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5일 목요일

adult[야설] 첫날밤-2부


토니의 힘을 잃은 자지가 그녀의 좁은 보지 구멍에서 빠져나가자, 그의 정액과 그녀의 음액

이 범벅이 되어 보지 둔덕을 따라 흘러 엉덩이를 적시며 흘러내리자 테리가 가볍게 비명을
질렀다.
"이런 세상에 토니 도대체 얼마나 많이 싼 거니? 이러다가는 내 보지에서 새어 나오는 정액
으로 방안에 온통 적실 것 같다."
"글세, 내 자지가 다시 일어서기만 하면 줄줄 새는 곳을 우리가 다시 막을 수 있을 텐데."
"그럼 내가 다신 한번 일으켜 볼게."
테리가 속삭이듯 말하며 몸을 일으켜 앉아 머리를 온통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토니의
성기로 가져가 입으로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그의 정액과 그녀의 음액이 뒤섞인 야릇한 맛
을 느끼며 그녀는 풀이 죽은 그의 자지를 입안으로 빨아들인 후 매끄러운 혀로 핥으며 빨기
시작했다. 혀를 이용하여 그의 커다란 귀두 아래 민감한 홈 부위를 감싸고 간질이며 자극하
자, 그의 교묘한 자극에 대응하여 토니의 자지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다. 오늘 밤 두 번째
발기한 그의 자지는 뻣뻣하게 일어섰고 흐릿한 달빛 아래 벌겋게 충혈된 귀두는 거의 검은
색을 띠고 있었다.
그녀는 단단하게 일어선 그의 거대한 자지를 바라보다가 입을 벌려 검붉은 자지가 그녀의
목젖 안까지 깊숙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처 다 받아들이기 전에 단단한 자지
대가리가 그녀의 목젖을 찔러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하고 캑캑거리게 만들었다. 그녀는 성
난 자지 대가리에 뜨거운 키스를 하고 토니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정말 크구나. 아아 내 보지를 가득 채우고 나를 정말로 죽여줄 정도로 멋진 좆이야."
"아직 직접 재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19센티가 조금 넘을 거라고 생각해. 원한다면 누나가
한번 재 볼래?"
토니가 키들거리며 말했다.
"그래 내가 직접 재 볼래."
테리가 몸을 일으켜 사다리를 타듯이 다리를 벌려 그의 엉덩이 부근에 앉으며 말했다. 뜨겁
고 단단한 토니의 자지를 움켜잡고 자지 대가리에 보지 구멍을 맞춘 후 천천히 내려앉았다.
토니의 거대한 자지가 음액과 정액이 줄줄 흐르는 그녀의 보지로 손쉽게 들어갔으며 그의
사타구니는 흘러내린 음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고 말았다.
" 아아아 정말 짜릿해."
테리가 그의 몸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거대한 자지에 보지를 박고 서서히 오르내리며 신
음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디에서 여자가 남자 위에 올라가 씹을 하는 것을 배웠니? 정말 좋아, 마치 니가
나에게 박는 것이라고 하기  보다 내가 너에게 박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토니가 웃으면서 말했다.
"제니 앤더슨이 이런 식으로 씹을 하는 것을 좋아해 그녀에게서 배웠어."
테리는 멈칫했다.
"제니와 씹을 했어? 그녀는 나보다도 나이가 한 살 많은데"
상체를 기울여 토니에게 키스하며 테리는 다시 우람한 자지를 오르내리며 천천히 박기를 계
속하며 귀에 속삭였다.
"정말로 제니와 씹을 했니?"
"응 제니가 대학에 진학하기 전인 지난여름 내내, 누나도 제니의 남동생 론을 알지? 내가
론의 집에서 잘 때면 항상 론과 같이 제니와 씹을 했어. 론은 13살 때부터 누나와 씹을 했
데"
테리는 가볍게 웃으며 신음 소리를 냈다.
"어머머 어쩜 세상에 그럴 수가 있니?"
"왜, 도대체 무슨 일인데?"
테리는 가볍게 키스를 하다가 점점 더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였다. 그녀의 붉은 혀가 토니의
입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이리 저리 헤매기 시작했다.
"아무 것도 아니야. 내가 웃을 때, 니 자지가 더 단단하고 깊숙하게 내 보지 속으로 쑤셔
박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깜짝 놀랐어."
테리는 몸을 조금 빼내고 토니를 바라보며 말했다.
