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8일 화요일

adult[야설] 우리들의 음탕한 보고서 - 10부

“...흐윽...... 하악......... 더......... 더 세게........ 아아아.......... 흐윽......... 억........ 억.........”


정미는 어제와는 달리, 지금은 진철이 자신의 음부속살에서 들락거리고 있는 용재의 물건을 쳐다보며

잔뜩 부풀어 있는 물건을 움켜쥐고 있는 모습을 자신이 보면서 용재의 물건을 음부속살 가득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는 생각에 더 흥분이 되어 온갖 교성을 질러댈 수밖에 없었고, 용재는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을 진철이 보고 있는 앞에서 쑤셔대고 있다고 하는 생각에 더 흥분이 되어 정미의

음부속살을 더 힘차게 쑤셔댔는데, 진철은 그런 두 사람을 본다는 게 한편으론 질투가 나고,

다른 한편으론 더 흥분이 되었기에, 그저 복잡한 심경으로 그 둘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윽.... 윽...... 윽........... 이렇게..........??”

용재는 뭔가 부족하다는 듯 말하고 있는 정미의 음부속살에서 질척하면서도 둔탁한 소리가 나도록

엉덩이를 움직여댔고, 정미는 그런 용재의 물건이 음부속살 안쪽 벽을 훑어댐과 동시에 용재의

치골이 자신의 음부두덩을 때려댈 때마다 앓는 소리를 질러댔다.

“...하윽...... 하윽....... 아악.......... 네 형부........ 하악...... 그....그렇게요....... 하윽........”

“...윽...... 으윽........... 그럼....... 얼마나 좋은지 말해봐....... 내 좆 맛이 얼마나 좋은지........??”

“...하앙...... 흐윽......... 너....무 좋아요........ 미치게 좋아요........ 형부 자지가....... 하윽...... 내 보지를.....

제 보지를 쑤시고 있으니까.......... 하아아앙......... 너무 황홀해요.........”

“...그....그래........?? 으윽.......... 윽......... 윽......... 나도 좋아........ 처제 보지를 이렇게 쑤시고

있으니까......... 헉........ 하아...... 미칠 만큼 좋아.......... 으으윽..................”

“...하아앙......... 그럼.......... 흐으으윽........... 언니 보지를 쑤실 때보다 더 좋아요.........??”

“...............................................그.....그래....... 더 좋아......... 언니 보지보다 처제 보지가 더 좋아......”

“...하아앙........ 저....정말이요.........?? 정말이죠..........??”

“...으윽........ 허억......... 그....그렇다니까.......... 정말이야.......... 매일 먹고 싶을 만큼........”

“...하아앙....... 저......저도요.......... 저도......... 흐으윽........ 형부한테 매일........ 하아아....... 내 보지를

대주고 싶어요......... 으으응......... 벌려주고 싶어요........”

벌써 두 번째 오르가즘의 끝자락을 맛보고 있었던 정미는, 용재의 말에 순간, 그렇잖아도 진철이

보고 있는 앞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는 게 왠지 진철에게 미안했기에, 그런 진철이 원하는 걸

자신이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는 것으로 지금의 이 미안함을 회피하고 싶었던 차에 마침 잘됐다

싶어 다시 말을 이었다.

“...하아아앙.......... 혀......형부.......... 형부도 그렇게 해 줄 수 있죠...........?? 네........?? 흐으윽........

내 보지를......... 매일 쑤셔줄 수 있죠..........?? 네에..........??? 하아악...........”

“...으윽..... 으으으윽.......... 그.....그래 처제.......... 처제만 좋다면.......... 허어억............”

“...그.......그럼.......... 매일 해줘요....... 흐윽.......... 매일 이렇게 절........ 미치게 해주세요........”

“...흐으으윽......... 정말이야........??”

“...흐으으응........ 그......그럼요......... 대.....대신......... 제 부탁도 좀 들어 주세요.......... 그러면........

형부가 원할 때....... 언제든지....... 어디서든 제 보지를 대드릴께요......... 네에........??”

“...으으으으윽.............. 뭐.......뭔데...........??”

“...하아앙........ 머.....먼저 약속부터 해주세요.......... 무조건 제 부탁을 들어 주시겠다고....... 그러면....

저도 언제든지........ 어디서든........ 형부가 원할 때......... 제 보지를 대 드릴께요..........”

진철은 마치 자신이 안중에도 없다는 듯, 아주 노골적인 대화를 주고받고 있는 두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며, 두 사람이 정말 그렇게 속궁합이 잘 맞는 걸까 하는 생각과 함께, 두 사람 모두 미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한편으론 정미가 왜 자신이 다 듣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 저런

말도 안돼는 얘기를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도 일었는데, 그런 복잡한 머릿속과는 상관없이 부풀대로

부풀어 이제 더 이상 발기 될 수 없을 만큼 켜진 자신의 물건이 손아귀 안에서 꺼떡거리고 있는 게

느껴지자 이제 자신도 용재의 물건이 들락거리고 있는 정미의 음부속살을 쑤시고 싶은 간절한

생각에 취해 그만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물건을 서서히 훑어대기 시작했다.

