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8일 화요일

adult[야설] 우리들의 음탕한 보고서 - 5부

“.....안녕하셨습니까 장모님.......?? 작은 장모님도요.......??”


진철은 처갓집 앞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서 먼저 애련과 미화에게 인사를 했다.

“...그럼.... 우리야 잘 지냈지......... 그나저나...... 오느라 애썼네 김서방......”

진철은 서울에서 떠나기 전 마을에서 처갓집에만 한대 있던 전화로 출발한다는 전화를 하고 떠났고,

애련은 전화를 받은 후 나름대로 시간을 계산해 얼추 도착시간을 맞춰 대문 밖까지 마중을 나와

이제나 저제나 하며 30분가량을 기다리다 진철이 도착해 먼저 인사를 하자 이렇게 말하며 둘째

사위인 진철을 반갑게 맞았던 것이었고, 미화는 그런 애련의 뒤에서 반가운 미소만으로 진철을 맞이했다.

“...아니에요 장모님...... 애쓰긴요 뭘....... 형님..... 얼굴 좋으시네요...... 처형도......... 아이구....

우리 하나밖에 없는 처남도 잘 있었지.......??”

진철은 애련과 미화에 대한 인사가 끝나자 용재와 정애, 그리고 정철을 향해 먼저 인사를 건넸다.

“...하하... 자네도 못지않은데 뭘......”

“...에이.... 먼저 봤을 때보다 좀 까칠 해졌는데요 뭘..... 많이 바쁘다 그러더니... 정미야 제부 좀

잘 챙기지 않구........”

애련에게 두 살 난 영민이를 안겨주고 있던 동생 정미를 향해 정애가 핀잔을 주듯 말했다.

“....어머.... 언니는 참......... 나처럼만 하라고 그래......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잘 챙겨주는데......

그치 여보......?? 언니한테 말해줘........ 내가 얼마나 내조를 잘해주는지....... 빨리.....”

정미는 엄마인 애련에게 자신의 아들 영민이를 떠맡기듯 안겨 주다말고 새침하게 말했다.

“...하하하..... 처제.... 그건 내가 잘 알아.... 이 사람이 괜히 하는 말이지 뭐........”

“...니들은 보자마자 또 그런다....... 나이는 어디로 먹는 건지 원........ 암튼 김서방 오느라 피곤할텐데

얼른 들어가 좀 쉬어야지......... 아버님한테 인사도 드려야 하구.......”

“...뭐야뭐야..... 나한텐 아는 척도 안하고..........”

애련의 셋째 딸 정원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상체까지 흔들어대며 마치 투정을 부리듯 말했다.

“...하하하.... 둘째 처제도 왔었네......?? 응......???”

용재는 그런 정원의 말을 가볍게 장난기어린 말투로 받아주었다.

“...몰라요 큰 형부....... 나 삐졌어요.........”

“...으이구....... 넌 언제나 철이 들려고 그러니.......??”

“...엄만...... 내가 뭘......?? 오랜만에 셋째 딸이 왔으면 좀 반갑게 맞아주질 않구.......”

“...으이구...... 뭐가 이쁘다고 반겨주냐 반겨주길....... 시집 갈 생각은 안하고.......”

“...암튼 엄마도 참......... 어떻게 나만 보면 시집 타령이에요 타령은......?? 이제 스물일곱 밖에

안 됐구만 뭘...... 그쵸 큰 형부.........??”

“...하하........ 그....그렇지.......... 그래도...... 어머니 걱정하시는데....... 아직 만나는 사람은 없어......??”

“...내가 뭐....... 맘만 먹으면 남자가 하나 둘이겠어요.........?? 하지만..... 우리 형부들 정도는 돼야지

저도 한번 맘을 먹어보겠는데.... 그만한 남자들이 흔치 않아서요.......”

“...으이구...... 말로는 정말....... 암튼 여기서들 이러지 말고 얼른들 들어가....... 아버님 기다리셔.....”

모두는 애련의 이말 한마디에 대문으로 들어섰다.



저녁상이 물려진 후 최유원은 두 사위 용재, 진철과 술잔을 마주했고, 그렇게 몇 번의 술잔이 돌고나자

유원은 먼저 잠자리에 든다고 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술자리엔 정애와 정미, 그리고 정원이 함께 했는데, 그들은 이런저런 얘기들로

자정이 다 되어 가도록 술자리를 지켰고, 그런 그들의 술자리에 끼지 못했던 미화는 언제 술자리가

끝나 용재와 만날 수 있을까만을 기다리며 그들의 동태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하하하...... 형님은 어떻게 이번엔 승진을 하시는 겁니까.......??”

“...글쎄..... 때가 되면 시켜주겠지 뭐........ 자네는.......?? 어떻게...... 개원 준비는 잘 되어가고...??”

용재는 장인이 진철의 개원에 많은 자금을 대주고 있다는 걸 알고 좀 서운한 맘도 첨엔 들었던 게

사실이었지만, 그렇다고 그런 자신의 맘을 누구한테도 내색하지는 않았다.

“...네에..... 형님이 맘 써주시는 덕분에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하...... 내가 뭐 도와주는 것도 없는데.....”

“...그래도.... 이렇게 맘 써주시는 게 어딘데요.......”

“...하하.... 자네가 그렇게 말해주면 나야 고맙지 뭐........”

“...하아암....... 여보.... 난 그만 잘 건데.........”

정애는 벌써부터 술기운이 돌아 자고 싶은 걸 애써 참다가 결국엔 더 참지 못하고 이렇게 말했고,

용재는 그런 정애의 말에 잘됐다 싶은 맘에 바로 대꾸했다.

“...그래.....?? 그럼 당신 먼저 자...... 난 김서방이랑 술 한 잔 더 하고 잘 거니까.....”

“...그럴래요.......?? 그럼 나 먼저 들어갈께요....... 제부도 피곤할텐데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얼른 자요.... 너네 들도.........”

“...알았어 언니........ 우리도 이제 조금 있다가 잘 거야............”

정원은 사랑채를 향하는 정원에게 이렇게 말하곤 곧 용재 옆으로 다가 앉았다.

“...얘는....... 너 그러다가 언니한테 혼나려고 그래........??”

그런 정원을 보며 정미가 반농담조로 말했다.

