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5일 목요일

adult[야설] 첫날밤-6부


테리와 제니 앤더슨은 피자를 먹은 후 주방에서 접시를 닦고 있었다. 접시가 몇 개 되지 않

기 때문에 접시 닦는 기계를 돌리기보다 테리가 물로 씻고 제니는 물기를 닦는 식으로 했
다. 테리는 제니가 접시를 선반에 얹기 위해서 팔을 뻗고 발꿈치를 드는 것을 지켜 보고 있
었다. 제니의 짧은 치마가 말려 올라가 쪽 뻗은 다리와 연분홍 빛 팬티 아랫부분이 그대로
드러났다. 제니는 테리처럼 장신은 아니고 신장이 불과 163센티에 불과했지만 짙은 갈색의
윤기있는 머리카락과 테리 풍만한 젖가슴에 비하면 작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녀의 몸에 딱
맞는 유방을 가진 사랑스러운 용모에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선반이 너무 높으면 내가 올려놓을까? 제니 언니." 테리가 말을 걸었다.
"아니야, 괜찮아. 난 조금 더 늘어나야 해. 너나 트레이시 같이 키가 컸으면 하거든" 제니
가 웃으며 말했다.
테리도 웃으며 말을 이었다.
"나는 누가 내 키를 부러워 할거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어. 나는 언제나 우리 반 다른 애들
보다 거의 머리통이 하나는 컸고, 그것 때문에 항상 놀림감이 되곤 했어. 고등학교 2, 3학
년이 될 때까지 남자애들은 나에게 관심조차 갖지 않았으니까."
테리는 고대를 절래절래 흔들며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지금은 괜찮아. 하지만 옛날을 생각하면 지긋지긋 해."
"그건 미운 오리 새끼가 아름다운 백조가 된 것과 같은 얘기구나. 너를 줄줄 따르는 남자애
들은 많아도, 앞으로 너를 놀리는 애들은 없을 거야. 너는 모든 남자들의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너무 예쁘고 늘씬한 몸매를 가졌어."
테리는 제니의 지나친 칭찬에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말했다.
"고마워 언니. 언니도 확실히 지적인 면에 있어서나 얼굴과 몸매가 누구보다 뛰어나게 보이
는 데. 대학에서 같이 어울리는 남자 친구는 있어?"
"천만에 나도 몇몇 남자들과 어울리기는 하지만 남자들의 관심은 얼마나 빨리 여자의 팬티
를 벗기느냐 하는 거야. 마치 다른 사람과 빨리 벗기기 시합을 하는 것 같다니까."
"테리는 접시를 닦으며 부드럽게 말해주는 제니를 바라보았다. 테리는 그녀가 정말 맘에 들
었다. 두 사람은 개인적인 성향이나 기질이 거의 같았다.
"언니와 론이 우리 집에 와 주어서 정말 기뻐. 언니도 알다시피 온통 대학 생활에 대해 아
는게 거의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 겁이 나기도 했거든, 하지만 언니 이야기를 들은
후 조금 안심이 되는 것 같아."
"그래 무슨 말이지 알겠어. 나도 처음에 대학에 같을때가 기억나. 너는 나처럼 그런 신입생
시절을 보내지 않았으며 좋겠어. 나랑 같은 방을 쓰면 어떨까? 학교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같이 있을 마음에 드는 친구를 찾는 중이거든. 신입생들은 친척집에
머무르지 않는 한 학교밖에서의 생활이 허용되지 않거든. 우리는 아주 잘 지낼 수 있을거
야. 내가보기에 우리 둘은 성격이나 취미가 아주 비슷한 것 같아. "제니가 테리를 보고 웃
음을 띠우며 말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언니 정말 좋은 생각이야."
테리가 제니를 보며 대답하는 순간 머리 속에 떠오르는 관심사에 좀더 과감하게 접근해 가
기로 마음을 먹었다.
"언니 사실 우리는 언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치하는 측면이 많아."
"그래! 무슨 일인데?" 제니가 선반에 접시를 올리기 위해 몸을 쭉 뻗치며 물었다.
"응 언니나 나나 우리 둘은 모두 남동생과 씹하는 걸 좋아하잖아."
테리는 들어올린 제니의 발끝이 순간적으로 멈칫하다가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녀
는 자신이 제니에게 너무 무례하고 직선적으로 말한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제니는 눈을 반짝이고 얼굴에 친밀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제 알겠다. 그래서 토니의 목언저리에 사랑의 이빨 자국이 남아 있었구나. 웬일인지 죽
어도 말을 안하더라."
제니는 키득거리며 말을 이었다.
"토니가 전에 말한 적이 있었거든, 누나와 씹을 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라고. 언제나 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마 최근에 일어난 일일거야."
"바로 어제 밤이야."
테리가 부드럽게 말했다.
"토니가 나에게 세 사람에 대해서 말했거든, 그 이야기를 듣고 언니를 정말 만나 보고 싶었
어."
잠시 머뭇거리다가. 테리는 제니의 손을 잡으며 말을 이었다.