" 오! 토니, 정말 죽여주는 구나.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박아 줘, 제발 힘껏, 내 보지가 찢
어질 때까지 박아 줘."
그녀는 엉덩이를 오를 내리는 속도를 점점 빨리 하며 우람한 토니의 자지에 그녀의 보지를
쑤셔 박기 시작했다.
" 세상에, 이럴 수가, 오오! 토니 니 자지는 너무 커서 내 보지를 찢을 것 같아. 아 사랑
해, 니가 내 보지를 쑤셔 주니까 너무 기분이 황홀해."
테리가 엉덩이를 움직이는 속도를 최고도로 빠르게 움직이며 박아 대자, 토니의 우람한 자
지가 보지 구멍에서 미끄러져 나와 엉덩이의 홈을 따라 앞뒤로 이곳 저곳을 건드리기 시작
했다.
"이런 세상에 빨리 쑤셔 박아 줘, 아아 제발 토니, 토니!"
토니는 재빨리 불끈거리는 자지를 잡고 빨리 쑤셔 달라고 옴찔거리는 테리의 보지 구멍에
박았다. 그런 다음, 두 손으로 풍만한 엉덩이를 잡고 그녀가 쑤셔 박히는 박자에 맞춰 엉덩
이를 들어올리며 호응하여 그의 바위처럼 단단하고 거대한 자지가 뜨겁고 음액을 줄줄 흘리
는 테리의 보지 깊숙하게 박아 대었다. 토니의 자지가 음액이 철철 넘치는 그녀의 보지에
박아 대는 순간 두 사람의 살이 마주치는 기묘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이런 세상에..."
"누나 왜? 왜 그래....?"
"아아아아! 빌어먹을 나 지금 갈 것 같아. 이렇게 빨리 쌀 줄은 몰랐는데."
토니는 두 사람이 절정에 오르려 하는 순간, 그녀의 엉덩이를 힘껏 잡고, 자지를 앞뒤로 흔
들며 힘껏 박아 대었다.
"괜찮아, 누나 나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쌀 것 같아. 우리 같이 가자 응 오오! 이런 세상
에."
테리는 최대한도로 강하고 빠르게 엉덩방아를 찧으며 토니의 자지를 조여 갔다. 그녀는 허
벅지와 보지 내부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바르르 떨리는 것을 느끼며 극도의 쾌감이 끊임없이
밀려오는 것을 경험하면서도 깊숙하게 보지를 박았다.
"오오! 토니 박아 줘. 제발 세게 박아 줘. 좋아 바로 그렇게, 아아아아아! 세상에 이렇게
좋을 수가. 아아아아아악. 나 지금 싼다. 아아아아아 이런 오오오오오 세상에 오오오 토
니!"
테리는 숨을 헐떡이며 죽을 듯이 신음 소리를 내며 토니의 가슴으로 무너져 내려 그를 꼭
안았다.
"오오! 누나. 세상에 누나가 그렇게 싸는 모습은 정말 죽여주는데!"
토니는 무척 빠르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아아! 누나 나도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 아아아! 쌀 것 같아."
"오오! 토니 제발 조금 참아. 제발 내 입안에 싸 줘. 응? 니 좆물 맛을 보고 싶어. 응?"
그녀는 몸을 일으켜 재빨리 돌린 다음, 토니의 몸 위에 올라 타 토니의 얼굴에 엉덩이를 돌
려 대고 그녀의 음액으로 온통 번들거리는 우람한 토니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갔다. 머리를
재빠르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최대한으로 검붉은 자지를 입안과 목젖 안까지 받아들였다. 이
와 함께 토니의 뜨거운 혀가 보지 언저리를 콕콕 찌르며 핥다가 아직도 단단하게 융기한 그
녀의 음핵을 부드럽게 애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 찬 두 사람의 육체가 서로 엇갈려 뜨거운 혀의 움직임에 맡겨져 있었
다. 테리는 자기 눈앞에 있는 커다란 거울에 눈길을 주었다. 매끄러운 혀는 토니의 우람한
자지를 따라 민첩하게 움직이면서도 순간적으로 고개를 멈추고 거울에 비친 그림자를 살펴
보았다.
