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5일 목요일

adult[야설] 첫날밤-7부


테리와 제니가 서재를 떠나자마자 트레이시는 커다란 자지를 단단하게 세우고 벌거벗은 채

우뚝 서있는 토니와 론을 향해 돌아서서 물었다.
"지금부터 우리가 즐길 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생각났어?"
트레이시는 미소를 지으며 벌떡 일어선 단단한 자지를 한손에 하나씩 잡고 천천히 자기 앞
으로 끌어 당겼다.
"오빠들이 생각 난 게 없으면 내가 할게."
"몇 가지 방법이 생각났어."
론이 트레이시의 유방을 잡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고 비틀고 꼬집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트레이시가 토니에게 재빠르게 키스하며 말했다.
"론이 오빠의 친구지? 손님 먼저 대접해야지."
그녀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우뚝 일어선 론의 거대한 자지를 핥았다. 혀를 사용하여 귀두
부분을 핥고, 귀두 아래의 민감한 왕관과 같은 홈을 따라 혀를 간질였다. 그 다음으로 입술
을 벌리고 뻣뻣한 자지를 받아들여 입안을 가득 채우고 목구멍 속까지 깊숙하게 빨아들였
다. 뿌리까지 깊이 박혀 있던 자지를 빼낸 다음 두 사람을 바라보며 말했다.
"자 여기 나와 같이 누워. 양탄자가 무척 푹신하니까."
두 소년은 그 자리에 누웠고 트레이시는 다시 론의 딱딱한 자지를 빨고 혀로 핥기 시작했
다. 그러는 동안 토니는 트레이시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
을 집어넣어 쑤시고 문지르고 휘돌리며 그녀의 보지에서 음액이 철철 넘칠 때까지 쉬지 않
고 바쁘게 애무를 계속했다. 토니가 트레시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두 개 집어넣었다가 그
다음에는 세 개를 집어넣어 쑤시며 보지 구멍을 점점 넓혀 나가자 론의 굵직한 자지를 물고
있는 트레이시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거친 숨소리와 가냘픈 신음 소리가 점점 높아져 갔다.
몇 분의 시간이 지난 다음 트레이시는 론의 자지를 입에서 빼내고 토니를 돌아보며 나지막
하게 속삭였다.
"토니 오빠 이리와 누워. 론 오빠는 내가 토니의 자지를 빠는 동안 내 보지에 쑤셔 박아
줘. 나는 두 개의 커다란 좆대로 내 보지와 입안에 동시에 쑤셔 박고 싶어."
트레이시는 큰 대자로 누워 있는 토니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커다란 토니의 자지를 입
으로 받아 들였다. 론은 그녀의 뒤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입안에서 온통 축축하게 젖은 자
지를 보지 둔덕과 틈새에 문지르다가 충혈된 보지 둔덕을 좌우로 벌리며 좆대를 쑤셔 박자
아무 방해도 없아이 미끄러지듯 뚫고 들어가 이미 흥건하게 젖은 보지 깊숙이 처박혔다. 론
이 굵고 길쭉한 바위처럼 단단한 자지를 아직 나이 어린 연약한 소녀의 여린 보지가 찢어질
정도로 무자비하게 뿌리까지 깊이 쑤셔 박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녀
는 토니의 자지에서 얼굴을 들고 중얼거렸다.
"오오 론 오빠 바로 그거야. 제발 더 세게 박아 줘. 오빠의 커다란 자지가 내 보지를 갈기
갈기 찢고 자궁을 뚫고 나올 정도로 깊고 세게 박아 줘. 아 정말 좋아 토니 오빠가 박아 줄
때만큼 좋아. 아아앙 죽어도 좋아 더 세게 더 깊이 박아 줘."
론은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그의 불알은 그
가 뿌리까지 깊숙하게 박을 때마다 그녀의 보지 윗 부분에 부딪치고 그녀의 음핵을 건드렸
다. 론의 자지는 토니 만큼 굵지는 않았지만 길이는 거의 같았다. 그녀는 귀두 부분이 거의
보지 구멍 밖까지 빠져 나왔다가 깊이 쑤셔 박혀 자궁을 툭툭 건드릴 정도였다. 론이 깊숙
하게 쑤셔 박을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하지만 그녀의 신음 소
리는 입안 깊숙이 쑤셔 박힌 토니의 자지 때문에 크게 새어 나오지는 않았다.
그들은 어느 틈에 일정한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론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깊숙하게 쑤셔
박히면 그녀가 앞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토니의 자지를 입안 깊숙이 빨아들이고, 론이 자지
를 뒤로 빼면 트레이시의 보지는 빠져나가는 자지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엉덩이를 뒤로 빼
고 고개를 들어 토니의 자지가 입에서 빠져 나왔다. 몇 분 동안 이런 운동을 계속하더니 론
이 트레이시의 엉덩이를 힘껏 잡고 속력을 점점 빨리 쑤셔 박기 시작했다. 그녀의 찢어질
듯이 벌어진 보지 속에 힘차고 빠르게 박아 대기 시작하자, 그녀도 점점 더 빠르게 입에 문
토니의 자지를 핥고 빨기 시작했다. 토니의 커다란 자지가 입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도 트레
이시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져 갔다. 거친 신음 소리는 그녀의 목젖까지 틀어박힌 토니
의 자지 대가리에 경련을 일으키듯 예민하게 자극을 계속하여 주었다.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한 토니는 절정에 도달하여 자기 여동생의 입안 깊숙이 정액을 힘차게 분출하였다. 첫 번
째로 토니의 정액이 목젖 깊숙한 곳을 자극했을 때, 커다란 자지가 깊숙이 쑤셔 박힌 상태
에서 그녀의 보지 안쪽에서부터 주체할 수 없는 경련이 일어나 온몸을 주체할 수 없는 절정
에 이끌고 올라가 전신을 휘감는 것을 느꼈다. 트레이시는 입에 물고 있던 토니의 자지를
빼내고 크게 울부짖었다.
"오오오 론 아아앙 나 간다. 아아아악  엄마 아아아 지금 악악악악  오 에에에!"
그 바람에 토니는 그녀의 입에 정액을 싸지 못하고 그녀의 얼굴에 계속해서 폭발시키고 있
었다.
"오오! 제발 계속해서 박아 줘 제발 멈추지 말아 줘! 조금 더 아아아악!"
트레이시는 거의 울부짖고 있었다.
"아악! 나도 쌀 것 같아. 으윽!"
론도 커다란 자지를 꽉꽉 조이며 경련을 일으키는 트레이시의 불타는 듯 뜨거운 보지 속에
깊숙하게 쑤셔 박고 정액을 힘차게 분출시키며 엉덩이를 힘껏 밀면서 비벼 대고 거친 숨을
헐떡거렸다.
"이런 세상에 정말 죽여주는 섹스였어, 아아 정말 좋았어. 머리 속이 텅 빈 것 같을 정도
야."
론이 헐떡거리며 말을 잇는 도중에도 그녀의 보지는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도 남김없이 빨
아들이려는 듯 론의 자지를 감싸 조이고 쥐어짜고 있었다.
가냘픈 신음 소리를 내면서 트레이시는 토니의 고개를 숙여 자지를 입에 물고 부드럽게 빨
아들이며 남아 있는 정액을 받아 삼키고 있었다. 손으로 자지의 중간 부위를 잡고 귀두를
얼굴에 문지르며 정액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난 다음 혀끝으로 깨끗하게 핥아 대었다. 론이
트레이시의 보지 깊숙이 박혀있던 자지를 빼내고 기진맥진하여 그녀 옆에 무너지듯 쓰러 졌
다. 트레이시도 마지막으로 토니의 자지를 핥고 뜨겁게 키스를 나눈 다음 두 사람 사이에
누웠다.
트레이시가 킬킬거리며 웃기 시작하자, 토니가 물었다.
"트레이시 왜 그래?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
"응 다른 게 아니라 이런 생각을 했어. 거대하고 딱딱한 자지 하나보다는 자지 두 개가 훨
씬 좋다는 것이."
두 소년도 따라서 웃으며 론이 숨소리를 고르며 말했다.
"트레이시 넌 정말 대단해. 정말 죽여주는 몸을 가졌어. 세상에 너 같은 애는 찾아보기 힘
들 거야."
그는 그녀에게 다가가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문지르며 재빠르게 키스를 한 다음, 그녀
의 얼굴과 턱에 묻어 있는 토니의 정액을 혀끝으로 핥으며 뜨겁게 키스를 했다.
"오빠는 지금 내 얼굴에 묻은 토니 오빠의 정액을 핥고 있는 거야."
트레이시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도 알아. 사실은 니 보지에서 니가 싼 애액과 뒤섞여 새어 나오는 정액이 훨씬 더 맛이
있을 텐데." 론이 대답했다.
"오빠가 원한다면 정말인지 아닌지 한 번 해보지 그래?"
트레이시가 론의 입가에 혀를 낼름거려 핥아대며 속삭였다.
"좋아 내 다리를 활짝 벌리고 머리 위로 올라앉아 니 보지 구멍을 내 입에 대줘."
론이 트레이시에게 사정하듯 말했다.
트레이시는 키들거리며 론의 머리 위에 올라타고 그녀의 보지를 론의 입가에 가져갔다.
"오오! 세상에 지독하게 짜릿해서 미칠 것 같아."
그녀는 숨을 헐떡거리며 말했다.
론은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핥고 보지를 압박하며 이리 저리 헤매고 있었다. 그러자
그녀는 더욱 거친 신음 소리를 내며 헐떡거리는 숨소리가 점점 고조되었다.
"이런 정말 깜빡 죽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 미치겠네."
그녀는 보지 속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혀를 보지로 힘차게 물러 압박하고 문지르며 신음했
다. 론의 혀가 조금 전의 격렬한 성교로 인해 짜릿하게 자극 받은 여운이 그대로 남아 부풀
어오르고 발갛게 충혈된 오똑하게 솟아오른 음핵을 찾아냈다. 민감한 음핵을 자극하며 혀끝
으로 문지르고 빨며 가만가만 이빨로 물기 시작하자, 그녀의 고함치는 듯한 신음소리가 새
어 나왔다.
"오오! 세상에 아아앙 다시 쌀 것 같아. 아아악 나 좀 어떻게 해 줘. 오오 론 오빠 그래 아
앙 좋아, 아아악 미치겠어. 어어억 엄마."
트레이시는 보지 깊은 곳에서 따뜻한 액체가 강하고 도발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끼
며, 바로 그 액체가 그녀의 애액과 론이 싼 정액이 뒤섞여 홍수처럼 분출되어 나온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론의 머리에서 위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오오! 세상에 론 오빠 정말 굉장했어. 정말 죽는 줄 알았어."
그녀는 상체를 구부려 론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으며 입가에 온통 묻은 자신의 정액과 그녀
의 애액이 섞여 있는 것을 혀끝으로 맛보았다. 그런 다음 고개를 토니에게 돌려 가볍게 키
스하며 혀를 내밀어 뜨거운 입술에 비비며 입안으로 살그머니 밀어 넣었다.
키스를 마치고 몸을 떼며 트레이시는 토니에게 물었다.
"어때 우리가 뜨겁게 즐기는 것을 본 소감이! 무척 흥분되지 않아?"
토니는 키들거리며 대답했다.
"정말 온몸이 불덩어리처럼 달아올랐어. 당장이라도 쌀 것 같았어. 트레이시가 사람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신음 소리를 낸다는 것은 알았지만, 론의 얼굴에 홍수라도 난 듯이 싸기
전까지는 그렇게 많은 애액을 분수처럼 뿜어내는 줄은 미처 몰랐어. 론의 정액과 트레이시
의 음액이 그의 얼굴과 목덜미를 거처 쏟아져 내리는 게 마치 초에서 촛물이 줄줄 흐르는
것 같았다니까."
트레이시가 웃으며 말했다.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내가 정말 좋았다는 것 뿐이야. 정말 죽는 줄 알았다니까."
"그거면 충분해. 그런데 테리와 제니가 무엇을 하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아. 나간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아."
토니가 말을 꺼내자, 론이 빈정거리듯 말을 받았다.