"토니가 나에게 말했다고 너무 당황하거나 탓하지 마. 언니 나는 정말 제니 언니가 좋아.
우리가 친한 친구가 됐으면 좋겠어."
제니는 미소를 지으며 테리의 턱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괜찮아. 토니를 탓하거나 당황하지 않았어. 하지만 어제밤에 일어난 일에 대해 상세하게
말해 줬으면 좋겠어. 그러면 나도 론과 토니와의 관계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숨김없이 말
해 줄게. 정말 한편의 소설 같은 얘기야."
테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했다.
"좋아.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 너무 마음속 깊이까지 말해 버린 게 아닌가 조금 겁이 나.
우리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긴장을 좀 풀면서 모든 것에 대해 말해 줄게."
두 사람이 뜨거운 욕조 속에 들어 갔을 때 테리가 제니를 돌아보며 말했다.
"오늘 밤 우리 집의 규칙은 모두 벌거벗고 있는 거야. 어때 좋아?"
"좋아. 하지만 트레이시는 어떻게 하지?"
"트레이시도 마찬가지야." 테리가 천천히 옷을 모두 벗으며 말했다.
제니는 테리의 말의 의미를 파악하고는 웃으며 말했다.
"트레이시도 역시 그랬단 말야? 토니가 정말 이번 주말에 정신없이 바쁘게 일했구나. 그렇
지?"
제니도 재빠르게 옷을 벗으며 말했다. "그런데 애들은 지금 어디 있지?"
"걔들은 서재 한구석에 쳐박혀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고 있을 거야."
테리는 제니가 욕조의 뜨거운 물에 벌거벗은 몸을 담그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했다.
"세상에! 제니 언니 정말 끝내주는 몸매를 가졌군. 어쩜 마치 조각품을 보는 것 같아."
테리는 매끈하게 잘 다듬어진 제니의 보지털을 보며 말을 이었다.
"아니 언니 보지 털을 다듬었어?"
제니는 얼굴을 조금 붉히며 말했다.
"응, 만약 다듬지 않으면 머리털을 전부 보지에 옮겨 놓은 것 같이 너무 무성해."
테리가 욕조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며 말을 계속했다.
"어쩜 정말 탐스러운 유방과 당장 빨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기가 막히는 젖꼭지를 가졌구
나. 나는 내 유방이 조금 더 컸으면 좋겠어."
"나는 아직 모르겠어.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언니 유방이 더 좋은 것 같아."
테리는 제니의 한쪽 유방을 손으로 감싸 잡으며 말했다. 제니의 유방은 테리의 큼직한 유방
의 반정도의 크기에 불과했지만 완벽하게 둥글게 부풀어 올라있었고 조금도 밑으로 처지지
않았으며 큼직한 젖꼭지가 보란는 듯이 앞으로 솟아올라 테리엑 입으로 물어 달라고 유혹하
는 것 같았다.
"정말 한손에 딱 들어오는 알맞은 크기에 내가 본 것 중에는 가장 탐스러운 젖꼭지를 가지
고 있어서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몸에 착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고 있으면 정말 대단할 것
같아." 테리가 키들거리며 말했다.
제니는 테리의 옆에 드러누우며 말했다.
"고마와. 내 젖꼭지가 정말 민감하기는 해. 자 이제 너와 토니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말해줄 차례야."
테리는 정말로 제니가 좋아졌다. 그래서 그녀와 토니, 트레이시 사이에 일어난 모든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컴퓨터에서 자극적인 소설을 발견하고 어떻게 토니를 깨워서 성관계
를 가졌는지에 대히 상세하게 제니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토니가 자기를 몸위에 올라가 여
성상위 자세로 박게 것을 가르쳐 주는 도중에 이런 자세가 바로 제니가 토니와 성관계를 가
질 때 가장 좋아하는 자세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이야기 했다고 토니를 너무 나무래지 마. 아마 그는 나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다
가 무의식 중에 한 이야기일 거야."
욕조 안에 나란히 앉은 두사람의 키는 명백하게 차이가 났다. 그래서 제니는 테리의 어깨에
손을 올려 가볍게 안으며 말했다.
"그를 나무랠 생각은 없어, 사실 그 자세를 내가 가장 좋아해. 토니가 너에게 이야기한 것
이 어쩌면 다행일 지도 몰라. 그렇지 않으며 우리가 지금 여기에 이러고 있지 못할 거야.
않그래?"
제니가 테리의 턱에 재빠르게 키스를 하며 부드럽게 말했다.
"그런데. 트레이시는 어떻게 된거야?"
테리는 트레이시가 문앞에서 토니와 뜨거운 성교 장면을 몰래 지켜보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
고, 나중에 트레이시의 방에 갔을 때 그녀가 자위행위에 열중인 것을 보고 서로 얽히고 설
켜서 나중에는 셋이서 같이 침대에서 서로 엉켜서 그들이 아는 모든 방법과 자세로 여러차
례 뜨거운 성교를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트레이시가 엉덩이가 조금 쓰리기는 하지만 토
니의 거대한 자지를 항문으로 받아들였고 정말로 애널섹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까지 숨김
없이 말했다.
