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8일 일요일

adult[야설] 그여름날11


나는 오늘 처음으로 내가 나쁜 놈이란걸 알았다..

벌거벗은 알몸으로 주저앉아 소리죽여 흐느끼는 박미경의 모습을 보며 죄책감보다는
알수없이 번져가는 쾌감에 도취되고 있었다.
분명 이럴 생각으로 온것 아니었다. 못본것으로 해달라고 빌러왔던것이다. 단지 우연
히 박미경선생이 바람을 피우는걸 목격했을뿐이고 그리고 비록 학생이라고는 하지만
밤늦게 젊은 여자 혼자있는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것인데 좀 불친절하긴했지만 말이
다.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 될수없다는건 내가 더 잘알고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박선생을 겁탈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것을 발견한것이다.
혜경이에 대해서는 미안함이 좀 드는건 사실이지만 이미 나는 한마리 수컷으로서의 욕
망만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일어나 이년아"
아직도 흐느끼고있는 박선생의 머리채를 잡아들며 말했다. 마음으론 이렇게까지 할 필
요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입에서 나오는 욕설속에서마져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박선생을 잡아 당기자 힘없이 끌려서 내앞에 섰다. 고인 눈물을 깜박이며 애원하듯 바
라보는 얼굴을 보면서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이제 시작인데 그렇게 겁먹고 있으면 안되지 안그런가요 선생님?"
느끼한 말투에 박선생은 더욱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 아 그렇게 떨지 말라니깐요 재미있게 한번 놀아보자는건데 그렇게 부담을 가지면
야 내가 미안하죠 알았어 이년아?"
"이런 샹년이 알아들었냐구?"
"준호 제발 이제 그만.... 제발..."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더듬거렸다.
"흑 "
뭐라고 말을할려다 내손이 보지두덩을 움켜지자 헛바람을 삼키며 간신히 신음을 토한
다.
"누워" 순순히 침대에 누워서도 불안한지 눈을 감지도 못하고 똑바로 나를 쳐다보지도
 못했다. 한손으로 가슴팍을 가리고 다른한손으로는 드러나는 보지를 가리려고 하지만
 그모습이 더 육감적이다.
아직 입고 있던 있던 윗옷을 벗어 던지고 천천히 침대로 올라갔다. 생각조차 싫은듯이
 눈을 꼭감는 박선생을 한번 쳐다보고는 다리를 벌리고 사이에 앉았다. 벌어지는 다리
에 조금 힘이들어가다 이내 포기한듯 가랑이를 벌였다. 역삼각형으로 대음순에까지 나
있는 털들이 꽤나 짙다. 손바닥으로 쓸어보니 혜경이와는 달리 제법 빳빳한게 까칠한
감촉까지 생겼다. 한웅큼을 잡아 틀었다.
"으...윽"
조금더 세게 잡아 당겼다.
"악....아"
꽤 아픈 모양이었다. 이번엔 손바닥을 펴서 보지 겉을 천천히 주물러 주었다.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있다 조금 풀린다. 손가락으로 보지 입구를 양쪽으로 갈랐다.
좀전의 무리한 삽입때문인지 소음순 안쪽이 암갈색의 바깥과는 대조적으로 발그스럼하
다. 손가락을 넣어 윗부분의 음핵을 찾았다.그리고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으로 천천히
처음으로 부드럽게 애무했다.
여전히 박선생은 미동도 없었다.
"야 기분이 어떤지 말해봐"
"... ..."
"이년이 아직 정신을 못차렸구만 야 이년아 기분이 어떠냐구?"
그래도 아무 대답이없다. 하기야 아직 제정신이 아닐테지만
"이년이 그래도... 야 돌아서 엎드려 "
머뭇거리며 돌아눕는 박선생의 엉덩이를 들어 올려 내 눈바로 앞에 오게했다.
허벅지 안쪽을 잡고 벌였다. 대음순이 쫙 벌어지며 속살이 훤하게 들어났다. 신기할정
도로 박선생의 보지 속살은 투명한 분홍색이다. 혀를 깊숙히 넣어 저었다. 내가 쏟아