"나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제니가 우리에게 뭔가 즐길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할
때는 그녀도 테리와 그들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론은 트레이시와 토니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내가 볼 때 제니와 테리는 정말로 서로가 잘 통하는 것 같아. 폭풍우가 불기 전에 그들이
욕실에 같이 들어갔을 때 뭔지는 몰라도 하여튼 서로가 즐긴 것 같아."
"론 오빠 말이 맞은 것 같아. 어쨌거나 오빠들이 다시 정력을 되찾으면 해보고 싶은 게 한
가지 더 있어."
트레이시가 말했다.
토니가 웃으며 말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남아있다고? 도대체 뭘까?"
"오빠들은 바보 같은 소리라고 생각할 지 몰라도 나는 두 사람이 동시에 우람한 자지를 나
에게 박아 주었으면 좋겠어. 토니 오빠는 내 보지 속에, 론 오빠는 내 항문 속에.... 론 오
빠의 자지가 토니 오빠 자지만큼은 굵지 않아서 내 빡빡한 항문에 집어넣기 쉬울 것 같아."
"좋아. 바라는 대로 해 줄께. 하지만 오늘 아침에 내가 엉덩이에 쑤셔 박은 것 때문에 아직
까지 엉덩이가 조금 쓰리다고 했는데 괜찮을까?"
토니가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아직도 조금 쓰리기는 하지만 오빠들이 원한다면 한 번 해보고 싶어. 오빠들은 그렇게 해
본 적이 있어?"
"나는 제니의 항문에 몇 번 박아 본적이 있고, 아마 토니도 그런 경험이 있을거야. 하지만
아직까지 두사람이 동시에 박아 본 적은 없었어. 하지만 나도 정말 그렇게 해보고 싶어. 너
무 아프거나 하면 언제라도 멈추면 괜찮을거야."
론이 대답했다.
"좋아."
트레이시는 기대에 부풀어 들뜬 표정으로 일어나 앉아, 정액으로 범벅이 된 축 늘어진 론의
자지에 머리를 숙이며 말했다. "자,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오빠들을 재충전시켜서 다시
박을 준비를 완료시키는지 한 번 지켜보라구."
그녀는 한 손으로는 토니의 자지와 그 아래 축 늘어진 커다란 두 개의 공을 만지작거리며
입과 혀를 최대한 이용하여 반쯤 일어선 론의 자지를 핥고 빨았다.

테리와 제니는 서재로 들어가기 전에 서재에서 새어나오는 낮은 신음 소리를 들었다.
"트레이시의 신음소리야."
테리는 조그맣게 말하며 손에 들고 있는 촛불을 훅하고 불어서 껐다.
"우리 애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 번 지켜볼까?"
두 사람은 문을 조금 열고 가만히 서서 지켜보았다. 테리는 바닥에 누워서 자기 몸 위에 올
라타고 있는 트레이시의 애액이 흥건하게 젖은 보지에 자지를 깊숙이 쑤셔 박고 있었다. 론
은 트레이시의 뒷편에 무릎을 꿇고 검붉은 우람한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 속에 쑤셔 넣고 앞
뒤로 힘차게 박아 대고 있었다.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짜릿한 쾌감에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
며 제니와 테리가 문앞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정신없이 섹스에 몰두하
고 있었다.
"이런! 세상에! 론 니가 자지를 깊이 쑤셔 박을 때마다 내 자지를 콕콕 찌르는 너의 자지를
느낄 수 있어."
토니가 신음하며 말했다.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너의 자지가 요동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으윽, 이런 상태로 더
이상 얼마 못 버틸 것 같아."
론도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아아! 제발 아직 싸지 말아 줘. 오오오! 세상에 이렇게 짜릿할 수가! 정말 죽을 것 같아.
나를 가득 채워 주고 있는 기분이야."
트레이시는 흐느끼며 엉덩이를 뒤로 힘껏 밀어 자기 보지와 항문에 박고 있는 두 사람의 자
지가 가능한 한 최고로 깊이 들어오도록 했다.
"아 제발 더 깊이 더 세게 박아 줘. 아악 더 좀더 아아아악 그래 그렇게 아아악!"
테리가 고개를 조금 숙여 제니의 귀에 속삭였다.
"내 누이동생의 항문은 그녀의 몸 중 가장 성적으로 민감한 곳임에 틀림없을 거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제니가 고개를 끄덕이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오오오! 으으응! 아아아앙! 오오오!"
트레시이는 그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숨을 헐떡이며 신음했다.
"오오오! 나 쌀 것 같아. 바로 지금 아아아악! 오 좀더 아아악 지금 지금 오! 앙 아악 엄
마! 제발 아악, 오 죽을 것 같아. 아아악 바로 지금 악 나 간다."
트레이시는 방안이 떠나가라고 울부짖으며 비명을 질렀다.
"오 이런 제길 나도 싼다. 아악!"
테리가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소리쳤고 거의 동시에 론도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트레이시
의 엉덩이 깊은 곳에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는 것 같았다.
세 사람은 웃을 힘조차 빠진 듯 기진맥진해 서로 손과 발들이 뒤엉킨 채 바닥으로 무너져
내렸다.
제니와 테리는 서재로 들어갔다.
"내가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모색하라고 했더니 너희들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같
아."
제니는 가볍게 웃으며 바닥에 뒤엉켜 있는 세사람을 바라 보았다.
테리도 웃으며 말했다.
"세 사람 모두 빨리 목욕탕으로 뛰어 들어가 깨끗하게 씻고 부엌으로 와. 우리가 간식을 준
비하고 잠자리를 정돈해 놓을 테니까. 너무 늦었어."
부엌에서 테리와 제니는 재빠르게 접시에 치즈, 햄, 소세지와 크랙커, 빵을 담고 백포도주
와 적포도주를 가져와 뚜껑을 열었다.
"남자들은 맥주를 더 좋아하면 냉장고에 몇 병 있을 거야."
테리가 말했다.
트레이시, 토니, 론 세 사람이 조금 부끄러운 표정으로 식당으로 들어왔다.
트레이시가 물었다.
"언니와 제니 언니가 언제부터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어?"
제니가 웃으며 대답했다.
"오늘에서야 '샌드위치 섹스'가 무엇인지 알았어. 너희들은 정말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
는 것 같구나."
모두 왁자지껄하게 웃으며 식탁에 앉았다.  접시는 금방 비워지고 포도주는 빈 병만 남았
다. 어느 정도 배를 채운 후 그들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숨김없이 대화를 나누었다.
"즐거운 분위기를 깨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지금 너무 밤이 깊었어. 전기도 빠른 시간 내에
들어오지 않을 거야."
테리가 말을 꺼냈다.
"침실이 네 개 있는데, 너희들은 어떻게 잠을 잤으면 좋겠니?"
제니가 토니, 트레이시, 론 세 명을 가리키며 킬킬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 세 사람은 떨어지려고 하지 않을 거야. 그들이 원한다면 같이 자도록 하고 나는 테리와
같이 잤으면 좋겠어."
테리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좋을 것 같아. 너희들은 부모님 방에 큰 침대에서 같이 자. 나와 제니는 내방의 작은
침대에서 같이 잘테니까."

제니와 테리는 서로 꼭 껴안고 침대에 누워 부드럽게 키스했다. 두 사람 모두 실오라기 하
나 걸치지 않고 벌거벗은 채로 서로의 몸을 맞대고 비비며 그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세 사람이 바로 잠이 들 것 같아?"
테리가 소근거렸다.
"아마 그렇지 않을거야. 아직 혈기 왕성한 십대 남자애들을 잘 알잖아. 그 애들은 언제든지
자지를 불끈 세울 수 있는 나이잖아.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너와 둘이 자려고 한 거야. 난
지금 너무 지쳤어."
제니가 테리를 꼭 안고 가볍게 키스하며 말을 이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오늘밤이 정말 내 생애 최고의 밤일거야. 더 이상은 아무 것도 하
기 싫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아마 나도 마찬가지일 거야."
테리가 제니의 목덜미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건드리고 가볍게 키스하며 부드러운 소리로 말
했다.
"자 우리는 앞으로 테리가 대학에 입학한 다음에 같은 방을 사용하기 위해서 방법을 모색해
야 해."
제니도 테리에게 부드럽게 키스하며 말했다.
"우리는 할 수 있을거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나올 거야. 지금은 나를 껴안아
줘. 여기에서 손으로 안아 주는 기분을 즐기고 싶어."

제목 : 첫날밤 6
제 6 장
< 계속되는 이 이야기는 테리와 토니와 트레이시 3남매의 첫날밤의 이야기이다. 부모가 결
혼 20주년 기념 여행으로 호화 유람선 여행을 떠난 후 3남매만 남아 집을 지키다가 일어난
일을 적은 것이다. 세 사람이 뜨거운 성관계를 가진 첫날밤을 보내고 둘째 날 밤에 론과 제
니 엔더슨 남매가 저녁에 초대되어 다섯 사람은 생애 최고의 밤을 보냈다 이 이야기는 셋째
날 아침 테리가 수우 고모를 데리려 공항에 나간 상황을 소설화 한 것이다. >

테리는 공항 대합실의 커다란 유리창 가에 서서 오르내리는 비행기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예정된 시간에 비행기가 도착한다 해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일찍 도착했다. 게다가
비행기는 정시보다 15분이나 늦어지고 있었다. 테리는 수우 고모를 좋아했다. 수우 고모는
아빠의 여동생이었지만 막내로 테리 아빠가 18살 때 태어났기 때문에 그녀보다 불과 5살 많
을 뿐이었다.
테리의 조부모는 수우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 5개월 간격으로 할머니가 먼저 그 다음에 할아
버지 순으로 모두 돌아가셨다. 수우는 매년 여름방학을 그들과 같이 보냈다. 테리는 제일
큰 아이로서 가장 커다란 침실을 차지했는데 13살부터 16살이 된 지난 여름방학까지 3년간
여름방학이면 고모와 같은 방을 썼다. 그때부터 두 사람은 아주 친해졌다. 테리는 고모가
자기가 결코 가질 수 없었던 큰언니와 같이 그녀가 젊은 사람이면 누구나 겪는 수많은 청춘
의 여러 가지 위기를 당할 때 비밀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된 조언자로서의 역
할을 충실하게 했는지를 회상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테리가 어려움을 격을 때 이를
풀어주는 해결사였다.
테리는 대합실의 라운지에 앉아 그녀가 16살이 된 지난 여름을 되돌아보며 웃음을 지었다.
그녀가 가장 친하게 데이트하던 상대는 데이비드였다. 그녀는 데이비드에게 홀딱 반해 있었
다. 테리는 데이비드와 그녀의 집 옆에 있는 공원에서 만난 날 밤을 기억했다. 데이비드가
그녀에게 그녀의 키가 너무 커서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고 좀 우스꽝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같이 댄스파티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을 때 그녀는 거의 망연자실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
었다.  그녀는 그날 밤에 일어난 일을 기억할 수 있었다. 바로 그녀의 첫 경험이었다.
테리가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여자 그녀의 엄마가 불렀다.
"테리니?"
"예, 엄마"
테리가 대답했다. 그녀는 친구 캐시의 집에 다녀온다고 엄마에게 말하고 데이비드를 만나러
나갔다가 늦어도 열시까지는 돌아온다고 했지만 그녀가 집에 돌아온 시간은 아홉시 반이었
다.
"엄마 피곤해서 샤워하고 바로 자야겠어요."
테리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퉁퉁 부어올라 있었고 그녀의 블라우스가 온통 흙투성이였기
때문에 부모님이 왜 울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것이 두려워 서재로 들어가 부
모님의 얼굴을 마주 대하기가 두려웠다.
"그래, 알았다. 잘자라." 엄마가 대답했다.
테리는 침대에 누웠지만 수우가 거의 두 시간 후에 들어왔을 때까지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
다. 수우는 창문으로 스며드는 어스름한 달빛 아래서 충분히 잠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기에
불도 켜지 않고 있었다. 테리는 눈을 살짝 뜨고 테리가 옷을 벗는 것을 바라보았다. 수우의
몸매는 정말 아름다웠고 테리는 데이비드가 그녀에게 한말을 되새기고 있었다.