“...언니도 참.... 질투는......?? 형부가 날 얼마나 좋아 하는데 그래.......?? 그쵸 형부.....??”

정원은 이렇게 말하며 이번엔 보란 듯이 용재의 한쪽 팔에 팔장을 꼈는데, 용재는 그 순간 정원의

젖가슴이 물컹하며 느껴지자 못내 어색해졌지만, 그렇다고 팔장을 풀기도 좀 그런 것 같아 그냥

엉거주춤 술잔을 기울였고, 그렇게 용재는 정원의 탄력적인 젖가슴을 팔 근육으로 몰래 즐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작은 형부........ 왜 하필이면 산부인과에요........??”

정원은 어느 정도 술이 얼근해지자 그런 술기운을 빌어 진철에게 늘 물어보고 싶었던 이 질문을 했다.

“...어머머........ 너 술 취했어.....?? 무슨 질문이 그러니.........??”

“...내가 뭘...... 그냥 궁금해서 물어 본 건데.......?? 작은 형부......?? 내가 뭐 실수 했어요....??”

“...아...아니..... 실수는 뭘........”

“...것 봐 언니.....?? 형부는 괜찮다잖아..........??”

“...얘는......?? 그럼 니 형부가 너보고 잘못 말했다고 하겠니......??”

“...여보 왜 그래.......?? 처제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그래도.... 왜 하필이면 그런 질문이에요.......??”

“...아니... 뭐가 어때서.......??”

“...그렇잖아요.... 쟤는 지금...... 여자들만 상대하는 진료과목을 왜 남자인 당신이 선택했는지 그게

궁금하다는 거잖아요.....??”

“...큰 처제....... 그러고 보니... 나도 그게 궁금하긴 했는데....... 김서방.... 뭐 그럴만한 이유라도

있었던 거야.......?? 응.......??”

“...아하 그거요........?? 음....... 사실..... 딱히 무슨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었구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거였어요...... 그리고 뭐...... 궂지 이유를 들자면...... 다른 과보다는 전문의 과정이 좀

쉬운 것도 있었구요...... 다른 과들은 원채 버텨내기 힘들거든요.....”

진철이 말은 이렇게 하고 있었지만, 사실 진철은 여자가 좋았다.

그래서 여자들을, 더 정확히는 많은 여자들 음부속살을 맘껏 보고 주무를 수 있는 산부인과를

선택했던 것이었다.

“...으응..... 그래서 산부인과를 택했다........??”

“...네에... 의대를 들어가긴 했는데... 원채 똑똑한 놈들만 있으니... 어떡해 해서라도 살아남으려다 보니...”

진철은 용재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면서 문득 자신의 속마음을 용재가 눈치라도 챈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곧 무시해버렸다.

“...암튼......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많이 기대하고 계시니까 잘하게....”

“...그럼요 형님...... 잘해야죠........”

“...작은 형부..... 그럼....... 산부인과면........ 여자들만 진료하는 거잖아요.......??”

“....으응...... 그...그렇지......... 근데 왜........??”

“...아니요...... 그냥요....... 그럼...... 개원하면...... 난 꽁짜로 봐주세요.......?? 아셨죠...??”

정원은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다.

“...어머머..... 얘가 정말....?? 너 취했어.....?? 못하는 소리가 없어 정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지만 정미는 그런 정원의 말에 괜히 자신의 얼굴이 다 달아올랐는데, 그도 그럴 것이, 정미는

동생의 말을 듣는 순간 뇌리로는 자신의 남편 앞에 동생이 음부두덩을 다 들어낸 채 누워있는

장면을 떠올리고 있었는데, 그건 정미뿐만이 아니었다.

용재와 진철도 마찬가지로 정미가 떠올린 모습과 비슷한 장면들을 그 순간 상상하고 있었는데,

진철은 그 순간 자신의 물건에 힘이 잔뜩 들어가는 게 느껴졌고, 용재 역시도 그러긴 마찬가지였는데,

용재는 그와 더불어 또 다른 장면을, 그러니까 정원뿐만 아니라 미화도 진철이 앞에서 음부속살을

벌린 채 누워있는 장면을 그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에이 큰 처제... 둘째 처제가 뭘 어쨌다고 그래 그러길.......?? 안 그래 김서방.........??”

“...그...그럼요....... 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당신은 큰 처제가 무슨 말을 잘못했다고 그래....??”

“...어머머...... 참나 원........”

정미는 용재와 진철의 반응에 순간 자신이 정말 뭔가 잘못을 한 건 아닐까 하는, 자신만이 그런

상상을 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말문이 막혔다.

“...그럼 당신은...... 정원이 내진을 해주겠다는 거예요.....??”

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정원이가 어린애도 아닌데 산부인과 진찰이 어떤 건지 몰라 그냥 한 소리는

아닐 거란 생각에 이렇게 말했다.

“...그....그야 뭐........ 필요하다면야 못해 줄 것도 없지 뭐............”

진철은 뜻하지 않게 정미가 다시 다그치듯 물어오자 이렇게 대답하며 뇌리로는 자신 앞에서 음부속살을

활짝 벌리고 누워있는 정원이를 그리고 있었다.

“...어머머...... 언니도 참....... 아니..... 뭐가 어때서 자꾸 그래... 그러길.........??”

“...얘가 정말........?? 야.....?? 아무리 공짜라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형부한테 내진

받을 생각을 해.....?? 넌 챙피한 것도 몰라.........??”

“...언니도 참....... 아니 산부인과 진료는 그것 밖에 없어.......?? 그리고...... 만약 그럴 경우가

생기면.... 다른 돌파리한테 받는 것보다 형부한테 받는 게 더 낳지 않겠어.....??”

“...어머머..... 너 정말........ 아니 어떻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 나원 참.......”

“...큰 처제...... 작은 처제 말이 어때서 그래.......??”

“...아니 형부....... 생각해봐요..... 어떻게 이 사람에게 내진을 봤겠다고 하냐구요.....”

“...그게 어때서.......??”

“...아니 정말 몰라서 그래요 형부......??”

“...글쎄..... 내 생각엔....... 꼭 문제 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그럼...... 처제는.... 작은 처제가

그럴 일이 생기면 누구한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야 당연...... 모르는 의사죠...... 그리고....... 기왕이면 여의사가 낳겠죠......”

