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9일 일요일

adult[야설] 강간 (3부 )


표적(3)

“으! 시원하다! 좋지? 엉?”하면서 놈들은 아직 내 보지와 항문에 박힌 물건에 힘을 주면서 서로 허리를 움직여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난 욕실에서만 한 시간이 넘게 두 남자의 정액을 보지와 항문에 다시 한 번씩 받아내고서야 욕실 밖으로 나왔다.
두 남자가 옷을 챙겨 입고서 나가려다가
“야! 시발 또 꼴린다. 저년 저렇게 보지가 보이니까...”라고 하면서 한 놈이 다니 나에게 달려들더니 나를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서 뒤에서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 시발놈 아무튼 정력은 알아줘야 한다니까!”라고 하면서 다른 놈은 담배를 피우면서 다시 디카로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
몇 번의 사정으로 잘 사정이 되지 않는지 이번에는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내 보지와 항문은 이제 제대로 감각도 없다. 제발 얼른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었다.
“야! 돌아 앉아!”라고 하더니 남자는 내 항문인지 보지인지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들면서 나를 돌안 앉게 하더니 내 입을 벌리고서 자신의 물건을 쳐넣고서 몇 번 허리를 움직이더니 이내 내 입 안에 얼마 되지 않는 양의 정액을 쏟아낸다.
“삼켜! 뱉으면 또 한다! 킬킬킬!!”이라고 장난식으로 말했지만, 나에게는 무섭게 들렸다. 다시 이놈들과 하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남자의 정액을 모두 삼키고 남자의 요구대로 놈의 물건을 혀로 핥아서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나서야 놈은 무릎에 걸쳐진 자신의 바지를 올렸다.
“자! 이것들은 우리가 가지고 간다. 그리고 여기 메일 주소 써봐!”라고 하는 것이다.
“엉뚱한 메일 적으면 알지? 이미 네년 주소도 다 알고..... 오늘 일이 남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 테니까.... 얼른 적어봐!”라고 한다.
난 얼른 놈이 내민 종이에 메일 주소를 적어주었다.
놈들은 내 지갑에서 카드와 현찰, 디카 등을 챙겨서 모텔 방을 나갔다.
“카드 정지시키지 마라! 정지되면 바로 너 찾아 갈 거다! 알겠지? 차는 놓고 간다.”라고 하면서......
놈들이 나가기 무섭게 내 입에서는 구역질이 나오려고 했다.
이제 것 남편은 물론이고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도 이런 섹스를 해 본적이 없었다. 가끔 포르노에서 보면서도 썩 유쾌하게 보진 않았었다. 남자의 정액을 먹는 다는 것을.....
한참을 헛구역질을 하고서 정신을 차리고 나가려고 옷가지를 챙기는데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어머? 뭐예요?”라고 하면서 난 반사적으로 침대 시트를 당겨서 몸을 가리는데 모텔에 들어올 때 봤던 프론트의 남자였다.
“아니! 형님들이 낮거리 생각나면 올라가서 즐기라고 하기에....”라고 하면서 놈은 느물거리는 표정으로 나에게 오면서 바지의 밸트를 풀기 시작했다.
“안돼! 하지마! 저리가!”라고 소릴 치자
“확? 시발년이 어디서? 얼굴에 멍자국 몇 개 만들어줄까? 엉?”하면서 나를 위협한다.
“.......”난 너무 기가 막히고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팔에 힘을 풀었다. 그리고 놈은 나에게 다가와 내 몸을 가리던 시트를 치우고 나를 침대에 눞게 하더니
“시발! 아주 풀칠을 했구만! 쩝! 그래도 아쉬운 대로.....”라고 하더니 내 가랑이를 벌리고서 자신의 성난 물건을 그대로 꽂아 넣고서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게 뭐야? 도대체 나에게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흘렀다. 놈은 한참을 씩씩거리면서 허리를 움직이고서 내 보지 속에 사정을 하더니
“빨아봐!”라고 하는 것이다. 난 다시 모르는 남자의 물건에 묻은 정액과 애액을 내 입으로 청소를 해주었다.
“시발! 그러니까 계집년이 어디서 아랫도리를 휘두르고 다녀? 차도 저 정도면 아주 제대로 사는 집 같은데.... 그렇게 좆이 좋아? 엉? 생각나면 가끔 와! 내가 상대 해줄게!”라고 하면서 놈은 여유 있게 방을 나선다.
난 이곳에 머무르면 더 심한 지경에 이를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얼른 옷을 걸치고 모텔을 나섰다.
현관을 나서는데 놈이 말을 한다.
“언제든지 오라고! 내가 아주 죽여줄게! 알았지?”라고 한다. 생각 같아서는 그놈의 입에 똥이라도 쳐넣고 싶은 심정이었다.
차에 타고서 어딘지도 모르는 방향으로 급하게 운전을 하고 가다나 한참 만에 한적한 곳에 세우고서 그때서야 내 자신을 돌아봤다.
머리는 헝클어지고 화장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있었다. 브라우스를 걷어보니 가슴에는 키스마크가 여러 개 찍혀있었다.
‘다행히 남편은 며칠 더 사무실에서 지낸다고 했으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충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고치고 머리를 정돈하고서 집으로 향했다.
파출부 아줌마를 일찍 들어가라고 하고서 욕실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받고서 몸을 담궜다. 보지와 항문이 쓰라렸다. 손거울을 가져와 보지와 항문을 살펴보는데 온통 벌겋게 부어올라있었다.
‘어쩜 좋아! 얼마나 걸리지?’라는 걱정을 했다.