바로 트레이시였다. 그녀는 문 앞에 서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손은 팬티
속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서 뜨겁게 엉켜 있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
고 음핵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 순간에도 토니는 단단하게 융기한 테리의 음핵과 그 언저
리의 보지 둔덕을 입술로 문지르고 정열적으로 그녀의 음핵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그녀의 보지 깊은 곳에서부터 일어난 경련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것 같은 또 한차례의 절
정의 도화선이 되었다. 온몸을 갈기갈기 찢어버리 듯한 처절한 절정의 쾌감을 느끼며 그녀
는 단단한 토니의 자지를 힘껏 빨고 핥아 대었다. 순간 자지가 바르르 떨리는 느낌과 함께
엄청난 양의 정액이 화산처럼 분출되어 그녀의 입안을 가득 채웠다. 막대한 양의 정액을 미
처 받아 삼키지 못한 그녀의 입가에는 정액이 흘러나와 턱밑으로 흘렀다. 여동생 트레이시
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의 극도의 쾌감을 더욱 자극하여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순
간을 맞은 것이었다.
테리가 고개을 들었을 때 이미 문 앞에 서 있던 트레이시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녀는 토니
옆으로 엉금엉금 기어가 뜨겁게 키스를 했다. 토니는 그녀의 입 주위와 턱에 묻은 정액을
핥고 빨았으며 그녀의 입안에 혀를 들이밀어 정열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흠 으으으음! 정말 향긋하면서도 맛있는데! 토니 너는 니가 싼 정액을 맛보는 것을 즐기는
것 같구나. 데이비드는 내가 자기 자지를 빨아서 내 입안에 정액을 싼 다음에는 자와 키스
를 하지 않았는데."
" 바보 같은 놈"
테리는 재빠르게 키스를 하면서 말했다.
" 맞아 데이비드는 너무 이기적이야. 그래서 우리가 헤어 진 거야. 나는 입 주위와 입안에
온통 정액이 묻은 상태로 우리가 키스를 할 때 니가 어떻게 할까 생각했는데."
토니는 테리를 힘껏 껴안고 키들거리며 대답했다.
" 나를 시험한 거야? 맛이 절대 나쁘지 않았어. 언제나 제니는 나와 론과 셋이서 씹을 할
때 우리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기 전에 우리 자지를 빨아 주었어. 제니가 론의 자
지를 빨아서 론이 제니의 입안에 싼 것을 입에 물고 나와 키스할 때에 전부 나에게 주고는
했어."
토니는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언제나 그녀와 씹을 할 때마다 론과 내가 서로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게 하기도 했는데 기
분이 나쁘지는 않았고 오히려 나는 론의 자지를 빠는 것을 즐기기까지 했어."
테리에게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을 계속했다.
"제니가 대학에 입학하여 떠난 다음에는 여러 차례 우리 둘이서 서로 좆을 빨아 주곤 했어.
내가 그의 집에 갔을 때나 또는 그가 우리 집에 머물 때마다."
테리가 가볍게 웃으면서 말했다.
"제니가 일년 선배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니 말을 듣고 나니
나도 그녀가 좋아지는 것 같아."
토니는 그녀의 귓불을 어루만지며 꼭 껴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제니가 이번 주에 집에 온다고 했어. 그러면 우리는 그들과 같이 어울려서 즐길 수 있을
거야."
"론의 자지도 니 것만큼 거대하다면 나는 그가 좋아질 것 같아."
테리가 키들거리며 말했다.
"아마 우리 자지 크기가 거의 같았던 것으로 기억나."
토니가 가볍게 웃으며 테리를 꼭 안고 혀를 테리의 입안으로 깊숙하게 집어넣으며 정열적으
로 키스를 했다.
"아아! 다시 씹을 하고 싶어 달아오르는 것 같아."
점점 크고 단단하게 발기되어 가는 자지를 그녀의 몸에 문지르며 토니가 말했다.
테리가 가볍게 키스하며 말했다.
" 잠깐만 기다려. 문제가 생겼어. 아까 트레이시가 우리를 봤어. 그녀가 얼마나 오래 우리
를 보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까 우리가 69자세로 엉켜 내가 니 자지를 빨 때 문 앞에 서
있는 트레이시를 보았거든."
"정말이야?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내가 가서 그녀와 얘기해 볼게."
테리는 침대에서 일어나 상체를 굽혀 토니에게 서로의 혀가 서로 얽힐 정도로 깊은 키스를
한 다음
"꼼짝하지 말고 여기에서 기다려, 나는 아직도 만족하지 못했어."
아직도 반쯤 발기된 토니의 좆을 가볍게 붙잡고 귓가에 소곤거렸다.
"너와 씹 할 때 내가 싼 것이 내가 그 동안 느낌 쾌감 중에 최고로 좋은 것이었어. 절정에
오를수록 점점 더 고조되어 가는 느낌이었어."