테리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이렇게 된거야. 하지만 조금도 죄의식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어. 나는 다른 남자인 데이비
드 단 한 살과 섹스를 해봤지만 토니와 씹을 했을 때처럼 즐거움을 느끼지도 못했고, 친근
감을 느끼지도 못했어."
테리는 트레이시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자. 이게 내 이야기의 전부야. 이제는 언니 얘기를 듣고 싶어."
제니는 웃으며 두 사람의 몸이 아주 밀착될 정도로 테리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좋아 하지만 나중에 내가 컴퓨터에 있는 토니가 직접 쓴 자극적인 소설을 읽어봐도 돼지?"
제니도 그녀의 경험들을 차근차근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내가 15살이고 론이 13살 아니 거의 14살이 다 되었을 무렵이야. 아빠와 엄마가 중요한 친
교모임에 나가시게 되었어. 아마 밤늦게까지는 만찬과 댄스 파티로 집에 돌아오시지 못할
것이었어. 그분들은 우리가 충분히 집을 볼 수 있는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셨나 봐. 그때
가 우리 둘만 집에 남기신 것은 처음이었거든. "
제니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엄마는 단 세 번만 집으로 전화를 걸어서 우리들이 나가지 않고 집을 잘 보고있는지 확인
하셨을 뿐이야."
"엄마 친구가 엄마에게 노골적인 성행위가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주셨거든, 엄마는 이
테이프를 몰래 감추어 두셨지만, 나는 그 장소를 알고 있었어. 그래서 이 테이프를 찾아내
우리 둘이 몰래 보기로 한거야. 정말 화끈하게 노골적인 테이프였어. 아마 론은 테이프를
보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자지가 바위처럼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었을 거야. 내가 눈치채
지 못하게 감추기위해 론은 두다리를 꼬고 있었거든. 비디오가 끝나자 마자, 론은 자기 방
으로 갔어."
테리와 제니는 좀더 밀착하도록 자세를 바꾸며 테리가 팔을 제니의 허리에 돌리고 가볍게
안고 있었다. 제니는 계속 말을 이었다.
"내가 테이프를 엄마가 몰래 감추어 둔 곳에 도로 갖다 놓았을 때 론의 방에서 시끄러운 신
음 소리가 들려서 노크도 없이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론은 벌거벗고 침대에 누워 눈을 감
고 손으로 단단하고 거대하게 발기된 자지를 잡고 앞뒤로 왕복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어. 정
말 큰 자지였어, 론은 모든 것이 자기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성숙했는데 역시 자지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엄청나게 컸어. 그런데 정말 웃기는 일은 빨래 바구니에서 빨려고 내놓은 더
러운 내 팬티를 가지고 있는 거야. 론은 팬티를 입으로 물고 코로 냄새를 맡으면서 자위를
하는 것이었어."
제니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내 추측에는 내 팬티에서 보지가 닿는 부분을 입에 물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내 보지의 냄새
를 맡고 보지 맛을 보는 것 같았어."
테리는 그 광경을 머리 속으로 그리면서 제니의 허리를 가볍게 껴안았다.
"세상에 정말 실감나게 상상이 되." 테리가 속삭였다.
제니는 웃으며 말을 계속했다.
"아마 그럴거야. 사실은 나도 이미 그 영화를 볼 때부터 무척 흥분해 있었어. 그래서 스스
로 손가락으로라도 보지를 쑤셔서 흥분을 달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론을 보
자 나는 더 좋은 생각이 난거야. 나는 재빨리 반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고 침대로 다가갔
어. 그때까지도 론은 눈을 꼭 감고 있었어. 그래서 나는 론의 머리 위로 올라가 다리를 활
짝 벌리고 깔고 앉으며 내 보지를 론의 입가에 대고 문질렀어. 그러면서 '론 기왕이면 직접
내 보지를 맛보지 그러니?'라고 말했지. 나는 그가 입에 물고있는 팬티를 빼고 내 보지를
입술에 대고 비벼댔어. 그러자 그는 자기 자지를 주무르는 것도 잊고 미친 듯이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어."
제니는 낄낄거리며 말을 이었다.
"그 당시를 돌이켜보면 론이 훌륭한 남자로서의 구실은 하지 못했고, 우리 두 사람 모두 우
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했어. 하지만 정말 느낌이 좋았어. 론이 내보
지를 빠는 동안 나는 재빨리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어버렸지, 그래서 그가 내 젖가슴을
애무할 수 있었어. 론의 혀는 바쁘게 내 몸 전체를 애무하고 핥고 빨았지. 그 다음에 나는
영화에서 그 여자가 남자의 위에 올라타고 섹스를 한 것을 그대로 흉내 내봤지. 나는 엉덩
이를 론의 자지 위로 들어올리고 그의 귀두 부분을 내 보지 구멍에 맞추고 문지르다가 천천
히 내려앉아 그의 자지를 내 보지 속에 집어넣었지, 나는 그때 내 처녀막이 뚫렸지만 별로
아픔을 느끼지도 못했고 사실은 정말 기분이 짜릿하고 좋았어."
