들린 발자국 소리에 그들이 위층

병실 복도에 있음을 확신하고 위층으로 올라왔지만, 예상과는 달리 병실 복도에 아무도 안 보이자

병실 어딘가에 있을 거란 생각으로 병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다섯 번째

병실 앞에선 정애는 앞선 네 개의 병실 문들은 조금씩 열려져 있었던 반면, 다섯 번째 병실과

바로 옆 여섯 번째 병실 문만이 굳게 닫혀져 있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호기심과 함께 불길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 순간, 바로 앞 다섯 번째 병실 안에서 희미하게 들려오기 시작한 남녀의 목소리에

정애는 그들을 찾았다는 생각과 동시에 병실 문고리를 잡아 돌리려다 말고 왠지 노크를 먼저

하는 게 도리일 것 같은 생각에 한쪽 손을 들어올려 문을 두드리려 했지만, 그 순간 다시 들려온

남녀의 목소리에 그만 멈칫거릴 수밖에 없었던 정애는 뭔가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병실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그만 화들짝 놀란 나머지 한걸음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던 정애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내 안에서 들려온 소리가 어떤 소리란 걸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 온 몸이 떨려오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소름이 돋고 식은땀마저 흐르기

시작했는데, 정애는 그렇게 한동안 장승처럼 서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동안 멈춰진 듯 했던 시간은 정애의 움직임에 의해 다시 흐르기 시작했고,

자신이 들은 걸 확신할 수 없었던 정애는,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정애는 다시 한번 병실 문에

귀를 바짝 붙여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는데,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 소리란 것쯤은 알고 있었던 정애의 맘속엔 적어도 안에서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가 자신의 남편 목소리만은 아니길 바라는 맘이 간절했던 것이었고, 사실 정애는 그걸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장모님......... 장모님 보지는........... 내 좆을 필요로 하는 보지란 걸 아셨죠.........??”

“...하아아......... 아흑........... 아닐세.......... 아아앙........ 그...그러니......... 그....만 하게........”

“...후후후.......... 정말 이세요 장모님........??”

“...하아......... 그....그거야............”

“...후후후........... 왜 말씀을 못하세요.......??”

“...그....그거야........... 하윽........... 김.....김서방........ 우리 이러면 안 되잖아........ 응........??”

그리고 이렇게 들려온 여자의 목소리에 정애는 자신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말았는데,

적어도 안에 있는 남자가 자기 남편이 아니란 사실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안에 있는 여자가 작은 엄마란 사실과, 남자는 제부인 진철이란 사실에 기가 막혔는데,

더욱이 적나라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고 있는 진철이, 그동안 자신이 알고 지냈던 제부가

정말 맞을까 하는 의구심에 더 기가 막혀왔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유야 어찌 되었건, 안에 있는 남자가 자신의 남편인 용재가 아니란 사실을 확인한 정애는

이제 그만 이 자리를 벗어나야만 한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옮기려 했지만, 이내 인간의 본능인

관음증으로 온 몸을 지배당하기 시작했던 정애는 결국 발걸음을 떼지 못한 채 계속해 귀를 기울였다.

“...으윽........ 장모님....... 저도 그러고 싶지만......... 장모님 보지가 제 좆을 물고 놔주질 않네요......

으으윽......... 장모님 보지는........ 장모님과 달리........ 제 좆 맛을 더 보고 싶어 하는데 이걸 어쩌죠.......??”

“...하으윽........ 아....아닐세......... 하아악......... 아...아니란 말이야........ 흐으으윽....... 아아......”

정애는 미화의 목소리에 문득, 미화가 정말 진철을 싫어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지금 상황을 싫어하는 건

아닐 것이란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

“...으으윽........ 이래도요 장모님........?? 으으으윽...... 으윽.........”

“...하윽....... 아아악......... 그....그래......... 하아아아악........ 으윽.......... 그....그래........”

“...으으으으윽........ 으윽....... 그....그런데 왜..........?? 왜 이렇게.......... 으으윽......... 보지 물을

많이 싸대고 계세요.........?? 네에.........?? 으으으으윽........... 그리고....... 내 좆은 왜 또 이렇게

물어대는 거고요.........?? 으윽......... 네에..........???”

“...하으윽....... 아아아아........ 모.....몰라........ 몰라 김서방......... 흐으으으으응...........”