토니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계속 소곤거렸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최고로 좋은 쾌감을 만끽하고 싶어."

제2장 테리, 토니, 트레이시

테리가 트레이시의 방문을 살며시 열자 방안에서는 가쁜 숨소리와 더불어 가벼운 신음 소리
가 새어나왔다. 테리는 소리를 죽여 문을 열고 살짝 들어갔다. 트레이시는 벌거벗은 채로
다리를 누구나 그녀의 뜨거운 보지를 볼 수 있도록 활짝 벌리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녀
의 오른 손은 사타구니 사이로 가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문지르며 애무하고 있었고, 왼손은
젖가슴으로 가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눈을 꼭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그녀의
손가락이 보지를 자극하는 것과 박자를 맞추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
다. 테리는 한참 동안 아무 말 없이 자기가 두 살 많은 것을 제외하고는 거울에 비친 것처
럼 똑같아 보는 사람들이 쌍둥이로 착각할 것 같은 트레이시를 내려다보았다. 그녀의 신장
은 170센티미터에 몸매는 35-23-34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테리는 천천히 다가가 트레이시 옆에 앉았다. 트레이시는 뜻밖의 테리의 출현에 깜짝 놀라
보지를 주무르던 손길을 멈추었다.
"아악!"
트레이시는 비명을 지르며 침대 커버로 벌거벗은 알몸을 가리려 했다.
테리는 그녀의 팔을 잡고 부드럽게 말했다.
"괜찮아 트레이시 걱정하지마. 너를 혼내려고 온 게 아니니까. 응?"
테리는 덜덜 떠는 그녀의 떨림이 점점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트레이시가 겁에 질
려서 온몸을 떠는 것인지 아니면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다가 절정에 올라 경련을 일으킨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테리는 팔을 돌려 트레이시를 벌거벗은 젖가슴을 가볍게 껴안으며
말했다.
"오오 얘야, 부끄러워하지마 니가 아까 문 옆에 서서 나와 토니를 지켜보는 것을 알았단
다."
"정말, 언니 정말 보았단 말이야? 솔직하게 말해 사실 엿보려고 했던 것은 아니야. 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깨어나 그 소리가 오빠 방에서 새어 나오는 것을 알았어. 나는 언니가 오빠
몸 위에 올라타고 있을 때 오빠가 다른 여자 애를 데리고 와서 씹을 하는 줄 알았어. 어쩜
세상에 언니가 오빠의 좆을 빠는 모습은 정말 죽여주는 것이었고 그때서야 나는 언니라는
것을 알았어 "
"놀라지는 않았니? 내가 토니랑 씹하는 모습을 보고 너도 흥분이 되든? 아까 니가 우리를
지켜보면서 손가락으로 니 보지를 쑤시는 것을 보았거든?"
" 오오 언니 정말 섹시했어. 내가 언니를 보았을 때 내 보지에서 물이 줄줄 흘러 내 팬티를
전부 축축하게 적시었거든. 한번 만져 볼려면 만져 봐 아직도 내 팬티는 온통 젖어 있으니
까."
"팬티를 만져 볼 필요가 없지, 어디 한번 우리 동생이 얼마나 젖어 있나 볼까?"
테리는 가볍게 속삭이며 손으로 트레이시의 몸을 더듬어 내려가 손바닥으로 보지를 감싸며
손가락을 미끄러뜨려 부풀어오른 보지 둔덕을 헤치고 작고 탄력 있는 보지 구멍에 쑤셔 넣
었다. 테리의 손가락이 보지 구멍을 쑤시고 들어오자 트레이시는 펄쩍 뛸 듯이 놀라며 가벼
운 신음과 함께 테리를 꼭 껴안았다.
"세상에 트레이시, 정말로 흥건하게 쌌구나."
"나도 알아 제발 멈추지 말고 계속해 줘. 언니 제발 계속 쑤셔 줘 응!"
테리가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을 빼고 손을 치우려 하자, 트레이시는 신음 소리를 내며 애원
하듯 말했다.
"알았어 얘야. 계속 해 줄게. 오늘 밤 이미 해서는 안될 일을 한가지 했는데 기왕이면 다른
금기도 깨트리지 뭐."