제니는 킬킬거리며 말을 계속했다.
"그때 론은 내 보지 속에 자지를 쑤셔 박고 불과 두 번도 왕복하기 전에 그만 싸고 말았어.
하지만 두 번 째는 훨씬 나아졌고, 나는 그때 처음 실제의 성교에서 첫 번째 절정감을 느낄
수 있었어. 내가 손가락으로 내보지를 쑤시며 느낀 기분에 비하면 정말 좋았어. 우리는 그
날 밤 자그만치 세 번이나 성교를 했고 한번을 내가 론의 성기를 입으로 빨아서 내 입에다
가 정액을 싸게 했어. 그게 내가 남자의 정액을 처음으로 맛본 것이었어. 우리가 그날 밤
콘돔이나 또는 다른 어떤 것이든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어.
그날 밤 우리는 지칠 줄 모르고 성교를 즐기며 상대방에게 빠져 들어갔어. 하지만 첫날 밤
이후 우리는 좀더 모든 일에 조심하게 됐어. 사실은 1년 전까지 내가 성교를 한 유일한 남
자가 바로 론이었어."
"세상에 그럼 벌써 4년 동안 론과 성교를 했단 말야? 그런 줄 알았으면 토니가 나에게 가진
감정을 조금 일찍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테리가 속삭이듯 말했다.
"그랬다면 나도 혼자 손가락으로 만족하는 바보 같은 짓은 과감하게 하지 않았을 텐데. 그
건 그렇고 토니하고는 어떻게 해서 성교를 하기 시작됐지?"
제니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상대방을 착각한 대표적인 예였어.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나는 여러 남자애들과 데이트를
가졌고 때로는 아주 짙은 애무를 즐기기도 했어. 하지만 결코 그애들과 실질적인 성교를 하
지는 않았어. 나는 남자애들을 손으로 절정에 다다르게 하거나 아니면 내가 정말로 좋아하
는 애들은 입으로 애무해서 절정에 다다르게 했지만 삽입만은 절대로 하지 않았어. 왜나하
면 내가 순결하다는 평판을 지키고 싶었거든."
제니는 테리를 보며 키들거리며 말했다.
"물론 내가 진심으로 성교를 하기 싫었던 건 아니야. 가끔은 데이트에서 돌아오면 너무 뜨
겁게 흥분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론의 방에 찾아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어."
제니는 테리의 어깨에 팔을 감고 고개를 돌려 그녀와 얼굴을 더 가깝게 마주하고 말했다.
"테리 내가 하는 이야기가 지겹지 않으면 좋겠어, 나는 말재주가 정말 없거든."
테리는 제니의 허리를 가볍게 끌어 안아. 제니의 오른쪽 유방의 길쭉한 유두가 자기 왼쪽
유방을 건드리는 데 묘한 흥분을 느끼며 말했다.
"천만에 제니 언니 정말 조금도 지겹지 않아. 실제로는 언니 이야기가 나를 야릇하게 흥분
시키는걸, 제발 계속해 줘."
제니는 오른 손을 따듯한 물 속에 잠긴 테리의 허벅다리 맨 위쪽에 올려 놓고 가볍게 애무
하고 주무르며 말했다.
"좋아. 전부 말할게."
"지난 여름 밤에 내가 몇 개월간 만나던 제리 터너와 같이 데이트를 했어. 사실 나는 그날
밤 내가 그 동안 굳게 지켜 오던 규칙을 하마터면 깰 뻔했어. 우리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
우고 정말 뜨겁게 포옹을 하고 짙은 애무를 즐겼어. 그가 손으로 내 보지를 쑤시고 애무한
동안 나는 우람한 자지를 입에 넣고 빨면서 애무를 했어. 그가 사정을 하기 직전에 나는 그
에게 밑으로 내려와 내 보지를 핥아 달라고 말했어. 하지만 그는 내 입안에 사정을 하면서
도 아직까지 단 한번도 여자 보지를 빨아 준 적이 없다고 거절하는 것이었어."
제니는 키들거리며 말을 이었다.
"만약 그가 내 말대로 만 했으면 아마 그날 밤 그와 성교를 했을 거야. 정말 그날은 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거든."
"나는 집에 데려다 달라고 말했고, 내가 도착한 시간은 한밤중이어서 모든 사람이 이미 깊
이 잠든 시간이었어. 우리 집은 부메랑처럼 지어진 건물이었어. 가운데 차고가 있고 한쪽
끝에 부모님의 방이 있고 반대편 끈에 나와 론의 방이 있어. 그 덕에 론과 나는 많은 비밀
을 가질 수 있었어."
제니는 가볍게 킬킬거리며 말을 이었다.
