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8일 일요일

adult[야설] 그여름날13


준호의 입에서 깊은 신음이 나왔다. 조금 혀를 빨리 움직이자 허벅지 안쪽이 꿈틀거리

더니 엉덩이 전체가 요동친다. 그래 역시 어린애야! 이정도에 이렇게 움직이지도 못하
잔아! 이제껏 가져왔던 두려움은 다 사라지고 그동안 굶주렸던 섹스에 대한 열망만이
자리 잡았다. 그 허울 좋은 교사니 유부녀니해서 기분내키는대로 하는건 고사하고 워
낙 좁은 바닥이라 남자 한번 만나는것이 얼마나 힘들었는데..
"돌아누워봐 응 자기..."
나는 추켜세운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는 준호를 엎드리게하고 바디 로션을 등에 발
랐다. 좀 차가웠던지 움찔거린다.
"야 뭐할려고 그래"
"아이 가만 있어보라니까..."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흥건하게 바르고 올라탔다. 꽤 단단한 등이 내가슴에 닿는다.
'역시 젊은 몸이야! 아 이렇게 탄탄하네!'
속으로만 끓이던 욕정이 봇물처럼 밖으로 터져 나오는걸 느낄수 있었다.
젖가슴으로 허리에서부터 어깨쪽으로 비벼되자 젖꼭지가 단단해지며 준호의 등을 긁어
갔다.
"어 음..으..."
생각지 못한 감촉이었던지 준호의 이상스런 신음이 이어진다. 자세를 완전히 바꾸어
어깨에서부터 엉덩이 아래로 비비면서 손으로 회음부을 자극하자 무릅이 젖혀지며 준
호의 몸이 경직된다.
당연히 그렇겠지 ! 내가 이렇게 몸으로 문질러대면 그 힘없는 남편도 벌떡 일어서곤했
는데.. 이번에는 허리를 세우고 앉아 내 보지로 허벅지부터 올라가면서 문질렀다. 미
끈거리면서도 까칠한 울창한 음모로 엉덩이를 부비다 허리로 올라가면서 양손으로 다
리를 벌리려했지만 얼마나 힘이 들어가 있는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아이 자기 다리 벌려봐"
마지못한듯 천천히 다리가 떨어지자 고개를 엉덩이 밑으로 숙이면서 입술로 핧아갔다.
 "윽 ..으으.음"
정말 고통스러운것처럼 이를 악물면서 버티던 준호가 더는 못참겠던지 벌떡 일어나면
서 나를 쓰러뜨린다.
"아이 기다려 천천히해.. 흑"
난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어느새 준호의 성기가 내보지를 관통해 버린것이다.
얼마나 단단하고 뜨거운지 마치 불쏘시게가 내보지를 후비고 다니는것 같다.
"아 흑 흑..아..악"
허벅지를 활짝벌리게해서 양손으로 움켜진채로 자신의 좆이 보지속을 들락거리는걸 빤
히 쳐다보면서 쑤셔대는 준호의 음탕한 눈빛을 보면서 나는 연신 비명을 토해냈다. "
흑 ..흑 아..빨리 ..세게 아흑"

정말 이년의 보지는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 삽입한지 일분도 안된거 같은데 벌써
좆물이 터져나오는것 같다. 도저히 억제할수가 없다. 쫀득하게 조아대면서 빨아들이듯
이 감싸쥐는데 좆이 뿌리채로 빠져나가는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싸버리기에는 내가
이 쾌감을 놓치는게 아쉽다. 항문을 오무려가면서 겨우겨우 참았다.
"으음 .."
"하악 ..흑 . 조금만 빨리.."
깊숙히 들이밀고 치골을 맞대면서 엉덩이를 돌려되자 좀 진정이 되는것 같은데 이년은
 더 흥분하는것 같다.
"아 윽 흑..흑 아흑 그렇게 그렇게 아흑 흑"
한참을 돌리다 펌프질을 다시 시작했다. 흥건한 보지에다 좆을 담그는데도 헐렁한 기
분은 전혀없는게 낙지가 입천창에 달라붙는것처럼 보지속이 살아움직이면서 자지를 쥐
어짜는것 같다.
나는 머리가 텅비는것 같은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보지 깊숙히 사정을 했다. 아직 끝나
지 않았던지 이미 터져버린 좆을 여전히 꼼질거리며 잡는 보지살을 느끼면서 미쳐 자
지를 빼지도 못하고 박선생의 몸위로 엎어졌다.
" 아 정말 너무 좋았어.."
한껏 교태를 부리며 나긋한 손길로 내 가슴을 쓰다듬을때야 겨우 정신이 들었다.
벌렁 대자로 눕자 박선생이 내팔을 베면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말을 걸었다.
"정말 잘한다. 언제 그렇게 배웠어? 이선생이 가르쳐준거야?"
"이년이 ..."
"아이참 욕 좀 하지마 왜 그렇게 말해?"
화를 내는것은 아닌데 토라진듯 서운한듯 삐죽이는 입술을보자 내가 좀 너무하는것 같
은 미안함이 생겼다.
"왜 욕하면 싫어?"
내 말이 많이 부드러워진건지 금방 표정을 바꾸며 애교를 부리며 다가왔다.
"그럼 욕하는데 누가 좋아해 이선생한테도 그렇게 말하는거야?"
"이선생님 얘기는 하지마"
내목소리가 다시 차가워지자 금새 말을 바꾼다.
"아이 알았어 또 그런다. 제발 화내지마 응"
" 근데 자기 정말 잘한다. 여자많이 안아봤지 그지?"
"나보다야 아줌마가 훨씬 잘하던데 뭘"
"참.. 아줌마가 뭐야 ?"
"그럼 할머니야?"
"무슨 소리야 누구한테던 물어봐 아가씨라 그러지. 다 아가씨라 그러더라"
말을하면서 손이 내려오더니 풀이 죽은 자지를 슬며시 잡아본다.
"어머 이렇게 작아졌네 아니 그큰게 어떻게 이렇게 작아져 자기것 좀 이상하다"
나는 발기가 안된 상태에선 번데기로 남들보다 훨씬 작은 편이다.
박선생은 진짜 놀란 표정으로 가슴을 일으키더니 자지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흔들다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혀가 자지 전체를 감싸면서 핧아대는데 식은줄 알았던 불꽃이
금방 다시 꿈틀댔다.
"어머 또 일어서네 "
갑자기 입속이 가득차게되자 얼른 꺼내서 한손으로 밑둥치를 잡으면서 귀두를 빨아준
다. 또한번 아래배에서 알싸한 쾌감이 올라오는걸 확인하면서 몸을 일으켜 내좆을 빠
느라 연신 고개를 흔들어대는 박선생을 내몸위로 올렸다.
짧은 여름밤을 우리는 육체의 욕망대로만 그렇게 불태우고 있었다.


그동안 보내주신 메일 덕분에 생각지도 않게 이렇게 길게(?) 되었습니다
다음회로 그여름날은 마치고 정말 야설다운 야설로 뵙겠습니다.
참 그리고 답장 못드린 분들에게 죄송하고요 시간되는데로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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