수우는 비키니 팬티 한 장만을 달랑 걸친 채 가운을 입다가 테리의 침대에서 작지만 분명하
게 울쩍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테리니? 너 지금 울고있는 거니?"
수우가 테리의 침대로 다가가면 물었다. 수우가 침대 가장자리에 앉았지만 그녀는 아무 대
답도 하지 않고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그녀의 울음소리가 점점 커졌다.
" 얘야! 무슨 일이니?"
수우가 부드럽게 물으며 머리를 어루만지며 묻자, 그녀의 울음소리가 점점 높아졌다. 수우
는 시트를 걷고 침대 안으로 들어오며 테리를 꼭 껴안으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테리 고모에게 무슨 일인지 모두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말을 해, 그러면 점점 기분이 풀릴
거야."
"오오! 고모 왜 나는 고모처럼 예쁘지 못하지? 고모는 키가 크지만 무척 예쁘잖아. 하지만
나는 키만 훌쩍 크고 아무런 매력도 없잖아."
테리은 울먹이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다시 울음을 터트렸다.
"그렇지 않아. 얘야. 넌 정말 예뻐. 그리고 앞으로 조금만 더 살이 붙으면 나보다 훨씬 예
뻐질거야. 지금은 키만 빠르게 커졌지만 머잖아 다른 부분도 따라서 성숙하게 될거야."
테리는 벌거벗은 수우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한 손으로 그녀의 아직
미성숙한 유방을 가볍게 감싸 잡았다.
"좋아, 이제 무슨 일인지 모두 말해주겠니?"
수우가 차분하게 물어보자, 테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금씩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데이비드를 공원에서 만나 인적이 드문 조용한 곳을 찾아가 낡은 회전목마에 올라타고 서로
목을 껴안고 애무하기 시작했으며, 테리는 데이비드가 그녀의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기
도록 가만히 있었으며,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헤집고 들어오는 것을 허용했다
는 것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데이비드가 자바 바지를 내리고 불끈 솟은 자지를 꺼내서 테리
에게 주무르게 했는데 그녀로서는 난생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만져 본 것이었다.
데이비드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테리의 보지 속에 쑤셔 박으려
했으나 테리는 이를 거부하며 반항했다. 결국 그는 그녀가 자기와 성교를 하지 않으려면 대
신 입으로 빨아 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테리가 거절했지만 결국은 이기지 못하고 입으로 물
고 혀끝으로 이곳 저곳을 핥고 빨아주었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분출하여 거의 숨이 막히게 했으며 그녀의 블라우스에 온통 정액을 뿜어 댔다. 하지만 그녀
의 입에 정액을 싼 다음에는 데이비드는 그녀에게 다시는 키스를 하지 않았다.
테리가 일어나 앉아 그와 같이 댄스파티에 가는 문제를 제기했을 때 그녀의 키가 너무 커서
두 사람이 같이 춤을 추는 게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같이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테리가 고모의 벌거벗은 젖가슴에 기대어 계속 흐느끼자, 수우는 등을 토닥거리며 달랬다.
"애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남자들은 때때로 너무나 바보 같을 때가 있단다."
"나도 알아, 하지만 가끔 내가 정말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어."
테리는 수우의 손을 잡아 자기 젖가슴으로 가져가며 말을 이었다.
"내 젖가슴을 만져 봐, 고모에 비해서 너무 작은 편이야."
테리는 고모의 앙증맞은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손바닥으로 풍만한 젖가슴을 부드
럽게 문지르면 말했다.
테리가 그녀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애무하자 수우는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거친
숨을 내쉬며 가법게 헐떡거렸다. 테리는 수우의 젖꼭지가 커지며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테리는 고개를 들고 수우의 목젖에 키스하며 매끄러운 피부를 따라 혀로
간질이며 비벼대었다. 그녀는 엉덩이와 온 몸을 수우의 거의 벌거벗은 탄력있는 몸에 바싹
붙이고 문질렀다. 수우는 테리를 끌어안고 손으로 그녀의 턱을 잡고 자기 얼굴 쪽으로 거의
밀착하게 들어올리며 그녀의 눈을 응시하며 나지막한 소리로 속삭였다.
"세상에 테리 너 지금 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니?"
"고모 나는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고 있어. 정말로 사랑해 주기를... 그러니 제
발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지 말아 줘."
테리가 소곤거렸다. 테리는 조금 주저하는 기색으로 몸을 앞으로 기울여 수우의 입에 키스
하였다.
"고모 제발 나를 사랑해 줘. 응!"
테리는 부드럽게 속삭이며 손을 뻗어 수우의 매끈한 아랫배를 지나 달랑 한 장 걸치고 있는
팬티 속으로 들어가 손으로 도톰한 보지 전체를 감싸고 손가락으로 보지 둔덕을 헤치며 가
볍게 건드렸다.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테리가 수우 고모에게 대담하게 굴었다는 생각에 빙그
레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그 당시 필사적으로 사랑을 받고 싶었고, 누군가를 원하고 있었
는데 그 자리를 바로 수우 고모가 적절하게 채워 주었다.
수우는 테리를 자기 몸 쪽으로 끌어 당겨 정열적으로 키스하며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자극했다. 테리는 입술을 살며시 열고 수우의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여 힘차게 빨았다. 마치
그녀가 데이비드의 자지를 물고 핥고 빠는 것처럼 수우의 혀를 뿌리까지 뽑힐 정도로 정열
적으로 빨아 당겼다. 테리가 손가락 두 개를 사용하여 이미 축축하게 젖은 수우의 보지 둔
덕을 살며시 벌리고 손가락을 집어넣어 쑤셔 박기 시작했다. 테리는 수우가 점점 더 젖어오
는 그녀의 뜨거운 보지를 테리의 손가락에 비비며 손가락이 좀더 깊이 쑤셔 주기를 열망하
며 그녀의 뜨거운 보지 내부 근육에 경련을 일으키듯 조여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우가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테리 오오 세상에 테리 우리는 이러면 안돼, 제발 이러지 마 응! 테리."
"고모 나는 지금 고모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어. 고모가 나를 사랑해 주기를 원하고 있고,
사랑 받기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어. 응!"
"나도 그래. 테리야"
수우는 숨을 헐떡이며 손을 뻗어 테리의 팬티 속으로 파고 들어가 손가락으로 촉촉한 보지
를 건드리고 어루만지며 정열적으로 키스를 하며 소곤거렸다.
"오! 세상에! 테리! 정말 보지가 흠뻑 젖었구나. 팬티가 온통 젖어 물을 뒤집어쓴 것 같
아."
테리는 일어나 재빠르게 잠옷과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는 침대 시트를 걷어치우고 수우의
팬티를 잡고 무릎 아래로 끌어내려 벗겼다. 옷을 벗기는 동안 테리의 얼굴은 바로 수우의
보지 앞에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어두운 불빛 아래서도 음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번들거리는
보지 둔덕을 볼 수 있었다. 머리를 가까이 가져가 테리는 수우의 보지에 키스를 하고 혀를
내밀어 수우의 보지 둔덕을 헤치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질금질금 흘러나오는 음액을 혀끝으
로 핥아 맛을 보았다. 테리는 혀를 힘껏 내밀어 따뜻하면서 축축하게 젖은 수우의 보지 구
멍 속으로 최고로 깊숙하게 쑤셔 넣었다. 수우는 테리가 옴찔거리는 보지 속으로 혀를 들이
밀고 핥아 대자 가쁜 숨을 몰아쉬며 테리의 엉덩이를 잡고 얼굴 쪽으로 잡아당겨 테리를 자
기 몸 위에 포개어 올라가게 한 다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어 아직 제
대로 발육이 되지 못한 테리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테리는 수우의 능숙한 혀가 보지 전
체를 자극하는 느낌에 신음소리를 내며 숨을 헐떡거렸다. 수우가 입으로 발갛게 충혈된 보
지 둔덕을 빨아들이고 음핵을 잡고 쥐어짜듯 애무했다.
테리의 혀가 마치 작은 남성의 자지처럼 오똑하게 솟아오른 음핵을 발견하고 천천히 문지르
며 자극을 가하기 시작했다. 테리는 그녀가 매끄러운 혀를 내밀어 수우의 음핵을 비비고 그
주위를 입안으로 끌어들여 빨며 충혈된 음핵을 재빨리 가볍게 톡톡 건드리자 수우의 전신에
경련이 일어 나는 것을 느꼈다. 테리는 수우가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줄이기 위해 자기
보지에 얼굴을 깊이 파묻고 신음을 하자, 수우의 헐떡거리는 신음 소리를 듣는다고 하기보
다는 느끼고 있었다.
테리도 수우가 혀를 이용하여 거칠게 그녀의 음핵을 자극하자 몸이 자신도 모르게 공증으로
들려올려지며 온몸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오늘밤 온통 데이비드
때문에 느꼈던 괴로움으로부터 점차 벗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우가 흥분으로 바르
르 떠는 테리의 우뚝 선 음핵을 힘차게 빨아들이자 테리도 다시 수우의 음핵을 공격하고 나
무 심하다 할 정도로 강하게 빨았다. 테리는 수우가 흐느끼듯이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며 그
녀가 뜨거운 보지를 자기 혀끝에 강하게 비비는 것을 느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우가 지
독한 쾌감의 절정에 도달하여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극심하게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느
꼈다.
수우의 온몸에서 일어나는 경련과 그녀가 쉴새없이 혀로 음핵을 자극하는 뜨거움의 열기에
테리는 거의 절정에 올랐다. 테리가 수우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새어 나오는 거침 숨을 축
축하고 향긋한 보지 속에 깊숙하게 불어넣으며 온몸이 굳었다가 바르르 떨며 다시 이완되기
를 계속했다.
테리는 자기가 겪은 첫 경험의 기억을 되새기며 웃음을 지었다. 그 여름동안 수를 셀 수도
없이 여러 번 다양한 방법과 자세로 두 사람만의 뜨거운 밤을 지냈지만 그래도 첫 번째가
가장 좋았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았다. 테리는 공항의 의자에 앉아 뜨거운 기억을 되살
리자, 그녀의 보지가 흥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며 팬티 속이 축축하게 젖어오는 것이 느껴
졌다. 그녀의 한낮의 뜨거운 꿈은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함께 끝났다. 출구가 활짝 열리며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고모가 탄 비행기가 도착한 것이었다.
테리는 출구를 통해 물밀 듯 밀고 나오는 사람들 틈에서 고모를 찾았으나 그녀는 사람들이
거의 다 빠져 나올 때까지 보이지 않았다. 테리는 고모가 비행기를 놓치지 않았나 걱정했을
때 승무원이 나와서 그녀에게 다가와 물었다.
"당신이 테리 윌슨입니까?"
"예, 제 고모를 만나러 왔는데요."
테리가 대답하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예. 다름이 아니라, 그녀가 조금만 더 기다려 달래요. 그녀는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뭐가 잘못 됐나요?"
"아니에요. 그녀가 목발을 짚어 빨리 움직일 수 없는 것뿐이에요. 그녀는 다른 사람이 부축
해주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승무원은 말을 이었다.
"그래서 특별히 손수레를 가지러 나온 거예요. 자 여기 수화물 표과 입장권이 있어요."
"예, 고맙습니다. 저기 고모가 나오네요."
테리는 고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녀는 왼쪽 다리와 발에 부상을 입어 왼쪽 어깨에 목발
을 짚고 있었다. 또한 두손과 허리에는 깁스를 한 것이 분명해 보였고 겨우 손가락 몇 개만
깁스 밖으로 나와 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곳은 바로 그녀의 얼굴이었다. 그
녀의 오른쪽 눈과 안면부는 온통 검푸르게 멍이 들어 있었고, 광대뼈에는 붕대를 감고 있었
다.
"세상에 이럴 수가! 고모 괜찮아?"
테리는 울먹이듯 말하며 그녀를 수레를 탄 그녀를 붙잡았다.
"엄마가 고모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로 심할 줄은 정말 몰랐어."
그녀의 고모는 조용히 웃으며 말했다.
"보기처럼 그렇게 심한 것은 아냐. 아 우리 일단 여기서 나가자. 차를 타고 가면서 얘기
해."
