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6일 월요일

adult[야설] 恨 7부


아무래도 핏줄이라 땡기는 것일까...?? 이상하게 외할머니 되는 노인이라고 부르기에는 뭐한 노인이 종영을 굉장히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저녁을 먹는 내내 종영은 외할머니 최옥녀의 시선에 부담을 가졌다.
술잔이 오가고..여전히 장정식은 어린 종영의 칭찬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종영의 기획대로면 차차기 대선은 자기것이기에...당연한것일지도..
"재현아.......이아이...아니 윤비서관은 내 장자방이나 다름없다..아니지..아니지...내 아들이나 다름이 없지.."
"너도....항상 이아이를 너의 친동생으로 여기고 있거라..."
연신 정식은 가족들에게 종영을 자신의 오른팔이고 양자라고까지 호언을 하고 있었다.
"참.....윤비서... 자네 지금도 누님이랑 살고 있나..???'
"네....그럽습니다.."
정식은 한참을 생각하는듯 고개를 숙이며 술잔을 기울이더니... 고개를 들고 다정히 종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내집에 와서 살면 어떻겠나...???"
"곧,,선거도 다가오고... 그리고..대선도 서서히....'
"아무래도 자내가 내옆에 가까이 있는게 안심이 될것 같은데...."

그말에 막내딸인 현정은 환하게 웃으면서... 그래 그게 좋겠다며 맞장구를 치고 잇었다.
한참을 고민하는듯 고개를 숙이던 종영은 고개를 들고서는
"그러겠습니다.....내일 당장이라도 옮기죠...."
"그래..그래...그렇게 해......"
"보자.....별채가 비워있지..그기서 지내게나...."
"아빤..별채에는 오빠내외가 살잖아...."
"2층이 있잖니...그기서 지내면 되겠다.."
그때 외할머니인 옥녀는 거들며 말을 이었다.
"아무래도 안채에서 기거하기는 윤비서님이 부담스러울거야..."
"정그러면...너희들이 안채로 옮기렴...."
옥녀는 며느리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아닙니다...어머니...별로 뭐...... 힘들거 없어요..."
재현은 말을 끊어 괞찮다는 말을 했다.
기다렸던 자신의 틴생모는 기어이 바쁘다는 이유로 나타나지를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종영은 곰곰히 사색에 잠겼다.
드디어 원수의 집에서 매일같이 원수들을 바라보며 지내야 하는 심정... 그러나 범을 잡기위해서는 범의 소굴에 가야하고... 모자란다면 자신의 몸을 내주는 한이 있어도 범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종영은 하고 있었다.
"그래...가는거야.....가는거야...끝까지.....파멸을 하는거야...."
종영의 머리속에는 파멸이라는 두단어가 가득 차있었다.
원수인 장정식의 가족들을 콩가루집안으로 만들고..그리고 마지막...장정식의 인생을 최고의 순간에서 파멸을 시켜버린ㄴ 것다...
그래...버린 자식....버린손자에게서...집안의 파멸을 맞이하리라....
종영은 그렇게 비릿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정말..가는거야....??"
"응......"
"정말로...???"
선옥은 짐을 정리하는 종영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눈가에 잔잔히 고이는 눈물을 닥고 있었다.
"언제는...나보고 나가라고 난리더니....???"
종영도 사랑하는 여자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면서 가슴이 아려오고 있었다.
"자주올께....."
종영은 살며시 일어나 선옥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살며시 안아주고 있었다.
무려 11살이나 많은 여인... 그 여인이 자기를 떠나보내며 울고 잇었다.
그 눈물을 뒤로하고 종영은 원수의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었다.

별채로 이사한 종영은 이제 더욱더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장정식이 자기 집에서 살자고 하는것은 모든것을 믿는다는 증거.....그래...그래...
정식은 말끔히 정돈되고 모든 집기비품과 생활용품이 다 들어차있는 자기방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계획을 점검하고 있었다.
"그래.....장현정부터야...장현정......."
종영은 그렇게 원수의 집안을 콩가루로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다시한번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녹음기와...비디오 카메라를 챙겨보고 있었다.