"그날은 정말 달빛도 한 점 없이 캄캄한 밤이었어. 나는 정말 후끈 달아올라 미칠 지경이었
어. 제발 론의 거대한 자지가 내 보지 속을 가득 채워 주기만을 열망하고 있었어. 집안에
들어가자 마자 나는 옷을 전부 벗기 시작했어. 그래서 내가 론의 방에 들어갈 때쯤에는 이
미 모든 옷을 벗어버렸어. 나는 살금살금 침대로 기어 들어가 론의 자지를 잡았어. 론은 항
장 잠을 잘 때 옷을 모두 벗고 자는데 그날 밤에도 역시 홀랑 벗고 있었거든. 방안은 너무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안았지만 그의 자지가 점점 단단하고 빠르게 발기하는 것을 느
낄 수 있었어. 아마 론에게 이런 말을 한 것 같아.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대로 가만
히 누워 있어 오늘밤에 정신이 완전히 비워질 정도로 박아 줄게.' 그런 다음 그의 위로 올
라갔어."
제니는 테리를 보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나는 그 당시 알지 못했는데 사실은 토니였어. 너도 알지, 두 사람이 체격이나 몸집이 얼
마나 비슷한지. 나는 그날 밤 토니가 거기에서 잠을 잘 거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어
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나는 그날 밤 평상시보다 굵기가 좀 더 굵은 것 같다는 느
낌은 들었지만 론인 줄로만 알았거든. 어쨌거나 내가 그의 위에 올라가 그의 자지를 내보지
속으로 집어넣자 이미 음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내 보지에 쉽게 쑥쑥 잘 들어갔어.  물론 그
때도 내 보지에 빡빡하게 들어가는 게 약간 다른 느낌이 들었어, 하지만 무시하고 최대한으
로 세게 박기 시작했어. 후끈 달아있던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절정에 도달하기 시작했어."
제니는 테리의 허벅지를 주무르며 말을 이었다.
"정말 만족할 만한 섹스였어. 그가 절정에 도달하는 것을 느낄 때 나는 이미 두 번, 세 번
째 절정감을 느끼고 있었어. 그가 신음 소리를 내었을 때에야 나는 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라는 것을 알았어. 그 순간 론이 탁자 위의 전등을 켰어. 론은 내가 토니의 위에 올라가 박
고 있을 때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이었고, 그는 나를 말린 것이 아니라 어둠 속
에 가만히 서서 말없이 우리가 섹스를 하는 소리를 들으며 지켜보고 있었던 거였어."
테리가 웃으며 말했다.
"토니는 가장 중요한 모든 것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어. 그때 어땠어 화가 났어?"
제니도 따라 웃으며 말했다.
"천만에, 환상적인 쾌락의 절정을 느끼는 순간에 화를 낸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어.
토니가 사정을 시작하면서 내 엉덩이를 꽉잡고 정말로 힘차게 박아대기 시작했어. 방안에
불이 켜졌을 때, 나는 또 다른 절정을 맞는 도중이었어. 정말 죽을 것같이 좋은 기분이었
어. 당시는 상대가 누구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어. 게다가 나는 토니를 정말 좋아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 내가 후끈 달아올라 있던 그날 밤에는 설사 토
니가 론과 같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도 나는 침대 위로 뛰어 올라가 그들과 뜨겁게 섹스를
했을 거야."
제니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부드러움 미소와 함께 말했다.
"이게 그날 밤에 일어난 일의 전부야. 그날 이후로 우리는 세사람이 자주 어울렸어.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또는 더 자주 만났어?"
"세상에! 제니 언니 어니 말을 들으니까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
각이 들어."
테리는 제니의 허리를 감고 있던 손을 풀어 왼쪽 유방으로 가져가 손바닥으로 감싸 잡았다.
제니의 길쭉한 젖꼭지가 손바닥에 느껴졌다.
"언니 얘기를 듣고 흥분한 사람은 나 혼자가 아닐거야. 어디 얼마나 커지고 단단해졌는지
한번 재봐야지." 테리는 쫑알거렸다.
제니는 테리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살피다가 가까이 다가오며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속삭이듯 말했다.
"다음 번에는 너도 끼워 줄게."
그녀의 손은 테리의 허벅지에서부터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며 그녀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보
지 둔덕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보지 둔덕을 살짝 벌리고 보지 구멍에 처음에는 손가락 한 개
를 가볍게 집어넣고  다음에는 두 개를 미끄러뜨려 넣었다.
제니의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테리의 가벼운 신음 소리가 제니의 입으로 새어 들
어왔다. 제니 쪽으로 몸을 돌린 테리는 그녀의 탐스러운 유방을 제니의 둥근 유방에 비비
자, 제니의 길쭉한 젖꼭지가 자기 젖가슴에 와 닿는 것을 느꼈다. 테리가 제니의 입 속으로
깊숙하게 혀를 집어넣으며 뜨겁게 키스를 하자, 두 사람의 혀가 뱀처럼 서로 엉키며 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그 순간 천지가 울리는 듯한 천둥소리와 함께 욕실 위 채광창을 통하여 섬
광이 번쩍 빛났다. 하던 행동을 순간적으로 멈추고 두 사람은 폭우가 거친 소리와 함께 채
광창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세상에 깜짝 놀랐잖아. 천둥 소리가 아주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데."제니가 말했다.