한편, 용재는 정미가 무슨 꿍꿍이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하는 생각에 잠시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지만 곧, 정미가 원하는 게 무엇이든 지금 당장 자신이 말 한마디만 잘하면 앞으로 정말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정미가 음부속살을 대줄지도 모른다고 하는 음탕한 희망에

부풀어 결국 이렇게 대답하고 말았다.

“...으윽...... 조.....좋아........ 그래 알았어........ 내 약속할께....... 처제가 뭘 원하든지 다 들어줄께......”

“...하아앙......... 정말이죠.........?? 흐윽......... 저....정말이죠.........??”

“...으윽........ 그...그렇대도........... 그러니까 빨리 말해봐.......... 처제가 원하는 게 뭔지.......??”

“...하윽........ 그러면.......... 이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진철은 정미가 지금 한 말이 뭘 의미하는지 바로 직감할 수 있었기에 순간 뭔가에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지만, 용재는 그렇지 못했기에 다시 정미에게 확인을 해야 했다.

“...으윽.......... 그....그게 무슨 말이야.............??”

“...흐응......... 그러니까.......... 형부가 지금 제 보지 맛을 볼 수 있게 이 사람이 기회를 만들어 준

것처럼........... 형부도....... 이 사람이 언니랑 한번 해볼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달란 거예요.....”

그리고 다음 순간, 용재는 뜻하지 않았던 정미의 말에 잠시 움직임마저 멈춰야 했다.

“.......................................................................”

“...흐응........ 형부 왜 대답을 안 해주세요.........?? 약속 하셨잖아요.........??”

“...그.....그래도 처제......... 그....그건............”

“...아이잉...... 뭐예요 형부............. 약속을 하셨으면 지키셔야죠.......... 더군다나....... 이 사람이

보고 있는 앞에서 지금도 내 보지에 형부 자지를 박아 넣고 계시면서........ 그리고........ 언니가

싫다고 하면......... 그땐 없었던 일로 하면 되잖아요........ 네에.......??”

진철은 이렇게까지 말을 하고 있는 정미를 보면서 문득, 자신이 알고 있던 아내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진철은 정미가 이렇게까지 치밀한 여자인 줄 그동안 몰랐던 것이었다.

“...그러니까........... 형부가 한번 말이라도 해보세요......... 그러면......... 전 약속을 지킬께요......

그래도 되지 여보.......?? 응..........??”

더욱이 자신이 보고 있는 앞에서 용재의 물건을 음부속살 가득 받아들인 채 이렇게 말하는 정미를

보면서는 더 기가 찼지만, 다른 한편으론, 어차피 일이 벌어진 상태에서 정미가 자신이 원하는 걸,

더욱이 용재에게 직접 말하기 곤란한 걸 대신 말해주고 있다고 하는 사실에 진철은 속내를 감추며

정미를 향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고, 용재는 그런 진철의 의사표시에, 자신이 정애에게

궂지 강요하지 않고 일단 제안만 해도 앞으로 정미의 음부속살을 언제든지 맘껏 박아댈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런 조건이라면 자신에게 절대 유리하다는 생각에 그만 정미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그.....그래........ 그러지 뭐........ 까짓 거........ 한번 말이나 해보지 뭐........ 처제....?? 그러면

되는 거지.........?? 응.............???”

하지만 막상 이렇게 말을 뱉어내면서는 괜한 소릴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시 들고 말았는데,

정미는 그런 용재의 대답을 들으면서 진철에게 눈길을 줘, 마치 ‘이렇게까지 해줬으니 지금 형부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와 박혀있는 것 갖고 뭐라 하지 마. 알았지?’ 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네 형부........ 그러면 돼요......... 다.....당신도 괜찮지.........?? 응............???”

“...쩝.......... 나야 뭐............. 형님이 그렇게까지 해주시면 야 좋지만...........”

“...흐응........ 그럼 됐어.......... 형부....... 정말 약속 꼭 지키기에요........?? 알았죠........???”

“...그래 처제........ 알았어.......... 대신..... 처제도 꼭 지켜.........??”

“...흐으으응........ 그럼요.......... 걱정 마세요....... 하아........”

처음엔 진철을 흥분시키기 위해 진철의 말을 받아주었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도 모르게

정말 용재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현실에서 용재의 물건을 받아들여

그 맛까지 알아버리게 된 정미는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잠재되어 있었던 음탕함에 더 깊이

빠져들었었기에 이런 말들을 주저하지 않고 내뱉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더욱이 시골 친정집에서의 뜻하지 않았던 경험이 정미를, 정미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음탕함의

수렁으로 더 깊이 빠져들게 했었다는 걸 정미도 진철도 잘 알지 못했다.

“...좋았어........ 그럼 이제........... 여기에서 내려와서......... 셋이서 같이 해보는 게 어때.......??

응.........?? 기왕에 이제.......... 우리 셋은 남다른 사이가 되었으니........ 서로 눈치 볼 것 없이.....

편하게 맘껏 즐겨보자고......... 응.........?? 어때 처제........?? 괜찮지........?? 자네도.......???”