테리는 소곤거리며 트레이시의 얼굴의 자기 쪽으로 돌리고 가볍게 키스를 하며 혀로 입술을
애무하다가 점점 뜨겁고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도 갑자기 팔로 테리를 감싸안고
미친 듯이 테리의 혀를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테리는 키스를 멈추고 뜨거운 입술을 미끄러트려 트레이시의 목젖을 거쳐 풍만한 유방으로
내려왔다. 젖가슴에 멈춘 테리는 단단하게 굳어진 젖꼭지를 핥고 빨기 시작했다. 테리의 교
묘한 손가락은 아직도 트레이시의 사타구니에 머무르며 발갛게 부풀어 오른 보지 둔덕을 애
무하고 작으면서도 촉촉하게 젖은 보지 구멍을 쑤시고 있었다.
테리의 뜨거운 입은 트레이시의 육체를 계속해서 핥으며 내려와 미끈한 아랫배를 거쳐 쭉
빠진 두 다리가 갈라지는 곳에 자리잡은 불탈 듯이 뜨거운 보지로 내려왔다. 잠시 주저하는
듯 하더니 발갛게 충혈된 보지 둔덕을 핥고 보지에서 풍겨 나오는 야릇한 향기를 즐기고,
촉촉하게 젖어 오는 트레이시의 음액을 맛보기도 하였다. 그녀는 트레이시의 보지를 한입에
삼키기라도 할 듯 탐욕에 가득 찬 눈빛을 빛내며 트레이시의 성숙한 보지에 탐닉하고 있었
다. 두 손으로 트레이시의 보지를 양쪽으로 잡아 벌리고 혀를 최대한으로 깊숙하게 쑤셔 박
고 돌리며 그녀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약 5분 정도의 시간 동안 가벼운 헐떡임과 신음 소
리를 내던 트레이시가 갑자기 거친 숨소리와 비명을 지르며 테리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자기 보지 쪽으로 강하게 잡아당기며 테리의 입이 보지 속으로 뚫고 들어올 정도로 조여 왔
다.
그 순간 헐렁한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오랫동안 두 사람을 지켜본 것 같은 토니가 방으로
들어오며 말을 걸었다.
"어때 두 사람 다 기분이 좋아?"
테리는 트레이시의 보지를 핥던 것을 멈추고 토니를 바라보며 말했다.
"팬티 같은 것은 벗어버리고 그녀의 젖가슴을 핥고 빨아 아주 황홀하게 해 줘."
트레이시는 테리의 머리를 잡고 사타구니 쪽으로 끌어당기며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오오! 테리 제발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내 보지를 핥고 빨아 줘 ."
테리는 트레이시의 보지 구멍에 혀와 손가락을 쑤셔 박으며 쉬지 않고 핥고 빨았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거의 작은 손가락의 크기로 커지고 촉촉하게 젖은 상태로 발갛게 충혈된 음핵을
피했다. 테리는 트레이시의 음핵이 너무 민감하여 조금만 자극을 주어도 즉각적인 절정에
오르고 마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가끔 한번씩만 그곳을 살짝살짝 건드리며 그들이 즐기는 시
간이 최대한으로 연장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테리가 민감한 음핵을 가볍게 건드릴 때마다
트레이시는 전기 자극을 받은 것처럼 온몸을 뒤틀고 있었다. 테리는 토니가 침대 위로 올라
와 트레이시의 젖가슴 하나를 잡고 빨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테리는 토니 쪽으
로 기울이며 그의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잡고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는 트레이시의 손을 잡고 토니의 자지로 손을 안내했다. 불끈 솟은 토니의 자지를 움켜쥔
트레이시는 즉각적으로 앞뒤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오오! 언니 정말 기분이 좋아. 세게 빨아 줘, 혀를 내 보지 구멍에 쑤셔 박아 줘 제발!"
"아아! 오빠 뜨거운 자지를 이 입 속에 쑤셔 박아 줘. 제발 입에 박아 줘."
"좋아 트레이시 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해줄게."
토니는 속삭이며 트레이시의 머리맡으로 움직여 거대한 자지 대가리를 그녀의 입술에 가볍
게 부딪히게 했다.
"오오 엄마야, 제발 박아 줘, 제발 오빠의 자지를 빨게 해 줘. 오빠 내 보지에 쑤셔 박듯이
내 입안에 힘있게 쑤셔 박아 줘 아아아아앙."