테리가 차를 몰고 고속도로에 접어들자, 운행 속도 조절판을 72마일로 지정한 다음, 아무
말없이 고모를 바라보았다.
"자 이게 됐어. 수우 고모, 이제 도대체 무슨 일인지 말해 줄래요?"
"수우 고모라니 꼭 그렇게 불러야 하겠니? 정말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그렇게 실감나
게 해야겠니? 그렇지 않아도 나는 이미 충분히 나이가 들었어"
"아니, 아빠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나도 무의식중에 버릇이 됐나봐."
"그냥 수우라고 불러. 그런데 테리야! 넌 정말 아름다운 여자로 성장했구나."
수우는 테리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말을 꺼냈다.
"남자 얘에게서 키가 너무 크다는 핀잔을 받고 내 팔을 붙잡고 눈물을 철철 흘리며 울던 키
만 크고 삐쩍 마른 여자아이는 어디 있지?"
테리는 머리를 뒤로 넘기며 그녀의 귀가 발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 애는 데이비드야. 우리는 결국 댄스 파티에 같이 갔어. 하지만 나는 7개월 전에 그를
기분좋게 차버렸어. 내가 왜 그 애를 제대로 보지 못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
테리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말한 다음 수우를 응시하며 말했다.
"수우! 무슨 일이야? 남편 필립은 어디 있어? 우리는 아직 그를 만나 보지 못했어."
"나는 떨어졌어. 아니 긴 계단에서 굴렀어. 필립과 나는 학생회관 건물 앞에 있는 높은 계
단 꼭대기에서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그가 나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균형을
잃은 나는 그냥 굴러 떨어졌어."
"아니! 수우 도대체 왜, 무슨 일로?"
"나 필립하고 이혼했어."
수우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계속이었다.
"사실 내 변호사와 그와 관련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에게도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어.
그리고 변호사에게도 모든 사실을 다 말하지는 않았어."
"수우 정말 미안해. 꼬치꼬치 캐기 위해서 물은 건 아니야."
테리가 부드럽게 말했다.  수우를 쳐다보자 그녀는 멍한 표정으로 정신없이 앉아 창 밖을
스치는 광경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니가 귀찮게 캐물은 것은 아냐. 아마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했는지도 몰라. 니가 어
려움을 겪을 때 나에게 와서 모든 것을 털어놓은 것처럼....."
수우는 비웃듯이 짧게 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나는 몇 년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
"다음 달이면 우리가 결혼한 지 2주년이야."
그녀가 무언지 골몰하게 생각하며 말했다.
테리가 손을 뻗어 수우의 어깨를 가볍게 잡으며 말했다.
"수우, 정말 미안해. 내가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냐 괜찮아. 니가 데이비드와 헤어진 거나 내가 필립과 헤어 진 거나 같은 일이지만 적어
도 너는 다행히도 데이비드와 결혼하지는 않았지. 그게 내가 나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전
부야."
수우는 테리쪽으로 몸을 돌려 직접적으로 바라보며 조그만하게 말을 이었다.
"지난해 필립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우리 사이가 그렇게 좋지 못했어. 우리가 결혼한지
약 9개월이 지났을 때 필립이 내가 다른 남자와 성교를 하는 장면을 보는 것이 정말 그를
흥분시킨다고 여러 차례 말했어. 그는 그가 나를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내가 다른 남자
들을 흥분시키는 것을 보는게 얼마나 자기를 더 자랑스럽게 만드는지 그리고 그를 얼마나
격렬하고 거칠게 성교에 빠져들게 하게 지를 말했어. 물론 나는 계속 거절했고 말조차 꺼내
지 못하게 했어. 그래서 우리는 3개월 정도를 냉전 상태로 보냈어. 필립은 나를 건드리지
않았고 심지어 키스조차 하지 않았어. 그래서 결국 나는 그의 말대로 하기로 했어. 우리는
필립이 항상 필요한 남자를 찾아냈던 바에서 한 남자를 선택해서 우리 집으로 데려왔어. 필
립은 그가 내 보지에 우람한 자지를 쑤셔 박고 우리가 성교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심지어는
그 남자의 자지를 내 보지에 쑤셔 박는 것을 도와주기까지 했어. 그 남자는 나와 두 번 성
교를 했고 한 번은 내가 그 남자 자지를 빨아 주었어. 그 남자가 나간 후 필립과 나는 마지
막을 뜨겁게 성교를 했어. 그후 몇 달 동안 두 번 더 그런 일을 했고, 세 번째 남자를 끝으
로 더 이상 그런 일을 하지 않았어."
그녀는 크게 한숨을 쉬고 말을 계속했다.
"우리는 그 남자를 술집에서 골라서 같이 모텔로 갔어. 그는 190센티가 조금 넘어 보이는
프로 미식축구 선수처럼 거대한 몸집을 하고 있었어. 게다가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자지를 갖고 있었어. 이전의 두 남자와는 성교를 할 때 마치 절정에 도달해 싼 것처럼
가장했을 뿐이지 실제로는 한 번도 절정에 이르지 못했어. 하지만 세 번째 남자는 달랐어.
그가 내 보지에 거의 길이는 30센티에 가깝고 굵기는 야구 방망이 만한 자지를 쑤셔 박고
힘차게 박아 댈 때 나는 내 생에 최고로 짜릿한 절정에 오르고 말았어. 그가 나에게 후배위
자세로 뒤에서 박고 싶다고 말하자마자 나는 재빨리 허락했어. 그는 몇 분 동안 뒤에서 내
보지가 찢어질 정도로 거칠게 박아 대다가 자지를 빼더니 '내 다른 또 하나의 구멍에 박고
싶다'고 말하며 내 엉덩이를 벌렸어. 내가 너무 자지가 커서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그는
아무 말 없이 웃으면서  내 좁고 빡빡한 항문에 자지를 쑤셔 박았어. 조금도 내 사정을 보
지 않고 있는 힘껏 쑤셔 박고 말았어. 나는 얼마나 심하게 비명을 질렀는지 내 처절한 비명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였어. 세상에 마치 야구 방망이
가 내 엉덩이에 쑤셔 박힌 것처럼 얼마나 아펐는지 고통에 못이겨 울부짖고 말았어. 몇 분
후 그가 자지를 뽑더니 침대 시트에 깨끗하게 닦고 힘없이 누워 울면서 쳐다보고 있는 내
눈앞에서 필립에게 자기 자지를 빨라고 요구했어. 그가 필립의 입안에 정액을 분출하자 필
립은 한 방울도 남김없이 이를 모두 마신 다음 다시 나와 성교를 하고 싶어했어. 나는 아직
도 정말로 아파서 죽을 지경이니 제발 그만하라고 애원했지만 그는 그저 웃으면서 내 보지
에 힘껏 쑤셔 박고 다시 성교를 하기 시작했어. 그는 필립에게 자기 항문을 혀로 핥아 달라
고 요구했고 그 다음에는 필립이 내 보지에 박고있는 그 남자 항문에 자지를 박고 세 사람
이 겹쳐서 성교를 했어. 다행히 그 남자는 빨리 싸고 말았어. 그 남자가 나간 다음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어. 나는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았는데 다행이 얼마 지나지 않아 찢어진 항문
에서 피가 멈췄어. 나는 한 주일 동안이나 쓰라려서 고통을 받았고 그 사실을 필립에게 말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았어."
수우가 말을 멈추자 테리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테리는 창 밖을 응시하고 있었지만 밖을 보
기보다는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 같았다. 수우는 깊이 심호흡을 몇 번하고 난 다음 말을 이
었다.
"그 후 우리는 다시는 성교를 하지 않았어. 학기가 끝나기 두 달 쯤 전에 참다 못한 내가
성인용품 판매점에 가서 정말 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속옷을 샀어. 그 당시는 필립과 네 달
이상의 오랜 기간을 성교를 하지 않은 때였어. 나는 우리의 결혼을 지속시키기 위해 정말
최대한의 노력을 다했어. 어떻게 해서라도 필립을 흥분시켜 보려고 했어.
수우는 가벼운 웃음을 지었다.
"나는 그를 깜짝 놀라게 해 주려고 했어. 수요일 오후에는 필립은 강의가 한시간도 없었어.
하지만 나는 수업이 꽉 차 있었어.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대신 강의를 부탁하고 집으로 갔
어. 정말 그에게 깜짝 놀랐어.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고."
그녀는 한동안 말을 멈췄다가 다시 계속했다.
"내가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아마 2층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래층에서
섹시한 속이 훤하게 들여다보이는 속옷으로 갈아입고 살금살금 이층으로 올라가 그가 자고
있는 침대로 몰래 들어가려고 했어. 내가 침실로 들어갔을 때 필립은 자기 조교의 자지를
입이 물로 열심히 빨고있었고 그가 지도하는 저학년 학생 한 명이 그의 엉덩이에 자지를 박
고 있었어. 거기에 내가 반쯤 발가벗은 차림으로 들어가 아무 말도 못하고 망연자실하여 서
있는 모습을 한 번 상상해봐 정말 기가 막힌 장면이지."
수우는 다시 한 번 크게 힌숨을 쉬고 말을 이었다.
"거두절미하고 짧게 말해서 우리의 결혼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가 다른 남자와
성교를 할 때 그는 나를 보고 흥분을 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남자를 보고있었던 거였어.
우리가 술집에서 발견해서 같이 온 남자는 낯선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필립이 그 동안 서로
박고 박아주며 같이 즐기던 친구였던 거야. 그들과 미리 만나기로 약속을 한 다음에 마치
내 뚜장이 노릇을 한 거야. 내가 그렇다면 왜 나와 결혼했는지 물었을 때 그의 아버지가 만
약 동성애를 끊지 않으면 그와 의절하겠다고 강경하게 선언했기 때문에 마치 정상적인 생활
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나와 결혼을 한 거래. 그이 의 아버지가 죽자 필립은 모든
세금을 제하고도 삼백만 달라가 조금 넘는 유산을 상속받았고 더 이상은 내가 필요없어진
거야."
조용히 말하는 수우의 목소리는 잠겨있었다.
"오오! 수우 세상에 어쩌면 그런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어."
테리가 속삭였다.
수우의 목소리가 점차 커졌다.
"그 사실을 깨달은 다음 나는 옷을 입고 집을 나왔어. 이미 오후 시간은 조퇴를 했지 때문
에 나는 바로 대학 구내 병원으로 가서 에이즈 검사를 받고 난 다음 변호사 사무실로 가서
이혼서류를 작성하기로 했어. 만약 그가 돈 때문에 나와 거짓 결혼을 했다면 나도 적어도
그중에 반은 받아 내야겠다고 굳게 결심했지. 그래서 내 자신에게 반문했어 어떻게 해야 그
뜻을 이룰 수 있을까 하고.... 우리 대학의 내부 규정에 동성애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어 그
대신 학생과 성교를 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지. 나는 바로 이 규정을 활용하기로
한 거야. 필립의 엉덩이에 자지를 박고 성교를 하던 18살짜리 신입생은 바로 부주지사의 아
들이었어."
수우는 냉소적으로 웃었다.
"그게 바로 우리가 계단 맨 위에서 말다툼을 하게 된 이유야. 그의 변호사는 내 요구를 다
들어주고 다투지 말라고 했어."
수우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하지만 정말로 웃기는 일은 필립이 고의적으로 나를 때린 것이 아니라는 거야. 그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손을 휘두르며 마치 나를 때릴 것 같이 했어. 그가 그렇게 하면서 나를 붙
잡고 오른 손으로 내 머리를 잡고 크게 흔들며 때릴 듯한 자세를 취했을 때 나는 재빨리 행
동하기 시작했어."
그녀는 석고 붕대로 칭칭 동여맨 손을 들면서 말했다.
"내는 열 계단 정도 굴러 떨어지면서 허리에 타박상을 입고 왼쪽 무릎을 다치고 얼굴을 계
단 모서리에 부딪쳐 턱에 열 바늘을 꿰맬 정도의 상처를 입었어."
그녀는 조용히 웃었다.