이렇게 말하며 진료 대 위에 누워있던 정미의 음부속살에 박혀 있던 물건을 용재가 빼내자 진철은

그런 용재의 물건 기둥에서 번들거리며 흐르는 정미의 보지 물에 자신도 모르게 눈길을 주면서

문득 정애의 보지에서도 물이 저렇게나 많이 나올까 하는 좀 다소 엉뚱한 생각을 했고, 이어서는

뜬금없이, 자신의 계획에 없던 상황 연출을 또 다시 제안하며 자신을 대신해 지금 상황을 이끌어

나가기 시작하는 용재에 대한 묘한 경쟁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그럴까 여보..............??”

정미는 어쨌든 진철이 원하는 걸 자신이 용재를 통해 어느 정도 진척 시켰다고 하는 만족감에,

하지만 그렇다고 용재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진료 대 위에서 내려오기엔 왠지 진철의 눈치가

보였기에 이렇게 말하며 엉거주춤 자세를 잡았다.

“....................................................................”

하지만 진철은 그런 두 사람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두 사람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고 있었는데, 진철은 지금의 상황을 만든 건 자신이었지만, 왠지 지금 상황을 두 사람이

마치 기다리고나 있었다는 듯, 자신보다 더 즐기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자 괜히 심통이 났고, 그런

심통은 진철로 하여금 두 사람이 이미 그렇고 그런 사이였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만, 지금 자신을 빤히 쳐다보며 마치 자신의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어정쩡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자, 이유야 어찌 되었든 그런 두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말이라도 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에, 그리고 지금 상황을 자신이 망쳐서는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책임감에, 그리고 무엇보다 곧 처형인 정애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에

진철은 머뭇거리듯 입을 열고 말았다.

“...그......그래......... 형님 말씀처럼.......... 이제 서로 눈치 볼 것 없는 사이가 된 거 같으니까.......

내려와서.......... 형님이 원하는 대로 해드려..........”

정미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 뜸을 들이던 진철의 말에 왠지 자신이 뭔가를 잘못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좀 찜찜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자신이 먼저 나서서 판을

깨고 싶지는 않았기에 마치 못이기는 척 진료 대 위에서 내려왔고, 용재 역시 정미처럼 진철의

말을 들으면서 찜찜한 기분이 들었지만, 용재 역시도 지금의 상황을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기에,

하지만 왠지 자신이 너무 설치는 듯한 인상을 진철에게 보여주지 않는 게 더 좋겠다는 본능적인

생각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뭐....... 딱히 내가 뭘 원한다기 보다.......... 자네도 같이 즐기려면...... 처제가 저 위에 계속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그래서...........”

진철은 용재의 말에 뭔지 모르게 용재가 자신의 눈치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님........ 제가 괜히 제 눈치를 보시게 해드린 것 같은데......... 그러지 마세요......... 그렇잖아도......

저도 이 사람이 내려왔으면 했었거든요...........”

“...그.....그래.........??”

“...그럼요.......... 그래야......... 이 사람도 더 편할 거 같고 해서요.........”

“...하하하.......... 그런데........... 우리 좀 웃기는 거 아냐.........??

용재는 순간, 자신과 진철이 아랫도리만 모두 벗은 채 발기된 물건을 건들거리며 역시 아랫도리만

벗은 채 음부두덩을 그대로 드러내 놓고 있는 정미랑 같이 서서 서로를 바라다보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문득 좀 웃기 다는 생각과 함께, 그 누구도 지금의 자신들처럼 이렇게 적나라한 모습으로,

어떻게 보면 민망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더욱이 처제 형부이고 동서지간에 이런 모습을 할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다시 자신의 물건에 더 힘을 줬다.

“...하하하......... 좀 그렇긴 하네요 형님............ 하하하...........”

진철은 그렇잖아도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 지금의 어색한 분위기가 자신도 싫었었는데, 그런 어색한

분위기에서 나온 용재의 말을 들으면서, 잘 됐다 싶은 생각에 얼른 이렇게 맞장구를 쳐줬다.

“...아이잉.......... 두 사람 다 뭐예요..........??? 부끄럽게.............”

정미는 잠시 동안이었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이렇게 어색한 분위기에서 지금 상황이

끝나버린다면 두 번 다시 용재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을 것 같아 불안하던 차에, 두 남자가 그런

분위기를 반전시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자신도 그런 분위기 반전에 어떻게 해서든 일조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말하며 두 손을 모아 자신의 음부두덩을 가렸다.

“...당신........ 또 내숭 떠는 거 같은데..........?? 응..........??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내 앞에서 형님한테

잘만 대주더니........ 갑자기 새색시처럼 수줍은 척 하기는........ 안 그래요 형님........??”

진철은 정미의 그런 모습이 정말 가증스럽기까지 했지만, 그렇다고 그런 정미를 탓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었기에, 그리고 오로지 정애만을 생각하며 이렇게 말했다.

“...하하하....... 그러게......... 하지만.......... 처제가 그러니까 괜히 더 흥분이 되는데.......??”

용재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순간에도 아직은 좀 어색했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정미의 음부속살에

자신의 물건을 박아 넣고 쑤셔대고 싶다고 하는 본능적인 욕망에 지금의 분위기를 다시 그런 분위기로

만들고 싶은 생각에 이렇게 말하며 일부러 자신의 발기 된 물건을 움켜쥐어 진철과 정미에게

보란 듯이 보여줬다.