트레이시는 연신 중얼거리며 토니의 자지를 입에 물고 깊숙하게 빨며 좆끝까지 들어갈 정도
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토니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자지가 트레이시의 입안으로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
심하며 박기 시작했다. 그가 그녀의 입속에 자지를 박을 때마다 트레이시의 신음 소리가 목
구멍을 막는 자지 사이로 새어 나오며 자지 대가리를 가볍게 자극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
다. 그는 자지가 너무 깊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오히려 트레이시가
적극적으로 박자을 맞추어 자지를 깊숙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마주쳐 오는 것
을 느낄 수 있었다. 트레이시는 테리가 발기된 민감한 음핵을 자극할 때마다 신음 소리를
내며 토니의 거대한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좆뿌리까지 전체를 받아들였다.
테리는 트레이시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처박고 고개를 거칠게 흔들며 그녀의 보지를 최고로
강하게 빨며 끊임없이 혀끝으로 그녀의 충혈된 음핵을 건드리고 핥았다. 그녀가 민감한 음
핵을 계속 건드리자, 트레이시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엉덩이가 공중으로 들려 그녀의
보지를 힘차게 빨아 대는 테리의 입에 비벼 대며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트레이시는 흥분이 점점 고조되어 감에 따라 거친 신음 소리와 함께 토니의 자지를 정열적
으로 빨았고, 토니는 그의 불알과 자지가 경련을 일으키며 트레이시의 입과 목젖 깊숙하게
정액을 활화산이 폭발하듯 강하게 분출하였다.
"세상에 더 세게 빨아 줘 제발 트레이시 뿌리가 뽑아질 정도로 세게 빨아 줘."
트레이시는 토니의 자지가 강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입안에서 강하게 분출을 계속함에 따라
자신도 절정에 올라 거친 신음 소리와 함께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그녀는 입으로
분출하는 정액을 전부 마시려 하였으나 대부분의 정액은 입가로 흘러 턱과 목덜미까지 적시
고 있었다. 토니가 힘을 잃고 무너져 내리며 트레이시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자, 그녀가 힘
있게 자지를 빠는 힘에 의해서 '뿅'하는 소리가 들렸다.
테리는 아직도 쉬지 않고 입술과 혀를 이용하여 테리의 음핵을 자극하며 손가락에 철철 흘
러나오는 트레이시의 음액을 묻혔다. 음액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으로 이미 보지에서 흘러
나온 음액이 도랑을 타고 흐르듯 균열을 따라 흘러 축축해진 항문을 압박하였다. 데리는 처
음에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를 트레이시의 항문에 쑤셔 넣고 조금 빼어 내었다가 다시 손가
락 뿌리까지 깊숙하게 처녀나 다름없는 그녀의 탄탄하고 좁은 항문에 쑤셔 박았다. 순간 트
레이시의 입에서는 거의 신음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고함과 같은 비명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아아아악 세상에 오오오오! 나 싼다. 아아아아악! 또.........으으으윽! 엄마....!싼다
아아아아"
트레이시는 허리와 등을 높이 공중으로 쳐들고 테리의 입으로 보지를 비벼 대고 항문으로
침입한 손가락을 비볐다.
"아아아아아악! 언니....언니. 오오오오오오오! 제발 그만 그만 더 이상하면 나 죽을 것 같
아 아아악! 제발 살려 줘 아아악!"
트레이시는 거친 신음 소리와 더불어 큰소리로 울부짖으며 들어올린 허리가 침대 위로 무너
져 내렸다. 아직도 그녀의 온몸에서는 파도처럼 끊임없이 밀려오는 절정의 여파로 퍼득거리
며 경련이 일고 있었다.
테리는 트레이시의 보지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기어올라가 트레이시와 토니 사이에 누웠다.
그녀는 트레이시를 가볍게 안고 정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였다. 토니도 테
리에게 달라붙어 팔로 두 사람을 가볍게 안았다.
"테리 누나 조금 전까지는 앞으로의 4, 5일이 무척 지겨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생
각을 바꿨어."
토니가 키들거리며 말했다. 테리도 웃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토니의 축 늘어진 자지에 비벼
대며 맞장구 쳤다.
"오늘은 첫날밤에 불과해. 게다가 아직도 날이 새지 않았어."
그녀는 트레이시를 껴안고 재빨리 키스하면서 말했다.
"어때? 트레이시 괜찮니?"
"아아! 언니 괜찮아. 지금까지 한번도 이렇게 최고로 좋은 쾌감을 느낀 적이 없었어. 정말
죽는 줄 알았으니까. 어머나! 세상에! 언니 얼굴에 온통 싸고 말았어."
트레이시도 테리를 껴안으며 기진맥진한 목소리고 말했다.