"세상에 그 바람에 아주 난리가 났어. 구내 경찰이 쫑아오고 의료진이 뛰어 나오고, 나중에
는 경찰까지 출동했으니까. 나는 찢어진 턱에서 피가 나서 온몸이 피범벅이었어. 게다가 우
리 주위에 서있는 수백 명의 증인이 지켜보았어. 그들은 필립을 감옥으로 보내고 나를 병원
으로 후송했어."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내 변호사는 배상을 요구하라고 권했어 하지만 나는 그에게 합의를 요구했어. 만약 그가
내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별거 수당보다 훨씬 더 많은 액수를 배상하라고 요구한다고 말해
주었지. 결국 필립은 지남 금요일 모든 합의서에 사인을 하고 말았지."
수우는 천천히 석고붕대로 감은 손으로 계기판을 가볍게 두드렸다.
"알겠니? 테리 네 고모가 돈을 받고 자신을 판다면 헐값에 팔지 않아 최소한 백 오십만 불
은 받지."
"수우, 그렇지 않아. 고모는 자신을 팔지 않았어. 고모는 어떤 나쁜 일도 하지 않았어." 테
리가 말했다.
"하지만 테리 이 사건에서 가장 나를 미치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니"
수우가 마치 울먹이기라도 하듯 목소리가 잠겨서 말했다.
"내가 그 빌어먹을 놈을 정말 사랑했다는 거야. 나는 정말 그를 사랑했어."
수우가 울먹이며 말했다.
"지난 1년 내내 나는 그가 왜 나를 원하지 않을까? 왜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왜 그는
내가 다른 남자와 박는 것을 원할까? 하는 거였어. 나는 나 때문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잘
못했거나 내가 옳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
수우는 완전하게 무너져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온몸을 격렬하게 흔들면서 울기 시작했
다.
테리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소를 찾기 위해 고속도로를 빠져 나왔다. 휴게소로
들어간 후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설치된 한적한 장소를 찾아가 차를 세웠다. 테리는 울고 있
는 수우 옆으로 다가가 팔로 안으며 가볍게 속삭였다.
"수우, 이젠 괜찮아. 마음대로 속이 후련할 때까지 울어."
수우는 테리의 목과 어깨에 얼굴을 묻고 한쪽 팔을 돌린 다음 점점 크게 울기 시작했다.
"오오 테리 제발 이대로 가만히 있어 줘. 미 미안 하지만 이대로 있어 줘."
테리는 그녀을 붙잡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얼마나 같이 이야기하고 싶
었는지, 얼마나 그녀가 보고 싶었는지 조용한 목소리로 달래듯 말했다. 테리는 그녀의 턱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모든 일이 끝났으니 안심하라고 말하고 가만히 지켜보면서 기다렸다.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 수우의 훌쩍거리는 울음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일어나
자세를 바로 하며 테리에게 가볍게 키스를 하고 껴안으며 말했다.
"테리 정말 고마워.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염려해주고 지켜봐 주는 기분을 정말 느껴보고
싶었어."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으려는 듯 고개를 흔들며 말을 이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거야. 정말 훨씬 좋아졌어. 내가 좀 우습지?"
테리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를 안고 입술에 재빨리 키스를 했다.
"아냐, 정말 아냐. 마음이 후련하게 모든 일들을 털어놓고 눈물샘 속에 가득 찬 눈물을 모
두 비워서 기분이 좋아진 거니까 조금도 이상하지 않아."
테리는 휴게소 화장실 가까이 차를 몰면서 물었다.
"집으로 가기 전에 휴식을 취하며 기분 전환을 할까?"
"아니야, 그럴 시간 없어. 내 기억이 맞다면 불과 여기에서 15분 거리에 집이 있지 아마."

"자. 이제 다 왔어."
테리는 수우의 가방을 들고와 옷장 안에 넣으며 말했다.
"지금 당장 무얼 하고 싶어?"
"이런 말하면 좀 우습게 들리겠지만, 지금 당장 목욕을 하고 싶어, 향긋한 비누 거품이 가
득 찬 욕조에 들어가 온몸을 푹 담그고 싶어. 거의 2개월 가까이 모텔에서 생활을 하며 사
워 이외에는 하지 못했어. 내가 마음대로 욕조 속에 들어가 앉을 수도 없었어."
"그건 너무 쉬운 일이야. 내가 당장 욕조에 물을 받을 게."
테리는 웃으며 말했다. 수우는 테리를 따라 목욕탕에 들어가 테리가 욕조에 물을 받는 것을
지켜보았다.
"뜨거우면서도 기분 좋을 만큼 적당한 온도를 맞춰. 그러면 아마 내 다친 다리에도 효과가
있을 거야"
"그래 알았어."
테리는 수우가 옷을 벗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지켜보며 말했다. 그녀의 허리와 팔에 두
른 석고 붕대가 수우에게 간단한 일을 하는 데에도 무척 심각한 어려움을 주었다.
"자 내가 도와줄게"
보다 못한 테리가 말했다.
"이런 힘들어 못 해먹겠네. 테리 내 브래지어를 좀 벗겨 줘."
수우가 팔을 들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했다. 그녀의 오른 손의 깁스는 손가락 중간 부
분까지 덮여 있었고 왼손은 엄지손가락과 손바닥까지 덮여 있어 나머지 손가락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테리는 수우의 겉옷을 벗기고 그녀의 몸 왼쪽 편에 난 심한 타박상을 살펴보며 가벼운 비명
을 질렀다.
"세상에 정말 심하게 계단에 부딪힌 것 같네. 정말 어디가 부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야."
테리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 수우를 바라보며 말했다. 수우는 테리와 거의 같은 약 175센티
의 늘씬한 키에 테리의 머리카락과 유사한 적갈색의 머리에 잘 다듬어진 36-24-35의 조각같
은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곳곳 날카로운 상처의 흔적이 남아 있어 천연적인 아름다움을
반감시키고 있었다.
테리는 수우가 높은 욕조의 턱을 넘어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었다. 욕조의 안에는 물을 소용
돌이를 일으키는 장치가 되어 있었다. 수우는 테리에게 도움을 청했다.
"테리 내 팔에 난 상처가 물에 젖지 않도록 도와줄래?"
수우는 손을 위로 치켜들고 말했다.
"좋아. 하지만 더 좋은 생각이 났어"
테리는 재빠르게 옷을 모두 벗고 욕조 위로 올라가 수우의 뒤에 자리잡았다.
"이 욕조는 2인용으로 고안되었어 그래서 내가 고모를 목욕시킬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할 거
야."
테리는 욕조 벽에 등을 기대고 다리를 활짝 펴서 수우의 몸 양옆으로 뻗고 팔로 그녀의 허
리를 감고 뒤로 끌어당겨 그녀의 등이 자기 젖가슴에 닿게 했다.
"자 이렇게 나에게 기대고 내가 비누칠을 하면서 안마을 하면 온몸에 긴장이 풀리고 다친
상처에도 도움을 줄 거야."
수우가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뒤로 기대자, 테리의 젖꼭지가 등을 누르는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오니 정말 좋아. 테리. 내 생각에는 니가 좀 변한 것 같아. 내가 몇 년 전에 여
기 왔었는데, 지난 몇 년의 세월이 너와 같은 십대에게는 크게 변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이지 아마."
수우는 한쪽으로 기대며 고개를 테리에게 돌리며 말을 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변하지 않았어. 다만 전보다 성숙하고, 크고, 아름다워. 게다가 너
는 언제나 나에게 형제보다 아니 부모님보다도 더 가깝고 가장 친한 사람이야."
"나도 그래."
테리가 그녀을 껴안고 그녀의 턱에 볼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나도 항상 고모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 큰언니처럼 느껴져. 언제 어느 곳에 가더라
도 고모를 잊지 못 할거야."
속삭이듯 말하며 그녀를 껴안고 귀 뒷편에 살며시 키스를 했다. 테리는 수우를 껴안은 손을
천천히 내려 그녀의 젖가슴까지 미끄러져 내려왔다. 테리는 수우의 젖가슴의 묵직한 중량감
을 손으로 느끼며 손바닥으로 수우의 통통한 포탄형 유방을 감싸 잡고 부드럽게 주무르자
손바닥 안에서 수우의 젖꼭지가 점점 커지면서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테
리가 그녀를 껴안고 수우의 몸 전체를 탐색하는 오르내리며 문지르고 이따금 멈추고 수우의
젖가슴을 밀가루 반죽하듯 주무르며 단단하게 일어선 젖꼭지를 잡아당기기도 하면서 오랜
친구처럼 옛날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 테리는 손에 비누를 들고 수우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서 몸을 부드럽게 씻겨주기 시작했다. 손에 비누 거품을 잔뜩 묻혀서 수우의
젖가슴을 비비자 수우의 젖꼭지가 이에 호응하듯 반응하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느꼈다.
테리의 손이 수우의 보지 털을 거쳐서 그녀의 매끈하고 기름진 아랫배와 허벅지 사이를 비
누칠하자 그녀는 자기 젖꼭지가 아플 정도로 커지며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테리가 수우
의 허벅지를 문지르고 그녀의 보지와 그 주위을 씻자 자기 보지에서도 음액이 스며 나와 축
축해지는 것을 느꼈다.
테리는 재빨리 나와 젖은 몸을 말리고 수우가 나오는 것과 수건으로 몸을 말리는 것을 도왔
다. 그녀가 몸을 모두 말린 다음 그들은 벌거벗은 채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서 있었다. 수
우는 테리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을 올려 그녀의 젖가슴으로 가져가 손가락으로 테리
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테리는 가벼운 신음 소리와 함께 수우를 끌어안고 그
녀의 입술을 혀로 가볍게 누르면서 키스를 했다.
수우가 팔로 테리를 감싸안고 키스를 하자 두 사람의 혀가 서로 엉켜 압박하며 희롱했다.
테리가 수우의 엉덩이를 끌어 당겨 수우의 보지와 자기 보지를 맞대고 짜릿한 느낌이 온몸
으로 뜨겁게 퍼져 나갈 때까지 힘껏 비벼 댔다.
수우는 키스를 멈추고 물끄러미 테리를 보면서 말했다.
"정말로 지금 나랑 하기를 원하니?"
테리는 수우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재빠르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그래 고모. 난 정말 절실하게 고모하고 섹스를 하기를 원해. 사실은 아까 휴게소에서 고모
를 안고 있을 때부터 그랬어."
"오오! 세상에! 테리 나도 정말로 너를 원해. 비행기 안에서 나는 우리가 지난여름에 얼마
나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는지, 누군가로부터 정말 사랑을 받는 기분이 얼마나 황홀한 것인
지 만을 생각하고 있었어. 너도 같은 느낌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어. 하지만 너는 변한 것
같아."
수우가 부드럽게 키스하며 말했다.
테리는 침대로 수우가 가는 것을 도와주며 소곤거렸다.
"나도 알아. 고모. 고모가 일년 이상 아무 소식도 보내지 않아 무척 걱정했어. 하지만 이제
는 그렇지 않아. 내가 아직도 고모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토니와 트레이시는 어디 있니?"
"모두 밖에 나갔고, 앞으로 네 다섯 시간은 집에 돌아오지 않을 거야."
테리가 속삭이며 수우가 누운 침대 옆에 바싹 붙어 온몸을 쭉 펴고 누우며 수우의 젖가슴을
입에 물로 단단하게 굳어진 젖꼭지를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테리는 손을 아래로 뻗어 수우의 매끄러운 아랫배를 지나 촉촉하게 습기를 머금고 있는 보
지 털를 헤치고 보지를 전체적으로 손바닥으로 감싸잡고 손가락으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충혈되어 발갛게 부풀어오른 보지 둔덕을 가볍게 문지르며 이쪽 저쪽으로 헤매고 다니다가,
두 손가락으로 둔덕을 헤치고 손가락을 축축하게 젖은 보지 구멍 속으로 깊숙하게 쑤셔 박
았다. 테리는 수우의 뜨거우면서도 흠뻑 젖은 보지 구멍 속으로 힘껏 쑤셔 넣으며 압박을
가하자 수우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듯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고 수우가 보지를 힘껏 밀어 뜨
거운 구멍 속으로 침입해 들어온 손가락을 문지르고 조이며 조금이라도 더 깊이 받아들이려
하는 것을 느꼈다.