“...어머머....... 형부도 참.... 민망하게........ 그리고...... 제가 뭘 어쨌다고 그렇게.........”

정미는 이제까지 벌어졌었던 일들과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란 걸 직감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기에 자신을 향해 잔뜩 발기된 물건을 마치 시위하듯 보여주고 있는 용재를 향해

이렇게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하하하......... 암튼 내숭은..........?? 이 사람아........?? 지금 몰라서 그래.........?? 응......?? 지금

형님 자지가 왜 저렇게 잔뜩 꼴려있는지.........??”

진철은 이제 다시 음탕한 분위기로 지금 상황이 흐르기 시작하자 일부러 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노골적인 표현을 동원하기 시작했고, 용재는 그런 진철의 말에 일부러 더 엉덩이를

내밀어 정미를 향하고 있던 물건에 힘을 줬는데, 정미는 그런 용재의 물건을 보면서 다시 몸뚱이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다.....당신도 참.........??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하하......... 참나.......... 형님........? 이 사람이 지금 형님 자지가 왜 그렇게 꼴려있는지 모른다고

하니까........ 형님이 직접 말씀해주세요........ 왜 그렇게 꼴렸는지.......??”

“...그......그래..........?? 그런데 참 이상하단 말이야...........??”

“...뭐..... 뭐가요.........??”

“...아니........ 조금 전까지..... 내 좆을 꽉꽉 물어주던 보지가 있었거든........? 얼마나 좋았던지

보지 물까지 싸대면서........ 난 그 보지가........ 처제 보진 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나 보지......??”

“...어머머........ 아이이 부끄럽게 정말........... 형부 너무해요........ 사람을 앞에 놓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요........??”

“...하하하........ 내가 뭐 틀린 말 했나........?? 안 그래 동서........???”

“...하하하......... 그러게 말이에요.........?? 하하하........ 암튼 저 사람......... 정말 내숭덩어리라니까요......??”

“...아이이잉....... 당신까지 왜 그래요..........?? 사람 민망하게.........??”

“...하하....... 아니 민망한 사람이........ 조금 전까지 그렇게......... 형님 보고 더 세게 해달라고

그랬어........?? 응.........?? 뭐라고 했더라......?? 아 그렇지........?? 황홀하다고 그랬지 아마.....??”

“...아이이....... 당신 정말 그러기에요...........??”

정미는 진철의 말에 순간 정말 민망하고 부끄럽단 생각이 든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묘한 분위기로 치닫기 시작한 지금의 상황이 싫기는커녕 오히려 더 흥분이 되었기에,

그리고 이제 다시 용재의 물건을 음부속살 가득히 받아들일 생각에 콧소리까지 섞어 말했다.

“...하하하........ 아니....... 부끄럽다는 사람 목소리가 왜 그래...........?? 응........??”

“...내.....내가 뭘요...........??”

“...하하...... 내 귀엔...... 형님 자지를 다시 맛보고 싶은 것처럼 들려서 말이야....?? 안 그래요 형님....??”

“...하하하......... 뭐........ 나도 자네랑 같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처제가 정말 아니라고 하면........

쯧.......... 나도 처제 보지를 박아 줄 수 없지 뭐........ 안 그래 동서.........??”

“...그....그렇죠........ 그런데........ 저 사람이 궂지 싫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형님......??

제 생각엔 아마........ 저 사람이 좀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 같으니까........ 형님이 한번 어떻게

해보세요.....?? 그래야.......... 저도......... 처형이랑 어떻게 한번 해볼 수 있죠........??”

“...어....어떻게.............??”

용재는 순간 진철의 마지막 말에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에이......... 뭐 다 아시면서 그러세요..........??”

“...하하........ 그.....그런가...........??”

용재는 정애가 정미처럼 이렇게 진철 앞에서 음부속살을 까발릴 일이 없을 거란 생각에, 아니

그러길 바라는 맘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럼요.... 그리고 지금 저 사람도 형님이 어떻게 해주길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아까처럼 한번 해주세요..........??”

“...처....처제......... 정말이야..........?? 정말........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아이이......... 부끄럽게..........”

정미는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지금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용재의 말에 자신도 동의하고 있다는 걸 은근히 내비췄다.

“...하하하.......... 싫다고는 하지 않는 걸 보니.......... 정말 동서 말대로 내가 어떻게 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거 같네........?? 응..........??”

“...그렇다니까요 형님..........??”

진철 역시도 음탕한 분위기로 치닫기 시작하는 지금의 상황에 취해가고 있었기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할 수 있었다.

“...그럼........ 어떻게 해줄까 처제............?? 응...........?? 말해봐...... 어서............??”

“...혀......형부도 참........... 어떻게 제가.......... 부끄럽게..........”

용재는 얼굴을 붉히며 음부두덩을 여전히 두 손으로 가린 채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정미가 더 없이

요염해 보였는데, 그런 정미가 지금 자신에게 먼저 어떻게 해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하하하...... 그래..........?? 그럼......... 내가 하자는 대로는 할 수 있지...........??”

“...아이잉...... 모.....몰라요...........”