“...큰 처제...... 그럼..... 큰 처제 말대로라면........ 개원을 하지 말아야지........”

“...왜.......왜요...........??”

“...아니 그렇잖아........ 큰 처제 말대로라면...... 남자 의사들보다 여자 의사가 더 낳다는 거잖아.....??

그러면...... 김서방은 남잔데....... 어떤 여자가 김서방을 찾겠어...... 안 그래........??”

“...그야........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어떻게 아는 사람한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겠냐는 거죠..... 그럼...... 어떻게 다시 얼굴을 봐요......??”

“...하하하..... 큰 처제...... 뭔가 좀 잘못 생각하는 거 아니야......?? 어디까지나 진료는 진료야....

의사는 김서방이고... 환자는 작은 처제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될 일인데...... 큰 처제가

너무 지나친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 난........”

“....그래도요...........”

“...뭐가 그래도야.......?? 그럼.... 지금까지도 그랬겠지만..... 개원하고 나면 더 많은 여자들을

진료해야 할텐데..... 그리고..... 내진이란 것도 하게 될 텐데..... 그럼 그건 어떻게 하려고....??”

“...아휴 참..... 큰 형부.... 제 얘긴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 알아..... 하지만... 만약에.... 김서방이 산부인과가 아닌... 외과였다면.... 그래서 작은 처제가

어디를 다쳐 진료를 받는다고 해도 큰 처젠 지금처럼 똑같이 말할 거야......??”

“...그...그거야 아니지만....... 그래요..... 알았어요...... 암튼 형부를 누가 당해.....”

정미는 어차피 동생이 남편에게 내진까지 받을 일이 뭐 있겠냐 하는 생각에, 그리고 계속해 이 얘기를

해야 할 필요도 없는데 괜히 얘기만 길어졌다는 생각에 이렇게 말했다.

“...하하하..... 큰 처제....... 좋은 뜻으로 한 말이지......??”

“...글쎄요....... 그냥 새겨들으세요......”

“...하하하...... 그래 알았어.... 그럼 좋은 뜻으로 받아들일게......”

“...어휴~.... 언니도 참...... 별 것도 아닌 걸로 큰 형부랑 말싸움은..... 그래 알았어..... 내가 치사해서

작은 형부한테 안 받는다..... 공짜로는........”

진철은 정원의 말에 순간, 언제고 정말 자신의 진료실에 누워 음부두덩을 벌리고 있을 정원의

음부속살을 맘껏 유린해댈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속으로 웃었다.

“...하하하..... 처제.... 나는 공짜로 진료를 해줄 수도 있는데...... 처제 뜻이 정 그렇다면 나도

돈 받고 진료를 해줄게...... 처제만 원한다면.......”

정미는 남편의 말에 왠지 뼈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 기분이 상했지만, 그렇다고 다시 그런 남편의

말에 토를 달기엔 좀 그런 것 같아 그냥 꾹 참았다.

“...하하하.... 김서방..... 그럼.... 우리 찬민이 엄마는 공짜로 해주는 거야..... 알았지...??”

“...하하하..... 형님도 참...... 그야 당연하죠........ 하하하........”

정원은 용재가 했던 말들이 정말 그냥 한 말이 아니란 걸 용재의 말을 듣는 순간 느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정말 너무 오버해서 생각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진철은 그런 정미의 생각과는 달리 이번엔 음부두덩을 들어낸 채 자신의 처분만을 바라고

있는 처형의 모습을 상상하며 더욱 흥분이 되었는데, 설마 용재가 정말 그런 뜻으로 한 얘기는

아닐 것이란 생각에 자신도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걸 용재에게 확인시키려 이렇게 일부러

호탕한 웃음까지 웃어가며 말했다.



미화는 진철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리고 얼마 안 있어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에 이제 곧

용재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니 좀 더 정확히는 용재와 다시 뜨거운 몸을 불사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어서들 잠이 들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던 미화는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지자 떨리는 맘으로 쳐진 발을 통해 마당 쪽을 살피기 시작했고, 잠시 후 한 눈에

용재를 알아보고는 너무도 기쁜 맘에 자기 방 뒷문을 통해 뒤뜰로 향했다.

“...쉿......”

용재는 그런 미화를 보자마자 자신의 입에 검지손가락을 대며 고개 짓을 했고, 미화는 그런 용재의

뒤를 따라 뒤뜰 문밖으로 나갔다.

“...누....누가 보지 않았을까 박서방.......??”

미화는 용재와 다시 만났다고 하는 기쁨과 동시에 행여나 누가 보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떨리는

맘으로 말했다.

“...너무 걱정마세요....... 누가 안 봤을 거예요........ 그러니까 어서 차로 가요........”

말은 이렇게 하고 있었지만 용재 역시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기에 이렇게 서둘러 미화와 차로 향했다.



정원은 덜컹거리는 길로 오느라 피곤도 한데다 금방까지 마셨던 술기운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자

당장이라도 잠이 쏟아질 거 같아 자리에 누웠지만, 막상 후덥지근한 날씨 탓인지 잠이 오질 않자

뒤척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뒤척이면서 진철을 떠올렸는데, 정원은 키도 훤칠하고 몸매도 좋은

용재가 남자다워 그런 용재를 한동안 형부가 아닌 남자로 혼자 몰래 좋아하다가 지적인 진철을

형부로 맞이하고부터는 용재보다는 진철을 더 좋아하기 시작했고, 그런 진철을 떠올리며 술자리에서

진철이 했었던 말을 곱씹고 있었는데, 그런 정원의 뇌리엔 진철의 진료실에서 하의를 모두 벗은 채

양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그런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안경을 고쳐 쓰는 진철이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들어난 자신의 음부두덩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그런 장면이었다.