드디어 선거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사전 선거운동이 금지되었지만...미친듯이 움직이고 있었고 가족들도 거의 모두 동원이 되다 시피했다.
그러나...종영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 탓인지 심하게 독감이 들고 말았다.
아파누워 있는 종영을 못마땅한투로 바라보던 정식은 하루만 쉬고 다시 나오라는 말을 던지고는 사무실로 나가버렸다.
얼마나 잤는지....이제는 어느정도 몸이 개운한듯 했다.
그런데.... 아미가 약간은 따끔하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을 누군가가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을 했다.
갑자기....종영의 이마에 섬섬옥수 고운손이 살며시 내려와 열을 측정하는듯한 느낌을 받고는 살며시 눈을 떴다.
이집 며느리 김수현이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어른들에게 결코 반항을 하는법이 없는 여자중의 여자...이집 며느리이다...
아마도 장정식이 잘 간호하라고 당부를 한 모양이다... 그렇지 않고서 이렇게 찾아올리가 없는데...
이여인도 어찌보면은 불쌍한 여인일지도.... 종영의 정보에 의하면 정략결혼을 한 여인중의 한명이다..
사람을 보고 결혼을 한게 아니고 집안과 돈을 보고 결혼을 한듯했다.
그렇게 썩 뛰어난 미인은 아니나...세련된 이미지와 무엇보다도 정말 여성스러운 생각이 드는 여인이다..'
이여인과 산다면 그 남자는 내조하나는 확실하게 받을수 있을것같은 그런 순종하는 스타일의 여인이다...

종영은 살며시 눈을 뜨고는 그 며느리의 손을 잡았다.
수현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잠자는줄 알고 이마에 손을 짚어보았는데 누워있던 남자의 손이 자신의 손목을 잡자 당황하여 얼른 손을 빼내려 했다.
"잠시만요....???"
종영은 눈을 뜨고 그녀를 응시한채 하마디 던졋고 그녀는 종영의 시선과 마주치자 부끄러운듯 다시 고개를 돌려 버렸다.
"몸은....괜....찮으세여...???"
"네...수현씨가...간호를 해주는 덕에....."
나이가 무려 12살이나 차이나는 사람에게 종영은 수현씨라고 다정하게 이름을 불렀고 그 말에 수현도 적잖이 놀라고 있었다.
딸아이...현아를 낳고서 자신의 이름이 잊혀진지 오래되었는데..지금 이 낯선사내에게 자신의 이름이 불리우자 수현은 더욱 얼굴이 붉어지며 이마에서 손을 빼내고는 일어섰다.
"저...식사하셔야죠....???"
그녀는 뒤따라 일어나는 나를 바라보며 밥을 먹으라고 말을 걸었고... 종영은 그대로 일어나며 시간을 눌어댔다.
"지금이 몇시죠...???"
"오후....2시...오머나............"
순간 수현은 너무도 놀라 고개를 돌려버렸고 얼굴은 불에 대인사람처럼 화끈거리고 있었다.
시계의 시간을 이야기해주려 고개를 다시 돌리는 순간...삼각팬티만 입고있는 종영의 육체를 보았고 또 삼각팬티안의 우람한 좆대가 삼각을 반이상 밀고 올라와 있는것을 보았기에...

수현은 붉어진 얼굴을 한손으로 가리며 방문의 고리를 잡고 나오려고 했고 그순간..종영의 두터운 손이 수현의 허리를 감싸안아버렸다.
"헉....."
순간 수현은 사내의 우람한 팔뚝이 자신의 몸을 휘감는걸 보며 고개를 돌렸다.
"왜이래....요..????"
"잠시만요..수현씨...."
종영은 허리를 잡아당기며 그녀의 엉덩이쪽을 자신의 좆대 부근으로 당기며 코로 그녀의 머리냄새를 맡으며 안고 있었다.
수현은 자신의 허리에 감긴 팔뚝을 치우려 애를 쓰보았지만...그러나 허사였다.
그것보다는 점차 자신의 엉덩이에 사내의 우람한 물건이 부닥치며 비벼대고 잇다는 느낌이 들고... 그 딱딱한 정체가 무엇인지도 알고 있지만..왠지 싫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순간 그 성난듯한 물건이 자신의 계곡을 따라 점차 안으로 말려들어옴을 알고서는 기겁을 하고 있었다.

