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8일 일요일

adult[야설] 그여름날15 (완결)


혜경은 박선생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걸 깨닫고 황급히 고개를 돌리지만 이미 박선

생은 그런 혜경을 보며 비릿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이선생님은 그렇게 만져주기만해도 좋은 모양이죠 ? 아니면 준호가 특별한 기술이라
도 가지고 있나?"
혜경은 남 앞에서 자신을 흥분시키는 준호가 야속하기만했다. 하지만 가슴 한구석에는
 생각도 못한 일이 자리잡아가는걸 느끼며 더욱 당황해졌다.

준호의 손길이 자신을 만져갈때마다 누가 지금 이모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서 색다른
 흥분이 퍼지는걸 느끼자 얼른 준호의 손길을 뿌리쳤다.
"그만해 이제 내가 할게"
셋이 비적대기에는 욕실이 좁았다. 박선생은 혜경이 대충 물기를 닦아내자 제 집처럼
침실로 들어가 둘을 불렀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짐승처럼 혜경의 발길이야 떨어지질 않지만 준호의 성기는 앞으
로의 기대에 하늘을 찌른다.
"이선생님은 섹스할때 아무것도 입지 않고하나요?"
또 무슨 짓을 할려는 것인지 박선생의 능청스런 음성이 들리면 혜경의 가슴은 졸아들
어갔다. 묵묵히 서있기만 하는 혜경에게 박선생은 언제 가지고 들어온건지 얄팍한 꾸
러미를 던졌다.
"입어 보세요 뭐 마음에 들면 선물할수도 있으니까"
새로 산것인양 포장된 물건을 꺼내보고는 혜경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들어보기는 했지
만 진짜 이런옷을 파는줄은 몰랐다. 검은색 속옷인데 망사로되있어 속이 훤히 비쳐질
뿐만 아니라 브래지어 앞부분은 조그만 구멍이 나있고 팬티 역시 약간 아래로 좁은 틈
이 터져 있는 것이다.

" 아 뭐하세요 한번 입어보라니까"
"아 그래 그럼 준호가 입혀 드리지 그래"
주저하는 혜경을 보며 박선생이 말하자 혜경은 할수없이 돌아서 속옷을 입었다.
'이야 정말 섹시한데 저런걸 입는다고 이렇게 사람이 달라보일줄은 몰랐네'
준호는 혜경의 모습을 보며 치솟는 자지를 주채하지못할것 같은 욕망을 느꼈다.
속살이 보이는 젖가슴은 한쪽 유두가 조금 밖으로 나와 빨아달라는것처럼 옴찔거리고
갈라진 틈으로 보이는 분홍빛 보지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아주 잘 어울리네요"
준호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흘낏 쳐다보면서 박선생이 조소를 보내자 혜경은 손을 어디
에 두어야할지 몰라하며 수치심으로 얼굴을 붉혔다.
'자 시작하죠 먼저 두사람이 하세요 나는 여기 있을테니까"
준호는 기다렸다는듯이 혜경을 안아들고 침대에 눕혔다. 귓볼을 가볍게 빨면서
"선생님 어쩔수없네요. 그냥 신경 쓰지말고 빨리하고 보내버리자구요"
'그래 준호말이 맞아 어서 끝내고 저여자만 나가 주면 되는거야'
혜경이 마음을 다잡고 박선생의 존재를 잊어버릴려고 하지만 쉽게 되는 일이 아니다.
자꾸 그쪽을 쳐다보게되고 준호의 손길이 자신을 애무하는데도 좀처럼 달아 오르지를
않는다. 준호는 손으로 젖꼭지를 자극하면서 입술로 빨아보지만 평소와 같은 반응이
없자 곧바로 밑으로 내려가 혜경의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아직 건조하기만 한 혜경의 부드러운 속살을 가르면서 손으로 보지 위쪽을 쓰다듬어
가면서 혀로 허벅지 안쪽에서부터 시작해 보지로 올라갔다. 혀가 대음순을 가로질러
안을 휘젓다가 음핵을 찾아내 핧아가자 혜경은 더는 참을수없었던지 신음을 토해냈다.
"아 음 아..흑"
"아.. 그만해 그만 ..'

준호의 집요한 혀바닥에 혜경은 박선생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오직 보지안에서 스물거
리며 젖어오는 쾌감에 준호의 자지를 맞고 싶은 욕망만이 간절했다.
"아 넣어 ..어서 들어와"
감질나게 자지를 보지에대고 문지르기만하고 넣어주지않는 준호의 엉덩이를 잡고 혜경
이 허리를 들어 올렸다.
제법 흥건하게 젖은 보지속으로 쑥 자지가 들어가자 준호는 곧바로 보지를 찢어버릴듯
 세차게 쑤셔 박았다.
"아흑 ..아..아..아음.."
곧 절정으로 치달아갈것처럼 혜경의 신음소리가 높아져 갈즈음 곁에서 둘의 정사를 보
며 젖꼭지를 뒤틀며 다리를 꼬아대던 박선생이 침대로 올라가 준호의 엉덩이 밑으로
고개를 들이밀더니 혜경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준호의 자지를 잡아 입속으로 집어
넣고는 이빨로 물었다.
"으 헉"