“...거짓말......... 거짓말 말아요 장모님............ 으으윽.......... 장모님도 지금 좋잖아요.......?? 내 좆이

좋은 거잖아요.........?? 으으윽......... 안 그래요.........?? 으으으윽...... 으윽.......... 윽..... 윽.....”

“...하으으으윽........ 하아아앙.......... 아.....아니야......... 흐으으윽........... 아.....아닐세..........”

그리고 계속해 안타까운 듯 앓는 소리를 질러대는 미화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는 미화가 거짓말을

해대고 있다는 걸 직감할 수 있었는데, 그 순간 문득, 정애는 진철의 테크닉이 얼마나 좋길래

미화가 저렇게 앓는 소리를 연신 뱉어대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정애는 그런,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고 만 자신에게 그 순간 스스로 책망을 해댔는데,

정애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철의 물건이 자신의 음부속살을 파고들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미화처럼 저렇게 자신도 말로는 싫다고 하면서 앓는 소리를

뱉어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고 만 자신을 책망하면서도 한편으론 어쩔 수 없이 온 몸이 뜨거워지고 있는 걸

느껴야만 했던 정애는 순간, 듣는 것만으로는 왠지 알 수 없는 갈증을 느꼈고, 그런 관음증에 대한

욕구는 한동안 이성을 잃지 않으려던 정애를 고민에 빠뜨리고 만들었는데,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싸움은 결국 인간 본성의 욕구인 훔쳐보기의 승리로 끝이 났고, 그 결과 정애는 떨리는 손으로

병실 문고리를 잡아 조심스럽게 돌리고 말았다.

“...하윽...... 하악....... 흐으윽............. 그.....만......... 하아악........ 제발 그만해....... 하아앙......”

“...찔꺽....... 쩌억...... 쩍.... 쩍...... 푹..... 퍼억....... 쩍....... 찔꺽....... 쑤걱...... 퍽.... 퍽......”

“...으윽........ 허억........ 정말요........?? 정말 그만해요 장모님........?? 으윽....... 헉.... 헉.....”

그리고 그렇게 조금 벌어진 문틈으로 들려오기 시작한, 미화의 음부속살을 진철의 물건이 들락거릴

때마다 만들어진 음탕하고 질척한 소리에 정애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움켜쥐고 말았고, 그렇게 정애는 문틈으로 안쪽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흐윽....... 하악...... 하아아아앙............. 흐으으으윽............”

“...윽.... 윽........ 헉... 헉...... 왜 대답이 없어요.........?? 네에........?? 으윽..... 헉.... 헉....... 저...정말

장모님 보지를 그만 쑤셔드릴까요..........?? 네에.........?? 으으으윽..........”

그리고 그 순간, 치맛자락이 걸쳐진 미화의 허리춤을 두 손으로 움켜쥔 채 미화의 음부속살을

계속해 박아대고 있던 진철의 엉덩이와 그럴 때마다 허벅지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던 불알이 정애의

두 눈에 가득 들어왔는데, 정애는 그렇게 남녀가 하는 걸 직접 보게 되리라고는 단 한번도 상상한

적이 없었기에, 더군다나 그 남녀가 작은 엄마와 제부일 것이란 생각은 더더욱 해본 일이 없었기에

그 충격은 실로 대단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이미 병실 문을 통해 엿들으면서 어느 정도는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정애는

그런 충격에서 빠른 속도로 빠져나올 수 있었고, 오히려 그 둘을 훔쳐보는 것에 더 열중하기에

이르렀는데, 그렇게 두 사람을 훔쳐보던 정애는 진철이 어느 순간 미화의 음부속살을 쑤셔대던

물건을 뽑아드는 걸 보게 되었다.

“...장모님......... 한번 보세요........ 장모님이 보지 물을 얼마나 많이 흘리셨는지........ 어서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며 미화의 얼굴 쪽에 보지 물로 범벅이 된 물건을 들이미는 진철을 보게 되었는데,

용재의 물건에 비해 그 길이나 굵기가 좀 부족한 듯 보이는 진철의 물건에 왠지 모를 애정과

애착이 느껴졌지만, 이내 그런 생각을 한 자신을 다시 한번 책망하면서 이번엔 진철의 물건이

방금 전까지 쑤셔댔던 미화의 음부속살로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그렇게 진철의 물건을 마지못해 쳐다보고 있던 미화의 음부속살을 보면서, 보지 물로 번들거리는

다른 여자의, 그것도 작은 엄마의 음부속살을 몰래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에 어쩔 수 없이 죄책감을

느껴야 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방금 전까지 남자의 물건이 들락거리고 있던, 두툼한 음부두덩에

시커먼 털들이 듬성듬성 나있는 미화의 음부속살을 본다는 게 왠지 너무도 흥분이 된 나머지

자신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음부속살을 만지고 말았다.