"이러지마..요....안채에...어머님이...."
"순간..종영은 당황을 했지만...이내 그녀가 거짓말을 하는것임을 알수 잇었다.
자신이 알기로 시어머니인 옥녀도 오늘 선거운동하러 나간걸로 알고 있는데...
"가만있어...안그러면..둘다..다쳐요..."
우리가 이렇게 있는 장면을 누가 보면 뭐라고 하겠어여..."
"바람난 여편내와 총각이라고 그러지 않겟어여...."
종영은 더욱 잡아당기며 엉덩이에 자신의 성난자지를 마구 비벼대고 잇었다.
그녀의 홈드레스 가 종영의 손에의해 뒤에 쟈크가 서서히 열려가고 있었다.
"이러지마.....허헉...나쁜넘...아....허헉..."
자신의 옷이 벗기고 있음을 간파한 수현은 미칠것 같았다.
빨리 상황을 벗어나야 하는데... 그런데 도저히 힘으로는 이 사내를 이길수 없을것만 같았다.
그러나 할수 있는 마지막 반항을 해보고 있었지만..서서히 자신의 옷이 벗겨지자 수현은 아랫입술을 깨물며 눈을 감아버렸다.

"피부가..너무..고와요...아...흐흡...."
종영은 보이는 덩더리의 피부결을 보면서 혀로 길게 그 어깨쭉지 부근을 핥아주고 있었고..그혀는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다.
"어...브래지어.끈이 작은걸..보니...가슴이 작은가 보네..."
종영은 이빨로 브래지어 후크 부근을 장아당기다.. 그 브래지어를 풀어버렸다.
"아..흐흑..안돼..안돼......."
수현은 마지막 발악을 하듯 허리를 더욱숙이고 발길질을 뒤로 아무렇게나 막 하고있었다.
그러나 그건...스스로 엉덩이를 숙여 사내의 좆과 마찰을 더욱 크게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발길질을 하는 동작에서는 사내의 좆대가 자신의 엉치뼈사이로 박히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서서히 수현의 몸도 달아오르기 시작을 했고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가 없이 몸이 뜨거워 지기 시작을 했다.
생각은 이 사내를 거부해야 하는데...몸이 서서히 말이 듣지를 않는듯 그 남자의 품에 자꾸만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아..흑..하..앙...아...흐흑...."

"제발....살려줘요...이러지..마세요..윤비서관님...??.허엉..."
마지막으로 그녀는 종영에게 사정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허리까지 옷이 모두 벗겨져 있는 상태로 변하고...원피스 형태인 홈드레스는 그렇게 말려 내려가고 있었다.
"헉...........허..헉........안돼....아악........... ..."
순간 수현의 정신은 아득해지며 마지막 발악을 해대며 고함을 쳤다.
위를 더듬고 자신의 유방을 더듬던 손이 이제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치부인 보지를 만지기 위해 스스럼없이 밀고 들어 오기에....
"아...허음.....보지가..따뜻하네요.....수현씨..."
남자의 손길은 사정없이 자신의 보지를 아무렇게나 만지작 거리고 잇었다.
"아..흐흑..안돼..나쁜넘...아..안돼..."
그러나 말과는 달리 수현의 몸은 급속도로 뜨거워 지고 있었다.
생각과는 달리 뜨거워 지는 몸을 바라보며 수현은 스스로를 원망하고 또 놀라워 하고 있었다.
"내가...이상황에서도....뜨거울수가 있다니....하악..아흐흑...."

뭔가가 찢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어 수현은 얼른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그날따라 왠지 입고싶어 입었던 하얀색의 손바닥보다 작아 똥꼬에 꽈악 끼이다 시피하는 레이스 팬티가 그 사내의 손에의해 거침없이 찢겨져 나가고 있었다.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지만 그러나 그것보다는 이상하리만큼 자신의 팬티가 찢겨져 나가는데에 대해 알수없는 야릇한 쾌감을 느끼고 잇었다.
30여년은 감추고 살아온 색끼가 발동을 하는걸까...???
수현은 그저 망연자실 방다닥에 나뒹구는 그 팬티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으..헉....아악..........아안돼...............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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