“...후후후......... 좋아 그럼......... 이제부터는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해........ 알았지 처제......??”

“...흐으음..........”

정미는 차마 용재의 말에 알겠다는 말을 할 수 없어 그저 뜨거운 한숨만을 몰아쉬었다.

“...후후후......... 좋았어......... 그러면 먼저........ 내 걸...... 내 좆을 이리 와서 빨아줘......... 어서.......”

용재는 이렇게 말하며 진철이 상담을 할 때 앉을 의자를 잡아당겨 앉아서는 자신의 물건을 잡아

정미를 향하게 만들었고, 정미는 그런 용재의 행동을 보면서 진철의 눈치를 잠시 살폈는데, 진철은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정미에게 고개를 한번 끄덕여줬다.

그러자 정미는 마지못해 하는 것처럼 그렇게 용재의 다리 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용재의 물건을

뿌리부터 한 손으로 잡고는 잠시 뭔가를 망설이는 듯한 표정을 짓다간 곧 혀를 내밀어 용재의

물건을 천천히 핥아 나가기 시작했는데, 용재는 정미가 처음엔 귀두 주위를 혀끝으로 핥아대다가

차츰 물건 전체를 핥아주자 그 짜릿함에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고, 진철은 자신의 눈길을 피하지

않은 채 숨을 헐떡이는 용재를 보며 문득, 좀 괘씸하다는 생각이 잠시 들긴 했지만, 그런 생각은

곧 용재의 말에 사라지고 말았다.

“...으으윽....... 으윽........ 처제 정말......... 잘 빠는데.......?? 응.......?? 흐으윽......... 보통 기술이

아니야......... 자네가 많이 연습을 시킨 거 같은데........?? 하아아....... 안 그래..........??”

“...그렇게 좋으세요.........?? 이 사람이 형님 걸 빨아주는 게........??”

“...흐으윽....... 하아.......... 당연하지........ 으으음........”

“...그럼........ 처형은 어때요..........?? 이 사람보다 더 잘 빨아요........??”

“...흐으윽........ 아니......... 아니야........... 그 사람은 잘 못 빨아........ 아니......... 흐으윽...... 내가

좀 빨아달라고 해도 잘 빨아주지 않아.........”

“...그래요...........??”

진철은 용재의 말에 순간, 남편의 물건을 잘 빨아주지 않는다고 하는 정애가 자신의 물건을 아주

맛나게 빨아대는 상상을 했고, 기회가 되면 꼭 그렇게 음탕한 여자로 만들고 말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런 생각은 진철의 물건을 더 딱딱하게 만들어 물건을 휘감고 있던 핏줄을 더

도두라지 게 만들었고, 용재는 그런 진철의 물건을 보며 입을 열었다.

“...뭐해 자네......?? 자네도 어지간히 꼴린 거 같은데...... 처제를 좀 어떻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그.....그럴까요............??”

진철은 용재가 한 말이 뭘 뜻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대답하며 용재의 물건을 빨고, 핥아대느라

정신이 없는 정미의 등 뒤에 자리를 잡고는 곧 정미의 엉덩이를 잡아 들어올렸는데, 정미는 그 순간

진철이 자신에게 뭘 하려고 하는지 본능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기에 그런 진철을 향해 엉덩이를

쭉 빼주었는데, 정미는 그 순간 친정집에서 미화의 음부속살을 핥아대면서 진철에게 음부속살을

지금처럼 이렇게 뒤로 대주었었던 걸 떠올리게 되었고, 그런 기억의 재생에 정미는 자신의 몸이

더 뜨겁게 달궈지는 게 느껴지자 아랫배에 힘을 줘 음부두덩이 진철에게 더 잘 드러나 보이게 했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의 움직임을 보면서 문득, 정미가 정말 타고난 색녀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용재의 물건을 입에 문 채, 자신에게 음부속살을 뒤로 적나라하게 대주고 있는 정미를 보며 밀려드는

흥분에 떠밀려 이미 조금 벌어진 채 보지 물을 흘려대고 있던 정미의 음부속살을 자신의 물건으로

한 순간 채워버렸다.

“...우웁.........!!! 우우우우웁...............”

그리고 그 순간, 정미는 자신의 음부속살을 한 순간에 가득 채우며 박혀든 진철의 물건에 놀라

용재의 물건을 입안 가득히 문 채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말았고, 이어서는 자신의 음부속살을

아주 거칠게 쑤셔대기 시작한 진철에 의해 숨을 더 헐떡일 수밖에 없었는데, 용재는 그런 두 사람을

본다는 게 너무도 자극적으로 느껴져 더 흥분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런 극한 자극은 용재로 하여금 부지불식간에, 자신의 물건을 빨아대고 있던 정미를

정애로 한순간에 바꿔버렸는데, 그 순간 용재는 자신이 떠올린 영상에 놀라 온 몸을 경직시키고 말았다.

하지만 다음 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재는 정미처럼 음탕할리 없는 정애가 정미처럼 이렇게

음탕했으면 하는 바램을 자신도 모르게 갖게 되었는데, 그런 음탕한 바램은 용재를 더 성욕으로

불타게 만들고 있었다.