그리고 그런 상상은 그렇잖아도 그동안 진철과 관계를 갖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해오던 정원에겐

너무도 자극적인 장면이 되어 다가왔는데, 결국 정원은 그렇게 자신의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어루만져대기 시작했고, 다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음부두덩을 직접 쓰다듬기 시작했는데,

손끝에 음핵이 살짝살짝 닿을 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함에 옅은 신음소리를 흘려대던 정원은 차츰

음부속살 사이에 감춰져 있던 음핵을 찾아 적극적으로 문질러대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두 손가락을

갈라져 있는 음부두덩 사이로 넣어 질 벽을 긁어댐과 동시에 다른 손으론 젖무덤을 어루만져대며

이제 앓는 소리를 숨죽여 흘려대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정원은 어느 순간 진철의 물건이 자신의

음부속살로 박혀드는 장면에서 오르가즘을 맞이할 수 있었고, 그 오르가즘의 대가로 많은 보지 물을

흘리고 말았는데, 정원은 그렇게 흘린 보지 물이 그냥 자기엔 너무 많다는 생각에 한동안 망설이다가

개운하게 씻고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만히 몸을 일으켜 뒤뜰로 향했다.

그리고 그렇게 우물가로 향하던 정원은 뒤뜰 작은 문 앞에 있는 사람의 그림자에 순간 너무도 놀라

소리조차 낼 수 없어 그냥 그 자리에 굳어지고 말았는데, 그렇게 온 몸이 굳어진 정원은 잠시 후

그 그림자가 다름 아닌 동생 정철이란 사실을 깨닫곤 막혔던 숨을 내쉬며 정철을 막 부르려다 말고

작은 대문에 얼굴을 바짝 들이민 채 뭔가를 엿보는 듯한 정철의 모습에 순간, 정철이 지금 뭘 하는데

저러고 있나 하는 호기심에 본능적으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잠시 후, 정철이 뒤뜰 작은 문을 빼꼼이 열고 나가자 더 한층 호기심이 일은 정원은 그런

정철이 뭔가를 엿보고 있었던 작은 문 앞으로 다가가 정철이 그랬던 것처럼 작은 문 판자 틈으로

밖을 내다봤다.



정철은 예상대로 오늘도 큰 매형과 엄마가 밖으로 나가자 끓어오르는 분노와는 상관없이 그런

두 사람의 뒤를 밟았는데, 정철은 그렇게 두 사람의 뒤를 밟는다는 게 너무도 괴로웠지만, 어젯밤

두 사람의 적날한 모습을 몰래 훔쳐보면서 맛봤던 그 극한 자극에 이미 빠져버리고 말았던 터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은 움직이고 있었다.

정철은 그렇게 다시 두 사람이 차에 오르는 걸 확인한 후 몰래 발소리를 죽여 가며 차로 향했고,

자신이 몰래 훔쳐보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다시 육욕에 빠져든 큰 매형과 엄마를 보며 불끈 서버린

물건을 괴로운 맘과 흥분된 맘으로 훑어대기 시작했다.



진철은 후덥지근한 날씨에 술기운까지 돌아 몸이 후끈거리자 장거리 운전으로 몸이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잠들지 못해 뒤척이다가 문득 밖의 인기척에 누가 화장실에라도 가나보다 하는

생각으로 그냥 누워 잠을 청했다.

하지만 다른 인기척이 느껴지고 잠시 후 또 다른 인기척이 계속해 느껴지자 괜한 호기심이 일었고,

그런 호기심은 진철을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게 만들었는데, 그런 진철의 눈에 본관 뒤쪽

벽 끝 모서리에서 몸을 기댄 채 뭔가를 보고 있는 듯한 정원이 들어왔고, 그런 정원의 모습은

진철에게 또 다른 강한 호기심을 유발했는데, 진철은 그런 정원이 뒤뜰로 향하자 끓어오르는

호기심에 발소리를 죽여 가며 정원이 서 있었던 곳으로 가 정원이 그랬던 것처럼 뒷문을 통해

뭔가를 엿보는 듯한 정원을 훔쳐봤고, 그런 정원이 뒷문을 열고 나가자 이번엔 정철과 정원이

그랬던 것처럼 밖을 엿보게 되었다.



정원은 정철이 그랬던 것처럼 아름드리 느티나무 뒤에 몸을 숨긴 채 고개만 내밀어 정철을 계속해

주시했고, 그런 정철이 용재의 차 안을 몰래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에 뭔가 있다는 걸 직감했지만,

그게 미화와 용재의 불륜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치 못했었기에 그저 강한 호기심에 정철만을

계속해 바라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정원은 급작스런 정철의 행동에 그만 두 눈만을 동그랗게 뜬 채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는데, 처음 순간엔 정철이 뭘 하는지 몰랐던 정원은 곧 정철의 손이 감싸 쥐고 있는 게

정철의 물건이라는 사실과, 그 물건을 엉거주춤한 자세로 훑어대고 있는 정철의 모습을 보면서

차마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어 손등으로 비벼대기까지 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게 현실이란 사실을 깨달으면서는 정철이 도대체 뭘 보면서 저렇게

물건을 훑어대는 걸까 하는 궁금증과 동시에 믿기지 않을 만큼 커다란 정철의 물건에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만 했는데,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정원은 나름대로 그 복잡해진 머릿속을 정리해나가기

시작했고, 커다란 물건을 훑어대고 있는 정철이 훔쳐보고 있을 장면은 분명 남여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일 거란 생각과 함께, 그 남여는 분명 큰 형부와 큰 언니일 것이란 것이었는데, 그렇게 나름대로

정리가 되자 이번엔 두 눈을 계속해 자극해대는 동생의 물건에 시선이 쏠렸다.

그리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너무 큰 물건을 훑어대고 있는 정철을 보며 왠지 모를 묘한 감흥에

정원은 빠져들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정원은 차츰 흥분하기 시작했고, 그런 정원의 몸을 더 뜨겁게

달군 건 다름 아닌 정철이 훔쳐보고 있을, 큰 형부와 큰 언니가 관계를 맺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이었는데, 정원은 진철보다 먼저 좋아했었던 용재를 상상하면서 자위를 시작했었기에 지금

그런 큰 형부가 큰 언니와, 그것도 차 안에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흥분이 되었던

것이었고, 그걸 동생이 몰래 훔쳐보며 자위하는 걸 자신이 다시 훔쳐보고 있다고 하는 생각은

정원을 차츰 더 깊은 성욕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었다.