“...흐으음............ 왜...... 왜 이러나..........???”

“...후후........ 왜는요..........?? 장모님이 보지 물을 얼마나 많이 싸댔는지 보여드리고 싶어서죠.......

이래도........ 정말 제 좆 맛을 더 보지 않겠다고 하실 거예요..........?? 네에........??”

“....................................................”

“...후후후.......... 어서 말씀해 보세요 장모님.........?? 정말 싫다고 하시면......... 그냥 갈 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그냥 나갈까요.........?? 네에.........???”

정애는 이렇게 말하는 진철이 미화의 음부속살을 벌린 후, 가운데 두 손가락을 그 속으로 넣어

휘젓기 시작한 걸 보게 되었는데, 그 순간 정애는 자신도 모르게 음부두덩을 어루만져대고 있던

손가락을 세워 자신의 음부속살에 넣고 말았다.

“...흐으음....... 하아아......... 흐윽............”

“...빨리 말씀해 보세요.......... 그냥 나가요............?? 네에...........???”

“...하악...... 하윽......... 아......아......니............ 흐으으으응............”

“...후후후......... 장모님도 내 좆이 좋으시면서 왜 자꾸 그러셨어요........?? 서운하게........”

“...하윽......... 흐으윽.......... 미....미안하네....... 하아아........ 그.....그러니까..........”

“...후후후........ 진작부터 그러시지........ 후후후....... 암튼...... 이제부터....... 제 말을 안 들으시면.......

저는 정말.......... 그냥 나가버릴 겁니다........ 아셨죠..........??”

“...하아아........ 흐윽.......... 아.....알았네....... 하아아..........”

“...후후........... 그럼........ 장모님 보지 물로 범벅이 된 제 좆을 좀 빨아 주세요...........”

“...하아아....... 그....그냥 하면.......... 흐으윽.........”

“...후후후......... 벌입니다 장모님........ 그러니까....... 장모님 보지 물을 장모님이 깨끗이 핥아주세요.......”

정애는 이렇게 말한 진철의 손가락이 미화의 음부속살에 더 깊이 박혀드는 걸 보았다.

“...하윽......... 아.....알았네.......... 우우웁........ 쭙...... 쭙.........”

그리고 다음 순간, 자신의 보지 물을 핥아먹기 시작한 미화를 보게 되었고, 어떻게 더러운 자기

보지 물을 핥아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자신에게도 만약 진철이 똑같은 걸 요구한다면

그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하고 말았는데, 그 순간, 정애는 그런 말도

안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에 대한 당혹감 때문에 온 몸을 떨어대고 말았다.

“...으으음....... 으윽.......... 좋아요 장모님......... 그럼 이제........... 장모님 보지를 다시 박아드려야

하니까......... 장모님이 스스로 보지를 벌리시고......... 박아달라고 해 보세요.........”

“...쭈우웁......... 어....어떻게 그래........ 그...그냥.........”

“...안돼요 장모님......... 어서요..........?? 조금 전에 말씀 드렸었잖아요....... 제 말을 안 들으면........

그냥 나가겠다고요.......... 그래도 좋아요..........??”

정애는 진철의 말에 순간, 자신의 자존심이 다 상하는 걸 느꼈다.

“...아......알았네........... 아....알았어.......... 흐으음........ 어....어서......... 해....주게.........”

그리고 다음 순간, 진철의 말에 스스로 음부속살을 벌린 채 이렇게 말하고 있는 미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자존심이 상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미화가 스스로 음부속살을 벌리는 모습을 정면으로

보면서 왠지 모를 떨림에 자신의 음부속살을 더 휘젓기 시작했고, 이어서는 그런 미화의 음부속살을

다시 쑤셔대기 시작한 진철의 물건을 보면서는 자존심 따위는 잊은 채 음핵을 찾아 문질러대기까지

했는데, 그렇게 정애는 이를 악물고 새어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삼켜대며 훔쳐보기에 더 깊이 빠져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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