“...끄으응.... 으음..... 하아..... 집사람이 정말...... 하아아..... 처제처럼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윽...... 으윽........ 허억........ 그....그거야 모르죠......... 하.....하지만....... 이 사람도 이렇게까지

변할 줄 누가 알았었겠어요.......??”

용재의 말이 너무도 반갑게 들리고 말았던 진철은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정애 역시도 얼마든지

정미처럼 음탕해질 수 있다는 걸 은근히 내비췄다.

“...흐으음...... 하아아........ 하긴........ 나도 지금 같이........ 자네와 함께 처제랑 이 짓을 하게 될 줄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지.........”

마치 혼잣말처럼 이렇게 내뱉는 용재의 목소리엔 뭔지 모를 게 묻어나고 있었는데, 진철은 그런

용재의 말을 들으면서 용재가 자신과 정애의 관계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

“...윽..... 윽....... 형님...... 저도요....... 저도 이 사람이 형님한테 보지를 대줄 줄 몰랐었어요....

더군다나 이렇게 형님 자지를 빨아대는 이 사람 보지를 박게 될 줄은 더더욱 몰랐었구요.......

하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으윽........ 아니...... 잘됐다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정말 사내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진철은 지금 상황이 누가 보더라도 있어서는 안돼는, 아니 있을 수 없는 상황이란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미 벌어진 지금의 상황을 만든 자신을 어떻게 해서든지 합리화 시키고 싶었기에,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에 동참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도 변명의 여지를 주는 것이란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말했다.

“...흐으으윽.......... 자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내 맘이 편하긴 한데........ 집사람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떨지 모르겠네.........”

“...으윽........ 그....그럼......... 처형에겐 이런 얘긴 하지 마시고.......... 그냥 한번....... 으윽......

지나가는 말처럼 해보세요.......... 뭐....... 그것도 곤란하시면.......... 그냥.......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괜찮구요......... 저도 꼭........... 처형이랑 이런 관계를 가져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진철은 이렇게 말하면서 괜한 소리를 했다는 생각에 자신을 탓했다.

“...하아아........ 암튼........... 그건 나중 문제고......... 으윽.......... 아아아아............”

용재는 계속된, 너무도 능숙한 정미의 혀 놀림에 어느 순간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고 있었기에

이렇게 말하며 얼굴 근육을 찡그릴 수밖에 없었고, 진철은 그런 용재를 보며 지금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기에 더 이상의 말 대신 정미의 음부속살에 박혀있던 물건을 더 힘차게 움직여댔는데, 정미는

그럴 때마다 음부속살 벽을 긁어대며 끊임없이 들락거리는 진철의 물건으로 인해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우우우우웁............ 우우웁........... 하아아아앙........... 끄윽........... 여보.... 좋아....... 좋아...

흐으으응........ 너무 좋아요........ 하아앙........ 나........ 나....... 지금 느끼고 있어...... 하아아아.......

더....... 더 세게.......... 흐으윽.......... 으윽............ 하아아아아앙........”

정미는 어느 순간 온 몸을 관통하는 뜨거운 뭔가에 더 이상 용재의 물건을 입에 물고 있을 수

없을 만큼 숨이 차오르자 용재의 물건을 한 손으로 쥔 채 숨을 헐떡이며 앓는 소리를 계속해

질러댔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의 반응에 더 힘이 솟구쳐 있는 힘을 다해 정미의 음부속살을 쑤셔댔다.

“...윽... 윽... 윽.... 윽..... 그렇게 좋아.....?? 윽... 윽.... 윽..... 입으론 형님 좆을 빨면서..... 보지로는

내 좆을 먹으니까........?? 응.......?? 윽.... 윽..... 으윽.........”

“...흐윽..... 흐윽...... 그.....그래요...... 하아아앙........ 좋아요........ 미치도록......... 하아아아앙.....”

“...으윽...... 으으윽....... 그래........?? 으으윽....... 그럼 내가 더......... 미치게 만들어 줄게..... 으윽......”

“...퍽.... 퍽..... 퍼벅...... 철퍼덕...... 찔꺽..... 찔꺽..........”

진철은 용재가 아닌 자신의 물건으로 정미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는 만족감에 흥분해 정미의

음부속살을 더 거칠게 압박해댔다.

“...하윽...... 하아앙....... 흐으으으으으으응............. 여.......여보........ 이제 그만........ 하아아아아앙.....

더....... 더는 못해........ 하아아아....... 그......그만....... 끄으으으으응............ 여.....보...... 제발......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정미는 계속되는 오르가즘에 당장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자 이렇게 숨을

헐떡이며 진철에게 거의 울부짖듯 애원을 해댔다.

“...으으으으윽........ 나..... 나도....... 으으으으으윽.......... 더....... 더는 못......해....... 으으으으으으으윽....

끄으으으으으으으으윽.................. 허어어억............!!! 헉.......... 하아..... 하아...... 하아......”

그리고 그런 정미의 말이 끝나고 난 잠시 후, 진철은 정미의 음부속살에 깊이 박혀들었던 물건을

급하게 뽑아냄과 동시에 사정을 시작했는데, 진철의 손에 쥐어진 물건에서 뿜어져 나간 정액은

정미의 엉덩이와 항문, 그리고 음부두덩에 골고루 뿌려졌고, 그렇게 뿌려진 정액은 곧 정미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스타킹을 적시고 말았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흐으으응................”