진철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다소 멀긴 했지만 분명 정철이 용재의 차 안을

몰래 훔쳐보며 물건을 훑어대고 있고, 또 그걸 정원이 몰래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은 진철에겐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런 진철을 더 큰 충격 속으로 몰아넣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어느 순간 정철은 정원의

손이 홑바지로 가려져 있던 사타구니를 향해 움직이는 걸 보게 되었고, 이어서는 홑바지 위로

음부두덩을 움켜쥐는 걸 보게 되었는데, 진철은 그 순간 물건이 아파 올 만큼 빳빳해지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렇게 음부두덩을 어루만져대면서 정원이 보고 있는 정철이 또한 차 안을 훔쳐보며 물건을

훑어대고 있는 장면은 진철로 하여금 극한 자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는데, 진철은 그 순간 차 안에서

벌어지고 있을 일은 나름대로 상상할 수 있었지만, 그게 누구일까 하는 생각에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진철은 나름대로 그게 용재와 정미일 것이란 예상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왠지 정미가

아닌 다른 여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음부두덩을 어루만지고 있는 정원을 보며 끓어오르는 성욕에 몸을 떨어대던

진철을 더욱 흥분시키고 말았고, 진철은 그 순간, 만약 정미가 아니라면 그게 작은 장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더욱 육욕에 빠져들고 말았는데, 진철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건, 지금

집에 있는 여자들 중, 장모님은 본능적으로 아닐 것이란 생각에 나머지 여자들을 떠올렸고, 그렇게

떠올린 여자들 중, 지금 당장 눈앞에서 음부두덩을 감싸 쥐고 있는 정원과 자신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잠자고 있던 정미를 빼면 미화만이 남았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진철은 미화를 처음 봤을 때부터 왠지 미화가 색을 밝히는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었기에 더 그랬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불과하단 걸 진철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고, 그것도 정미가

아닐 경우에 그렇다는 건데, 지금으로써는 정미일 확률이 미화일 확률보다 월등하게 컸기에 그냥

한번 생각해보는 것으로 생각을 마친 진철은 어느 순간, 정원이 홑바지 안으로 손을 넣는 걸

보며 자신도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빳빳해진 물건을 움켜쥐어야만 했고,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홑바지를 허벅지까지 끌어내리는 정원을 보면서는 자신 역시도 바지 밖으로 물건을 끄집어

낼 수밖에 없었다.



정원은 용재와 정미가 관계를 맺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다가 어느 순간 정미 대신 자신이 용재와

차 안에서 관계를 맺는 걸 상상하기 시작했고, 그런 상상은 정원으로 하여금 음부두덩을 홑바지 위로

움켜쥐게 만들었는데, 그런 정원의 눈에 당장 들어오고 있는 정철의 모습은 이제 동생이기 보다는

한 남자로 보이게 만들었고, 그런 정철이 물건을 훑어대는 걸 본다는 게 너무도 흥분이 된 나머지

이번엔 홑바지 속으로까지 손을 넣고 말았는데, 그렇게 음부속살을 문질러대던 정원은 바지 때문에

손놀림이 좀 여의치 않자 홑바지를 내렸던 것이었고, 그렇게 진철이 보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보지 물로 흥건한 음부속살 속에 묻혀있던 음핵을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진철은 확연하게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우유 빛 엉덩이 살들과 그 아래 다리 사이로 볼록하게

도두라져 들어난 음부두덩, 그리고 거뭇거뭇하게 보이는 보지 털들이 나있는 음부두덩을 손가락으로

문질러댈 때마다 보이는 정원의 음부속살을 보며 당장이라도 가서 그 음부속살을 자신의 물건으로

가득 채워주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차마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그리고

지금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그저 자신의 핏발 선 물건을 훑어대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렇게 진철은 정철이 사정하는 기미를 보이는 순간 자신도 사정을 하고 말았다.



정원은 그렇게 다시 급박한 상황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고, 그렇게 잠시 오르가즘의 여운을

음미하던 정원은 어느 순간, 정철의 물건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보며 홑바지를 고쳐 입고는

곧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진철은 어느 순간 정원이 바지를 고쳐 입는 걸 보며 자신도 그 자리를 떠야 한다는 생각에 방으로

향하다 말고 정말 용재와 정미일까 하는 호기심에 장독대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그렇게 숨을 죽인 채 작은 문 쪽을 보고 있던 진철은 정원이 먼저 들어가는 걸 보았고,

잠시 후엔 예상대로 정철이 방으로 향하는 걸 보게 되었는데, 이제나 저제나 하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던 진철의 눈에 잠시 후 작은 문을 열고 주위를 살피며 들어서는 용재가 먼저 들어왔고, 진철은

그 순간 누가 뒤를 따를까 하는 맘에 눈을 동그랗게 떴는데, 용재의 뒤를 따라 들어서는 미화를

보면서 어느 정도 예상을 했다고는 하지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 왜 이래요........?? 자고 있는데...........”

정미는 잠결에 자신의 음부두덩을 어루만져 대는 손길이 당연 진철의 손길이라 생각했다.

“...가만 있어봐........”

“...아휴 참...... 아니 자다말고 왜 그래요.........??”

“...만져봐....... 이런데 어떻게 그냥 자........??”

진철은 자기 방에 돌아와 누워 잠을 청했지만 계속해 뇌리를 떠나지 않는 정원의 음부속살과

정철의 자위, 그리고 몰래 방으로 향하던 용재와 미화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고, 그와 동시에

용재와 미화가 차 안에서 벌였을 일들을 나름대로 그리게 되었는데, 어찌되었든 장모인 여자의

음부속살을 차 안에서 맘껏 농락해댔을 용재를 떠올리며 자신도 곧 기회를 만들어 용재와 똑같이

미화의 음부속살을 유린해댈 생각에 흥분이 되어 도저히 그냥 잠을 잘 수 없어 잠자던 정미를

건드려댔고, 귀찮다는 듯 몸을 뒤척이는 정미의 손에 자신의 발기된 물건을 쥐켜 주었던 것이었다.

“...어머....... 당신 왜 이래.........?? 언제부터 이랬어........??”

정미는 너무도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는 진철의 물건에 잠이 다 확 달아났다.