"빨리 여기에서 나가는 게 좋겠어."
테리가 말하며 몸을 일으켜 제니를 부축했다. 두사람이 재빨리 욕실에서 나왔을 때 토니와
론과 트레이시가 방으로 들어왔다.
"우와! 벌거벗은 두 여자와 지금부터 무엇을 하지?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테리가 놀
리며 말했다.
테리가 부끄러운 기색이 전혀 없이 말했다.
"우리는 단지 대화를 즐겼을 뿐이야, 그 이외에는 아무 일도 없었어."
테리는 론의 반바지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른 것을 눈여겨 보았다.
"이야! 도대체 '아무 일' 이라는 게 무얼까? 정말 흥미 있는데."
제니와 테리가 수건으로 몸을 말리는 것을 바라보며 모두 웃음을 지었다.
테리가 뭐라고 변명하려고 하는 순간 집안을 온통 뒤흔드는 굉음과 함께 섬광이 일었고, 겁
에 질린 트레이시는 공포에 가득찬 비명 소리를 내었고 모든 불이 일제히 꺼지며 정전이 되
었다.
"괜찮아. 괜찮아. 겁내지마, 내가 초를 찾아올게." 테리가 트레이시를 달래며 말했다.
테리는 주방으로 가서 양초를 몇 개 찾아와 불을 붙였다. 촛불이 켜지자 방이 환해지며 그
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서재로 몰려갔다. 그때까지도 제니와 테리는
벌거벗고 있는 상태였다.
"전기가 나가기 전에 내가 이 지역에 폭우주의보와 토네이도 경보가 내려져 있다고 일기예
보에서 발표한 것을 말하려 했어. 조금 전에 TV에서 나왔어." 트레이시가 겁에 질린 표정으
로 말했다.
"제니 언니! 언니하고 론이 오늘 밤에 우리 집에서 자야할 것 같아. 이런 악천후 속에 밖으
로 나가는 것은 너무 무모한 짓이야. 다행히 우리 집에는 방이 많이 있어." 테리가 말했다.
제니는 웃음을 지으며 발끝을 세워 테리에게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테리 말이 맞아. 좋은 생각이야. 내가 부모님께 전화를 하고 올게."
제니는 흐릿한 촛불 아래서 토니와 론과 트레이시를 보고 빙긋이 웃으며 말을 이었다.
'내가 홀에 있는 전화기로 집에 전화를 하고 돌아오는 순간까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있
다면 오늘 밤에 혼자 외롭게 재울거야."
제니와 테리는 나머지 세사람이 서둘러 옷을 벗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웃음을 지었다. 테리
는 한손에 촛불을 들고 제니의 엄마가 그녀와 통화하고 싶어할 때에 대비해서 제니와 같이
홀로 나갔다. 방문을 나서며 제니는 어깨 너머로 방안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돌아 올 때까지 너희들은 우리가 오늘 밤에 즐길 수 있 무엇인가를 찾아야 해 알았
지?"
전화기를 들고 제리가 말했다.
"다행히 전화는 작동 중이야."
제니가 간단하게 그녀의 엄마에게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테리에게 전화기를 넘겨주었다.
테리는 지금과 같은 악천후에 불필요하게 위험을 안고 집에 돌아가기 위해서 밖에 나가는
것보다는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 현명하고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있다는 듯이 상세하게 설명
을 하고 제니에게 다시 수화기를 돌려주었다. 제니는 몇분간 더 통화를 하고 수화기를 내려
놓고 테리에게 몸을 돌리며 물었다.
"자 이제 우리가 방으로 돌아가서 방해하기 전에 어디에 가 있는게 좋을까?"
어두운 촛불아래서 눈을 요염하게 반짝이며 촛대를 잡지 않은 테리의 손을 잡으며 말을 이
었다.
"당분간 그들끼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좋을 거야. 그렇지 않니?"
제니는 키들거리며 침실로 테리를 이끌며 말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촛불 걸이에 촛대를 내려놓으며 테리도 속삭였다. 제니에게 돌아서서 다른 팔을 잡으며 침
대에 앉아 제니를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침대에 쓰러지며 서로 꼭껴안고 정열적으로 키스
를 했다. 테리가 제니의 둥근 유방을 손으로 감싸잡고 손가락으로 흥분과 기대에 부플어 단
단하게 굳어진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애무하자. 제니의 입에서 가냘픈 신음소리가 새어 나
왔다.
테리는 키스를 멈추고 혀끝을 미끄러뜨리듯 목을 타고 내려와 제니의 젖가슴으로 가더니 단
단하게 발기된 젖꼭지를 입술 사이에 물고 부드럽게 빨며 혀끝을 굴려 가볍게 자극하게 시
작했다. 한손으로는 다른 유방을 잡고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우고 비벼대고 있었다.