정미는 뜨끈한 진철의 정액이 자신의 하체를 적셔대는 동안 여전히 용재의 물건에 의지해 중심을

잡으며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는데, 용재는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정미가 그 순간 너무도 사랑스럽게

다가와 그런 정미의 얼굴과 머릿결을 다정스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처제........ 좋았어.........??”

“...하아.... 하아...... 형부는 부...부끄럽게......”

“...부끄럽긴....... 그렇게 말하면 나도 민망하잖아..........”

“...하아..... 하아...... 하아....... 그....그런가요........??”

“...그럼....... 그러니까........ 우리 이제........ 부끄럽다니 뭐......... 그런 얘긴 하지 말자구...... 그래야

나도..... 이 걸로 처제를 어떻게 해주지......... 안 그래.........??”

용재는 잔뜩 발긴 된 채 정미의 손아귀에 있던 자신의 물건 끝을 잡아 튕기는 시늉을 하며 말했다.

“...하아....... 어머나........ 그러고 보니....... 형부는 아직...........”

“...그래 처제.........”

“...하아....... 그럼 어떻게........”

“...하하..... 뭘 어떻게야........?? 그야 당연히......... 처제가 마무리를 해줘야지.........”

“...하아...... 흐음......... 혀.....형부........ 저도 그러고는 싶지만....... 이젠 더 이상.........”

“...에이.......... 처제도 참......... 그건 해봐야 알지........”

“...하아..... 하아...... 그...그래도...........”

“...힘들면....... 처제는 그냥 있어......... 내가 알아서 해줄게.......... 응..........??”

용재는 기왕에 이렇게 된 거, 자신도 사정을 하고 싶다는 본능적인 욕망에 이렇게 말하며 정미를

자신이 앉아 있던 의자에 앉혀 정미의 두 다리를 팔걸이에 얹어 놓았다.

“...하아... 하아..... 아이이........ 이런 자세........ 너무 부끄러워요 형부..........”

그러자 정미의 음부속살이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두 남자의 눈을 자극해대기 시작했는데, 정미는

용재의 말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용재에 의해 취해진 자신의 자세가 너무도 민망했기에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후후후......... 말로는 부끄럽다고 하는데.......... 처제 보지를 보니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용재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벌어져 있던 정미의 음부두덩과 속살을 어루만져대기 시작했다.

“...흐윽..... 하아악........... 아아................”

정미는 용재의 손바닥이 민감해져있던 음부두덩과 음핵을 압박해대면서 문질러대자 다시 어쩔 수 없이

앓는 소리를 뱉어댈 수밖에 없었는데, 용재는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을 잠시 그렇게 더 애무해대다가

곧 자신의 손을 물건으로 대치시켰다.

“...흐흐흐..... 처제...... 이제부터 내 좆으로 다시 한번 보내줄 테니까....... 기대해........?? 으으윽........”

“...흐응........ 어....어떻게..... 어떻게....... 하아아아악............ 으윽............!!!”

정미는 잔뜩 발기된 용재의 물건이 자신의 음부속살 사이로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앓는 소리를

흘려대다가 마지막 순간, 깊숙이 박혀든 용재의 물건 끝이 자궁입구쯤에 와 닿자 끊어질 듯한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두 손으로 의자 팔걸이를 움켜쥐었다.

“...퍼억........ 퍼억......... 퍼억........ 퍽.... 퍽..... 퍽...... 퍼벅............”

“...흐으윽....... 흐윽......... 윽......... 윽........ 혀.....형부.......... 하아악........ 아악............”

그리곤 용재의 물건이 쑤셔댈 때마다 숨을 헐떡이며 계속해 앓는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는데,

용재는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에서 물건을 빼낼 땐 서서히 빼내어 그 속살 벽을 긁어주듯 훑어주었고,

이어서 다시 박아댈 땐 다소 거칠게 물건을 박아 넣음과 동시에 자신의 치골로 정미의 음핵을

마치 짓이기듯 문질러주었는데, 정미는 그런 용재의 테크닉에 더는 느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오르가즘을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퍼억....... 쑤욱........ 퍼억.......... 쑤우욱........ 퍼벅.......... 찔꺽.... 찔꺽..........”

“...흐윽....... 하악.......... 아악......... 흐으응......... 너무 좋...아....... 흐으윽........ 형부.........!!!”

“...으윽........ 윽........ 으윽......... 그렇게 좋아 처제...........?? 응.........?? 으윽........ 내 좆 맛이

그렇게나 맛있어........?? 응..........??”

용재는 자신의 물건에 감기듯 물어오는 정미의 음부속살과 숨을 헐떡여대기 바쁜 정미를 보며

정미가 어느새 다시 고갯마루를 넘고 있음을 직감하며 이렇게, 자신이 정미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는

만족감에 취해 진철의 존재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은 채 말했다.

“...하아아앙......... 흐으으응........... 너무......... 너무 맛있어......... 하아아아앙.......... 형부 자지......