그도 그럴 것이, 진철이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고나자 어느 순간부턴가 자신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는데, 그 주된 이유는 발기가 잘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름대로는 전문의 과정을 밟느라 힘들어서 그런 줄 알았던 정미는 진철과의 대화를 통해

그 이유가 많은 여자들의 음부속살을 보다보니 어지간한 자극엔 흥분이 잘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정미는 한동안 너무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정미는 그런 진철을 차츰 이해하게 되었고, 그렇게 사는 게 자신의 팔자란 생각에 부부관계에

관해선 마음을 비우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진철과의 관계를 통해 남자의 맛을 알아 버렸던 정미로써는 아예 맘을 비워낼 수는

없었기에, 그렇다고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질 수도 없었던 정미는 어떻게 하면 진철을 흥분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하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그렇게 찾아낸 방법이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게 진철과 자신을

위하는 길이란 생각에 진철이 원하는 대로 따르기 시작했는데, 그건 다름 아닌 진철이 앞에서

다른 여자인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었었다.

그리고 그렇게 어쩌다 관계를 가지며 많은 여자의 연기를 해대야만 했었고,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좀 연기하기 힘든 역할들이 간혹 생겼는데, 그건 다름 아닌 자신의 자매들 연기였었다.

그리고 그것 못지않게 좀 힘든 상황이 또 있었는데, 진철이 물건을 빨아달라고 하면서 그 물건이

다름 아닌 용재의 물건이라 상상하면서 빨아달라고 했을 때였다.

하지만 처음엔 그런 상상을 하면서 빨아달라고 하는 진철이 너무도 야속하기만 했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이 그런 상상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걸 깨달으면서는 그런 자신이 정말 미쳐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많이 괴로워도 했었지만, 그런 관계가 회를 거듭하자 어느 순간부터는 정말 용재와

관계를 가지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에 자신의 음부속살을 파고드는 진철의 물건을 용재의

물건으로 상상하며 오르가즘을 느끼곤 했었다.

그런데 잠결에 만진 진철의 물건이 너무도 딱딱하게 굳어져 있다는 사실에 순간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그게 결코 꿈이 아니란 사실을 깨닫고는 진철의 물건이 이토록

단단하게 발기된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을 나름대로 하기 시작했다.

“...다...당신 뭘 본거예요.........??? 맞죠.......?? 그쵸........??”

“...아...아니.... 뭘 본 건 아니고........”

진철은 차마 자신이 본 걸 정미에게 그대로 말할 수는 없었다.

“...그럼..... 그럼요.... 그냥 이렇게 딱딱해졌을 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솔직히 말해 봐요...

그럼..... 내가 당신 자지를 빨아 줄게요....... 어서요........”

정미는 정말 진철의 물건이 왜 그렇게 발기 되었는지도 궁금했지만, 그보다는 너무도 오랜만에

딱딱하게 발기된 진철의 물건이 다시 고개를 숙이기 전에 자신의 음부속살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에 이렇게 노골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진철의 물건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어서요...... 네에.......??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어서 얘기해 줘요.....”

정미는 이렇게 말하며 진철의 물건을 혀끝으로 살짝살짝 건드려댔다.

“...어때요.....?? 당신이 나한테 못할 얘기가 어디 있다고..... 네에.........??”

이번엔 진철의 물건 끝을 살짝 입에 넣었다 빼기를 반복했다.

“...그....그게......... 흐윽.......”

진철은 그런 요염한 정미의 눈빛에 어떤 말로 대응할까를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사...사실은......... 조금 전에...... 흐윽...... 하아아........”

“...쭈웁...... 조금 전에요.........??”

“...자......장모님이........ 으윽..... 끄응..........”

“...누구요......?? 우리 엄마......?? 작은 엄마........??”

“...작은 장....모님.... 흐으윽........”

정미는 순간 자신의 엄마가 아니란 사실에 괜히 맘이 놓였다.

“...왜.....?? 작은 엄마 궁둥이라도 봤어요.......?? 으응..........??”

“...그....그래....... 끄으응........”

진철은 본 대로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얘기를 할까 머리를 굴리다 말고 정미의 말에 대답했다.

“...쭙...쭙..... 정...정말로요........?? 엉덩이만........??”

정미는 진철의 물건을 입속 가득 물었다.

“...흐으윽.... 끄응..... 아...아니........”

“...그럼요........?? 그럼..... 거기도 봤어요......?? 보지 말이에요..... 작은 엄마 보지........”

정미는 오랜만에 딱딱하게 발기된 진철의 물건이 행여나 죽을까 걱정돼 진철과 관계를 가지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살려 일부러 노골적인 표현을 썼다.

“...흐으으..... 그래.... 작은 장모님 보지를 봤어...... 으윽.......”

“...쭙쭙쭙.... 쭈우웁.... 어떻게요.......??”

“...그....그게..... 끄으윽....... 뒷물을 하시고 계셨어........”

“...그래요..... 어땠어요.....?? 작은 엄마 보지는......?? 아직 젊었으니..... 내 보지 못지않았겠네요....??”

정미는 이렇게 말하며 홑바지를 팬티와 함께 벗은 후 진철의 배 위에 거꾸로 엎드려 자신의 음부두덩을

진철의 얼굴에 디밀었다.

“...자....잘은 보지 못했어...... 으으으........”

진철은 이렇게 말하며 정미의 음부두덩을 두 손으로 벌려 이미 보지 물로 번들거리는 정미의

음부속살을 혓바닥으로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흐으음..... 좋아요 여보..... 오랜만에 당신이 내 보지를 핥아주니까 너무 좋아..... 흐으응....”

정미는 진철의 물건을 입에 문 채 허리를 움직여 스스로 음부속살을 진철의 혀와 코, 그리고

턱과 얼굴 전체에 문질러댔다.

“...그래서..... 흐으응.... 그래서 이렇게 섰어요......?? 작은 엄마 보지에 당신 자지를 박아보고

싶어서.....?? 흐으응...... 하아아......”

“...쭈우우웁..... 쩝쩝....... 응...... 그래...... 작은 장모님 보지를 쑤셔보고 싶어서.... 하아아....”

“...그....그럼..... 내 보지가 작은 엄마 보지라 생각하고 한번 쑤셔 봐요...... 자아... 어서요....”

정미는 진철의 위에서 내려와 진철이 제일 좋아하는 자세를 취하기 위해 바닥에 엎드려 스스로

음부속살을 까발리듯 벌렸다.

“...그래 알았어......”