부운 정액은 엉덩이를 높이들게해서 안쪽으로 다 흘러갔는지 쌉스레한 보지 냄새만 코
를 간질렀다. 혀로 보지 전체를 핧아가며 손가락으로 음핵을 찾아 손바닥으로 문질렀
다. 엉덩이가 조금 움찔하는게 좀전과는 다르다는걸 알았다.
손바닥을 좀더 강하게 부벼 한참을 돌리다 혀로 빨아 갔다.
"아흑... 흑"
더는 못참겠던지 신음이 새 나왔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줄이야 !
아까 준호 그녀석이 찾아왔을때야 조금 당황은 했지만 내가 지금 뭐라고 할말도없고
좀전에 가진 섹스의 여운으로 귀찬기도 해서 그냥 보내버렸는데 귀신처럼 집에 들어와
서 칼을 들이대며 강간을 할줄이야..
꿈에서도 생각못한 일인데 이 마귀같은 놈은 그래 정말 마귀같은 이놈은 무참하게 능
욕을 하고 있다.
무섭다. 지금도 이 인간을 쳐다보기도 무섭다. 무슨 짓을 할려는지 짐작조차되지않고
그저 빨리 나가주었으면 더 바랄 일이 없겠는데 한바탕 내몸을 유린하고서도 나갈 생
각도 없는것 같다. 제발 가주기만하면 그깐 일이야 나만 모른척하면 되는데..
보지는 찢어진듯 쓰라리다. 아니 정말 찢어진것 아닌지 모르겠다. 아까 팬티를 내리면
서 본 이 놈의 물건은 남편이나 좀전 그사람의 것하고는 다른 동물의 그것처럼 보였다
.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크고 단단한지 옷을 벗길때 퉁겨져 나오며 뺨을 때릴때 정말
깜짝 놀랐었다. 그리고 그 색깔은 왜 그렇게 검은지..
한번 사정을 하면 금방 풀이 죽는게 당연한건데 젊은놈이라 그런가 여전히 세우고 또
무슨짓을 하려는지 온갖 음탕한 말을 지껄이며 내몸을 주무르고 있다.
'기분이 어떠냐니? 죽고 싶은 생각뿐이다 제발 그만 나가 제발'
나를 엎드리게하고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수치심으로 온몸이 떨린다. 이 어린놈의 면
전에 내 부끄러운곳을 벌려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하지만 아귀처럼 집요한 손을 피
할 재간이 없다. 그저 이 인간의 손길대로 맡겨둘수밖에없는 내가 너무 저주스럽다.
그런데 흑 내가 왜 이러지? 벌레같이 스물대며 들어온 혀가 어디를 건드리는건지 보지
가 저려온다. 아까 미처 다 올라가지못해 자위나할려고 생각하고 있던 몸이 다시 뜨거
워지고 있다. 진짜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인데..
어쩌다 주말에 보는 남편이나 박과장 (좀전까지 내 몸을 타고 있던 사람)이나 그짓에
는 어찌 그리 신통찬은지 언제나 막 달아오르려면 털석 내려오곤 했었다. 그러면 언제
나 혼자 바이브레이터로 스스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런데 이 인간이 나를 어떻게 하는건지 보지에서 번져가는 쾌감이 배꼽을 지나 젖가
슴으로 올라온다. 난 유두를 빨아주면 거의 실신한다. 그래서인지 유별나게 젖꼭지가
크고 예민하다. 아까 이 인간이 유두를 조금 빨아줄때 나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금
방 입을 틀어 막았지만 분명히 들었을거다. 그럼 이 인간이 그래서 더 나를 만만히 보
는건가?
아 하여간 이젠 도저히 못견디겠어 ! 아...아 세상에 어린 애가 어떻게 이렇게 내 몸
울 잘알고 있지?
'아 그래서 이선생도 이 인간하고 관계를 갖고 있구나!' '아 정말 못견디겠어'
"아흑..."
나도 모르게 다급한 신음이 터진다. 난 손으로 입을 막으면서도 엉덩이를 뒤틀며 흔들
어댄다. "아..아" 어느새 난 내손으로 젖꼭지를 비벼대고 있다.
'아 유두도 좀 빨아줬으면....'
혀가 클리토리스를 굴리고 빨면서 휘감고 있다.
아 이런 세상에 이렇게 황홀한 감촉이 있을수가 ? 바이브래이트의 진동과는 다른 끈적
한 질감이 보지를 감싸고 있다. 내가 강제로 겁탈을 당하고 있다는건 잊혀지고 있다.
내몸은 이미 이 인간을 준호를 맞아 들이고 있다.
"아흑 아... 아" " 그만 넣어줘 빨리 어서"
내 입으로는 생각도 못한 말이 튀어나오고 있다.
새파랗게 어린 애에게 거의 애원하며 나를 범하라고 외치고 있는것이다.