너무 좋아........ 하으으으윽......... 으윽........... 나 미쳐.......... 끄으으으윽.......... 형부......... 형부........!!!”

그리고 그런 용재에게 정미는 이렇게 화답하는 것으로 고갯마루를 넘나들고 있는 지금 자신의

처지를 알려주었는데, 진철은 그런 두 사람을 보면서 뭔지 모를 감정에 휩싸인 채 우두커니 서 있었다.

“...으윽........ 으윽.......... 그래 미쳐............ 미쳐버려........... 윽... 윽... 윽...... 미쳐...........!!!”

“...하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아아.................. 형부.......... 형부......... 여보.............!!!”

진철은 얼굴 근육이 있는 대로 찡그려지고 있는 정미가 마지막 순간 자신을 찾는 듯, 끊어질 듯한

교성을 질러댐과 동시에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을 아주 거칠고 빠르게 쑤셔대던 용재의 물건이

정미의 음부속살에서 급하게 빠져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 순간 용재의 손아귀에 들어간 물건

끝에서 뿜어져 나간 허연 정액이 정미의 얼굴을 비롯한 온 몸을 적혀대는 장면을 다시 복잡한

맘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집으로 향하는 용재의 맘은 어제와 같이 복잡하긴 마찬가지였지만, 어제 느꼈었던 만큼의 죄책감은

들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정미랑 앞으로 더 많은 관계를 정말 갖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 설레임에 맘 한구석이

뿌듯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자신이 정미와 그런 관계를 계속해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아내인 정애를

진철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을 해줘야 한다고 하는 생각에 용재는 다시 맘이 무거워졌다.

그리고 이런저런 것을 다 떠나서, 세 사람 모두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주고받은 말들이란 생각에

용재의 맘은 다시 복잡해져만 갔다.







“...형님은 잘 들어가셨을까................??”

진철은 화장대 앞에서 샤워 후 로션을 바르고 있는 정미를 향해 말했다.

“...그.......글쎄.........?? 뭐........ 잘 들어가셨겠지.................”

정미는 모든 상황이 끝난 후, 차마 진철과 눈을 마주칠 자신이 없어 지금까지 진철의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쯧........ 그래.......... 잘 들어가셨을 거야............”

“.............................................”

“...그런데............ 아까부터......... 왜 내 얼굴을 안 쳐다봐.............??”

“...내.........내가 뭘요.......??”

정미는 진철의 말에 괜히 맘 한구석이 찔려왔다.

“...괜찮아..............”

진철의 목소리는 아주 다정스러웠는데, 진철은 정미가 왜 자신과 눈을 안 마주치는 지 잘 알고

있었기에, 그리고 정미가 그러는 것이 자신 때문이란 것 역시 잘 알고 있었기에, 그런 정미가

자신의 눈치를 더 이상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 다정스런 목소리로 말했던 것이었다.

“...뭐......뭐가요...........??”

정미는 진철이 어떤 의미로 자신에게 한 말이지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마치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는 듯

이렇게 대꾸를 했는데, 정미는 어찌 되었건, 이성을 찾은 지금 상황에서 아까 오후에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는 게 너무도 부끄러웠기에 이렇게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사람 참......... 괜찮다는데 왜 그래.............??”

“...내......내가 뭘요..........??”

“...여보......... 내가 원한 일이야........... 그리고......... 난 후회하지 않아.........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말하지 마........... 응...........??”

“....................................................”

“...난........... 나를 위해서 당신이 그렇게 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정말이야........”

“.....................................................”

“...그러니까.......... 당신도 맘 편하게 생각해............ 알았지............??”

“..................................................................”

정미는 이렇게 말해주는 진철이 순간 너무도 고맙게 느껴지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그런 진철에게

좀 미안한 맘이 들었기에, 차마 대답은 할 수 없어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그래.......... 그리고........ 당신만 괜찮다면......... 앞으로 형님이랑......... 계속 만나도 돼.......”

“...어머머......... 싫어요.............”

정미는 진철의 말에 순간, 음란한 자신의 속내를 진철에게 들킨 것 같아 이렇게 진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대꾸했다.

“...사람 참......... 왜 그렇게 놀래............??”

“..................................................”

정미는 진철의 말에 딱히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싫으면 그만이지............”

진철은 정미가 그냥, 자신을 의식해 한 말이란 걸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왠지 이렇게라도 말해주는

정미가 고맙게 다가왔다.

“............................................”

“...그런데.......... 정말이야...............?? 정말 싫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정미가 좀 얄밉기도 해 이렇게, 마치 그 속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목소리로 물었다.

“...아이이........ 왜 그래요 정말..........?? 사람 부끄럽게...............”

그리고 그런 진철의 물음에, 정미는 진철이 자신의 속내를 다 알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기에,

차마 그런 진철에게 거짓말을 할 자신은 없어 이렇게 대답하고 말았다.

“...하하하.......... 암튼 당신 내숭은 누구도 못 따라 올 거야 아마............?? 응...........???”

진철은 정미의 대답에, 그러면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어 왠지 좀 섭섭한 맘이 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런 정미에게 뭐라 하고 싶지 않았기에, 아니 그럴 수 없었기에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는 걸 정미에게 암시하듯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