그리고 진철은 그런 정미의 뒤에서 두 무릎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빳빳하게 고개를 쳐든 자신의

물건으로 정미의 음부속살을 간질러댔는데, 정미는 그런 진철의 물건을 가랑이 사이로 보며 자신의

음핵을 문질러댔다.

“...하아아아아..........”

그리고 어느 순간 핏발선 진철의 물건이 음부속살을 압박해대며 박혀들자 자신도 모르게 앓는 소리를

뱉어내며 진철의 물건을 더 깊이 받아들이려 상체를 바닥에 댔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짚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쑤우욱..... 쑤걱 쑤걱..... 찔꺽...... 쑤욱........ 퍽...퍽.......”

그러자 진철의 물건을 물어대고 있던 정미의 음부속살이 질척한 소리들을 흘려대기 시작했는데,

정미는 그 소리에 더 흥분해 자신의 음핵을 더 적극적으로 문질러댔다.

“...하아아아..... 하아아앙..... 흐윽..... 좋아요 여보....... 다..... 흐으으응..... 당신도 좋아.....?? 내 보지를

작은 엄마 보지라고 생각하면서 박아대니까......?? 으응.....??”

“...그....그래..... 허억..... 헉...헉..... 좋아..... 장모님 보지..... 너무 좋아..... 흐으윽........”

진철은 정말 미화의 음부속살을 곧 박아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자극을 받아 정미의 음부속살을

아주 거칠게 쑤셔댔고, 정미는 그런 진철의 거친 움직임에 차츰 고개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하아악.... 나도..... 나도 너무 좋아...... 당신 자지..... 흐으응...... 형부 자지..... 너무 좋아.....”

정미는 너무나 좋아 흥분한 나머지 문득 뇌리를 스치는 용재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말해버렸다.

“...헉... 헉.... 헉..... 으윽...... 그래.....?? 그...럼..... 당신은 형님 좆을 먹어...... 으윽.... 난.... 장모님

보지를 먹을 테니.... 으윽..... 그럴래.....?? 허억.... 정말 그래 볼래......???”

진철은 정미의 말에 순간, 용재와 불륜에 빠진 미화와 어떡하든 관계를 갖고 나면 용재에게도

그런 사실을 빌미로, 또 정미와 먼저 관계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 조건을 미끼로 정애와

관계를 갖게 해달라고 하면 정말 그런 관계가 성립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말했던

것이었고, 이어서는 그런 자신의 조건을 용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아까 상황을 미끼로 먼저

정원이와 관계를 갖고 나서 용재에게 정원이와 관계를 갖게 해주겠다고 하면 용재도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말했다.

“...하악... 하아아..... 저...정말.....?? 흐으윽..... 저...정말........???”

정미는 그런 진철의 생각을 당연히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기에, 그리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냥 이 순간 더 자극을 받고 싶어 그런다고 생각했기에 이렇게 대꾸했다.

“...그래.... 그래..... 으윽..... 당신만 좋다면..... 허억.... 으윽.... 그럴래.....?? 정말..... 형님 좆 맛을

한번 봐볼래.......?”

“...하앙.... 하아앙..... 좋아..... 좋아...... 당신이 원한다면..... 흐으응..... 내 보지를 형부한테 대줄게.....

하아아앙....... 여~보..... 흐으으응..... 형~부..... 아아아아아........”

정미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한번으로 끝나는 오르가즘이 아닌 계속해 온 몸의 세포들을

끝없이 흔들어대는 오르가즘에 이렇게 교성을 질러댔고, 진철 역시도 미화와 정원, 그리고 정애의

음부속살을 번갈아 떠올리며 마지막 스퍼트를 감행했는데, 어느 순간 더는 사정을 참을 수 없게 되자

정미의 음부속살에서 물건을 뽑아들었고, 정미는 다음 순간 뜨거운 정액이 자신의 엉덩이뿐만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계속해 적셔대는 걸 느껴야만 했다.



‘장모님... 오늘 밤 자정... 형님과 어제 만났던 장소로 혼자 몰래 나오세요... 만약 나오시지 않으면....

그 다음 일은 저도 몰라요...... 기다릴게요.......’

미화는 아침밥을 먹고 난 후 바로 서울로 떠나는 용재네 식구들 마중을 남은 가족들과 마치고 나서

아쉬운 맘을 달래려 자기 방으로 향하다 진철이 뭔가를 손에 쥐켜주자 순간 불길한 맘이 들어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쪽지를 펴보았다.

그리고 내용을 채 다 읽기도 전에 숨이 막혀옴과 동시에 사지가 다 떨려왔는데, 미화는 순간

진철이 자신과 용재의 불륜을 알아챘다는 걸 직감했다.



“...하아앙.... 하아..... 당신 정말 미친 사람 같애...... 흐으윽.....”

정미는 저녁을 먹은 후 잠자리에 들었다가 별안간 자신을 덮쳐온 진철이 오늘 새벽처럼 다소 거칠게

애무를 해오자 신혼 때 이후론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기에 너무 반가운 나머지 그런 진철의

품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었고, 그렇게 정미는 진철의 남자다움에 온 몸을 비틀어대며 결국 다시

바닥에 엎드려 음부속살을 뒤로 내주었는데, 진철은 그런 정미의 음부속살을 마치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쑤셔댔던 것이었다.

“...윽... 허억.... 으윽...... 좋아....?? 윽..윽.... 좋아........???”

“...하악.... 흐윽.... 좋....좋아..... 더... 더.... 하아악......”

“...으윽.... 윽... 윽..... 그럼.... 헉... 헉.... 형님한테 정말.... 헉... 헉... 허억..... 한번 대주기다....??

윽... 윽.... 아...알았지......?? 이 보지를...... 당신 보지를.....?? 윽... 으윽.....”

정미는 새벽에도 했던 말을 다시 하는 진철의 의중이 순간 의심스러워졌지만, 그렇다고 지금 이 순간,

막 고개를 향해 치닫고 있는 지금 순간 궂지 그런 진철의 말에 더 이상 신경 쓸 여유가 없었던

정미로써는 그런 진철의 말에 그냥 평소처럼 화답해대며 마지막 고개 마루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하아악.... 흐윽.... 나.... 나..... 그래..... 흐으윽...... 형부한테.... 아악.... 윽.. 흐윽.... 내 보질....

하아아아앙..... 흐으으으으으윽......!!!”