준호가 놀라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박선생은 준호를 밀어뜨리면서 자신이 올라탔다
. 그리고 준호의 불알을 주물러주면서 준호의 다리 깊숙이 얼굴을 들이밀고는 항문주
위를 핧아갔다.
혜경은 거의 절정으로 치달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자지가 빠져 나가면서 준호가 자신의
 몸위에서 내려가자 미칠것 같은 아쉬움으로 준호를 바라보니 준호는 다리를 들어올려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있고 박선생은 준호의 항문을 입술로 핧으면서 혀를 깊숙이 넣
는게 보였고 준호는 허리를 비틀면서 연신 신음 뿜어내고 있었다.
이전에 자신에게 준호가 저렇게 할려는걸 말린적이 있는데 준호는 정말 기분이 좋은지
 좀처럼 들어보지못한 신음을 흘리며 몸을 꼬아대고 있었다. 혜경은 달아올라 식을줄
모르는 보지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손을 넣으며 문지르면서 박선생이 준호를 빨아대는
걸 보고 있었다. 준호는 항문에서 시작된 쾌감이 아래배를 관통하는것 같은 근질거림
으로 버둥거리면서 혜경을 보니 자신의 다리 사이에 박힌 박선생을 정신없이 쳐다보면
서 한손으로는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애틋한 신음을 뿌려대고 있는게 아닌가. 한번도
혜경이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는걸 본적이 없는 준호의 눈에는 더없이 섹시한 모
습이었다. 준호는 끈질기게 빨아대는 박선생의 입술을 뿌리치고 벌떡 일어나 혜경을
엎드리게해서 엉덩이를 움켜쥐고 당겼다. 축축하게 젖어 벌어진 보지와 조금 위의 국
화꽃같은 작은 구멍이 눈앞에서 움찔거리고 있었다. 준호는 혀로 가볍게 혜경의 항문
주위를 적시다 천천히 꼼지락거리는것 같은 구멍속으로 혀를 넣었다.
"아 싫어.. 하지마 싫어"

"혜경이 엉덩이를 흔들며 앙탈을 부려보지만 이미 단단하게 준호에게 잡힌 엉덩이는
꼼짝도 하지않고 혀는 이미 깊숙이 들어와서 촉촉하게 적셔되는데 보지 안쪽에서 화끈
하고 불길이 올라오는것 같다.
"흑 아 ..음 흑 ..아.."
보지를 빨때와는 또다른 쾌감이 온몸을 감싼다.
박선생은 개처럼 엎드려 헐떡이는 혜경의 항문을 핧아대는 준호의 밑으로 비집고 들어
갔다. 준호는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들어오게 했다. 밑으로 들어가 누운 박선생은 준
호의 자지를 찾아서 손으로 쥐고 자신의 보지 속으로 당겼다. 쑥 거침없이 들어온 좆
을 보지로 조아대자 준호의 엉덩이가 곧장 내려오더니 펌프질을 시작한다.
항문을 준호에게 빨리면서 벌어져 있는 혜경의 보지가 박선생의 얼굴 바로 위에 있었
다. 박선생은 손을 뻗어 혜경의 허리를 감아 보지를 자신의 입가까이 당기고는 촉촉하
게 젖은 안으로 혀를 집어 넣었다.
'쭈욱 쭉" " 퍽 처벅 척" '아흑 악 흑 아..아..흑"
누구의 입에서 나는 신음인지 뒤섞인 소리가 온방에 가득하다.
혜경은 의식이 희미해져가는걸 느낀다. 지금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게 준호인지 박
선생인지 헤갈린다. 온몸이 땀에 젖어 번들거리고 숨쉬기가 곤란할정도로 혀바닥이 말
리는것 같다.
"아..흑.. 흑 그만 제발 아..흑흑"
혜경이 흐느끼듯 부르짖자 준호는 박선생의 보지를 쑤셔대던 자지를 뽑아 혜경을 박선
생 옆에 바로 누이고 다리를 벌려 보지를 활짝 펴지게하고는 박선생의 보지물로 번들
거리는 좆을 박아 넣었다.
"아..악 흑 "
헤경의 넘어가는 소리를 들으며 준호는 손으로는 박선생의보지를 만진다. 음액으로 질
펀한 보지속은 손가락이 들어가자 깨물듯이 물어온다. 엄지로는 음핵을 누르며 손가락
을 넣어서 좀전의 좆처럼 쑤셔대자 박선생의 비명이 혜경이 보다 크게 터져 나온다.
"악 ..윽.. 아 나죽어"
"악 나 깊이 쑤셔 .. 더 .. 아 나 쌀거같아... 아 좆으로 박아줘 어서.."
혜경의 허리가 요분질치면서 준호의 좆이 빠지지못하게 쥐어짜듯 조아댄다.
"아 악 악 ..아 세게 조금만 더.. 아아 흑...아..흑"
혜경이 비명을 질러대고 준호는 자지 밑둥부터 빠져나가는거 같은 쾌감을 느끼며 헤경
의 보지안에 정액을 쏟아 낸다.
부들부들 떨리던 준호의 엉덩이가 꼼짝도 않고있다 혜경의 몸위에서 미끌어져 큰대자
로 나가 떨어지고 혜경은 눈에 초점을 잃어버린채 가쁜숨을 몰아쉬고 박선생은 아쉬움
이 남은듯 정액과 음액으로 번들거리며 사그러들기 시작하는 준호의 좆을 입에 물어
핧으면서 자신의 젖꼭지를 비튼다.
혜경은 한참을 누워있다가 박선생이 준호의 좆을 아직까지 빨고 있는걸보고 힘에 겨운
듯이 일어나더니 준호의 입술을 찾아 오랫동안 혀를 부벼댄다.
준호는 혜경이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다. 두손으로 얼굴을 보듬으며 떨어질것 같지
않은 키스를 계속한다.
준호의 늘어진 자지가 다시 일어서자 박선생은 준호의 다리를 올라타고 앉아 보지속에
 넣고 허리를 들썩인다.
"아 .. 아..흑 ..흑.. "
준호와 혜경은 신음을 흘리며 준호의 몸위에서 미친듯 몸부림치는 박선생을 보고 눈을
 마주하며 싱긋이 동시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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