테리가 키스를 하고 수우의 몸에 난 상처에 주의하며 뜨거운 입술과 영활한 뱀처럼 매끄럽
게 날름거리는 혀로 핥고 빨며 점점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부상으로 근래에 제대로 다듬지
못해 짧은 털이 송송 난 수우의 사타구니까지 내려갔다. 테리는 수우의 다리 사이로 기어가
두 발을 활짝 벌리고 아랫배와 허벅다리를 핥고 빨았다. 테리는 바로 눈앞에서 물기를 머금
어 온통 번들거리는 보지 둔덕을 가볍게 핥고 손가락으로 계속 빙빙 돌리며 쑤셔주는 자극
을 이기지 못하고 보지를 흠뻑 적신 향긋한 음액을 맛보았다.
테리가 고개를 둘어 가쁜 숨을 몰아쉬는 수우를 쳐다보았다.
"오오! 세상에 정말 짜릿해, 아아! 미칠 것 같아. 정말 얼마 만인지. 이런 느낌을 느끼는
게. 아아! 테리."
테리가 두 손가락으로 수우의 보지를 벌리고 입을 들이밀어 보지 구멍 속으로 혀를 힘껏 들
이밀었다. 테리가 발갛게 충혈되어 보란 듯이 솟아오른 음핵을 발견하고 혀로 가볍게 핥고
빨며 장난치듯 애무하자, 수우의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다.
"오오! 세상에! 바로 그거야! 테리 제발 거기를 빨아 줘. 좀더 세게 빨아 줘. 그래, 그렇게
아아 바로 거기. 아앙 테리....!"
테리가 수우의 음핵을 자극하던 혀를 빳빳하게 세워 다시 보지 구멍에 쑤셔 박고 힘차게 왕
복하기 시작했다. 테리는 수우가 온몸에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며 엉덩이를 힘껏 밀어 그녀
의 보지에 들어온 혀에 비벼 대는 것을 느꼈다. 테리는 혀로 단단하게 발기된 음핵을 따라
오르내리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려 가며 빨기도 하며 이빨로 살며시 물고 조이며 자극을 주
고, 힘껏 보지 구멍 속에 쑤셔 박기도 하며 온통 수우를 흥분과 쾌락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오오오! 테리, 좀더 아악 좀더  그래 그렇게  제발 계속해 멈추면 난 죽고 말 것 같아. 아
아앙! 제발 계속해 줘. 그래 바로 거기 아아아악!"
수우가 울부짖으며 엉덩이를 테리에게 밀었다.
"아아악! 나 갈 것 같아. 아아아앙, 지금 나 싼다 아아아아악!"
테리는 수우의 허벅지에 가볍게 팔을 돌려 안고 그녀의 혀에 온통 흥건하게 젖어 번들거리
며 온찔거리는 수우의 보지를 강하게 끌어 당겼다. 테리가 수우의 보지를 입으로 막고 단단
하게 발기된 예민한 음핵을 혀로 핥고 빨며 최대한 입술로 물어뜯듯 자극을 가하고 혀로 마
사지하듯 앞뒤로 재빠르게 문지르며 건드리고 누르며 애무를 계속했다.
"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악! 바로 그러야 아악 죽을 것 같아. 아앙! 테리 아악 정말 죽겠어."
수우가 보지 구멍 속으로 깊숙하게 침입해 온 테리의 혀에 그녀의 보지를 힘껏 문지르며 테
리의 머리를 잡고 온몸믈 부들부들 떨며 울부짖었다.
"어머! 세상에 아아악 나 간다. 아악! 바로 거기 아악! 이런 아악! 테리.... 악! 아악!"
수우는 온몸을 뒤틀며 고함을 질렀다.
"오오 하느님 아악 제발 계속해 아악 죽어도 좋아 이런 기분 정말 얼마만인지 아악! 나 또
느껴! 아악! 살려 줘 어어엄마 아악! 조금만 더 아악! 하악!"
수우가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와 함께 온몸을 뒤틀고 사지를 부들부들 떨며 경련을
일으켰다.
"오오오오! 테리! 아아!"
온몸에서 일어나는 경련이 서서히 가라앉으며 수우의 신음 소리가 점점 약해졌다.
테리는 아직도 수우의 보지 구멍 깊숙하게 그녀의 혀를 박아 대고 있었고, 수우가 절정에
도달하자 그녀의 혀를 조이며 부르르 요동치며 경련을 일으키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느낄
수 있었다. 수우의 보지에서 일어나는 경련이 점차 가라앉자. 테리가 수우의 음핵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핥자 다시 한번 수우의 몸에서 세찬 경련이 일어나며 수우가 헐떡거리는 소리
로 애원하듯 말했다.
"오오 테리 제발 그만! 조금만 더하면 나 죽을 것 같아."
테리는 수우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나와 그녀의 옆에 누우며 아직도 뜨거운 열기를 뿜고 있
는 몸을 가볍게 안고 자기 얼굴과 입술에 묻은 수우의 애액을 맛보게 하며 말했다.
"오오! 고모! 고모 애액의 맛은 예전과 다름없이 정말 향긋해."
"오오! 테리! 정말 죽을 정도로 좋았어. 거의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어. 지금까지 이렇
게 황홀하고 짜릿한 절정감을 느껴 본지 무척 오래 됐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잊고 있었
어."

"우와! 두 사람은 정말 화끈한 한편의 쇼를 본 것 같았어. 한마디로 정말 죽여줬어."
토니가 침대에 앉으며 불쑥 말을 걸자, 테리와 수우는 화들짝 놀랐다.
"이런 세상에! 안돼"
수우는 비명을 지르며 일어나려 했다.
"괜찮아. 고모 괜찮아."
테리가 수우의 어깨를 잡고 안심시키며 말을 했다.
"아니! 토니 어쩌면 사람을 그렇게 놀라게 할 수가 있니? 아직 집에 돌아올 시간이 안됐잖
아. 그런데 트레이시는 어디 있니?"
테리가 토니를 향해 비난하듯 언성을 높였다.
토니가 몸을 기울여 수우의 상체 위로 가로질러 테리 입술에 키스를 하며 말했다.
"미안해 두 사람을 놀래 주려고 했던 것은 아니야. 나는 두 사람이 정말 매혹적이었다고 말
하려 했던 것뿐이었어. 놀라게 했다면 정말 미안해. 트레이시는 론의 집에 남았어, 나중에
론이 데려다 준대."
테리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토니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를 지켜 본거니?"
"누나가 고모를 절정의 막바지에 오르게 할 무렵부터 지켜봤는데 정말 후끈 달아오를 정도
로 흥분했어."
수우는 눈을 반짝이며 두 사람을 번갈아 위아래로 살피다가 말을 걸었다.
"너희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구나. 그렇지?"
테리가 웃으며 말했다.
"토니 빨리 거추장스러운 옷들을 벗어버리고 고모에게 우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
여주지 않겠니?"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토니는 눈 한 번 깜빡할 시간 내에 재빨리 옷을 훌훌 벗어 던졌
다.
"너희들 그 동안 서로 성교를 했었구나. 그렇지?"
토니가 침대 위로 올라오는 동안 테리는 재빠르게 수우에게 키스를 했다.
"고모 맞았어. 토니 따뜻하고 큼직한 자지가 차갑고 딱딱하기만 한 딜도에 비해서 훨씬 좋
거든."
테리가 싱글거리며 말하며 토니에게 경고하듯 말했다.
"조심해 고모는 사고로 정말 심하게 다쳤어."
수우는 토니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런 다음 손가락 끝으로
토니의 크고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빗질하듯 쓸어 올리며 말을 이었다.
"세상에! 토니 넌 내가 지금까지 보아 온 어떤 자지보다 훨씬 크구나."
토니가 웃으며 말했다.
"내 자지가 고모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아. 고모의 모든 것을 좋아 하나 봐. 고모가 세상에
서 가장 성적이 매력이 넘치는 사람으로 생각해 왔거든."
"토니 니 자지는 너무 커서 내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아플 것 같아."
수우가 걱정된다는 듯 장난스럽게 입을 삐죽거렸다.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라, 이런 제기랄! 고모를 정말 좋아했어."
토니가 툴툴거렸다.
두 여자는 토니의 당황한 듯한 반응에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래 알았어. 토니 무슨 말인지 알았어."
수우가 키들거리며 말했다.
"나는 아직도 내가 옷을 갈아입을 때 침대에서 실눈을 뜨고 몰래 훔쳐보려고 하던 게 기억
나."
수우가 토니에게 이번에는 혀를 내밀어 입술을 지긋이 누르며 키스를 했다.
"자 이제는 니가 원하는 것을 모두 볼 수 있어. 니가 원한다면 나를 느낄 수도 있어."
그녀가 손가락 끝으로 우람하게 발기한 토니의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며 속삭였다.
"고모 난 고모와 하고 싶어, 정말 고모와 하고 싶어. 내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뜨겁게
정열적으로 고모와 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야."
토니는 소곤거리며 입안에 수우의 단단하게 일어선 앵두 만한 검붉은 젖꼭지를 입에 물고
부드럽게 빨며, 손으로 매끄러운 아랫배를 거쳐 허벅지 사이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토니가 촉촉하게 젖은 민감한 수우의 보지 속에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를 그 다음에는 두 개
를 집어넣자, 수우는 토니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토니 얼마든지 만지고 싶은 대로 만지고 니가 하고 싶은 대로 다해도 좋아."
수우가 가볍게 숨을 몰아쉬며 말을 이었다.
"탐스러울 정도로 커다란 자지를 보기 만해도 온몸이 짜릿하고 달아오르는 것 같아. 이런
빌어먹을 기브스 때문에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잖아."
토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우의 머리맡에 앉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손으로 만지는 대신에 입에 집어넣어 봐. 그러는 편이 훨씬 낫잖아."
손가락 끝으로 토니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가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혀끝으로
요도구에 맺힌 애액을 훌쩍이다가 커다란 귀두를 입안에 집어넣었다. 그녀는 입술을 자지를
따라 미끄러뜨려 귀두가 그녀의 목젖을 찔러 거의 구역질이 나올 때까지 집어넣었다. 그런
다음 서서히 빼내어 혀끝으로 자지를 재빨리 돌리고 감으며 짜릿하게 애무를 계속했다.
"오오! 토니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가. 내 보지 속에 커다랗고 뜨거운 자지를 집어넣고 그
쾌감을 느끼고 싶어. 내가 얼마나 오랜만에 남자와 뜨겁게 성교를 하는지 모를거야. 정말
너무 오래간만이야. 아아! 토니."
토니는 불끈 솟아 검붉은 색을 띠고 있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활짝 벌린 수우의 사타구니로
기어가 귀두 부분으로 축축하게 젖은 보지 둔덕을 따라 앞뒤로 문지르고 보지 가장 앞부분
에 자리잡은 음핵을 지그시 압박하며 누르기도 했다. 토니가 커다란 자지를 그녀의 보지 구
멍에 맞추고 겨우 귀두 부분만 집어넣고 바르르 떨리는 보지 둔덕을 헤치고 우람한 자지를
쑤셔 박았을 때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수우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 토니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깊숙하게 쑤셔 박힐 수 있도록 하며
울부짖었다.
"오오 이런! 이런! 제기랄. 오오!"
"고모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테리가 다급하게 물었고, 토니는 재빨리 수우의 보지 깊숙이 박힌 자지를 뽑아 냈다.
"내 다리 때문에 그래. 내가 엉덩이를 움직일 때마다 너무 아파."
"테리 누나 베개 좀 건내 줘."
토니가 말했다. 베개를 건내 받은 토니는 단단하게 뭉쳐서 침대와 수우의 엉덩이 사이에 밀
어 넣었다. 그러자 수우의 엉덩이가 10센티 이상 위로 솟아올랐다.
"자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제 고모가 엉덩이를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잖아."