보지를 혀로 핧아가면서 박선생이 뜨거워지고 있다는걸 금방 알아차렸다. 더욱 정성껏
 빨아주자 역시!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뒤틀어됐다. 이제는 아예 좆을 넣어달라고
애원까지하고 있다.
경험 많은 유부녀인지라 혜경이보단 감이 빨리오고 확실한것 같다. 그렇다고해도 강간
을 당하면서 이렇게 젖는걸보면 꽤나 밝히는 여자인건 분명한거 같고...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허리를 잡고 던지듯이 바로 눕혔다.
입술을 벌리고 한손은 제 젖꼭지를 비틀어대며 비비고 있었다. 눈두덩이 연한 보라색
을 띄고 있는게 여간 섹시한게 아니다.
손으로 좆을 잡아들고 보지 입구에 살짝 물리게 했다. 움찔거리며 조아대더니 내가 가
만이 있자 엉덩이를 위로 올리며 삼키려했지만 손때문에 들어가지않자 신음을 했다.
"아.. 준호 넣어 어서"
순간 난 아까의 쾌감이 떠올라 부르르 떨리기까지했다.
"이년이 언제까지 반말이야! 다시 말해 개 씹같은 년아"
의외로 박선생은 이런 내 태도에 저항감이 없는것 같다. 아니 오히려 즐기는 것 아니
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금방 말을 바꾸었다.
"아 넣어주세요 네 ! 어서요 아 아"
손을 빼고 박아 넣었다. 입구는 혜경이보다 넓은데 속은 그게 아니었다.
축축하게 뜨거운 살점이 살아있는것 처럼 조아왔다. 입술로 죄는것처럼 아니 그것과는
 비교할수없는 압력으로 주물러대는것 같다.
"으 윽"
내 입에서도 신음이 흘렀다. 천천히 엉덩이를 돌려될 여유가 없었다. 그저 아래위로
보지에 쑤셔박았다. 흥건한 애액은 좆을 타고 내 털들까지 적셨다.
"처..벅 퍽..척"
"악 아...악 더 빨리 빨리 아흑..."
"똑바로 말해 씨팔년아"
"세게 박아주세요 흑... 더 세게.. 아 악"
혜경은 신음 소리를 입안으로 삼키며 우는듯이 내는데 박선생은 거의 외치듯이 토해냈
다.
" 아악 흑..흑 으.. 악"
"가슴...젖꼭지좀 빨아줘요 아..아"
연신 넘어갈듯 울부짖으며 자신의 손으로 유두를 잡아당기면서 애원했다.
허리를 숙여 한손으로 젖꼭지를 돌리며 입으로 물었다.
"쭈-욱 쭉"
"세게 ..세게 빨아 빨아요"
젖꼭지는 엄청나게 부풀었고 단단했다. 혀로 입안에서 핧아대다가 잘근잘근 깨물어갔
다.
"아흑..악 ..아..그렇게 아..악"
젖꼭지를 끊어져라 씹다가 입술로 빨다가를 반복하면서 좆은 쉴새없이 펌프질을 했다.
 이마에서부터 흘러나온 땀은 어깨며 허리없이 온통 흥건하게 적셨다.
보지에 좆을 넣은채 박선생의 허리를 들고 기어서 침대 밖으로 내려섰다.
다리를 들어 내 옆구리에 끼고 좆에 힘을 실어가며 박아 넣었다.
"아...악 나 보지터져 .. 아 찢어져 ..아흑 빨리 빨리 아흑.."
이제 거의 절정에 오른듯 박선생은 고개를 흔들어가며 울부짖고 있었다.
나 역시 아까의 사정이 없었다면 조아대는 뜨거운 보지속에서 벌써 끝났을게 분명했다
.
그나마도 이젠 금방 터질것 같다.
"야 싼다 으..음"
"좀더 ..흑 좀더 조금만더 아..흑"
터져나오는 정액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힘차게 펌프질을 했다. 쏟아지는 정액이 한이
없는것 같은 착각을 할정도로 긴 여운을 남기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듯 사정하며
 박선생의 몸위로 엎어졌다. 혜경의 커다란 맑은 눈이 얼핏 스치는데 박선생과의 섹스
가 훨씬 더 자극적이란 생각에 미안함이 생겼다.



벌써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짧은 재주라 ...
그리고 계속해달라는 메일을 받을때마다 죄송하기도하고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할지 미정입니다

성원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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