정미는 고개 마루를 넘어서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용재의 물건이 자신의 음부속살을 막 쑤셔대는

장면을 떠올리며 오르가즘을 맞았고, 진철은 그런 정미의 깊숙한 음부속살을 박아대던 물건을

그 순간 뽑아들어 움켜쥐곤 두 무릎으로 기어 정미의 입에 자져다 댔는데, 정미는 그런 진철이

뭘 원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두 눈을 감은 채 입을 벌렸고,

진철은 그 순간 움켜쥔 물건을 스스로 훑어대기 시작했다.

“...허어어어어어어억....... 흐윽..... 억.... 어억........”

그리곤 정미의 벌어진 입에 뜨거운 정액을 물줄기처럼 뿜어대기 시작했는데, 정미는 그런 진철의

끈적한 정액이 입속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와 달라붙는 걸 느끼며 어서 빨리 진철의 사정이 끝나기만을

기다렸고, 그렇게 정미는 얼굴을 타고 흘러내린 정액이 턱에서 고여 바닥으로 한동안 떨어질 때쯤에야

진철의 사정이 끝났다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낮잠까지 잤었던 정미는 진철과의 격렬한 섹스 뒤에 몰려드는 피로감에 잠결로 빠져들었다가

어느 순간 뭔가가 감은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 같은 기운에 눈을 뜨려다 말고 그냥 자는 척 했는데,

그 순간 정미는 진철이 지금 자신이 잠들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러고 있다는 걸 직감함과

동시에 진철이 자신 모르게 어딘가로 나가려 그러고 있다는 걸 여자의 육감으로 짐작했기에 그랬다.

그리고 그렇게 잠든 척 하고 있는 사이 진철이 숨죽여 방을 빠져나가는 걸 눈치 챌 수 있었는데,

그 순간 정미는 불기하면서도 묘한 감흥과 호기심이 동시에 자신을 관통하자 가만히 일어나 그런

진철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진철이 뒤뜰 작은 문을 몰래 바삐 빠져나가는 걸 보며 분명 뭔가가 있다는 걸

확신할 수 있었는데, 적어도 그게 누군가에게 들켜서는 안 되는 일이란 걸 직감하며 그런 진철에

대한 묘한 배신감과 함께 호기심으로 뒤뜰 작은 문 앞에서, 행여나 누군가 그런 자신을 보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주위까지 살펴가며 나무판자 틈으로 밖을 내다봤다.



“...생각보다 일찍 나와 계셨네요...........”

미화는 이렇게 말하며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는 진철의 미소를 보자 소름이 돋았다.

“............................................................”

“...뭐..... 일단은 제 차로 가시죠........”

진철은 미화가 잔뜩 긴장해 어쩔 줄 몰라 하자 그런 미화에게 딱히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좋을지

몰라 이렇게 말했고, 미화는 그런 진철의 말에 두 다리가 다 후들거렸는데, 그 순간 미화는 자신의

예감이 맞았다는 생각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와 당장 진철에게 무슨 말로 변명을 해야 하나,

그리고 진철이 왜 궂지 차로 가자고 하나 등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김......김서방...........”

“...네 장모님...............”

“...왜....... 왜 이러나........??”

“..........................................”

“...아니...... 왜 나.....를 보....자고..........???”

“...흐음..... 쩝......... 그게요.........”

“......................응.......”

“...쩝...... 우선........ 제 차로 가시면 말씀드릴게요........”

“...그...그냥 여기서 말해주면 안 되겠나...........??”

미화는 여자의 육감으로 진철의 차로 간다면 그 후에 일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걸 직감할 수

있었기에 이렇게 말했다.

“...흐으음........ 여기서는 좀 그런데............ 일단 제 차로 가시죠.......?? 네에.........???”

진철은 왠지 그 자리에 있다는 게 내심 불안했는데, 아마도 그건 어제 자신이 몰래 훔쳐봤었던

경험으로 미뤄 누군가,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할지도 모른다는 본능적인 생각에서였다.

그리고 일단 미화를 차에 태우면 그 다음 일들이 더 수월할 것이란 계산도 함께 들었기 때문이었다.

“...김.......김서방......... 그냥 여기서....... 으응.........???”

미화 역시도 본능적으로 진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차에 오르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장모님...... 왜 궂지 제 차로는 가지 않으시겠다는 거죠..........???”

“...그....그게.............”

미화는 그런 진철의 말에 순간 가슴이 턱 막혀왔다.

“...왜...... 제 차로 가시면 뭐 떠오르는 일이라도 있으셔서 그러세요.......??”

진철은 계속해 그 자리에 있다는 게 불안해 마음이 조급해지자 미화를 다그치듯 말했다.

“...아.....아니 뭐 그런 건 아니네만...........”

미화는 진철의 다그침에 딱히 뭐라 대꾸할 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럼..... 아무리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새벽이슬이 차니까 제 차로 가셔서....”

미화는 이렇게 말하며 앞장서 걷기 시작한 진철의 뒤를 차마 뒤따라서는 안 된다는 걸 본능적으로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면 정말 진철이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고 하는 강박감과 함께

어쩌면 자기가 너무 앞서서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하는 한 가닥 희망으로 진철의 뒤를

조용히 따랐다.



정미는 두 사람의 대화를 잘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두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만나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둘 사이에 뭔가가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고, 그게 그냥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것

역시 직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진철이 자신과 관계를 하면서 했던 말이 불현듯 떠올라 온 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갔는데, 정미는 그 순간 진철이 정말 미화와 관계를 갖으려 한다는 걸 직감하곤 눈앞이

다 노랗게 변했다.

그리고 이어서는 그런 진철에 대한 배신감에 온 몸을 부들부들 떨어댈 수밖에 없었는데, 아무리

자신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다고는 하나 그래도 진철에겐 장몬데 어떻게 정말 그럴 수 있나

하는 생각으로 치를 떨어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는 가운데서도 왠지 자신의 남편을 믿고 싶었던 정미는, 진철이 어쩌면 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작은 엄마를 가족들 몰래 만나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한 가닥 희망으로

그런 그들이 차에 오르는 걸 확인한 후 자신의 바램을, 남편에 대한 한 가닥 믿음을 어떻게 해서든지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에 작은 문을 밀고 나가 차로 향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