토니는 소곤거리며 자지를 수우의 보지에 가져가 다시 그녀의 음액으로 흥건하게 젖은 뜨거
운 보지 구멍에 박아 대기 전에 보지 둔덕을 따라 위아래로 문지르고 단단한 귀두 부분으로
오똑 솟아올라 발갛게 충혈된 음핵을 세게 비벼 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기 위로 솟구쳐 있고 이미 뜨거운 음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어 토니의 자지는
어서 가득 채워주기를 바라며 옴찔거리는 보지 구멍 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갔고, 그녀의
쾌감에 방아쇠를 당기 듯이 그녀의 몸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왔다.
"오오! 이런 세상에! 나 쌀 것 같아. 아아아악 이런 정말 죽겠어. 이런 아아앙 나 싼다. 아
악 이렇게 좋을 수가 아악 죽어도 좋아. 아아아악!"
수우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석고 붕대가 칭칭 동여진 손으로 토니의 팔을 잡으려 했다.
토니가 잠시 박기를 멈추자 그녀는 애원하듯 칭얼거렸다.
"제발 조그만 더, 토니 제발 멈추지 말고 계속해 아악 토니 계속 박아줘 제발 쉬지 말고 계
속 박아 이렇게 좋을 수가 아아앙 제발!"
헐떡이는 숨소리를 가라앉히며 수우는 말을 이었다.
"오오 정말 좋았어. 옹 세상에 이렇게 좋을 수가! 나 정말 죽는 줄 알았어."
테리는 몸을 숙여 수우의 입에 키스를 하며 혀를 내밀어 달뜬 숨을 내쉬는 수우의 도톰한
입술를 지그시 눌렀다. 테리가 키스를 마치자 수우가 소곤거리며 말했다.
"세상에 지금까지 이렇게 빨리 절정에 올라 보기는 난생 처음이야."
"고모가 하고 싶어서 미칠 정도로 절실하게 박아 주기를 원했고, 토니의 엄청난 자지가 보
지를 찢을 듯이 빡빡하게 박아댔기 때문일 거야."
테리는 수우의 단단하게 굳어진 젖꼭지를 핥으며 속삭였다.
"얼마든지 싸고 싶은 대로 싸도 괜찮을거야. 아직 토니 자지는 늠름하게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니 고모가 하고 즐기고 싶은 만큼 얼마든지 즐길 수 있을 거야."
테리가 일어나 앉아 그들을 바라보자, 수우는 자기 몸과 자기 보지 속에 박아 대는 토니의
자지를 보고 있었다. 엉덩이에 베개를 받쳐 위로 들어 올려져 있었기 때문에 수우는 토니가
자지를 빼낼 때는 거의 검붉은 귀두 부분까지 나왔다가 다시 뿌리까지 깊숙하게 박히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수우는 토니의 자지가 빠져 나왔을 때 온통 자기가 흘린 음액이 묻어 전
체를 번들번들하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끈적끈적한 애액으로 온통 범벅이 된
토니의 거대한 자지가 뿌리까지 깊숙하게 쑤셔 박히는 모습은 그녀를 더울 뜨겁게 달아오르
게 했다.
수우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신음했다.
"오오 토니! 너무 큰 것 같아. 오오 세상에 내 보지를 꽉 채워 주는 짜릿한 느낌이 너무 좋
아 죽을 것 같아!"
그녀는 토니의 팔을 잡으려 했지만 겨우 손끝만 밖으로 노출된 상태에서 토니의 굵직한 팔
을 잡기는 불가능했다.
"오오! 그래 바로 그거야! 그렇게 깊이 박아 줘. 내 보지가 갈기갈기 찢어져도 좋으니 제발
깊이 박아 줘!"
수우는 그를 끌어안고 말했다.
"오오! 토니 내 위로 올라타. 내 위로 올라타고 최고로 세게 박아 줘."
"나는 고모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요, 내 체중이 너무 무겁거든요."
수우가 신음 소리를 내며 토니를 끌어안아 자기 보지를 그의 하체에 비비며 말했다.
"아냐, 토니 하나도 아프지 않아. 제발 힘껏 박아 줘. 아아 제발 토니! 아아악! 제발 힘껏
아아아아!"
테리는 토니가 거대한 좆대를 수우의 보지 속에 깊숙하면서도 속도를 점차 올려 박아 대는
것을 바라보았다. 테리는 토니의 좆대가 수우의 보지 속에 깊이 박힐 때마다 그의 불알이
수우의 엉덩이에 부딪혀 나는 끈적끈적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테리가 손을 두 사람 사
이로 밀어 넣어 수우의 보지 위쪽에 발갛게 충혈되어 일어서 있는 음핵을 손가락으로 문지
르기 시작했다. 테리는 손으로 수우의 민감한 쾌락의 단추를 건드릴 때마다 그녀의 몸에 경
련이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우는 팔로 토니를 감싸 안고 다치지 않은 발로 그의 허벅지를 감싸 조여 그의 좆대가 조
금이라도 보지 구멍 속에 깊이 들어오도록 끌어당기고 비벼대었다.
"오오! 토니 바로 지금 나 쌀 것 같아. 아아아악! 나 죽어 오오오오 세상에, 아악!"
수우의 울부짖으며 도 한번의 거대한 절정감에 휩싸여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떨며 두 눈
에 흰자위만 남고 거의 정신을 잃어 버렸다.
토니는 수우의 보지가 벌름거리며 그의 좆대를 감싸고 조이며 옴찔거려 극도로 쾌감을 주
자, 불알과 항문 근육에 경직이 일어나며 막대한 정액을 수우의 보지에 쏟아 부었다.
수우는 토니의 온몸에서 경련이 일어나며 그녀의 보지 속에 힘차게 첫 번째 정액을 분출하
자, 또 한번의 거센 절정감이 거세게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그의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
없이 빨아들이려는 듯 보지 속에서 벌떡거리는 좆대를 조였다, 풀었다를 끊임없이 계속했
다.
"아아! 세상에 토니! 나는 니가 싸는 것을 느꼈어. 난 정말로 니 정액이 내 보지 안벽을 두
드리며 싸는 것을 느꼈어."
수우눈 숨을 헐떡이며 토니를 안고 말했다.
"세상에, 정말 죽는 줄 알았어. 이렇게 좋은 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어. 남자가 내 보지
속에다 싸는 순간은 알았지만 지금처럼 남자가 내보지 안벽을 거세게 툭툭치며 싸는 느낌을
받은 것은 정말 처음이야. 아아 정말 죽는 줄 알았어."
토니는 웃으며 말을 받았다.
"고모도 정말 죽여줬어. 지금까지 내가 항상 꿈속에서 그려왔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
토니는 수우의 몸에서 조심스럽게 몸을 굴려 내려오며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을 이었다.
"고모가 우리들을 보살펴 주러 와서 정말 기뻐요."
수우도 웃으며 말했다.
"어떻게 보살펴 주었는데, 나는 내 조카와 씹을 했고, 조카딸과도 뜨겁게 관계를 가졌는
데."
수우는 침대 머리맡에 기대 않으며 말했다.
"결국은 트레이시하고만 관계를 맺지 못했구나."
테리가 웃으며 말했다.
"고모 아마 오늘밤에는 트레이시와도 즐길 수 있을 거야."
수우는 테리와 토니를 한참동안 번갈아 보다가 말했다.
"자 이제는 너희들도 어린아이가 아니잖니? 너희들이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말 해주지
않을래?"
토니는 침대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나는 화장실에 다녀 올테니 테리에게 자세하게 듣도록 해요."
테리는 수우 옆에 가까이 다가앉아. 팔을 뻗어 수우의 벌거벗은 어깨를 가볍게 애무하며 금
요일 밤에 에로틱한 소설과 더불어 시작된 일이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기 시작
했다. 테리는 론과 제니의 얘기까지 언급할 정도로 거의 완벽하게 모든 내용을 말했다. 수
우도 미국 문학 수업에 참석한 제니를 기억하고 있었다.
테리는 자기가 제니와 뜨거운 성적인 관계를 가진 것에 대해 수우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에 대해 좀 불안했다.
"고모도 제니를 좋아할 거예요."
테리가 말을 꺼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제니는 고모와 트레이시를 빼고 내가 성관계를 갖기를 원하는 유
일한 여자예요. 우리는 여러 면에서 참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얘! 테리, 나도 제니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단다. 내가 아직까지 그녀를 진실로 알려고 하
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나도 제니를 좋아한다는 거란다."
수우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너와 트레이시는 모두 남매간에 성교를 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 행동이 정말
해서는 안될 일로 생각한단다."
"제도 알아요. 고모. 하지만 저는 고모도 그렇겠지만 그런 견해를 가진 사람과 의견을 같이
하지 않아요. 고모도 그런 행동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세요?"
테리가 반문했다.
수우는 반은 웃고 반은 심각한 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얘야, 내 의견을 말하라는 거니? 특히 내가 나 자신에 대해 너에게 모두 말한 걸 보면 알
거야."
수우는 테리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잘못하는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고 싶어, 그런 말도 안돼는 소리는 아
예 입밖에 꺼내지도 말라고. 이것은 정말 깨끗하고 정상적인 섹스야. 니 말이 맞아, 토니는
모조 자지나 니 손가락들보다는 훨씬 좋아. 그리고 너희 둘 아니 세 사람은 문제없이 이 문
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거야."
수우는 고개를 흔들며 테리를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말을 이었다.
"말하자면 내도 잘못된 사람야. 너에게 솔직하게 모든 것을 고백할텐데, 테리 너무 놀라지
마라. 사실은 나도  내 오빠와 씹을 한 적이 있었어."
수우는 테리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말했다.
"하지만 너희 아빠와 나는 전혀 죄의식을 갖지 않았고,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철저하게 니
네 아빠와 씹하는 것을 즐겼어.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웠어. 오히려 나를 자신감이 있는 사람
으로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됐어."
수우는 석고 붕대를 감은 손을 테리의 손으로 가져가 손가락 끈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말을
이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 사실은 나도 너에게 솔직하게 다 말하고 싶
어. 사실은 우리가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었던 지난 여름에 너에게 거의 모든 것을 고백하려
고 했었어. 정말 모든 일을 다 말하려 했지만 나는 너를 잃을까 두려워서 하지 못했어."
수우가 테리의 눈길을 피하며 말을 이었다.
테리는 수우의 어깨를 가볍게 안으며 말했다.
"수우 고모가 모든 사실을 다 고백했다 할지라도 우리 사이는 변함이 없었을 거야. 물론 지
금도 마찬가지이고.
수우는 테리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시선을 아래로 내리 깔았다. 테리는 수우의 턱에 가볍
게 키스를 하며 말을 계속했다.
"고모 나를 좀 쳐다 봐."
수우가 고개를 들고 테리를 쳐다보았을 때 수우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오오! 고모는 나에게는 정말 내가 결코 가질 수 없는 큰언니 같은 존재였어. 고모가 편지
를 끊었을 때 나는 정말로 고모를 잃었다고 생각했어. 나는 고모가 고모부와 고모 자신의
생활 때문에 나에게는 조그만 관심도 갖지 않은 거라고 생각했어."
테리가 수우를 껴안으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고모가 아직도 내 곁에 있고,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정말 행복해."
수우는 테리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 소리없이 흐느꼈다.
"테리, 나는 나는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정말 창피했어. 편지를 쓰려고 몇 번이
나 마음을 먹었지만 거짓말로 즐겁고 재미있게 지낸다는 달콤한 내용의 편지는 정말 쓸 수
가 없었어."
수우는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기 위해 깊은숨을 몰아쉬며 말을 이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제 모든 일이 끝났어."
테리는 수우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자 이제 우리 다시 활기를 찾을 때가 됐어. 샴페인 한잔을 마시면 우리의 모든 근심 걱정
이 모두 사라질 거야."
수우도 무심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세상에 내가 다쳤거나 말거나 여기 오기로 결정한 일은 정말 잘한 일이었어."
수우는 테리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며 말을 계속했다.
"테리 너는 정말 내가 필요로 했던 명의였어."
수우는 얼굴에 약간 근심하는 빛을 나타내며 말했다.
"하지만 테리, 토니와 트레이시에게 나와 너희 아빠와의 관계를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테리가 키들거리며 대답했다.
"그 문제는 조금도 걱정하지 마. 그들도 이미 알고 있어. 우리는 엄마가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신 당신들이 찍은 사진을 봤어."
테리는 수우에게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을 계속했다.