제니는 가볍게 신음소리를 내며 테리의 머리를 자기 젖가슴에 강하게 끌어당겼다.
"오오! 테리 나를 즐겁게 해줘. 제발 나를 사랑해 줘. 여자와 이렇게 하는 것이 처음이기는
하지만 나는 지금 간절히 너를 원해, 제발 나를 황홀하게 해줘. 응!"
테리가 민감한 성감대인 그녀의 젖꼭지를 점점 강하게 빨아대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더
커졌다.
"오오! 세상에 아아앙! 테리 지금 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너를 원해 제발 나를 즐
겁게 해 줘."
테리는 그녀의 몸을 빙글 돌려 서로가 거꾸로 마주 보는 자세를 취했다. 테리는 그녀의 허
벅지를 잡고 옆으로 활짝 벌린 다음 제니의 사타구니에 자기 머리를 쳐박았다. 그런 상태로
빙글 돌려 제니의 엉덩이가 공중으로 치켜 올라가게 하여 제니의 다리 사이에 머리를 두어
그녀의 축축하게 젖은 향기로운 보지가 바로 자기 입 앞에 오게 하였다. 테리는 굶주린 사
람처럼 개걸스럽게 바로 눈앞에 있는 그녀의 보지 둔덕을 빨고 혀끝으로 꽃잎처럼 벌어진
벌겋게 충혈된 소음순을 애무하였다. 테니는 제니가 자기 몸위에 올라타고 두 손으로 자기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입과 혀로 자기 보지를 핥고 빨며 애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니
가 테리의 민감한 음핵을 핥고 빨면서 톡톡 건드리자, 테리의 신음소리가 점점 고조되었다.
"오오오오! 제니! 세상에 너무 짜릿해! 아아앙 제발 음핵을 너무 많이 빨지 말아 줘. 나 너
무 빨리 갈 것 같애, 아아아악 바로 거기야 아아아악 그래 아아앙 그대로 계속해 제발 멈추
지 말고 계속 아아앙!"
테리는 목젖을 울리며 낮은 소리로 흐느끼듯 말했다.
"바로 이렇게."
테리는 볼록하게 도드라진 단단하게 굳어진 제니의 작은 음핵을 살살 핥기 시작하자. 제니
의 온몸이 뒤틀리는 것을 느낄 수있었다.
"언니가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울 때까지 언니가 거의 쌀 때까지 민감한 음핵을 이렇게 건드
리고 가지고 장난하듯 애무해 줄게."
테리는 제니의 충혈된 음핵을 혀끝으로 장난치듯 가볍게 톡톡 건드리며 장난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혀로 제니의 벌렁거리는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휘돌리듯 핥으며 옴찔거리는
구멍 속으로 혀를 깊숙하게 밀어 넣었다.
제니가 가볍게 신음하듯 소리를 냈다.
"테리 니 보지는 정말 부드러워, 나는 정말 이렇게 부드럽고 폭신할 줄 몰랐어. 정말 감촉
이 좋아. 아아아 좀더 깊이 니 구멍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혀로 보지 전체를 휘돌려가며 애무하기도 하고 테리의 보지를 전부 입으로 핥고 빨며 쉬지
않고 혀를 놀리며 속삭였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테리는 제니의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며 경련을 일으키고 거친 숨을
헐떡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테리 나 싸는 것 같아. 아아아악 나 죽을 것 같아 엄마 아아앙 오오오!"
"제니 내 음핵을 빨아 줘. 제발 더 세게 빨아 줘. 아아아아아!"
테리는 울부짖으며 제니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발갛게 충혈된 음핵을 혀끝으로 최고로 빠르
고 힘차게 핥고 빨기 시작했다. 그녀는 제니의 입이 그녀의 보지를 빨아들이고 그녀의 벌떡
거리는 음핵에 침입하여 온통 입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듯이 이곳 저곳을 가리지 않고 휘젖고
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테리는 제니의 몸이 파들파들 경련을 일으키며 그녀의 보지를 테리의 얼굴에 아주 세게 밀
어부치고 두다리를 거인이나 또는 압착기처럼 힘껏 조여 숨을 쉬기조차 어려운 것을 느꼈
다. 제니가 절정에 도달하여 극도의 쾌감이 온몸을 엄습해오자 그녀의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제니의 느끼는 쾌락의 절정이 자기에게 전파되어 오는
것을 느끼며 제니의 보지에 거친 숨소리와 뜨거운 숨결을 쏟아 부으며 자기 보지 안쪽에서
부터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경련이 일어나 위로는 머리끝에서 아래로는 발끝까지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느끼며 허벅지 사이에 있는 제니의 머리를 힘껏 조였다.
지독한 쾌락의 정점에서 서서히 내려옴에 따라 테리는 헐떡이던 숨소리가 점점 낮아졌다.