‘남편이 모르겠지? 알게 되면.......’이라는 걱정을 했지만, 그 걱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솔직히 ‘이혼하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이 깔려있었기 때문이었다.
한참을 몸을 뜨거운 물에 담그고 있다가 나와서 샤워를 하면서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놈들의 흔적을 지우려고 긁어내는데 그만 내 손가락이 전해주는 쾌감에 난 오래간만에 자위를 하고 말았다.
가볍게 시작된 나의 자위는 욕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내가 흥분해서 흘린 애액이 발목까지 흐를 때까지 계속되고서야 끝낼 수 있었다.
‘내가 왜 이러지?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두 남자와의 섹스, 아니, 강간을 통해서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내가 모르는 나는 아마도 무척이나 밝히는 색녀 일지도 모르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면서 씁쓸한 웃음을 짓고서 욕실을 나와 가운만 걸치고서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컴퓨터를 켜면서 생각했다.
‘참! 사람이라는 동물이란.... 언제는 순결이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하는 생각에 씁쓸한 미소가 내 입술을 스치고 지나간다.
컴퓨터를 켜고서 습관적으로 메일을 확인했다. 물론 어디서 특별히 올 메일은 없었지만, 그저 습관처럼 컴을 켜면 메일을 확인하는 것이 버릇이었다.
언제나처럼 스팸 메일이 몇 통 와있었다.
그런데 그 중에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다.
“나야! 잘 들어갔냐?”라는 제목의 메일은 지금 내가 외출 다녀온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제목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제목을 클릭할 때 핸드폰 벨이 울린다 발신자를 보니 남편이었다.
“당신이예요?”라고 하면서 난 메일이 열리는 화면을 보면서 전화를 받았다.
“응! 언제 들어갔어?”라고 남편은 일상적인 질문을 한다.
“아! 이태원 들렀다가 조금 전에 들어왔어요!”라고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아무래도 남편이 물어보는데 일찍 들어왔다고 했다가 괜한 오해를 만들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뭐 좀? 샀어?”라고 남편은 내가 이태원에서 쇼핑을 하고 온 줄 알고 묻는다.
“아뇨! 딱히 맘에 드는게 없어서..... 왜요? 안 바빠요?”라고 묻자
“아니 바빠! 그래서 전화 한거야! 며칠 더 못들어갈 것 같아! 이번에 지방에도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라고한다.
“출장 준비 해서 가져갈까요?”라고 묻자
“아냐! 걱정할까봐 전화 한거야! 대충 사서 입고 그러지 뭐! 당신 번거롭게.... 그렇게 알고 있어! 끊을게!”라고 하면서 남편은 전화를 끊었고, 통화를 하는 동안에 내가 클릭한 메일의 첨부파일에서는 바로 몇 시간 전 내가 두 놈에게 당했던 장면이 몇 장, 화면 가득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이런? 이러려고 메일주소를?’하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주먹이 쥐어졌다. 그리고 쥐어진 주먹에 땀이 찬다고 느끼는 순간에 다시 핸드폰이 울린다.
“야! 나야! 조금 전에 너 홍콩에 보냈던 두 남자 중의 한 남자! 전화 감 좋냐? 엉? 이거 네가 준 카드로 방금 전에 장만한 핸드폰이다. 혹시나 나 보고 싶으면 이 전화로 폰 때려라! 참! 그리고 조금 전에 내가 메일 보냈는데..... 봤냐?”라고 하는 것이다.
“.......”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대답을 할 기분도 아니었다.
“흠! 메일을 보고 있나 보구만! 언제든지 그 사진처럼 즐기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알겠지? 참! 그리고 너 주차장에 차 세울 때 창문을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만 열어둬라! 내가 선물하려고 하니까! 알았지?”라고 하면서 놈은 전화를 끊는다.
난 바로 전화를 카드회사롤 걸었다. 그리고 놈들에게 빼앗긴 카드의 한도액을 줄였다. 너무 줄이면 다시 요구할 것 같아서 적당히 줄였다.
‘선물? 선물은 또 뭐야? 나쁜 새끼들! 내 돈으로 나한테 무슨 선물이야?’라고 난 선물이라는 말을 가볍게 흘려들었다.
난 컴을 끄고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아직은 오후 시간이라서 해가 지지 않아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몸을 뒤척이다가 나도 모르게 슬립 속으로 손을 넣어 내 보지를 만지게 되었다.
“헉! 느껴져! 흐흠!”하면서 난 나도 모르게 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면서 가랑이를 한껏 벌리고서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흐흥! 뭔가 필요해! 하흥”하면서 난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두 놈에게 당하면서 달궈진 내 몸의 열기는 이젠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것처럼 민감한 육체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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