"우리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그분들이 자랑스럽다는 거였어. 아빠와 엄마 두분 모두 고리타
분하고 케케묵은 사고방식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거였어. 그분들은 정말로 즐겁게 인생을 사
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어."
"이런 빌어먹을 사진들."
수우가 웃으며 말을 했다.
"나는 너희 엄마가 전부 없애 버린 줄 알았는데. 세상에 토니와 트레이시가 그 사진들을 모
두 봤다는 말이지? 어쩜 이런 일이 너희들이 그 사진을 봤다는 사실을 부모님이 아시면 정
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으실 거야."
"나도 알아. 하지만 우리는 그분들이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시치미를 뚝 따고 있을 거
야. 내가 고모에게 말한 이유는 토니나 트레이시가 고모에게 말을 할 경우 고모가 너무 놀
라지 말라고 말한 것 뿐이야. 하지만 그들이 그 사진을 다시 꺼낼까 봐 정말 걱정이야 "
테리가 키들거리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나는 어떻게 이런 일이 시작됐는지 정말 궁금해, 잘은 모르지만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
일거야."
수우도 가볍게 낄낄거리며 말했다.
"그래 맞아.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얘기일 거야."
수우는 테리에게 재빠르게 키스를 하며 말을 이었다.
"언젠가 우리 둘만 있을 때, 내가 너에게 이야기 해줄게 그럼 됐지."
수우는 팔을 뻗어 테리의 단단하게 발기한 젖꼭지를 가볍게 문지르면서 말을 했다.
"이런! 나만 즐기기 바뻐서 니가 얼마나 흥분했었는지 깜빡 잊었구나. 테리, 정말 미안해."
"괜찮아요. 고모 나는 정말로 고모와 사랑을 하는 것과 고모와 토니가 씹하는 장면을 구경
하는 것을 즐겼어."
테리는 조그맣게 속삭이고 키들거리며 말했다.
"토니가 돌아오기만 하면 바로 그를 덮칠거야. 그는 틀림없이 또 흥분해서 좆대가 단단하게
일어서 있을 거야."
"좋아. 그런데 테리 나를 좀 거품 욕조로 데려가 비누칠을 해서 씻겨 주지 않을래? 얼마나
뜨겁고 심하게 박았는지 온몸이 좀 쓰리고 아파. 당분간은 아무 짓도 못할 것 같아."
테리는 침대에서 길게 누워 토니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기 전에 테리는 침대에서 일어나
수우를 거품 욕조로 데려가 물 분사기를 작동시켰다. 물이 분사하고 소용돌이치며 마사지해
수우의 상처와 고통을 어느 정도 치유하였다. 토니를 기다리며 테리는 손가락으로 자기 보
지를 문지르고 쑤시기 시작했다. 수우와 가진 짜릿한 시간과 토니와 수우가 열나게 박는 것
은 보며 그녀는 정말 미치도록 흥분했었다.
"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어."
침대에 올라오는 토니를 보며 테리가 말했다.
"늦게 와서 미안해. 전화를 좀 거느라고 그랬어."
테리 옆에 드러누워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손으로 덮고 손가락으로 흥분으로 바르르 떨리
는 젖꼭지를 문지르고 비비며 말했다.
"와! 젖꼭지들이 정말 단단해졌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궁금한데."
"그래 지금 니 좆대보다 훨씬 단단하지?"
테리는 소곤거리며 손으로 반쯤 발기한 토니의 좆대를 잡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애
무하자, 급격하게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와! 하지만 정말 금방 단단해지는데!"
테리는 일어나 앉으며 입을 토니의 좆대로 가져가 큼직한 좆대가리를 입술로 빨아들이며 혀
로 할짝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지금 단단하게 일어선 좆대가 입을 가득 채우며 아직도 토
니의 좆대에 묻어있는 토니의 정액과 수우의 음액이 뒤섞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테리는
토니의 좆대가리를 혀끝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귀두 아래 패인 홈을 따라 혀를 문질렀다. 입
으로 핥고 빠는 동안에 토니의 좆대의 끝부분에는 맑고 투명한 액체가 한방울 맺혔다. 테리
는 혀끝으로 그 액체를 좆대가리에 넓게 문질러 바르고 좆대를 입안 깊숙이 집어넣어 깨끗
하게 핥았다.
테리는 몸을 일으켜 토니의 엉덩이 부분을 깔고 앉으며 그의 뜨거운 좆대를 축축하게 젖은
보지 구멍으로 가져가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뜨려 흥건하게 젖어 무엇인가 꽉 채워 주기를
갈망하는 듯  바르르 떨리는 보지 속에 끝까지 깊이 쑤셔 박았다.
"오오! 토니 내가 너무 애액을 줄줄 흘려서 니 좆대가 마치 버터에 뜨거운 칼을 쑤셔 박듯
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 같아. 와! 정말 짜릿해, 세상에 아아앙. 너하고 수우가 나를 정말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어, 두 사람이 격정적으로 씹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거의 쌀 뻔했
어"
"자! 우리 이번에는 정말로 싸게 만들자구."
토니는 키들거리며 테리의 귀에 속삭이며 좆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테리는 토니의 가슴에 엎드려 꼭 껴안고 키스를 하며 숨을 헐떡거리고 거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오오! 토니 제발 좀 천천히 박아 줘. 난 이 짜릿한 기분을 오래오래 즐기고 싶어."
그녀는 낮은 소리로 소곤거리며 그의 단단한 좆대를 따라 엉덩이를 오르내리며 천천히 펌프
질하기 시작했다. 그의 좆대는 그녀가 엉덩이를 겨우 1인치에서 2인치 정도만 들어올렸다가
다시 세게 내리며 박아 대자 그녀의 보지 속에 깊숙하게 쑤셔 박혀 그의 커다란 좆대가 그
녀의 보지 안쪽 깊숙한 곳을 압박하게 했다.
"오오! 토니 정말 종아. 바로 그렇게 내가 바라던 게 바로 그거야. 천천히 그리고 깊숙이
쑤셔 박아 줘."
테리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헐떡이기 시작했다.
"세상에 이게 내가 지독하게 바랐던 거야. 토니 니가 조금만 더 빨리 박는다면 내 몸은 폭
발하고 말거야."
토니는 그녀의 귓불을 핥고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문지르며 말했다.
"좋아 우리 한번 할 수 있는 데까지 끝까지 한번 해보자구. 정말 죽여주는데. 나는 우리가
정말 씹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믿어지지가 않아."
테리는 조용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믿어도 좋아. 내가 그렇게 나와 씹하기를 원하는 너의 감정을 조금만 일찍 알았으며 얼마
나 좋았을까?"
그녀는 그의 혀를 깊이 빨아들여 뜨겁게 키스를 하며 단단한 좆대에 깊숙하게 틀어박힌 끊
임없이 보지를 천천히 움직이며 말을 이었다.
"오오! 토니 이렇게 천천히 움직이니까, 니 좆대가 내 보지 속 구석구석을 모두 쑤시고 문
지르는 것 같아. 오오오! 이런 세상에 더 이상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아아앙!"
"언제든지 말만 해."
"오오! 토니 토니! 이제 자리를 바꾸자. 자리를 바꿔서 미친 듯이 맹렬하게 쑤셔 박아 줘.
바로 지금, 나는 니가 내 보지를 갈기갈기 찢어 버릴 정도로 힘차게 박아 줬으면 한이 없겠
어."
테리는 거칠게 신음하기 시작했다.
토니는 테리의 엉덩이를 잡고 좆대가 보지에 쑤셔 박힌 상태에서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이
제는 그녀를 밑에 깔고 올라 탄 자세로 깊고 빠르게 쑤셔 박기 시작했다. 그가 좆대를 그녀
의 보지 속에 깊이 박을 때마다 그의 불알이 그녀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테
리는 두 다리로 토니의 허벅지를 감고 두 손으로 그의 탄탄한 엉덩이를 잡고 최고로 세게
껴안으며 엉덩이를 들어올려 그의 움직임에 맞춰 마주 비비기 시작했다.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기를 원하지는 않았지만 터져 나오는 소리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
다. 그녀의 욕망이 얼마나 강렬했는지 지금 그녀의 모든 관심의 초점은 어떻게 하면 토니의
좆대를 그녀의 경련을 일으키며 바들바들 떨리는 보지 속에 깊숙하게 쑤셔 박는냐 하는 것
뿐이었다. 그녀는 자기가 토니의 엉덩이를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손톱이 생채기를 내고 있
다는 것을 알았지만 자신도 어찌할 수가 없었다. 단지 그를 강하게 껴안아 불타는 듯 뜨거
운 보지에 비벼대는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보지 안쪽 깊은 곳에서 강렬한 쾌감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보지 전체가 바르르 작은 경련을 일으키며 거센 절정의 불꽃이 피어오
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보지 깊숙이 쑤셔 박히는 거대한 좆대를 질 내부에서 경련이 일
어나며 근육이 조여져 물었다 놓았다 하는 것을 느꼈다. 토니는 좆대를 최대한 깊이 쑤셔박
고 비벼대다가 일순간 온몸을 바르르 떨며 잠시 경직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그가 절정에 올
라 힘차게 정액을 분출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끼자, 토니의 목언저리에 머리를 파묻고 또 한
차례의 거센 절정감에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것을 느꼈다.
토니는 아직도 테리의 보지 깊숙이 좆대를 쑤셔 박고 부들부들 떨리는 좆대에서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도 남김없이 뿜어내면서 그녀의 몸 위에 엎드려 있었다.
"오오! 세상에 테리!"
그는 조용하게 중얼거리듯 말했다.
"정말 내가 지금까지 느낀 것 중에 최고로 좋았어. 최고야 최고. 정말 죽여줬어."
'나도 알아. 토니."
테리가 목이 쉰듯한 소리로 중얼거렸다.
"나도 그랬어. 정말이야. 세상에 우리가 할 때마다 이렇게 황홀하다면 사람들은 절대로 침
대에서 나오지 않을거야."
두 사람은 격정적인 성교로 인해 파김치가 되어 늘어져 있었다. 테리는 보지 속에 박힌 토
니의 좆대가 점점 힘을 잃고 줄어드는 것을 느끼며 빡빡한 보지에서 빠져 나오자, 그의 정
액과 애액이 범벅이 되어 보지 구멍을 넘쳐흘러 나와 갈라진 틈새를 따라 엉덩이로 흘러내
리는 것을 느꼈다.
"오오! 토니 내가 절정의 쾌감은 겪을수록 강해진다고 말했었지. 너는 정말로 최고였어. 이
렇게 강렬한 쾌감이 파도처럼 끝없이 밀려오는 경험은 정말 처음이야."
그녀는 토니을 함껏 껴안고 부드럽게 키스를 퍼부었다.
'나도 알아."
토니는 그녀의 몸에서 내려오면서 재빠르게 키스를 퍼부으며 말했다.
"지금부터 뭐 할거야?"
"우선 욕실로 가서 수우 고모가 퉁퉁 불어터지기 전에 욕조에서 꺼내 준 다음 낮잠을 한숨
잘래. 너희들 때문에 어젯밤 늦게까지 잠을 못잤거든."
두 팔꿈치를 땅에 기대고 상체를 일으켜 토니를 보며 말했다.
"너는 뭐 할건데?"
'론과 트레이시가 6시 경에 나를 데리러 온다고 했어. 나가서 저녁을 좀 먹고 나서 골프를
하러 가든지 아니면 골프가 긍난 다음 19번 홀에 집어넣기를 하든지 해야지."
토니가 싱글거리며 말했다.
"론과 트레이시는 정말 서로 좋아하는 것 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테리가 웃으며 말을 받았다.
"제니가 오늘밤에 온다고 했니?"
"응, 아마 6시나 그보다 조금 늦게 온다고 했어."
"침대에서 일어서다가 테리는 조금 휘청거렸다.
"이런 세상에 무릎에 힘이 하나도 없는 것 같네."
고개를 숙여 토니의 입술에 점잖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토니 넌 정말 대단해. 정말 세상 그 어느 힘센 사람보다도 대단해."
재빠르게 키스를 하고 욕조 속에 잠겨있는 수우를 꺼내 주려고 욕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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