테리도 가볍게 웃으며 고개를 돌려 토니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키스하면서 매혹적인 자태로
말했다.
"글세 얼굴만이 아닐거야. 토니가 오늘밤 내보지 속에 싼 좆물 만해도 거의 맥주병으로 한
병은 넘을 걸. 게다가 오늘밤이 가기 전에 나는 좀더 토니의 좆물을 내 보지 속에 채울 수
있을거야."
토니도 그녀의 등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누나 말이 맞아 누나가 원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내 좆물로 누나와 트레이시의 보지를 넘
치도록 채워 줄거야."
토니는 양쪽에 나란히 누워 있는 두 사람을 양팔을 벌려 한꺼번에 껴안으며 말을 이었다.
"세상에 우리가 같이 씹을 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 나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것이 단순히 꿈속에서 일어난 일이 될까 겁이 날 정도야."
테리와 트레이시는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테리가 말했다.
"자, 잠시 휴식을 취할 시간이 온 것 같아. 우리는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피로를 좀 풀어야
할 것 같아. 그래야 다시 한바탕 뜨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정력을 충전하지."

테리와 트레이시는 뜨거운 욕조 속에 들어가 서로 비누칠을 해주고 있었다. 그들은 이웃들
이 그들의 부모가 모두 집을 비운 상태에서 밤이 깊은 새벽 2시에 집안에 환하게 불을 켜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이미 집안의 불을 모두 끈 상태였다. 비록 불을 모두 껐지
만 일광욕실의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휘영청 밝은 보름 달빛은 집안을 환하게 비쳐주고
있었다.
"오빠는 어디 있어?"
트레이시가 물었다.
"글세, 뭔가 할 일이 있대. 하지만 금방 들어 올거야."
"언니 키스해도 돼?"
트리이시가 속삭이듯 물었다.
테리기 키들거리며 팔을 돌려 트레이시를 안으며 대답했다.
"물론이지, 앞으로는 그런 바보 같은 질문하지마."
트레이시는 테리에게 가볍게 키스를 하며 혀로 그녀의 입술을 간질이고 손으로 풍만한 젖가
슴을 애무하며 말했다.
"오오! 언니 아직까지 같은 여자끼리 이렇게 씹을 해본 적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여자와
키스조차도 해본 적이 없었어. 하지만 정말 좋아. 이렇게 좋을 줄은 상상조차 못했어."
"사실은 나도 처음이야. 토니하고 씹을 한 것도 처음이고, 너와 한 것도 처음이야. 내가 다
른 여자하고 씹을 해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너와 씹을 할 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어."
테리는 소곤거리며 가벼운 웃음과 함께 말을 이었다.
"사실 내가 너 만한 나이였을 때부터 여자와 씹을 하는 것이 무척 쾌감을 준다는 것을 알았
거든."
테리는 트레이시에게 가볍게 키스하면서 말을 했다.
"앞으로 니가 정말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서 그와 사랑을 나눌 때 나와 같이 한 것과 토니
와 니가 씹을 한 것이 너와 그 남자를 즐겁게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트레이시는 좀 정열적으로 테리에게 키스하고 그녀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
"나도 언니가 해준 것이 정말 좋았어. 언니가 느끼게 해준 것은 정말 나를 깜박 보내 버릴
정도였다구."
테리는 그녀를 껴안으며 그녀의 눈을 가만히 응시하며 말했다.
"좋아 우리는 앞으로도 4일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거든.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
을거야. 그런데 트레이시 너 지금까지 처녀니?"
트레이시는 웃긴다는 듯 가벼운 조롱이 담긴 웃음과 함께 말했다.
"나도 이미 처녀가 아니야. 지난 크리스마스 때 지미와 씹을 했었어. 지미가 자지를 내 보
지에 쑤셔 박아 내 처녀막을 찢었어. 내가 고통을 이기지 못해 큰 소리를 지르자, 지미는
내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말았어. 지미의 자지가 온통 피로 범벅이 되었대. 그리고는 거
기서 끝이었어."
테리는 웃으며 물었다.
"너희 둘은 그 뒤로도 씹을 해본 적이 있었니?"
"응, 그 후로 여러 번 했어. 한번은 내가 그의 자지에 콘돔을 씌우는 도중에 그만 싸고 말
았어. 그래서 내 얼굴과 머리, 내 블라우스가 온통 정액으로 범벅이 되고 말았어. 또 한번
을 내가 겨우 콘돔을 씌워 주자. 간신히 내 보지 구멍에 쑤셔 박고는 겨우 서너 번 박더니
그만 싸고 마는 거야. 그 후로는 그는 나를 만날 때마다 내 입으로 자지를 빨아 달라고 하
고는 내 입안에 싸고는 끝이야. 그래서 우리가 헤어지고 말았지."