그녀는 자기를 올라타고 있는 제니의 몸이 힘을 잃고 축 늘어지는 것을 느끼고 아래로 제니
를 내려 침대에 눕히고 일어나 제니 옆으로 가서 누워 제니의 팔에 찰싹 엉겨붙으며 그녀의
턱에 가볍게 키스를 퍼부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사람치고는 언니는 너무 잘했어, 정말 굉장했었어."
제니도 발갛게 상기된 양볼에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테리에게 돌아누워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고 혀를 내밀어 테리의 입술을 간질이며 말했다.
"세상에 테리! 다른 여자와 사랑을 하는게 이렇게 좋을 줄은 정말 몰랐어. 남자아이가 혀로
내보지를 빨아줄때도 절정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이렇게 한번의 절정감이 미처 가시기도 전
에 더 큰 새로운 절정감이 해일처럼 끊임없이 밀려오는 것은 경험하지 못했어. 내가 론과
토니와의 성교를 정말로 즐기지 않았다면 아미 내가 레즈비언이 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될
정도야. 세상에 정말 이대로 죽어도 한이 없을 정도로 좋았어."
테리는 미소를 지었다.
"나도 그래.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쾌감을 느낄 수 있는지 알게 된 것 같아.
나도 어떻게 하면 내가 가장 좋은 기분을 느끼게 되는지 아는 것 같아."
테리는 제니를 껴안고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가 다른 여자와 처음으로 섹스를 즐긴 것은 내가 15살 때 나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였는
데 그 후로 나는 내가 레즈비언일 거라고 생각했어. 사실은 내가 데이비드와 섹스를 하기
시작한 다음에야 남자와의 성교를 더욱 좋아하기 시작했어."
테리는 제니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언니도 정말로 대단하게 즐긴 것과 같이 여자와의 섹스는 왠지 좀 특별한 무엇인가
가 있는 것 같아. 사실 나도 첫 번째 여자와 즐긴 것을 제외하면 언니와 트레이시가 처음으
로 사랑을 나눈 여자들이야."
제니는 팔꿈치로 온몸을 지탱하고 상체를 일으켜 테리의 눈을 내려다보다가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키스를 하고 스스르 뒤로 누워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보았다.
"우리는 신입생은 친척집에 기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그 빌어먹
을 규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해. 내가 내 방 동료로 같이 생활하고 싶은 사람
은 테리 너 한 명 뿐이야."
"우리 수우 고모가 도와줄 수 있을거야. 고모가 그 대학의 조교수로 근무하고 계셔."
"그녀의 성이 윌슨이니? 우리 대학에 여자 교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모두 알고
있는데."
"결혼한 후 남편의 성을 사용할 거야, 수우 카보트. 남편이 같은 대학의 정교수야."
"정말 친고모야? 2학기때 미국 문학 개설 강의를 수강했어. 정말 좋은 선생님이야. 나도 좋
아해."
제니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다시 게속했다.
"지난주 사고를 당했는데 그녀 기말 고사를 치루는 수업 중에 대학원생이 그녀를 폭행했
어."
"나도 알아. 아마 내일 오후에 우리 집에 오실거야. 내가 매디슨에 있는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야 해. 고모는 운전을 할 수 없어서 비행기로 오기로 했어."
제니는 가볍게 테리에게 키스를 했다.
"정말 좋은 소식이야. 수우 고모는 신입생에게 적용되는 그 규정을 피하는 방법을 알고 계
실거야."
제니는 잠시 망설였다.
"그런데 내가 너무 부담을 주는 게 아닌가 걱정이 돼. 너에게 나와 방을 같이 쓰고 싶은지
를 묻지도 않았잖아."
테리는 빙긋이 웃으며 제니에게 깊고 정열적인 키스를 하며 서로를 꼭껴안고 비벼대었다.
오랜 키스를 마치고 제니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정말 내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겠어. 그 대답은 바로 '응 정말 좋아'야. 언니와 같은 방을
쓴다는 게 정말 꿈만 같아."
제니는 얼굴에 미소를 가득 띠고 테리에게 다가가 정열적으로 키스를 퍼부었다. 그들은 말
없이 누워 가벼운 키스와 그들의 매끄러운 몸매가 서로 맛사지 하듯 비벼대는 감촉을 즐기
고 있었다. 한참 있다가 테리가 제니의 귀가에 소근거렸다.
"자 이제는 우리 애들을 찾아가 봐야 할 것 같아. 조금만 여기 더 머물르고 있으면 테리 너
와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누고 싶어질거야."
제니는 테리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며 속삭였다.
"오오 테리. 난 벌써부터 다시 사랑하고 싶었어. 정말 너와 하고 싶어."
테리가 미소를 띠며 말했다.
"아마 트레이시가 하고 싶었던 모든 방법과 자세를 다 동원해서 즐기고 있을거야."
테리가 손을 내려 제니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로 가서 손가락으로 부풀어오른 보지 둔덕을
옆으로 벌리고 촉촉하고 따듯한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깊숙하게 집어넣었다.
"우리가 조금 늦게 간다고 우리를 기다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테리가 속삭이며 제니의 흥분으로 단단하게 굳어진 젖꼭지를 잡고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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