트레이시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말했다.
"어쩜 세상에 이렇게 불쌍할 수가, 트레이시 찾아보면 콘돔이 몇 개 있을 거야. 걱정이 되
면 콘돔을 사용해서 마음 편하게 씹을 할래?"
테리는 웃으며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아니야, 더 이상 콘돔을 필요 없어. 나도 지미와 씹을 한 다음부터는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어."
"아니 트레이시 너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피임약 처방전을 얻는 게 금지되어 있을 텐데."
"언니 화내지마. 사실은 내가 몰래 언니의 운전 면허증을 가지고 가족 계획 센타에 갔어.
그들은 아무 것도 묻지 않았고, 의사는 섹스에 대한 모든 지식과 피임에 대한 방법과 적절
한 피임약을 주었거든."
트레이시는 테리의 기분을 살피며 말했다.
테리는 가볍게 그녀를 껴안고 키스를 하면서 말했다.
"걱정 마. 화내지 않을 테니, 기발한 방법이었어, 정말. 아마 솔직하게 나에게 말을 했다면
나도 그런 방법을 썼을 거야."
테리는 토니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그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토니는 지나치게 힘을 쓰고 정액을 쏭아 내어서 배가 고파 뭔가
먹을 것을 찾았을 거야."
토니는 치즈와 비스켓을 담은 접시와 포도주 두 병과 잔을 들고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로
들어오며 말을 건냈다.
"누나가 무슨 포도주를 좋아하는지 몰라서 아예 백포도주와 적포도주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왔어. 어느 걸 더 좋아해?"
테리를 픽 웃으며 말했다.
"아빠가 이것들이 없어진 것을 아신다면 당장에 너를 의심하실 걸. 하지만 난 백포도주 마
실래."
"오빠 나도 같은 걸로."
토니는 두 사람이 요구하는 대로 포도주 잔을 채워서 건내 주고 자기는 적포도주를 한잔 가
득 부어 들고 욕조 속으로 들어갔다.
"아아! 정말 기분이 좋은데."
토니는 테리 옆에 앉아 온몸을 따듯한 물 속에 담그며 말했다.
세 사람은 휴식을 취하며 오늘밤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트
레이시는 토니가 컴퓨터 상에 쓴 소설에 대한 이야기와 테리가 그것을 어떻게 찾아냈는지를
관심있게 들었고, 자기가 지미에게 처녀를 잃을 때의 일어난 해프닝과 그 후에 실패담에 대
해서 말했다. 토니는 제니와 론과 같이 즐기던 이야기를 했고, 테리는 데이비드와 가졌던
관계에 대해서 얼굴을 붉히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들은 포도주를 마시며 나눈 솔직한 대
화를 통해서 그들 사이의 어색함이나 서먹서먹함이 모두 없어지고 친밀감이 더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난로 가에서나 침대 머리맡에서 나누는 세상사는 이야기로 다음에
이어질 그들의 섹스를 더욱 고무시키고 격려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더욱 거리낌없이 섹스
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즐거운 파티를 깨기는 싫지만 벌써 새벽 3시야. 우리는 거의 한시간 가까이 여기에서 죽치
고 있었어. 하지만 천만 다행으로 내일이 토요일이거든 우리 엄마, 아빠 침대에서 같이 잘
래? 제일 큰 침대잖아. 테리는 토니에게 가볍게 키스를 트레이시에게도 키스를 한 다음 웃
으면서 말했다.
"토니 침대는 젖어 있을 거야. 내가 시트에 온통 싸고 말았거든, 트레이시 침대도 거의 같
은 상황일거구, 내 침대는 세 사람이 같이 자기에는 너무 작거 든."
테리와 트레이시는 토니를 가운데 두고 나란히 누웠다. 오늘 밤 그들은 모두 벌거벗은 채로
자기로 했다. 보름달이 이미 지고 난 지금 방안은 무척 어두웠지만 트레이시는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아오른 토니의 거대한 자지를 볼 수 있었다. 트레이시는 자지가 우뚝 솟은 상
태에서 토니가 배를 깔고 업드려서 잘수 있을지 없을지를 생각하며 혼자서 키들거렸다. 웃
음을 멈추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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